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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4, 섬&산 25좌, 군산 방축도, 방축도항 교회 모래미해변 독립문바위 출렁다리 팔각정 뒷장불 송신탑 큰산 방축도항-첨단산악회번개

by 멋진동하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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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4일 일요일, 맑음

 

섬&산 25좌, 군산 방축도 독립문바위 방축큰산 129m (동하 섬&산 25좌) 탐방의 날

2021-10-24 114000, 군산 방축도, 방축도항 교회 해변 독립문바위 출렁다리 팔각정 교육회관 송신탑 방축도항.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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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방축도항-교회-모래미해변-독립문바위-광대도출렁다리-팔각정-뒷장불

-송신탑-방축큰산-방축도항(약 5.23km, 3시간 32분)

함께한이 : 동하, 체리체리님, 박기영님, 세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군산 장자도항, 왕복 300km, 주유비 : 45,000원, 주차비 10,000원,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8,000원, 방축도 승선료 왕복 : 39,600원,

격포항 횟감 : 50,000원, 합계 : 152,600원,

 

전북 군산 옥도면 방축도는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방축도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25좌를 인증하게 되는 군산 방축도의 독립문바위이다. 장자도항에서 배를 타게 되는데 간발의 차이로 표가 매진되어버려 10시 25분발 첫배를 놓치고, 11시 20분 배를 타게 된다. 관리도를 경유하여 방축도를 가는 도중의 조망, 말도와 보농도, 명도까지 연도교 건설공사가 한창이고, 광대도와 방축도는 현수교로 연결되어 있다. 현수교 출렁다리 앞에는 잠시 후 탐방하게 될 독립문바위가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멋지게 자리하고 있다. 방축도선착장에 도착, 독립문바위 이정표를 만나며 트래킹이 시작되고, 교회를 지나니 모래미해변과 독립문바위 삼거리에 도착한다. 다른 사람들은 독립문바위 방향의오른쪽으로 진행을 하는데, 우리는 모래미해변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현재시간은 물이 많이 빠져 있는 썰물시간인지라 모래미해변을 지나 바닷가 바위를 통해 독립문으로 갈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을 한 것이다. 모래미해변을 지나니 곧바로 나타나는 바닷가 특유의 해식 절벽들이 환상적인 풍경으로 눈을 사로잡는다. 절벽아래 바위를 따라 발걸음을 옮겨가는 시간은 그야말로 즐거운 시간, 행복의 시간, 힐링의 시간이다. 앗~ 이게 뭐얏? 바위에 굴이 수없이 붙어있고, 바다고동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어 너나 할것 없이 자연스럽게 허리를 구부려 고동을 줍기 시작한다. 말그대로 바다체험~~ㅎ, 잠깐의 시간에 한봉지씩 모두 채워지고, 그만 줍고 가자구~ 멋진 독립문바위에 도착, 사진을 여러각도로 촬영한다. 어쩌면 이렇게 멋진 모습을 하고 있을까? 정말로 자연의 태고적 신비가 그대로 드러나는 환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독립문바위이다. 동하는 블랙야크섬&산 100명산 중 25좌를 인증하게 되고, 절벽에 놓여진 계단을 따라 올라 광대도와 연결된 출렁다리를 건넌다. 발걸음 내내 독립문바위가 조망되고 특히나 광대도에서 바라본 독립문바위는 선유도의 망주봉과 대장도의 대장봉 풍경과 어울리며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속된 말로 뿅~ 가는 풍경인 것이다. 팔각정이 있는 전망대에 도착해서 바라보는 독립문은 바로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으로 또 다른 멋진 모습을 연출해 주는 독립문바위이다. 독립문바위와 헤어지며 등산로를 따라 뒷장불을 지나 방축큰산을 오른다. 큰산 정상은 송신탑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을뿐 아무런 조망이 없다. 갈림길에서의 하산길은 아주 경사가 심한 길로써 쭉쭉 미끄러지며 마을로 내려서고 선착장에 도착한다. 생각지도 않았던 바다고동을 잡는 바다체험도 하고, 하루종일 즐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으로 자리매김이 된 방축도 독립문바위 트래킹의 시간을 모두 마친다.

