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20일 월요일 맑음
추석연휴 제주 가족 여행 3박 5일중 4일째 첫번째 이야기
제주 우도 전기차 한바퀴 관광의 날
오늘의 일정 : 1)제주 우도 전기차 한바퀴 관광
2)제주 우도봉 등산, 섬&산100 우도등대
3)제주 성산 일출봉 등산 & 섭지코지 드라이브
4)제주 표선 오케이 승마장 & 백선횟집 & 로그맨하우스펜션
관광 코스 : 천진항-홍조단괴-하우목동항-하고수동해수욕장-비양도-검멀레해변
-우도등대-천진항(14.0km, 3시간 50분)
함께한 이 : 동하김동구, 장미한춘자, 아들김하늘, 아들여친신아름, 네명이서 함께
제주 우도는 2011년 06월 11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7년 05월 21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제주 우도이다. 우도의 첫배를 타기 위해 서둘러 성산포 보물섬펜션을 빠져나와 성산포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우도행 배에 승선을 하고, 10분만에 우도 천진항에 도착 전기차를 빌린다. 여전히 쾌청한 날씨는 너무나도 고맙고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이다. 성산 일출봉을 바라보며 천천히 전기차는 달리고 홍조단괴(서빈백사장)해수욕장에서 멋진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하우목동항을 지나면 그야말로 에머랄드빛 푸른바다가 하늘과 맞닿아 바다와 하늘이 구분되질 않는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우도의 북쪽 끝에 있는 망루등대는 하얀 파도와 어울려 참으로 멋진 풍경을 만들어낸다. 하고수동해수욕장은 물이 찰랑찰랑 들어차 모래사장을 거닐 수가 없어 인어동상과도 손을 잡을 수가 없다. 비양도의 일출소원성취 의자에 앉아 우리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빌어본다. 비양도 해변의 새까만 현무암 바위를 사정없이 후려치고 있는 파도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자연의 위대함을 충분하게 느끼게 해준다. 쇠머리오름의 우도등대 아래에 자리한 검멀레해변은 우도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답게 겹겹이 쌓여진 시루떡 무늬가 너무나도 멋지게 다가서고 철썩철썩 휘몰아때리는 파도는 세상의 때를 모두 씻겨 버리는 아름다움으로 승화된다. 아이스크림연구소에 전기차를 주차해 놓고 부드러운 푸른 초원의 해변을 따라 소머리오름을 오르고 우도등대에서 섬&산 인증을 하며 아름다운 검멀레 해변을 감상하고 하산을 하여 천진항에 도착해 전기차를 반납하며 우도 한바퀴 관광을 마친다.
우도[ 牛島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牛島面)을 이루는 섬으로 면적 6.18㎢, 인구 1,722명(2021년)이다. 해안선 길이 17㎞, 최고점 132m이다. 제주시 우도면을 이루는 섬으로 제주도의 부속도서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다.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3.8㎞, 구좌읍 종달리(終達里)에서 동쪽으로 2.8㎞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비양도(飛揚島)와 난도(蘭島)가 있다. 1697년(숙종 23)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 국마(國馬)를 관리·사육하기 위하여 사람들의 거주가 허락되었으며 1844년(헌종 10) 김석린 진사 일행이 입도하여 정착하였다. 원래는 구좌읍 연평리에 속하였으나 1986년 4월 1일 우도면으로 승격하였다.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우도라고 이름지었다. 남쪽 해안과 북동쪽 탁진포(濁津浦)를 제외한 모든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쇠머리오름이 있을 뿐 섬 전체가 하나의 용암대지이며, 고도 30m 이내의 넓고 비옥한 평지이다. 주요농산물은 고구마·보리·마늘 등이며, 가축 사육도 활발하다. 부근 해역에서는고등어·갈치·전복 등이 많이 잡힌다. 부서진 산호로 이루어진 백사장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우도 8경이 유명하며, 인골분 이야기를 비롯한 몇 가지 설화와 잠수소리·해녀가 등의 민요가 전해진다. 남서쪽의 동천진동 포구에는 일제강점기인 1932년 일본인 상인들의 착취에 대항한 우도 해녀들의 항일항쟁을 기념하여 세운 해녀노래비가 있으며, 남동쪽 끝의 쇠머리오름에는 우도 등대가 있다. 성산포에서 1시간 간격으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도 [牛島] (두산백과)
제주 관광안내도, 첫날 중문올레펜션, 둘쨋날 성산포보물섬펜션,
세쨋날 애월로그맨하우스펜션
제주 여행 3박 5일 여정과 사용 경비
우도 지도
우도 지도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며 주차를 하고, 주차비는 8,000원 후불
우도행 7시 30분 첫배를 타기 위해 서둘러 나왔습지요.
우도랜드 2호, 우리가 원했던 천진항에 도착하는 7시 30분에 출발하는 첫배입니다.
