2022년 03월 20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100+56좌, 부산 해운대 장산 634m(동하 100+56좌, 장미 100+42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성불사-전망대-체육쉼터-장군바위-장산-중봉전망대-장산너덜길-팔각정쉼터
-전망대-성불사(6.14km, 2시간 52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부산 해운대, 왕복 540km, 주유비 : 103,000원,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26,000원, 주차비무료, 합계 : 129,000원,
부산 해운대 장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장산이다. 아울러 부산 해운대 장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56좌, 장미는 100+42좌를 인증하게 되는 부산 해운대 장산이다. 어제 오후에 출발을 해서 부산 문현동에서 살고 계시는 누님댁에 들러 오랜만에 이런저런 세상이야기를 나누며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고, 해운대 성불사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잠시 오르면 전망대를 만나며 해운대 광안리 방향이 살짝 열린다. 팔각정을 지나 체육공원 쉼터에서 장산정상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면 본격적인 등산로이고, 부드러운 오름길이 이어지며 일곱고개 중 세째고개를 지나면 거대한 선바위가 나타나고, 일명 장군바위라고 한다. 작은 바윗덩이들이 널브러진 제법 급경사길을 올라채면 철조망 삼거리를 만나며 오른쪽이 장산정상석이 있는 곳이지만, 먼저 금정산방향을 조망하기 위해 왼쪽으로 철조망을 따라간다. 쨘~ 하고 시원하게 나타나는 조망, 부산시가지와 황령산 뒤로 봉래산 구덕산 백양산 상학산 금정산의 고당봉이 멋진 풍경으로 펼쳐지고, 철마산 뒤로는 천성산이 어제 내린 봄날의 눈을 하얗게 뒤집어 쓰고 있다. 철조망을 따라 되돌아와 삼거리를 잠시 지나면 장산 해발 634m 정상석이 있는 곳이다. 실제 장산 정상은 오를 수가 없는 안타까운 현실, 어쨌던 동하는 100+56좌, 장미는 100+42좌를 인증하게 되고, 광안대교 방향의 조망을 감상한다. 해운대 방향의 고층빌딩과 바다위에 떠 있는 광안대교가 참으로 아름답게 다가서고, 그 뒤로는 장산 산행을 마치고 가야 할 영도 봉래산이 멋지게 시야에 들어오고, 오후에 가야 할 승학산이 구덕산과 겹쳐 보이며, 환상적인 그림으로 다가서는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어울림이 황홀한 풍경이다. 중봉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급경사를 내려서면 중봉전망대, 이어지는 데크계단을 내려서고 장산 너덜길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면 부드러운 산허리길이다. 첫번째 너덜겅을 건너 두번째 너덜겅에서의 광안대교 조망 또한 환상적인 풍경으로 다가서고 흔적을 남기며, 세번째 너덜겅은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네번째 너덜겅을 지나면 돌계단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팔각정 쉼터의 임도와 만나며 성불사주차장에 도착하면서 부산 해운대 장산 산행을 마친다.
장산[ 萇山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북부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34m이다. 옛날에는 상산이라 불렸다. 전설에 따르면, 상고시대에 산 아래 우시산국(于尸山國)이 있었는데 '尸'는 고어로 'ㄹ'로도 읽고 'ㅅ'으로도 읽으므로 '울산' 또는 '웃산'이 되었다가 옛 동래지방에서 '웃뫼'라고 부르면서 상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대마도(對馬島)를 바라보기에 가장 가깝다. 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맑은 날이면 남서쪽 약 50㎞ 지점 해상에 쓰시마섬이 뚜렷하게 보인다. 오랫동안 군부대가 주둔해 입산을 금지한 탓에 도심지에 가까우면서도 자연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어 주말 산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산행코스가 많고, 특히 5~6부 능선 위에 산허리를 한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산행 시간은 코스에 따라 적게는 2시간에서 많게는 7~8시간까지 걸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산 [萇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성불사에서 시작하여 체육쉼터 장군바위 장산 중봉 너덜길 성불사로 하산하는 코스
6.14km에 2시간 5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부산 해운대 장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부산 해운대 장산 산행경로
부산 장산 개념도
오늘의 장산 산행코스
어제 오후에 광주에서 출발해 부산에 살고 계시는 누님댁에서 하룻밤 자고,
해운대 성불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며 대웅전을 바라봅니다.