 

방축도[  ]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섬으로 면적 2.17㎢, 인구 179명(2001)이다.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40㎞ 쯤 떨어진 해상에 있다. 고군산군도의 북서쪽에 있어 방파제 구실을 한다 하여 방축도라 부른다.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해상권을 장악하고 청해진을 설치할 무렵 당나라 상인들이 표류되어 떠다니다가 이곳에 도착하여 살게 된 때부터 사람들이 살았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최고점은 북쪽에 솟은 127m의 산이며, 북서 해안 쪽은 높고, 남동 해안쪽은 낮은 지형을 이룬다. 기후는 한서의 차가 심하다. 1월 평균기온 -2℃ 내외, 8월 평균기온 25℃ 내외, 연강수량 1,291㎜ 정도이다. 취락은 주로 남동쪽 저지대에 분포하며,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연근해에서는 멸치가 많이 잡히며, 전복·해삼·김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농산물로는 쌀·콩·고구마·무 등이 소량 생산된다. 마을 앞에 있는 바위산은 수많은 풍상을 겪으며 자란 소나무와 함께 노적같은 모습을 하여 노적봉이라 부른다. 암석이 많고 파도가 강하지만 바다낚시터로 유명하여 찾는 사람이 많으며, 독립문바위와 시루떡바위 등 기암괴석을 구경할 수 있다. 유적으로는 남방식 고인돌군과 조개무지가 있다. 동서방향의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으며 장자도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1일 2회 운항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축도 [防築島] (두산백과)

 

 

 

 

방축도항에서 시작하여 모래미해변 독립문바위 광대도출렁다리

방축큰산 방축도항으로 하산하는 코스

 

 

 

5.23km에 3시간 3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방축도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방축도 산행경로

 

 

 

방축도 지도

 

 

 

장자도 관리도 방축도 10월 배 시간표

 

 

 

선유도 지나 장자도항 매표소에 도착

 

 

 

방축도의 요금은 주말 할증요금으로 10%가 더 비싼 6,600원이고,

평일에는 2번 운항, 주말에는 3번 운항을 하는군요.

 

 

 

장자도 어촌체험마을

 

 

 

장자도 선착장에서 대장도의 대장봉이 아주 멋지게 조망되고

 

 

 

왼쪽부터 관리도, 말도, 명도, 광대도가 바라보이고,

우리의 목적지 방축도는 대장도 뒤로 살짝 보여집니다.

 

 

 

타야 할 배가 들어왔는데 탈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왜냐구요?

10시 25분 배를 타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는데 우리 앞에서 승선표가 매진되어 버렸지 뭡니까?

애시당초에 장자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들어왔어야 하는데 차를 끌고 매표소까지

왔다가 주차공간이 없어 다시 공영주차장으로 되돌아나가서 주차를 한다음 매표소로 왔더니

간발의 차이로 매진이 되어버려 어쩔수 없이 다음 배를 타야 하는 신세가 되어버렸지요. ~~~ㅠㅠ

 

 

 

어쩔수 없이 다음 배인 11시 20분 승선표를 받아들고나니

1시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방파제에서 간식으로 준비해 온 동하표 김치전, 체리체리표 오리훈제,

박기영표 문어숙회가 나오고 소주 한잔을 곁들이다 보니

 

 

 

드디어 우리가 타야 할 고군산카훼리호가 접안을 하고,

썰물 시간인지라 계단을 한참 내려서서 배를 타야 하지요.

 

 

 

약 3m 높이의 계단을 내려서서 승선을 하게되고

 

 

 

가야 할 방축도는 대장도의 바윗덩이 뒤로 살짝 보이고 있지요.

왼쪽부터 관리도, 말도, 보농도, 명도, 광대도, 방축도의 순으로 나열되어 있고,

여객선은 관리도-방축도-명도-말도의 순서로 운항이 되어지네요.

