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6월 06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37좌, 서울 도봉산 신선대(726m) 탐방의 날
(동하 어게인 37좌, 장미 81좌)
산행코스 : 안골탐방소-사패산-사패능선-포대능선-포대정상-Y계곡-자운봉-신선대(도봉산)
-주봉-도봉주능선-칼바위-오봉전망터-우이암삼거리-헬기장-문사동바위
-도봉서원-도봉탐방소-도봉공영주차장(약 11.3km, 7시간 41분)
함께한이 :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네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서울 도봉산공영주차장 왕복 700km, 주유비 91,000원,
도봉산주차장-안골탐방소 택시비 10,000원, 도봉산주차비 17,000원,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35,000원, 우림칼국수 저녁 35,000원, 합계 188,000원,
서울 도봉산 신선대는 2009년 4월 19일에 첫 탐방, 동하가 첨단산악회의 회장직을 수행할 당시인 2017년 4월 23일 두번째 탐방, 2019년 3월 10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서울 도봉산 신선대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37좌를, 장미는 100명산 81좌를 인증하게 되는 서울 도봉산 신선대이다. 도봉산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택시를 타고 안골탐방소로 이동을 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사패산 1.5km의 이정표를 만나며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고 비교적 부드러운 경사길을 올라 사패산 정상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도봉산주능선의 뾰족뾰족한 봉우리들이 시원하게 펼쳐지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희미한 조망이 너무나 큰 아쉬움이다. 사패능선을 지나 한차례 깔딱고개를 헐떡거리며 올라서면 포대산불감시초소 봉우리이고,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포대정상이 환상적인 그림으로 다가서는 풍경이다. 잠시후 절벽 위 자운봉의 멋진 풍경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신선의 기분으로 맛있는 오찬을 즐기고, 한차례 더 깔딱고개 계단을 올라서니 포대정상이다. 걸어왔던 곳을 뒤돌아 보니 사패산이 하얗게 빛을 발하고 있고, 수락산과 불암산도 많이 뚜렷해졌다. Y계곡은 Y형태의 협곡에 등산로를 개설해 놓은 곳으로 아찔하게 내려섰다가 직벽암벽을 파이프 난간을 잡고 조심스럽게 올라서야 하는 위험한 구간으로 일방통행이다. 힘들게 올라서면 고생한 만큼의 보상을 해 주려는 듯 만장봉 자운봉이 환상적인 풍경으로 다가서고, 사방팔방 도봉산의 황홀한 풍경들을 만끽할 수 있다. 신선대에 올라서고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37좌를, 장미는 100명산 81좌를 인증하게 되고 신선대 정상에서 신비스럽게 생긴 자운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신선대에서 내려와 도봉주능선을 걸으며 조망터에서 자운봉을 뒤돌아보니 자운봉 신선대 선인봉 주변의 바윗덩이가 소나무와 어울리는 풍경이 너무나도 황홀한 모습으로 다가선다. 오봉갈림길을 지나 본격적인 하산길이 시작되고 오봉산의 오봉이 너무나도 깜찍하게 나타나며, 이제는 북한산의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가 뚜렷하게 천하절경으로 바짝 다가선다. 용어천계곡을 따라 하산을 이어가고, 문사동(問師洞)이 새겨진 바위 아래에서 발을 담그는데 차가워서 단 1분을 못 참을 지경이다. 도봉탐방센터를 지나 도봉산공영주차장에 도착하고 행복한 웃음을 머금으며 오늘의 도봉산 종주산행을 모두 마친다.
도봉산[ 道峰山 ]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시의 접경지대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40.2 m이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자운봉(紫雲峰)이다. 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북단에 위치한다.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으며, 북으로 사패산이 연이어 있다. 면적이 24㎢로 북한산의 55㎢에 비해 등산로가 더 조밀하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자운봉·만장봉·선인봉·주봉·우이암과 서쪽으로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오봉 등 각 봉우리는 기복과 굴곡이 다양하여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그외 도봉산의 능선을 이루는 칼바위, 기차바위, 해골바위, 피바위 등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그중 선인봉은 암벽 등반코스로 유명하다. 도봉산 남서쪽 도봉계곡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휴양을 즐기던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도봉서원이 위치하는데 조선시대 개혁파였던 조광조의 위패를 봉안하는 곳이다. 또한 우암 송시열의 도봉동문이라는 암각화가 전해진다. 산중에는 인근 60여 개 사찰이 있으며 제일 오래된 사찰은 천축사(天竺寺)로 무학대사가 조선왕조 창건과 함께 중창하였다고 전해진다. 도봉산 만장봉(萬丈峰)에 있는 석굴암은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그외 사찰로는 망월사(望月寺)·쌍룡사(雙龍寺)·회룡사(回龍寺) 등이 유명하여 연중 참례객·관광객이 찾는다. 동쪽으로 서울과 의정부 간의 국도, 서쪽으로 구파발(舊把撥)과 송추(松湫)의 간선국도가 통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으로서 이 계곡들이 바로 산행기점과 연결되는데, 도봉동계곡·송추계곡·망월사계곡·오봉계곡·용어천계곡 등도 유원지로 개발되어 수락산(水洛山)·불암산(佛岩山) 등과 함께 좋은 등산코스를 이루고 있다. 도봉산의 대표적인 등산로는 도봉산역에서 도봉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인데 도봉서원을 지나 약 1km를 더 오르면 도봉산장이 나오고 이곳에서 다시 1km를 더 오르면 정상에 도달한다. 도봉서원을 지나면서 부터는 거북암, 마당바위 등 많은 등산로 갈림길이 있다. 그리고 우이동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송추유원지에서 오르는 길이 있는데 계곡의 맑은 물과 주변 경관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의정부 안골에서 오르는 길은 도봉산 북쪽에서 시작하는 등산로이며 성불사를 지나 사패산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다. 한편, 북한산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우이령을 포장도로로 건설하려 하였으나, 환경보호단체들의 제기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어 취소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봉산 [道峰山] (두산백과)
안골탐방소에서 시작하여 사패산 포대능선 신선대 도봉주능선
도봉탐방센터로 하산하는 코스
11.3km에 7시간 41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도봉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산행경로
도봉산 주변 지도
도봉산 지도
광주에서 4시 50분에 출발하여 약 3시간 20분만에 도봉산공영주차장에 도착,
주차를 하고 카카오택시를 불러 안골탐방소로 이동을 합니다. 택시비 10,000원
안골 탐방소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단체사진 한컷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을 한 덕분으로 산너미교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게 되고,
의미없는 포장도로를 약 1km 정도 덜 걷게 되는 것이지요. 나이스~ㅎㅎ
잠시 콘크리트길을 걷고 성불사 입구에 도착
사패산 1.5km 방향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현위치 성불사 입구, 사패산 오르는 길은 보통의 경사길이지요.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며 흔적을 남기고
바위 밑의 기도터인 모양인데 꼴사나운 포장이 영 보기 안좋군요.
