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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1년 산행

210718, 100+30좌, 괴산 낙영산, 공림사 대슬랩 헬기장 주전자바위 낙영산 절고개 공림사-첨단산악회번개

by 멋진동하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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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8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명산100+30좌, 괴산 낙영산 684m(동하 100+30좌, 장미 100+19좌) 탐방의 날

2021-07-18 131526, 괴산 낙영산, 공림사 대슬랩 헬기장 주전자바위 낙영산 절고개 공림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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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공림사-대슬랩-헬기장-주전자바위-낙영산-절고개-공림사(약 4.0km, 3시간 4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웅암님, 무진주님, 4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늘재, 공림사주차장 왕복 540km, 주유비 : 76,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20,000원, 남청주 청원본가 저녁 55,000원, 합계 151,000원,

 

충북 괴산 낙영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낙영산이다. 아울러 블랙야크 100+ 명산 중의 하나로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30좌, 장미는 명산 100+19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북 괴산 낙영산이다. 경북 상주 청화산행을 오전에 완료하고, 공림사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산행을 시작한다. 낙영산 표석 앞의 연꽃방죽에는 하얀 연꽃이 수수한 모습으로 피어있고, 공림사를 한바퀴 둘러본 다음, 공림사의 오른쪽 뒤의 부도탑 앞으로 등산로가 열려있다. 평범하게 시작하는 등산로는 이내 까칠한 너덜바위지대로 바뀌고 곧이어 대슬랩구간이다.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낙영산, 슬랩을 오르며 바라본 건너편의 주전자바위에서 흘러내리는 대슬랩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온통 바위뿐인 그곳 갈라진 틈에서 소나무들이 자라 소나무숲을 이루고 있는데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듯 하다. 오르고 있는 슬랩의 중간쯤에는 커다란 공깃돌바위가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듯 위태하고, 공깃돌 바위 아래에서 흔적을 남긴다. 슬랩을 오르는 길인지라 뙤약볕에 바위의 열기가 장난이 아니고, 배는 부르지~ 날씨는 덥지~ 바람은 없지~ 땀은 쉴새없이 흐르지~ 천천히 한발 오르고 쉬고, 두발 오르고 쉬고를 반복한다 ~~ㅎㅎ. 조망이 시원하게 트인 바위전망대에 오르니 천왕봉부터 비로봉 신선대 문수봉 문장대 관음봉까지의 톱니같은 환상적인 속리산 능선이 조망되고, 그 중에도 문장대는 인공적인 건축물처럼 돔형태로 보이는 것이 아주 특이하다. 오전에 청화산에서 바라본 속리산과는 살짝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속리산 능선, 정말로 원없이 속리산을 만끽하고 있는 오늘이다. 바로 머리 위로 무영봉, 바로 건너 백악산, 그 가운데로는 오전에 다녀왔던 청화산, 천왕봉부터 문장대 관음봉 묘봉 상학봉으로 이어지는 끝없이 펼쳐지는 속리산의 풍경들이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아주 힘들게 헬기장에 올라섰고, 잠시 뒤 주전자바위가 쨔잔~ 하고 나타난다. 이 또한 자연의 신비스러움이고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은 눈을 호강시킨다. 헬기장부터 낙영산 정상까지는 부드러운 평지길이면서 한쪽은 낭떠러지를 형성하여 절벽에 걸린 소나무들은 하나같이 명품 분재소나무이며, 내내 속리산의 공룡능선 조망터가 되어준다. 낙영산 정상(684m)에 도착하여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30좌, 장미는 명산 100+19좌를 인증하게 되고, 주변 나무들 때문에 조망이 아예 없는 낙영산 정상에서 간식을 섭취하고 하산을 시작한다. 도명산 갈림길인 절고개를 통과하면 급경사 하산길이지만 비교적 온순하고, 공림사주차장에 도착하며 처음 탐방을 하게 된 낙영산행을 모두 마친다.