성불사 9층 석탑
노천 법당의 관세음보살
장산 정상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하고
뒤돌아 본 성불사 주차장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잠시 오르면 전망대를 만나고
해운대 광안리 방향이 살짝 열려주지요.
셀카로 단체 한 컷 하고
개나리꽃이 노란꽃을 피우기 시작하는군요.
팔각정 쉼터에 도착
팔각정 쉼터에 있는 이정표, 재송동 방향으로 조금 더 진행하다가
장산 정상으로 등산을 하고, 이쪽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체육공원 쉼터를 지나 계속 임도를 따르면
사각정자가 있는 체육공원 쉼터에 도착
사각정자가 있는 이곳에서 장산 정상 1.6km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부드러운 오름길이 이어지고
정겨운 징검다리 형태의 돌계단을 올라서면
장산 정상 1.1km 지점, 장산 탐방 후 중봉 찍고,
너덜지대를 따라 하산할 때 만나는 곳 삼거리이지요.
장산 정상 0.7km 방향으로
장산 이야기, 일곱고개 중 세째고개 이야기라고 합니다.
제법 경사가 심해지고
바위 한 무더기를 만나게 되지요.
선바위, 일명 장군바위라고 합니다.
장군바위 안내
장군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장미
동하도 장군바위 앞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군바위를 다시 한 번 바라보고
작은 바윗덩이들이 널브러진 길의 제법 급경사를 올라채면
철조망이 나타나고, 장산 정상 주변이지요.
우회전하여 약 40m 정도 진행하면 장산 정상석이 있고,
우리는 좌회전을 하여 금정산 방향을 조망한 후에 다시 돌아올 겁니다.
장산 정상석이 있는 방향이고, 시설물 때문에 철조망으로
굳게 닫혀 있는 실제 장산 정상은 오를 수가 없지요.
왼쪽으로 철조망을 따라 약 60m 정도를 진행하면 나타나는 조망,
아주 시원하지요. 부산 시가지와 구덕산 백양산이 바라보이고
백양산, 파리봉, 금정산을 배경으로 장미
한번 더~
백양산, 파리봉, 금정산을 배경으로 동하
황령산 뒤로 오후에 가야 할 영도 봉래산, 승학산, 구덕산, 백양산
황령산 구덕산 백양산
백양산, 상학산, 파리봉
백양산, 상학산, 금정산
금정산, 철마산
철마산 뒤로는 천성산 1봉과 2봉이 하얀 눈을 뒤집어 쓰고 있군요.
상학산과 금정산의 고당봉 사이의 뒤로는 토곡산이 구름을 머리에 얹었고
당겨 본 토곡산과 선암산
저 위가 가장 높은 곳으로 보이는 것이 실제 장산 정상이겠고,
이곳에서 금정산 방향의 조망을 즐겼지요.
이제 장산 정상석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 갑니다.
폭포사 방향으로
올랐었던 철조망 삼거리를 지나
장산 정상에 도착하고,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등산 안내도
철조망에 리본이 무수히 달려 있는 이곳이 장산 정상석이 있는 곳이고,
특이하게도 자연석에 글씨를 새겨놔서 하마터면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겠군요.
이렇게 자연석에 글씨를 새겨 놨지요. 장산 해발 634m 정상
장산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의 하나이고
장미는 블랙야크 100+ 명산 중
오늘로써 42좌를 인증하게 되는 부산 해운대 장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는 오늘 처음 탐방하는 부산 해운대 장산이지요.
동하도 블랙야크 100+ 명산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 명산 중
오늘로써 56좌를 인증하게 되는 부산 해운대 장산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오늘 처음 탐방하는 부산 해운대 장산입니다.