 

 

 

가장 가까운 관리도

 

 

 

마지막 섬이라고 말도인가요? 말도와 보농도

 

 

 

보농도와 명도

 

 

 

광대도와 방축도

 

 

 

고군산카페리호는 천천히 움직이고 대장도는 온통 통채바위로 이루어진

섬이로군요. 대장도의 대장봉은 예전에 두번 올랐던 적이 있지요.

 

 

 

장자도 선착장을 뒤돌아보고

 

 

 

대장도를 감상하다 보니

 

 

 

신비스럽게 생긴 바윗덩이가 조망됩니다.

 

 

 

오른쪽 방향으로는 소횡경도와 횡경도가 길게 늘어서 있고

제법 큰 섬인데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섬이라 무인도라고 합니다.

 

 

 

관리도에 손님들을 내려주고 방축도를 향하여~

 

 

 

다시 바라보이는 말도, 보농도, 명도, 광대도, 방축도

 

 

 

살짝 당겨보니 말도-보농도-명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공사가 한창이로군요.

 

 

 

말도와 보농도를 잇고 있는 건설공사 현장

 

 

 

보농도돠 명도를 이어줄 연도교 건설 공사현장

 

 

 

광대도와 방축도는 현수교인 출렁다리가 연결되어 있고

 

 

 

광대도와 방축도를 이어주는 현수교를 당겨보니

그 앞으로 독립문바위가 멋지게 조망되지요.

 

 

 

가야 할 코스인 독립문바위와 출렁다리의 멋진 모습을 당겨봅니다.

 

 

 

방축도가 많이 가까워졌지요.

 

 

 

독립문바위의 형태은 기암형태로 변해버렸고

 

 

 

해변의 기암절벽 위로 인어상이 바라보이지요.

 

 

 

방축도항에 도착, 천천히 접안을 하고, 현재 물이 아주 많이 빠진

상태인지라 계단을 한참 올라야 하는 상황인 것이지요.

 

 

 

환영합니다 방축도

 

 

 

웰컴 투 방축도

 

 

 

오늘 걸어야 할 길을 가늠해보고

 

 

 

독립문바위 2.1km 방향으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담쟁이 덩쿨과 벽화가 마중을 나오고

 

 

 

독립문바위 1.9km 방향으로

 

 

 

방축도 소망교회를 통과하면

 

 

 

옛날 우물터를 만나고

 

 

 

모래미해변 삼거리에 도착, 다른 사람들은 독립문바위 방향의 오른쪽으로 진행을 하는데,

우리는 모래미해변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물이 많이 빠져 있는 썰물인지라 모래미해변을

지나 바닷가 바위를 통해 독립문으로 갈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을 한 것이지요.

 

 

 

모래미 해변에 도착하니 대장도와 관리도가 바라보이는 멋진 풍경

 

 

 

흔적을 남겨봅니다. 체리체리님

 

 

 

대장도와 관리도를 배경으로 박기영님

 

 

 

모래미해변에서 대장도와 관리도를 배경으로 동하

 

 

 

와우~ 이게 바로 바닷가의 모습이지요.

 

 

 

낭만이 스며있는 모래미해변에서의 시간입니다.

 

 

 

사선으로 발달한 절벽바위를 따라

 

 

 

바위섬?

 

 

 

형이상학적인 바닷가의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악어입과 해식절벽

 

 

 

배배꼬인 무늬의 바위가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서고

 

 

 

박기영님과 체리체리님

 

 

 

멋진 해식절벽의 풍경에 감탄을 하면서 한발 한발 옮겨갑니다.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놓은 듯한 바위의 문양이 아름답고

 

 

 

박기영님

 

 

 

체리체리님

 

 

 

동하

 

 

 

쨘~ 이런 풍경을 아름답다 말해야겠지요.

 

 

 

환상적인 풍경이라고 말을 해야지요.

