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여행 */21년 국내여행

210808, 논산 탑정호, 탑정호 한바퀴 드라이브와 출렁다리 산책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21. 8. 9.
728x90
반응형

2021년 08월 08일 일요일 흐림

논산 탑정호, 탑정호 한바퀴 드라이브와 출렁다리 산책 - 아내와 함께

여행코스 : 완주 선야산 탐방후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산책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둘이서 함께

여행경비 : 광주첨단-완주 원고당유원지, 논산 탑정호 주차장 왕복 300km, 주유비 : 42,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12,000원,  애림매운탕 메기매운탕 32,000원, 합계 86,000원,

 

오전에 금산 선야봉 산행을 마치고, 논산의 탑정호 출렁다리를 산책하기 위해 탑정호로 이동하여 3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로 갈아타 출렁다리 남문부터 북문으로 건넌다. 출렁다리는 작년말에 완공을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지난 2021년 7월 28일에 정식 개통을 했다고 한다. 잔잔한 탑정호(논산저수지)에 설치된 출렁다리를 천천히 걸어본다. 입구에서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더운날이지만 수고롭게 열체크와 안내를 도와주고 있다. 웅장한 출렁다리는 말 그대로 출렁출렁, 바닥에는 아래의 호숫물이 바로 보이도록 철망으로 만들어 놓아 아찔한 스릴을 선사해준다. 잔잔한 호수가 드넓게 펼쳐지고, 아름다운 바랑산과 대둔산이 가깝게 조망된다. 탑정호의 출렁다리는 또하나의 논산 명물로 탄생한 것이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살랑살랑 부는 바람은 한여름의 뙤약볕이지만 시원함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주변 산책로 또한 시간을 내서 걸어봄직 하다. 오늘은 출렁다리만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며 건넜지만 언제 한번 주변 수변길을 걸어 봤으면 좋겠다. 더운날의 오늘인지라 탑정호 한바퀴 드라이브를 하는 걸로 만족해 하며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산책을 마무리한다.

 

탑정호 출렁다리

탑정호 출렁다리는 국비 43억 원을 비롯해 총공사비 158억 원이 투입됐다.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을 연결하는 다리로 총 출렁다리 길이가 600m, 폭 2.2m로 국내는 물론 동양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다. 높이 50m U자 모양의 주탑 두 개가 교각 역할을 하고, 두 교각 사이에 교각이 하나 더 있다. 논산 8경 중 2경 탑정호는 충남에서 예당호 다음으로 큰 호수이다. 옛날 호수가 생기기 전에 퐁당 마을이 있었는데 말대로 퐁당 빠트리고 생긴 호수다. 후삼국 시대에 왕건이 이곳에 어린사(漁麟寺)를 세우면서 석탑을 건조하였는데 정자(亭子) 모양을 하고 있어 지명을 탑정지라 불렀고 이와 더불어 탑정호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출처 : 광교IT기자단(http://www.ggitjournal.com)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塔亭湖水邊生態公園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탑정호 주변에 조성된 생태 공원이다. 탑정호를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명소화하는 동시에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대전 등 인근 대도시와 여타 지역으로부터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비 14억 5000만 원, 도비 6억 100만 원, 시비 9억 3400만원 등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의 공사를 거쳐 2009년 11월 4일 준공하였다. 자연 학습원, 들꽃원, 잔디 마당, 초화원, 연꽃원, 잠자리 연못, 들꽃길, 전망대, 억새길, 창포원, 수선화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부대 시설로 팔각정, 수중 분수 등이 있다. 딸기의 고장답게 딸기 조형물이 서 있는 입구를 들어서면 상월 주곡리 장승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잇달아 나무 덱으로 조성된 길을 따라 걸어가면 수생식물원, 자연 학습원, 분수, 팔각정 등이 차례차례 나타난다. 어린이들에게는 자연 학습장으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가족과는 여유로운 산책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해질녘의 노을이다. 드넓은 호수를 붉은 물결로 가득 채우면서 고즈넉이 지는 노을은 장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塔亭湖水邊生態公園]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오전에 금산 선야봉 산행을 마쳤고, 논산의 탑정호로 이동해서 3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갈아타 출렁다리 남문으로 이동합니다.

 

 

 

출렁다리 남문 승강장에서 하차를 하고

이제는 걸어서 산책을 즐기는 시간이지요.

 

 

 

출렁다리 남문 입구로 걸어가던 중 흔적을 남기고

 

 

 

탑정호의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장미

 

 

 

탑정호 출렁다리는 완공된지는 제법 되었지만

개통은 지난 2021년 7월 28일에 했다고 합니다.

 

 

 

탑정호의 아름다운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봐야지요.

 

 

 

탑정호의 아름다운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동하

 

 

 

새로이 개통된 탑정호 출렁다리 산책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며 남문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여기는 출렁다리 남문, 주차장 안내를 어르신들이 해주고 있지요.

 

 

 

출렁다리 남문으로 가는 길은 그늘이 지도록 천막을 쭉 설치해 놨군요.

 

 

 

탑정호에는 소풍길이 조성되어 있구요.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 수변길 산책을 해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탑정호(논산저수지) 둑 방향을 바라보고

 

 

 

바닥에 논산 탑정호라 씌여 있는데 글씨가 어지럽기만 보이고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이제 출렁다리를 건너가 볼까요?

 

 

 

코로나시국인지라 열체크도 하고, 어르신들이 고생스럽게 안내를 해주고 있네요.

매표소는 있는데 표는 팔지 않는다~ㅎㅎ, 지금은 무료개방이지요.

약 한달간 무료개방을 하고 유료로 바뀐다는데~~~

 

 

 

탐정호 출렁다리 남문에서 출발합니다.