 

낙영산[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46m이다. 속리산을 조산으로 백악산(858m)과 도명산(643m), 화양계곡과 남쪽 용대천 사이에 있으며 암골미가 뛰어난 바위산이다. 산 이름은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이다. 신라 진평왕 때 당나라의 고조가 세수를 하기 위해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치자 이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 산을 찾도록 하였으나 나라 안에서 찾지 못하였다.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 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 산의 위치를 알려주어 그 산을 찾아 낙영산이라 이름지었다고 전해진다. 산 아래 자리잡은 공림사는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경문왕 때 자정선사가 창건한 고찰로서 자정법사가 법력이 있다는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하여 경문왕이 그 인물됨을 알고 국사의 호칭과 공림사의 사명을 지어 액자를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조선 중기에는 법주사보다 더 흥했으나 전란을 겪으면서 불타 없어지고 지금의 절은 근래에 다시 지은 건축물이다. 산행기점은 공림사이다. 공림사 아래 간이주차장에서 5분 정도 걸으면 공림사인데 절을 둘러본 후 왼쪽 계곡의 등산로를 따라 30분 정도 오르면 능선 안부 사거리이다. 여기서 오른쪽 능선으로 15분쯤 오르면 산 정상이다. 속리산국립공원권에 속한 산답게 산자락 곳곳에 두꺼비바위·코끼리바위 등이 있어 암릉산행의 묘미와 시원스런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 주능선의 장쾌한 모습과 속리산 연봉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산행 후에는 용대천과 화양구곡에서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암벽지대가 많아 다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산행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므로 공림사-낙영산-도명산-화양구곡의 코스를 잡아 도명산을 오르면서 거쳐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낙영산 [落影山] (두산백과)

 

 

 

 

공림사에서 시작하여 대슬랩구간 헬기장 주전자바위 낙영산

절고개 공림사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코스

 

 

 

3.98km에 3시간 4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낙영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낙영산 산행경로

 

 

 

낙영산 지도

 

 

 

오전에 경북 상주 청화산행을 마치고, 늘재에서 약 20분만에 공림사에 도착

 

 

 

공림사에는 멋진 연못이 여러개가 있군요.

 

 

 

공림사 주차장 한켠 그늘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오늘의 소박한 점심상

 

 

 

지금부터 낙영산행을 시작합니다.

 

 

 

하얀 연꽃이 피어있는 연못을 지나니

 

 

 

낙영산 표석이 멋진 모습으로 다가서네요.

 

 

 

낙영산 표석에서 장미님,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동하

 

 

 

낙영산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이곳이 이따가 하산하는 길이지요.

 

 

 

공림사를 들어가 보도록 합니다.

 

 

 

공림사 안내

 

 

 

공림사[  ]

신라 경문왕 때 자정()이 창건하였다. 자정은 국사의 지위를 사양한 뒤 그곳에 초암을 짓고

살았는데, 그의 덕을 추모한 왕이 절을 세우고 공림사라는 사액을 내렸다고 한다. 1399년(정종 1)

함허()가 명산대천을 두루 돌아다니다가 폐사가 된 이 절에 이르러 법당과 요사채 등의 모든

건물을 새로 중창하였다. 1407년(태종 7) 왕실의 자복사찰()을 명찰()로 교체하라는

조정의 명에 따라 자은종() 소속의 공림사도 자복사찰로 지정되었다. 이어서 세조도 이곳

에서 참배하였다. 1593년 왜병의 방화로 여러 건물이 불탔으나, 대웅전만은 갑자기 바람이 반대

쪽에서 불어와 보존될 수 있었다. 인조 때 다시 중창하였으며, 1688년(숙종 14) 사적비를 세웠다.

1720년에 중창하였으며, 1727년(영조 3)에는 도형()이 중건하였다. 6·25전쟁 전에는 대웅전·

승방·영하문()·문루·행랑채·방앗간 등 8동의 건물이 있었으나, 6·25전쟁 뒤 공비의 잦은

출몰로 영하문과 사적비만 남고 모두 소실되었다. 1965년 법당과 요사채를 재건하였고, 1981년

부터 1994년까지 대대적 중창을 이어나가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

해서 관음전·삼성각·범종루·선원, 영하문이라는 현판이 걸린 일주문, 요사채 등이 있고, 그밖에도

범종과 부도 3기, 맷돌·석조()·사적비 등이 있다. 그 가운데 범종은 1776년(영조 42)에 주조된

것이다. 부도는 극락전 좌측의 청룡날에 2기가 있고 남쪽의 부도골에 1기가 있다.청룡날의 것은

모두 높이 170㎝로서 조선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전설에 의하면 절 뒤쪽 미륵봉에는 황금밀탑