 

 

 

밀물때 물이 들었다가 썰물이 되니 물이 고여 있는 절벽바위의 작은 호수

 

 

 

지금 이곳은 물이 들었을때는 갈 수가 없는 곳

 

 

 

오늘은 물이 많이 빠져 있어 이곳 바닷가 바위를 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방축도 물때를 보니 10물로써 지금 물이 많이 빠져 있는 시간이거든요.

 

 

 

아름다운 바닷가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발걸음을 옮기면 새로이

나타나는 아름다운 풍경, 멋지다~ 감탄을 하다보니 저 앞쪽의

툭 튀어 나와 있는 바윗덩이가 바로 독립문바위로군요.

 

 

 

독립문 바위에는 낚시를 하는 사람도 보이고

 

 

 

절벽의 바위 사이에는 노란 국화가

예쁘게 피어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 주지요.

 

 

 

독립문바위를 바라보며 걷는 바윗길은 수없이 많은 굴이 바위에 붙어 있고,

바다고동들이 수없이 널브러져 있어 저절로 고동을 잡기 시작하는데,

바닷물이 서서히 밀려들기 시작합니다.

 

 

 

걸어왔던 해변 절벽길을 뒤돌아보니 정말로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고동을 잡는다는 표현보다 줍는다는 표현이 맞지요. 허리 아픈줄도

모르고 아주 신나게 고동을 줍다보니 벌써 한봉지가 채워졌습니다.

 

 

 

독립문바위에 도착하니

광대도와 연결되어진 현수교, 출렁다리가 바라보이고

 

 

 

고동을 잡으며 걸어왔던길

 

 

 

독립문 바위가 쨘~ 하고 멋지게 나타납니다.

 

 

 

독립문 사이로는 관리도가 조망되고

 

 

 

체리체리님과 박기영님은 아직도 계속 고동을 잡는 중~~~ㅎㅎ

그만 잡고 얼른 오셔~~~ㅎㅎ, 고동 잡는 재미에 아주 푹 빠졌군요.

 

 

 

자연의 신비를 그야말로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독립문바위

 

 

 

그리고 까칠한 갯바위와 광대도 출렁다리의 풍경이 너무나도 멋지고

 

 

 

독립문 사이로는 대장도가 조망되는 풍경

 

 

 

각도를 달리하면서 독립문을 촬영해봅니다.

 

 

 

아름다운 독립문바위

 

 

 

대장도가 조망되는 독립문

 

 

 

이제야 고동잡기를 끝내고 왔군요.

약 40분 정도 고동을 잡은 것 같습니다.

 

 

 

독립문에서 체리체리님

 

 

 

독립문바위에서 박기영님

 

 

 

독립문에서 박기영님

 

 

 

방축도의 독립문바위에서 동하

 

 

 

방축도의 독립문에서 동하

 

 

 

멋진 그림

 

 

 

아름다운 그림

 

 

 

신비스러운 그림

 

 

 

황홀한 그림

 

 

 

환상적인 그림이지요.

 

 

 

독립문바위에서의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형이상학적인 모습의 독립문바위는

그야말로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독립문바위의 전체 전경이 이제야 잡히고

 

 

 

방축도의 독립문바위는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의 하나이지요.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오늘로서 25좌를 인증하게

되는 군산 방축도의 독립문바위입니다.

 

 

 

이제 절벽밑을 통과해 출렁다리를 향해 발걸음을 옮겨가고

 

 

 

절벽 밑에는 웬 움막이죠?

 

 

 

독립문바위를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만세~~~ 체리체리님

 

 

 

독립문바위를 배경으로 박기영님

 

 

 

박기영님도 만세~~~

 

 

 

독립문을 배경으로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너무나도 여유로운 시간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

 

 

 

동하와 체리체리님,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광대도를 배경으로 박기영님

 

 

 

광대도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박기영님

 

 

 

광대도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까칠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해식 절벽

 

 

 

광대도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셀카 한번~ ㅎ

 

 

 

독립문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속이 후련해지는 바닷가의 풍경이지요.