 

 

 

날은 더운데 다행히 구름이 끼어 있어 조금은 덜 더운 느낌

 

 

 

곳곳에 생활속 거리두기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지요.

 

 

 

개통소식을 접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출렁다리를 건너가 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가운데 쪽으로 가니 제법 바람이 불어주어

시원한 느낌이고, 건너편의 탑이 보이는 곳에는 계백묘와

군사박물관이 있어 한번 들려보는 것도 아주 좋을 듯~

 

 

 

바랑산과 대둔산이 멋진 모습으로 바라보이고

 

 

 

살짝 당겨봅니다.

 

 

 

출렁다리 바닥은 데크와 물이 훤히 보이는 철망바닥이지요.

 

 

 

철망바닥은 물이 훤히 보이는 것이 아찔한 스릴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장미

 

 

 

출렁다리를 건너며 동하

 

 

 

출렁다리는 총 길이 600m인데, 스카이 가든이라는

이곳은 300m 지점인 가운데 부분이지요.

 

 

 

스카이가든에서 바라본 탑정호와 출렁다리, 그리고 대둔산

 

 

 

멋진 바랑산과 대둔산을 당겨봅니다.

 

 

 

대둔산을 배경으로 장미

 

 

 

탑정호 둑 방향을 바라보고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장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동하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장미

 

 

 

북문까지 모두 건너왔군요.

 

 

 

600m 길이의 탑정호 출렁다리는 논산의 명물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북문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탑정호와 출렁다리, 실컷 감상합니다.

 

 

 

북문 포토존에서 장미

 

 

 

북문 포토존에서 동하

 

 

 

탑정호 관광안내로군요.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순환버스,

3주차장이 있는 남문에서 북문(여기는 4-1주차장)으로 출렁다리를 건너왔으니

우리도 여기서 순환버스를 타고 주차를 해놓은 3주차장으로 가야 하지요.

3주차장에 하차를 해서 이제 탑정호 한바퀴 드라이브를 즐겨 보렵니다.

 

 

 

역사 따라 자연 속을 걷는 길

논산시 부적면에 있는 탑정호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다. 탑정저수지 혹은 논산저수지

라 불리기도 한다. 대둔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이 호수는

주변 논산평야의 젖줄이며 사철 날아드는 철새들의 서식지다. 논산시 지정 논산 8경 중 제2경에

속하는 곳으로 호수 경관과 낙조 풍경으로 유명하다. 호수 주변 산책로도 잘 마련되어 사시사철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호수 산책로는 연장 11.5km의 ‘탑정호소풍길’이 이어진다.

천천히 걷기 좋은 수변 덱 길과 주변 산자락을 오르내려야 하는 등산로가 섞여 있다. 상황과 체력

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둘러보는 것이 좋다. 전 구간을 돌아보는 데는 4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출처 : 탑정호출렁다리 개통을 기다리는 탑정호 전경_논산시청

 

 

 

어둠이 내리면 불을 밝히는 호수

탑정호의 일몰 풍경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사진작가들 덕분이었다. 호수와 주변 경관이 어우러진

일몰 사진이 인터넷 곳곳에 보이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었고, 은은한 호수 위에 빛나는 황금빛

노을을 직접 보기 위해 많은 이가 찾아오게 되었다. 촬영 명소로 알려지는 곳들이 으레 그렇듯 탑정

호 주변에도 촬영 포인트가 산재한다. 자갈 깔린 수변이 있고 물과 땅이 만나 출렁이는 뭍에는 나룻

배 여러 척이 정박해 있다. 탑정호 수생 식물은 물론 하늘을 나는 새들의 움직임까지 모든 것들이

그대로 스튜디오 소품처럼 자리한다. 솔 섬이라는 애칭을 가진 소나무노을섬 역시 낙조 포인트로

각광받는다. 그리고 근래에는 야경 명소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이는 탑정호 출렁다리가 그것이다. 일몰과 함께 새로운 촬영 명소가 되고 있다. 

출처 : 탑정호 제방 수문, 호수, 출렁다리의 미디어파사드 쇼_논산시청

 

 

 

2019년 논산시는 탑정호 개발 계획을 발표했는데, 여러 편의 시설과 관광자원 개발, 주민 생활의 질

향상 등을 목표로 2025년까지의 준공을 계획했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출렁

다리와 주변 야경 광장이 2021년의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광장을 비롯한 호수 주변 곳곳에 디지털

조형물과 LED조명을 꾸며, 화려한 불빛으로 어둠이 내린 탑정호를 더욱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출처 : 2021년 봄, 개장을 기다리는 탑정호 출렁다리 미디어파사드_논산시청

 

 

 

탑정호 한바퀴 드라이브를 하다가 애림매운탕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애림매운탕 식당의 차림표,

 

 

 

메기매운탕을 메뉴로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되지요.

메기매운탕 소 30,000원, 공기밥 2개 2,000원

 

 

 

메기매운탕 맛이 좋아 국물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먹었습지요. 오전에 금산 선야산 탐방

후 하산을 해서 닭백숙을 먹을까 했는데, 탑정호 산책을 한 후 메기매운탕 먹기를 참 잘했네요.

광주로 돌아오면서 오늘 하루의 일과도 재미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10808, 100+33좌, 금산 선야산, 원고당교 480봉 635봉 피목갈림길 선야봉 552봉 당골 원고당교-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210808, 100+33좌, 금산 선야산, 원고당교 480봉 635봉 피목갈림길 선야봉 552봉 당골 원고당교-아내와

2021년 08월 08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명산100+33좌, 금산 선야산 759m(동하 100+33좌, 장미 100+22좌) 탐방의 날2021-08-08 094002, 금산 선야산, 원고당교 480봉 635봉 피목갈림길 선야봉 552봉 당골 원고당교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