()이 있었다고 한다. 당나라 고종 때 낙양()의 무덕()마을 공중에 황금밀탑의 그림자

가 나타나서 사라지지 않다가 며칠 뒤 공중의 밀탑은 동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소문을 들은

고종은 밀탑의 뒤를 좇게 하였는데, 탑은 현재의 미륵봉 바위 속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바위를

깨어보니 밀탑은 없고 미륵장륙삼존불()이 있었다. 그 뒤부터 이곳의 산 이름을

밀탑의 그림자가 떨어진 곳이라 하여 ‘낙영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림사 [公林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오층석탑이 유난히도 화려한 모습이로군요.

 

 

 

범종루

 

 

 

범종루 옆에는 어마무시한 고목이 자리하고 있군요.

 

 

 

공림사의 오른쪽 뒤의 부도탑 사이로 등산로가 열려있고

 

 

 

무슨 풀인지? 한잎에 두색깔이 이쁘군요.

 

 

 

등산로는 평범하게 시작되고

 

 

 

이내 까칠한 너덜바위지대를 지나면

 

 

 

대슬랩 바위구간이지요.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낙영산, 이 멋진 모습을 보려고

산행코스를 이렇게 잡았습니다.

 

 

 

커다란 바위 아래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무진주님

 

 

 

절벽바위에서

 

 

 

웅암님

 

 

 

잔뜩 겁먹었슈~~

 

 

 

장미님

 

 

 

이렇게 보니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만 같은 바위로군요.

 

 

 

동하

 

 

 

건너편 바위능선에 피어있는 소나무숲은 정말로 멋집니다.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환상의 소나무숲

 

 

 

대슬랩 뒤로는 울퉁불퉁 속리산능선이 멋지게 다가서고

 

 

 

장관을 연출해주는 낙영산 대슬랩

 

 

 

와우~ 이 뭣고? 제법 큰 영지버섯을 득뗌합니다.

 

 

 

대슬랩을 배경으로 영지버섯 들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무진주님, 웅암님, 장미님

 

 

 

웅암님, 장미님, 동하

 

 

 

까칠하게 올라야 하는 구간, 점심식사를 바로 하고 올라서니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배는 부르지~ 날씨는 덥지~ 바람은 없지~ 땀은 쉴새없이 흐르지~

천천히 한발 오르고 쉬고, 두발 오르고 쉬고~~~ㅎㅎㅎ

 

 

 

대슬랩에서 바라보이는 톱니같은 속리산 능선이 정말로 멋지지요.

 

 

 

산행을 시작했던 공림사를 내려다 보고

 

 

 

대슬랩에서는 이렇게 멋진 명품소나무가 자라고 있지요.

 

 

 

명품 소나무 아래에서 장미님

 

 

 

오전에 청화산에서 바라본 속리산과는 살짝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속리산 능선, 정말로 원없이 속리산을 만끽하고 있는 오늘이네요.

 

 

 

천왕봉부터 비로봉 신선대 문수봉 문장대 관음봉까지의

톱니같은 환상적인 속리산 능선, 그 중에도 문장대는 인공적인

건축물처럼 돔형태로 보이는 것이 아주 특이하네요.

 

 

 

관음봉부터 묘봉 상학봉 미남봉으로 이어지는 속리산능선

 

 

 

돔 같은 형태의 문장대를 당겨보니 이렇게 멋진 모습이로군요.

 

 

 

바위 전망대에 다시 올라서면

 

 

 

무영봉이 바로 건너편 위에 보이고,

오른쪽 뒤로 오전에 다녀왔던 청화산이 조망됩니다.

 

 

 

무영봉 또한 온통 통바위로 이루어진 산이지요.