 

 

 

노란국화꽃은 군락을 이루며 그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바위의 문양은 형이상학적인 모습으로 다가서며

 

 

 

전망쉼터에서 체리체리표 배 한조각을 입에 물며 잠시 쉬어갑니다.

 

 

 

전망쉼터에서 내려다 본 독립문바위

 

 

 

참으로 멋지게 서 있는 독립문바위입니다.

 

 

 

당겨본 독립문바위

 

 

 

와우~~~ 오늘 횡재한 바다고동, 어마어마한 양을 잡았습지요~~~ㅎㅎㅎ

 

 

 

출렁다리와 광대도를 바라보며 출렁다리까지 갔다가 오렵니다.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박기영님과 체리체리님

 

 

 

광대도와 방축도를 연결시켜 놓은 출렁다리

 

 

 

출렁다리 입구에서 독립문바위를 바라보니

그 뒤로 선유도와 대장도와, 관리도가 조망되고

 

 

 

오늘 충분히 힐링시간이 되어 가나요? 체리체리님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입니다. 박기영님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입니다. 동하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박기영님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동하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 방축도에서 바라 본 독립문,

그 뒤로는 선유도 대장도 관리도

 

 

 

대장도와 어울려주는 독립문이 참으로 아름답기만 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광대도의 해변

 

 

 

천천히 출렁다리를 건너서 광대도에 도착하며

 

 

 

광대도에서 바라보니 독립문과

선유도의 망주봉, 대장도, 관리도가 멋지게조망되지요.

 

 

 

너무나도 환상적으로 다가서는 풍경, 망주봉과 대장봉 앞의 독립문

 

 

 

어느덧 바닷물이 독립문의 밑부분까지 올라왔군요.

 

 

 

다시 방축도로 건너와서 팔각정 아래 전망대에 도착하고

 

 

 

전망대에서 독립문바위를 내려다 봅니다.

 

 

 

가히 아름다운 독립문바위에 감탄을 거듭하고

 

 

 

전망대에서 바라 본 광대도와 출렁다리

 

 

 

전망대 바로 위의 팔각정에서는 젊은 친구들이 어젯밤 비박을 했다는군요.

 

 

 

선착장 1.7km 방향으로 

 

 

 

등산로를 따르면 송신탑이 있는 큰산으로 연결되지요.

 

 

 

방축도 독립문바위 안내

 

 

 

방축도의 교육회관은 멋지게 새로 태어나기 위해 리모델링 중이로군요.

 

 

 

희망의 섬 방축도를 꿈꾸며

 

 

 

등산로를 따라 큰산으로 진행합니다.

 

 

 

뒷장불 조망 팔각정 쉼터

 

 

 

뒷장불, 출렁다리와 광대도가 바라보이고 그 오른쪽으로는 명도

 

 

 

방축도의 명소 뒷장불 안내, 뒤쪽의 자갈이 있는 바닷가의 뜻이라구요.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데 무슨 일인고?

아까 출렁다리에서 강아지가 나타나더니 계속 따라오고 있군요.

 

 

 

이 강아지와 함께 방축큰산을 넘어 선착장까지 계속 걷게 되지요.

 

 

 

박기영님 양손에 팔이 축 처지도록 무겁게 보이는 봉투는?

아까 잡은 고동을 담은 봉투, 엄청 무거워요~~~ㅎㅎ

 

 

 

등산로 주변에는 부드러운 달래가 지천으로 널려 있어,

달래도 실컷 캐서 가지고 갑니다.

 

 

 

잘 다듬어진 등산로를 따라 큰산으로의 오름길은 동백숲이 이어지고

 

 

 

큰산 정상에 있는 송신탑

 

 

 

큰산 정상에 도착하니 송신탑이 큰산 정상을 차지하고 있군요.

 

 

 

데크 쉼터를 만나면 삼거리이고,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곧바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어휴~ 하산길은 아주 까칠한 급경사로군요.