성산포항에는 녹동에서 성산포를 운항하는 선라이즈호가 정박해 있군요.
우도랜드 2호에 승선을 했고,
약 10분 정도를 달려 우도의 천진항에 도착할 겁니다.
우도의 하우목동항을 바라보고
성산 일출봉을 바라봅니다. 이따가 오후에 탐방 계획이지요.
우도 등대가 바라보이고
우리가 도착할 우도등대 아래에 있는 천진항을 바라보며
4년전에 왔을때는 저기 보이는 하우목동항으로 도착했었지요.
순조롭게 항해가 이루어지고
오후에 탐방할 성산 일출봉을 바라봅니다.
성산포항에서 10분만에 우도 천진항에 도착하고
WELCOME 섬속의 섬 우도 BEAUTIFUL U-DO
우도 입도 기념 흔적을 남기고
우도 입도 기념 아들과 여친
우도(牛島)
우도 고고씽에서 전기차를 빌립니다.
4시간 이용, 30,000원*2대=60,000원
우도 천진항 전경
전기차를 타고 시계방향으로 관광을 시작합니다.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정차를 하고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들과 여친 그리고 동하
시원한 우도의 바람을 쐬며 상큼한 시간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아들과 장미와 동하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멋지게 한컷 하고
행복한 시간을 열어갑니다.
오늘이 제주여행 3일째
여전히 쾌청한 날씨는 우리의 제주여행을 축하해 주는 듯
하늘이 펜션? 아들 이름이 김하늘이거든요~ ㅎㅎ
장미와 동하, 함께 흔적을 남기고
하우목동항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오호라~ 아들과 여친
아주 신이 났습니다.~~~ㅎㅎ
장미와 동하도~
우도 고고씽~~~ㅎ
홍조단괴해빈 해수욕장 풍경, 서빈백사장
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빈 안내
아들이 왜 안오나 뒤돌아 봤더니 홍조단괴 해수욕장에 발을 담그고 있군요.
오른쪽 뒤로는 성산 일출봉을 이루고 있는 절벽이 까칠하게 다가오고
아름다운 우도 홍조단괴(서빈백사장)의 풍경입니다.
홍조단괴(서빈백사장) 해수욕장에서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장미
홍조단괴(서빈백사장) 해수욕장에서 성산포를 배경으로 동하
아름다운 우도의 홍도단괴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연인, 춥지 않은지?
하우목동항을 통과하고
하우목동항에 설치되어 있는 산호사 해수욕장(서빈백사장) 안내
낚시를 하고 있는 풍경
커다란 부시리 한마리를 낚아서 줄에 매달아 놨더라구요.
그야말로 에머랄드빛 바다가 하늘과 맞닿아 있는 멋진 풍경입니다.
우도 한바퀴 내내 이렇게 멋진 해변을 감상하게 되지요.
재미나죠? ㅎㅎ
봉수대에 도착
봉수대와 망루등대
망망대해에서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그림처럼 다가오고
아름답습니다.
멋져요.
툭 트이는 바다에 내마음도 툭 트이고
누구게~~~?
아들과 여친도 즐거운 시간
동하와 장미도 행복한 시간
힐링의 시간입니다.
우도의 북쪽 끝에 있는 망루등대는
하얀 파도와 어울려 참으로 멋진 풍경이지요.
망루등대에서 아들과 여친
즐거운 시간이지요.
행복한 시간입니다.
망루등대에서 동하와 장미도 흔적을 남기고
무한한 힐링의 시간입니다.
인어공주 촬영장소? 해녀가 인어공주인가요? ㅎ
인어와 함께
인어가 된 마음으로
그 속에 빠져들며
마술속에 갇힌 듯
미소가 절로 피어나고
즐거움이 묻어나는
행운의 시간
행복의 시간입니다.
육각정에서의 쉬어가는 타임
함께 여행 오기를 참 잘했다는 아들과 여친
우도8경중 2경인 야항어범(夜航漁帆)
상고수동 환해장성 쪽에서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야경이다. 여름밤 수백여척의
고기잡이배들이 형형색색 불을 밝힌 광경이 마치 바다위로 별꽃이 피어나는 듯
하고 불꽃놀이를 하는 듯 낭만적이다. 가족, 연인이 밤새 이야기 하며
추억을 쌓고 산책하고 싶은 야간관광 명소이다.
야항어범을 상상하면서
푸른바다와 하얀 파도를 넋을 잃고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하고수동 해수욕장이로군요.
4년전에 왔을때에는 물이 많이 빠져 모래사장을 거닐며 인어동상에서
사진을 찍곤 했었는데 오늘은 물이 찰랑찰랑, 모래사장을 거닐 수가 없군요.
넓은 해변을 펼쳐지고 있는 하고수동 해수욕장 풍경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동하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아들과 여친
마냥 좋다구요.
마냥 즐겁다구요.