 

 

 

무영봉 바로 옆의 절벽바위 능선을 당겨보니 황홀한 풍경입니다.

 

 

 

무영봉과 백악산의 가운데로 오전에 다녀온 청화산

 

 

 

당겨본 왼쪽의 조항산과 오른쪽 청화산

 

 

 

백악산을 당겨봅니다.

 

 

 

너무나도 멋지게 다가서는 속리산능선

 

 

 

아름다운 속리산의 문장대와 관음봉이 참 독특하지요.

 

 

 

속리산의 묘봉 상학봉 능선

 

 

 

백악산과 속리산을 배경으로 셀카로 흔적을 남겨봅니다.~~~ㅎㅎ

 

 

 

잠시 편한 길을 오르면

 

 

 

헬기장에 도착하며, 힘든 구간은 모두 올라선 것이지요.

 

 

 

낙영산 0.4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진행해야 하고

 

 

 

헬기장 전경, 출입금지쪽에서 올라온 겁니다.

 

 

 

낙영산 0.3km 방향으로

 

 

 

헬기장부터 낙영산 정상까지는 거의 평지수준의 능선이고,

또한 기암들로 이루어진 낙영산의 하일라이트 구간이지요.

 

 

 

쨔잔~~~ 주전자바위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느끼는 순간이지요.

 

 

 

주전자바위에서 웅암님

 

 

 

웅암님

 

 

 

주전자바위에서 장미님

 

 

 

장미님

 

 

 

주전자바위에서 무진주님

 

 

 

무진주님

 

 

 

주전자바위에서 동하

 

 

 

동하

 

 

 

주전자바위를 옆에서 본 모습

 

 

 

주전자바위를 뒤에서 본 모습, 참 희안하게 생겼지요.

 

 

 

주전자바위를 바로 지나면 멋진 바위인데 무슨 모양일꼬?

 

 

 

암튼 멋진 기암이지요.

 

 

 

멋진 소나무와 가냘픈 한줄기 소나무도 양념이 되어주고

 

 

 

장미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다소곳이 장미님

 

 

 

이뻐요 장미님

 

 

 

동하

 

 

 

무진주님

 

 

 

웅암님

 

 

 

멋진 소나무에 앉아보니 속리산이 멋진 배경이 되어주는군요.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장미님, 동하

 

 

 

웅암님, 장미님, 동하

 

 

 

멋지게 드러나는 공룡등뼈 속리산 능선

 

 

 

신선대 청법대와 문장대 관음봉을 살짝 당겨보고

 

 

 

문장대를 당겨봅니다.

 

 

 

웅암님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동하

 

 

 

헬기장 정상을 뒤돌아보고

 

 

 

우리가 올라왔던 대슬랩구간을 내려다봅니다.

 

 

 

백악산과 속리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장미님

 

 

 

백악산과 속리산을 배경으로 웅암님

 

 

 

웅암님

 

 

 

백악산과 속리산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무진주님

 

 

 

백악산과 속리산을 배경으로 동하

 

 

 

동하

 

 

 

백악산의 왼쪽 뒤로는 오전에 다녀왔던 청화산이 바라보이고

 

 

 

청화산을 당겨봅니다.

 

 

 

명품 분재소나무와 형제바위는 빼어난 그림을 만들어주고

 

 

 

바위 사이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는 하나같이 멋이 넘칩니다.

 

 

 

낙영산 정상에 도착했군요.

 

 

 

낙영산 정상 해발 684m, 블랙야크 100+명산 중의 하나이지요.

 

 

 

웅암님, 블랙야크 100+명산 낙영산 인증입니다.

 

 

 

낙영산은 처음 탐방이라는 웅암님

 

 

 

장미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낙영산 인증입니다.

 

 

 

장미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19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북 괴산 낙영산이지요.

 

 

 

아울러 장미님은 오늘 처음 탐방하는 괴산 낙영산이기도 합니다.

 

 

 

무진주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을 추가하는 괴산 낙영산이지요.

 

 

 

무진주님도 역시나 낙영산은 오늘 처음 탐방하는 산이라구요.

