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02일 토요일 맑음
블랙야크100+58좌, 홍천 운무산 980m(동하 100+58좌, 장미 100+44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청량리-임도-원넘이재-전위봉-운무산-전위봉-원넘이재
-임도-청량리(4.55km, 2시간 32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1박 2일 동안의 강원도 홍천 평창 강릉 동해 태백 여행 및 산행
산행경비 : 광주첨단-홍천 운무산-평창 청태산-평창 발왕산-강릉 노추산-동해 초록봉
-태백 검룡소-광주 첨단, 총 1,100km, 주유비 : 210,000원, 고속도로통행료 : 40,000원,
청태산휴양림 주차, 입장료 5,000원, 발왕산 케이블카 37,000원, 강릉피크닉모텔 55,000원,
강릉 해파랑 저녁식사 66,000원, 거창휴게소 어묵 8,000원, 합계 : 421,000원,
강원 홍천 운무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운무산이다. 아울러 강원 홍천 운무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58좌, 장미는 100+44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원 홍천 운무산이다. 청량리의 '돌탑정원'에서 임도따라 산행이 시작되고, 잠시후 운무산 정상 1.66km의 이정표를 만나며 등산로에 접어든다. 징검다리를 건너 제 2지점 쉼터를 통과하고 육산이지만 산허리의 급경사길을 올라서면 원넘이재이다. 목책계단을 올라채면 정면으로 운무산 정상부가 바라 보이고, 운무산 0.74km의 이정표를 만나면서부터는 아주 까칠한 오름길이 시작된다. 정면에 절벽바위봉이 나타나는데 왼쪽으로 우회하여 오름길이고, 밧줄구간이 시작된다. 세번째 밧줄구간은 바윗길로써 조망이 좋아 흔적을 남기며 쉬어가는 코스이다. 네번째 밧줄을 올라서면 운무산 정상을 이루고 있는 절벽바위와 멋진 소나무들이 환상적으로 나타나며 운무산의 전위봉이다. 바로 건너편이 운무산 정상이지만 한참을 내려섰다가 다시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코스이다. 일곱번째 밧줄구간을 올라서면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소나무를 만나게 되고 곧이어 강원 홍천 운무산 해발 980m 정상이다.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58좌, 장미는 100+44좌를 인증하게 되고, 운무산 정상은 사방팔방 조망이 훌륭한 곳이다. 오후에 가야 할 청태산은 스키장이 있는 솔이봉 뒤로 두리뭉실하고, 청태산 왼쪽으로 뾰족한 백석산이 오똑하고, 청태산 앞으로 스키장이 있는 솔이봉, 신안리조트의 웰리힐리 스키장이 선명하고, 태기산 능선에는 풍력발전단지의 바람개비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제 올라왔던 길로 하산을 시작하고, 기이한 형상의 소나무와 바윗덩이와 헤어지며 까칠하게 내려섰다가 전위봉을 다시 오른다. 정면의 태기산을 바라보며 바윗길의 밧줄을 잡고 내려서서 운무산 정상을 뒤돌아 본다. 원넘이재를 통과하고 산허리의 급경사길을 내려서면 운무산 제2지점 쉼터이다. 이후는 아주 부드러운 콧노래길, 징검다리를 건너 임도를 따라 청량리 '돌탑정원'에 도착하며 아주 까칠했던 강원 홍천 운무산 산행을 모두 종료한다.
운무산[ 雲霧山 ]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80.3m이다. 부근의 지형 탓에 구름과 안개가 많이 낀다. 북동쪽에 구목령 골짜기의 계곡물이 흘러드는 생곡저수지가 있고, 북쪽 산자락에는 풍암광산이 있다. 산행은 청일면 속실리 주막거리라는 삼거리에서 골짜기로 들어서면서 부터 시작된다. 계곡을 올라서면 잣나무숲 사이로 암봉이 보이고 이 암봉에 오르면 남동쪽으로 봉복산(1,029m), 동쪽으로 흥정산(1,277m), 북쪽으로 아미산(961m)이 뚜렷하게 보인다. 이 암봉을 지나고 또 하나의 암봉을 지나면 바로 정상이다. 정상에 서면 발교산(998m)과 수리봉(960m)·어답산(789m) 등 청일면의 고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산은 계곡을 따라 내려가거나 안부를 지나 산을 넘어가야 하는데, 봉우리를 여러 개 넘어야 내촌으로 내려가는 안부에 닿을 수 있다.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운무산 [雲霧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청량리에서 시작하여 임도 원넘이재 전위봉 운무산 탐방후 왕복하는 코스
4.55km에 2시간 3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강원 홍천 운무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강원 홍천 운무산 산행경로와 산행고도
운무산 주변 지도
운무산 지도
운무산 등산 안내도
네비게이션에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청량로 616' 을
입력해 운무산 들머리에 도착하고
계곡 건너에는 돌탑들이 즐비한 아름다운 집 '돌탑정원'이 자리하고 있군요.
한정연댁 앞의 오른쪽 임도를 따라
운무산 가는 길이지요.
돌탑정원에서 약 200m를 임도따라 올라서면 바리게이트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터가 있어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광주에서 6시에 출발해서 약 4시간이 소요되었군요.
바리게이트를 통과해 산행을 시작하고
내일까지 1박 2일 동안의 산행 시작을 알리는 단체 사진
저 위로 보이는 바위봉이 운무산 정상인가?
보이는 바위봉 뒤로 2번째의 봉우리가 운무산 정상이지요.