주변 산객에게 부탁해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부산 해운대 장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장산 정상에서 바다와 도시의 건축물이
잘 어울려주는 조망을 감상해 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방향
해운대와 광안대교, 그리고 태종대 영도 봉래산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아름다운 부산의 조망을 즐겨봅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장미
바다 위를 수놓고 있는 광안대교와
주변의 고층 빌딩들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장산 탐방 후 가야 할 영도 봉래산을 바라보고
영도 봉래산 탐방후 가야 할 승학산도 바라봅니다.
당겨 본 영도 봉래산, 그 앞으로는
신선대부두의 크레인과 부산항대교가 바라보이고
흔적도 남겨봅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장미
영도의 태종대와 봉래산을 배경으로 장미
해운대의 고층빌딩과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장미
환상적인 부산시가지의 매력에 푹 빠져듭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동하
해운대 광안대교 영도를 배경으로 동하
아주 멋진 조망터인 장산 정상
황홀한 부산시가지의 매력에 푹 빠져드는 시간이지요.
모두들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 시간의 장산
해운대 해수욕장 방향
광안대교가 멋지게 바라보이는 풍경
황령산 뒤로 영도 봉래산, 승학산, 구덕산 백양산이 차례로 조망되고
황령산 뒤로 승학산 구덕산 백양산
장산 정상 전경
장산 정상에서 준비해 온 간식으로 사과 하나씩 먹고
장산 정상을 기억에 새기며 이제 하산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중봉 1.0km 방향으로 급경사 하산길이 시작되지요.
장산 정상에서의 전망
급경사를 내려서며 만나는 바위들
제법 기암들이 나뒹굴고
통천문인가요?
기암 군락을 내려서면 부드러운 하산길이 시작되고
장산 너덜길 방향으로 하산길이 이어지지요.
중봉 전망대에 도착
중봉 전망대에서의 조망은 이렇다고 하지요.
중봉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 해수욕장 방향
광안대교 방향을 바라보고
참으로 환상적인 풍경으로 다가서는 광안대교입니다.
잠시 후 장산 탐방을 끝내고 가야 할 영도 봉래산을 바라보고
황령산 뒤로 구덕산, 오른쪽으로 백양산
중봉 전망대에서 장산 정상을 올려다 보고
중봉과 옥녀봉을 내려다보며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서는 길
데크 계단을 내려서며 아쉬워서 한 컷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며 계단을 내려갑니다.
데크계단은 모두 내려섰고,
반송 1동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장산 너덜길로 접어듭니다.
부드러운 산허리길을 감싸고 돌면
첫번째 너덜겅을 건너게 되지요.
두번째 너덜겅을 만나며 다시 조망되는 아름다운 광안대교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오늘 원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것이지요.
동하도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어마어마한 너덜겅에서
멋진 흔적을 남길 수 있는 것이지요.
해운대의 고층빌딩과 광안대교, 맨 뒤로 영도 봉래산
도시의 선들이 멋지게 살아 있는 풍경입니다.
세번째 너덜겅은 정말로 어마무시한 너덜겅입니다.
바로 아래로 성불사가 내려다 보이고
끝없는 너덜겅의 위쪽, 장산 정상방향도 바라봅니다.
세번째 너덜겅에서의 흔적
뭐니뭐니해도 광안대교의 풍경이 오늘은 압권입니다.
날씨가 조금은 흐린 듯 하지만 그래도 훌륭한 조망이지요.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내려다 보며
네번째 너덜겅을 지나면
아침에 등산할 때 만났던 정상 1.1km 지점의 이정표,
성불사 1.4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돌계단 내리막길이지요.
뒤돌아 장산 정상을 올려다보고
팔각정 쉼터가 있는 중봉 입구에 도착, 성불사 0.4km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걷게 됩니다.
팔각정 쉼터에서 장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동하도 장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며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성불사 주차장에 도착하며 부산 해운대 장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섬&산 영도 봉래산을 탐방하러 복천사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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