 

 

 

동하도 블랙야크 100+명산, 낙영산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30좌를 인증하게 되는 괴산 낙영산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그동안 미답지었던지라,

오늘 처음 탐방하는 괴산 낙영산이기도 합니다.

 

 

 

낙영산 정상의 이정표, 도명산 1.9km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 하지요.

 

 

 

낙영산 정상은 온통 숲속이라 조망은 아예 없고,

무진주님표 맛있는 자두를 먹으며 많은 시간 쉬어갑니다.

 

 

 

절고개로 하산을 하면서 바라보이는 풍경, 바로 앞 쌀개봉과

뒤로 뾰족한 조봉산, 오른쪽 바위는 에덴동산이라는 이름을 가졌군요.

 

 

 

쌀개봉을 당겨보니 멋진 기암도 보이고

 

 

 

에덴동산도 당겨보니 넓은 마당바위 형태로군요.

 

 

 

낙영산의 소나무들은 하나같이 명품입니다. 소나무 뒤로는 쌀개봉

 

 

 

쌀개봉에서 공림사로 흐르는 능선을 바라보며~,

오늘 당초 계획은 대슬랩으로 등산을 해서 낙영산 탐방후 쌀개봉을 올라 저 능선을 타고

하산을 하는 계획이었는데, 날이 어찌나 뜨겁고, 대슬랩으로 등산시 땀을 많이 흘려서

당췌 쌀개봉 오를 엄두가 나질 않아 절고개에서 공림사로 하산을 곧바로 하게 됩니다.

 

 

 

절고개로 내려서는 길은 아주 편한 길이 이어지고

 

 

 

짧은 계단도 내려서면

 

 

 

도명산 갈림길인 절고개이지요.

당초 계획했던 쌀개봉 방향은 비탐방구간이로군요.

공림사 1.3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하산을 이어갑니다.

 

 

 

절고개에는 괴산 미륵산성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군요.

 

 

 

절고개에서 공림사로의 하산길은 급경사길이지만 비교적 온순하고

 

 

 

급경사구간은 모두 내려섰고

 

 

 

부드러운 길, 땀을 훔치며 하산을 이어갑니다.

 

 

 

공림사에 거의 다 왔습니다.

 

 

 

뒤돌아본 쌀개봉

 

 

 

공림사에 도착하여 이정표를 보니 도명산 2.7km 만 안내되어 있고,

낙영산 안내는 없는데 어찌된 일인지? 낙영산은 1.8km의 거리인데 말이지요?

 

 

 

산행을 시작했던 곳, 공림사의 낙영산 표석과 연꽃밭이 싱그러워 보이고

 

 

 

인삼밭도 보이고, 쌀개봉과 잘록한 절고개가 올려다 보이는 풍경

 

 

 

연못 아래 주차장에 도착하며 낙영산 정상을 올려다 봅니다.

왼쪽 봉우리가 낙영산 정상이고, 온통 암봉으로 구성된 가운데 봉우리가

주전자바위가 있던 봉우리, 오른쪽 봉우리는 대슬랩이 나무로 가려져 있는데

대슬랩을 통해 우리가 올라섰던 헬기장이지요.

 

 

 

주전자바위를 당겨 올려다 보니 토끼의 귀?

 

 

 

광주로 돌아오면서 남청주 나들목 근처에 있는 청주본가에 들러 왕갈비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되고, 오전에 경북 상주 청화산 탐방후, 뜨거운 날 오후에 시작한 충북 괴산의 낙영산,

작지만 스스로 충분한 아름다움을 갖춘 낙영산, 톱니처럼 울퉁불퉁한 멋진 속리산 능선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터가 되어준 낙영산, 오늘 처음 탐방을 하는 낙영산인지라

더욱더 감회가 새로운 낙영산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AXr/43

 

210718, 어게인 44좌, 상주 청화산, 늘재 정국기원단 원적사갈림길 헬기장 청화산 정국기원단 늘재-

2021년 07월 18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4좌, 상주 청화산 970m(동하 어게인 44좌, 장미 87좌) 탐방의 날2021-07-18 085220, 상주 청화산, 늘재 정국기원단 원적사갈림길 헬기장 청화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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