자작나무가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고
이제 임도와 헤어져 본격적인 등산로에 접어듭니다.
운무산 정상 1.66km 방향으로
정감있는 풍경의 징검다리를 건너고
쭉쭉 뻗은 낙엽송 군락지를 편하게 잠시 걸으면
운무산 제 2지점의 쉼터 의자를 만나게 되지요.
쉼터부터는 급경사가 시작됩니다.
산허리를 감싸고 도는 급경사길,
육산이지만 왼쪽으로는 거의 절벽수준의 산허리길이지요.
원넘이재에 가까워지고
원넘이재 해발 695m에 도착
원넘이재는 사거리, 청량저수지 방향에서 올라왔고,
운무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생강나무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는 군락지로군요.
목책계단을 올라채면
운무산 정상부가 바라 보이고, 왼쪽 봉우리가 운무산 정상입니다.
운무산 0.74km, 여기서부터 아주 까칠한 구간이지요.
거대한 바위봉 아래 왼쪽으로 돌아가는 길
까칠한 목책계단을 힘들게 올라서야 하지요.
바위 절벽 뒤로는 바람개비가 보이는 태기산 능선이 바라보이고
태기산 풍력발전단지의 바람개비를 살짝 당겨봅니다.
첫번째 밧줄구간을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고
거대한 바위봉으로 보였던 바위의 상부를 바라봅니다.
아이고~ 힘들어~~ 나죽겠네~~~
바위봉 상부 지점이 운무산 0.38km 지점이지요.
바위봉 상부 지점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지금부터 운무산 정상까지는 그야말로 힘든 코스,
직벽 밧줄구간의 연속입니다. 두번째 밧줄구간
세번째 밧줄구간은 바윗길이지요.
세번째 밧줄구간에서 태기산을 배경으로 장미
흔적을 남기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지요.
동하도 세번째 밧줄구간에서 태기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힘들게 올라서면 네번째 밧줄구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밧줄에 의지해 올라서야 하는 네번째 밧줄구간
운무산을 이루고 있는 바위 절벽과 멋진 소나무들
운무산의 바위절벽을 배경으로 장미
한번 더~
운무산의 바위절벽을 배경으로 동하
네번째 밧줄구간을 까칠하게 올라서면 전위봉이고,
운무산 정상은 바로 건너이지만~
다섯번째 밧줄구간을 이렇게 한참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야 하는 코스입니다.
V자 협곡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다시 올라야 하는 바위봉에는 멋진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지요.
여섯번째 밧줄구간을 올라서고
일곱번째 밧줄구간을 올라서면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소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기이한 형상의 소나무에서 장미
기이한 형상의 소나무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드디어 강원 홍천 운무산 정상입니다.
생각보다도 힘들게 엄청 까칠한 절벽코스의 운무산 등산길이었던 것이지요.
강원 홍천 운무산 해발 980m 정상
운무산 정상에는 이렇게 운무산의 유래가 안내되어 있고
블랙야크 100+명산 중의 하나인 강원 홍천 운무산
장미는 블랙야크 100+ 명산 중
오늘로써 44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원 홍천 운무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는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강원 홍천 운무산이지요.
동하도 강원 홍천 운무산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 명산 중
오늘로써 58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원 홍천 운무산이지요.
아울러 동하도 역시나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강원 홍천 운무산입니다.
운무산 정상에서는 조망 또한 아주 훌륭하군요.
오후에 가야 할 청태산을 바라보니 스키장이 있는 솔이봉 뒤로 두리뭉실하여
잘 구분이 되질 않고, 왼쪽으로 백석산이 뾰족하고, 솔이봉의 스키장인
신안리조트의 웰리힐리 스키장이 선명하게 바라보이는군요.
웰리힐리 스키장의 오른쪽으로 보이는 뾰족한 봉우리는
치악산 같아 보이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수 많은 산그리메
아름다운 산하
태기산 능선에는 풍력발전단지의 바람개비들이 줄지어 서 있지요.
태기산 바람개비들을 당겨보니
오른쪽으로는 태기산 송신탑이 살짝 보이는군요.
운무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덕고산 방향으로 왔던길을 되돌아가는 하산을 시작합니다.
태기산을 바라보며 시작되는 하산길
기이한 형상의 소나무와도 헤어지고
기이한 바윗덩이도 만나며
운무산 정상의 바위봉을 까칠하게 내려섰다가
전위봉을 다시 올라섭니다.
전위봉을 내려서면서 만나는 위험 표지
밧줄을 잡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덕고산 방향으로
바위봉에는 산객이 전망을 즐기고 있군요.
잠시 낙엽이 쌓인 부드러운 하산길
운무산 정상을 뒤돌아 봅니다. 왼쪽 봉우리가 운무산 정상이지요.
원넘이재를 통과하고
청량저수지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산허리의 급경사길을 내려서면
운무산 제 2지점 쉼터에 도착하고
운무산 제 2지점에서 운무산까지는 1.0km
징검다리를 건너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징검다리에서 낙엽송을 배경으로 장미
징검다리에서 동하
임도와 만났습니다.
비박배낭을 짊어지고 운무산을 오르는 네명의 산객들,
운무산 2.52km의 청량리에 도착하며 까칠했던 운무산 산행을 마칩니다.
다리 건너 돌탑들이 무수히 쌓여 있는 '돌탑정원'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집을 바라보며, 청태산자연휴양림을 네비게이션에 입력하고
다음 산행지인 청태산 산행을 하러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YFn/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