사이좋게 한컷~~~
비양도에 들어왔습니다.
비양도에서 바라보이는 우도 쇠머리오름의 우도등대
비양도 일출 소원성취의자에 앉아봅니다.
무슨 소원을 빌고 있나요?
소원성취 하시길~~~
우리 아들과 여친은 무슨 소원을 빌고 있는고?
부디 소원성취 하길 바란다~~~
동하도 일출 소원성취 의자에 앉아봅니다.
무슨 소원을 비냐구요?
우리가족 모두 행복하자구요.~~~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자구요~~~
비양도에서 바라보이는 우도등대는 잠시후에 탐방을 할 겁니다.
비양도 등대 가는길도 물이 들어차 갈수가 없는 길이 되어버렸군요.
해녀와 함께~
온통 새까만 해변의 까칠한 현무암을 감상합니다.
바위에 부딪쳐 하얀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가 멋지고
부서지는 굉음의 파도소리 또한 자연의 위대함
때론 잔잔하고
때론 휘몰아치며
높음과 낮음의 밸런스를 유지하며
웃음을 만들어내는 시간
행복한 시간들은
코믹한 세상을 만들며 행복으로 가는 길이지요.
철썩철썩 파도는 쉴새없이 때리고
소라탑에서 장미와 동하
흔적을 남겨봅니다.
소라탑에서 아들과 여친
부디 건강하거라~~~
비양도의 소원성취 의자와 등대를 뒤로 하고
우도등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비양도에서 빠져나와 비양동 조망터에서 바라본
비양도와 등대의 풍경도 정말 멋지지요.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가슴을 열어 제끼고
검멀레해변에 도착했군요.
우도왕자에서 원조 땅콩아이스크림 맛을 볼까 합니다.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5,000원*4개=20,000원,
땅콩크로플 3,000원*2개=6,000원, 합계 26,000원
다소 비싸긴 하지만 맛은 아주 좋습디다. ~~~ㅎㅎ
검멀레 해변으로 가 볼까요?
우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라는 검멀레 해변이지요.
검멀레 해변에서 아들과 여친, 그리고 장미
검멀레 해변에서 아들과 여친, 그리고 동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행복한 추억으로~~~
쇠머리오름에는 우도등대가 자리하고
아름다운 검멀레 해변에서 동하와 장미
환상의 동굴로 들어가는 보트가 있군요. 15,000원
우리는 시간이 안되어서 보트는 탈 수가 없고
보트가 멋진 궤적을 그리며 환상의 유람을 하고 있는 듯
검멀레 해변의 상가지구를 내려다보고
검멀레 해변에서 독사진 모드, 장미
검멀레 해변에서 아들여친
검멀레 해변에서 아들여친
검멀레 해변에서 아들
검멀레 해변에서 동하
정말로 아름다운 검멀레 해변입니다.
유람선 타는 곳도 보이고,
쇠머리오름의 우도등대는 잠시후에 탐방을 할 겁니다.
상가지구로 내려와 전기차를 다시 타고
우도 8경 중 제 7경인 동안경굴 안내로군요.
동안경굴(東岸鯨窟)
고래굴이라고도 불리며 검멀레 해안에 동굴 중 마치 고래 콧구멍 같은 해식동굴이다.
용암이 흘러간 흔적이 그애로 남아 있으며 썰물때만 들어갈 수 있다. 조수간만의
차이로 열리는 곳이 진도 바닷길이 있다면 우도에는 동안경굴이 있다. 5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웅장한 동굴이다. 고래가 마치 노래를 할 것 만 같다.
저 아래에 동안경굴이 있다는 얘기인데~
동안경굴은 직접 볼 수 없지만 흔적은 남겨봐야지요.
검멀레 해변 동안경굴 앞에서 동하,
이제 아이스크림연구소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쇠머리오름(우도봉)과
우도등대를 탐방하러 가야 하고 우도등대 탐방 이야기는
다음 이야기에서 자세히 할 것이고 간단히 맛만 보고 갑니다.
쇠머리오름(우도봉 삼각점) 정상에서 장미
쇠머리오름(우도봉 삼각점) 정상에서 동하
쇠머리오름에서 목장 풍경을 배경으로 장미
쇠머리오름에서 목장 풍경을 배경으로 동하
우도등대에서 장미
우도등대에서 동하
우도등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검멀레해변과 비양도 풍경,
자세한 우도등대 탐방 이야기는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약 3시간 40분의 우도 한바퀴 관광을 마치고 천진항의 우도고고씽에
도착하며 전기차를 반납하고 곧바로 배를 타고 성산포로 나가게 됩니다.
우도 한바퀴를 전기차를 이용해 천천히 힐링을 즐기며 행복한 발걸음을 하게 되었고,
다음 이야기는 섬&산 중의 하나인 우도등대 탐방기를 자세히 준비했습니다.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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