쭉쭉 미끄러지면서 내려갑니다.

 

 

 

마을에 내려서고

 

 

 

뒤돌아 방축큰산을 올려다봅니다.

 

 

 

아침에 시작되었던 독립문바위 1.9km 지점에 도착하고

 

 

 

방축도항에는 어선들이 평화로운 모습

 

 

 

방파제를 따르니 유선형 무늬의 바위에 인어가 앉아 있군요.

 

 

 

방축도 방파제에서 바라 본 횡경도

 

 

 

방축도 방파제에서 바라 본 신시도

 

 

 

방축도 방파제에서 바라 본 선유도와 대장도

 

 

 

방축도 방파제에서 바라 본 관리도

 

 

 

방축도 방파제에서 바라 본 방축도항

 

 

 

방축도의 명소 거북바위와 인어상이라고 합니다.

 

 

 

거북바위 전설

 

 

 

방축도 위치 안내도

 

 

 

오전에 장자도에서 왕복으로 발매한 방축도에서 장자도 가는 승선표 6,600원

 

 

 

고군산페리호가 방축도에 접안을 하고 배에 올라탑니다.

 

 

 

장자도로 나오면서 조망되는 선유도의 망주봉과 돛단배형상의

고군산대교의 주탑이 멋진 모습으로 바라보이고

 

 

 

방축도의 출렁다리와 독립문바위가 조망되며

 

 

 

독립문바위는 이제 물이 가득차서 찰랑찰랑 넘실넘실 하는군요.

 

 

 

대장도의 대장봉과 오른쪽 선유도의 선유봉

 

 

 

오늘 힐링은 제대로 하셨남요?

 

 

 

관리도와 말도, 명도, 광대도를 바라보며

 

 

 

관리도를 들렀다가 장자도를 향해 열심히 배는 달리고

 

 

 

온통 통채바위로 이루어진 대장도,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선유도의 망주봉이 바라보이고

 

 

 

장자도항에 도착하여 하선을 합니다. 오전에 승선을 할때는 물이 완전히 썰물이어서

계단을 약 3미터 정도를 내려가 배를 탔는데 지금은 물이 많이 들어차 계단의 맨 상단에

접안이 되어 계단을 하나도 밟지 않고 방파제의 상단면으로 바로 내려서게 되는군요.

 

 

 

횟감을 조금 준비하려고 채석강이 있는 격포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격포 어촌계 회센터 B동으로 들어가고

 

 

 

B동 회센터 내부

 

 

 

여러가지 싱싱한 생선들

 

 

 

뭘 먹을까나?

 

 

 

광어 한마리, 도다리 한마리, 우럭 한마리, 회를 뜹니다.

 

 

 

B동 5호로군요.

 

 

 

매운탕감도 정갈하게 챙겨주고

 

 

 

큼지막하게 뚝뚝 썰어주는 횟감을 챙겨 광주의 집에서 먹을 겁니다.

 

 

 

가격은 모든 가게들이 똑 같지요.

회포장 kg당 30,000원, 우리는 50,000원어치를 준비했습니다.

 

 

 

맛있고 싱싱한 횟감을 포장하여 광주 집으로 돌아왔고,

김치갈비찜과 생선회를 안주삼아 술도 한잔 얼풋해지며 아주 배불리 맛있게

오늘의 뒤풀이가 이어집니다. 오늘 처음 탐방을 했던 군산 방축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방축도를 감상하며 한껏 힐링을 했던 오늘 하루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D/82

 

191013, 섬&산 10좌, 군산 선유도, 선유봉 대장봉 선유해수욕장 옥돌해수욕장 주차장 - 첨단산악회

2019년 10월 13일 일요일 맑음섬산 10좌, 군산 선유도, 선유봉 탐방의날(동하 10좌, 장미 5좌)광주첨단산악회 제644차(년34차)군산 선유도정기산행(2019년10월13일(일) 06:30)(15주년 기념 산행)2019-10-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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