작은 계곡 따라 등산로는 이어지고
사패산 1.0km 방향으로 진행
커다란 바위가 갈라진 틈으로 통과해 가고
이 바위는 분명히 쪼개졌겠지요?
나름 통천문의 구실을 하고 있는 대문바위라고 할까요?
사패산 0.7km 방향으로
그런데 갑자기 장미의 발걸음이 아주 무겁네요.
땀을 많이 흘리면서 현기증이 나고 발이 떨어지질 않는다구요.~~ㅠㅠ
사패산 0.55km의 이정표에서부터는
잠시 숨고르기 타임으로 아주 부드러운 길이 시작되고
컨디션이 제로상태로 떨어진 장미님의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고,
어쨌던 천천히 올라갑니다.
급경사계단이 나타나고
애벌레 바위라고 해야 할까요?
급경사를 잠시 올라채면
갓바위를 만나고
사패능선에 올라섰습니다.
사패산은 우회전하여 0.15km를 올라 감상을 한 후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자운봉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하지요.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사패산 정상 오름길을 천천히 올라서면
사패산 해발 552m 정상입니다.
뒤로는 도봉산주능선의 빼어난 봉우리들이 줄을 지어 멋지게 다가서지요.
사패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무진주님
도봉산을 배경으로 웅암님
사패산 정상에서 도봉산을 배경으로 웅암님과 동하
사패산 정상에서 도봉산을 배경으로 동하
사패산 정상에서 도봉산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사패산 정상에서 도봉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사패산 정상에서의 흔적, 장미님, 웅암님, 무진주님, 동하
사패산 정상석과 도봉산의 아름다운 풍경
그런데 미세먼지가 심하게 끼어 영 흐리멍텅하기 짝이 없는 도봉산입니다.
희미한 조망은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포대능선
포대능선과 포대정상 자운봉 신선대 주봉
포대정상 자운봉 신선대 주봉 칼바위
칼바위 오봉산
오봉산과 오봉이 줄지어 늘어선 풍경
사패산 정상에서 무진주님표 수박을 간식으로 먹고,
사패산을 내려서며 자운봉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안골 갈림길에 되돌아 내려섰고 자운봉 3.5km 방향으로
한참을 내려서야 하는군요.
평지의 부드러운 능선길도 발걸음을 하고
회룡탐방소 갈림길을 지나
뒤돌아 본 사패산, 그리고 일명 똥덩어리바위
요게 일명 똥덩어리 바위라구요~ ㅎ
아름다운 사패능선의 기암
급경사 계단을 길게 올라서야 하고, 이곳이 깔딱고개로군요.
가야 할 포대능선과 산불감시탑이 있는 포대정상의 사이로
자운봉이 살짝 고개를 내밀어 주는군요.
포대능선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포대정상을 배경으로 웅암님
포대능선을 배경으로 장미님
포대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다시 힘들게 올라서면
포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
포대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 봉우리에서는 조망이 확 트이지요.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포대정상이 그림처럼 다가서는 풍경
수락산을 바라보는데 너무나도 희미하고,
아름다운 도봉산을 실컷 감상합니다.
도봉산 자운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장미님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포대정상을 배경으로 장미님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포대정상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무진주님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포대정상을 배경으로 웅암님
웅암님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포대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동하
의정부시가지와 수락산 방향을 바라보고
가야할 자운봉을 바라보며 산불감시초소봉을 내려섭니다.
망월사 갈림길을 지나 자운봉 1.4km 방향으로
포대능선 안내
뒤돌아본 산불감시초소 봉우리
곳곳이 포토존, 자운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무진주님과 장미님
자운봉을 배경으로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자운봉을 배경으로 웅암님, 무진주님, 동하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도봉산이지요.
밧줄을 잡고 까칠하게 내려서야 하고
잠시 오르면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포대정상이 멋지게 바라보이는 곳
까물어칠만큼 아름다움으로 다가서는 도봉산입니다.
이렇게 멋진 경치속에서 신선놀음, 오찬의 시간을 즐기고 가렵니다.
오늘도 푸짐한 점심상, 경치 좋은 곳에서 최고의 오찬이 되어주지요.
오찬을 즐기고 주변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포대정상
멋진 기암과 아름다운 소나무들의 향연
선인봉
만장봉과 자운봉
자운봉과 포대정상
고릴라 한마리 나타나고
자운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장미, 웅암님
자운봉을 배경으로 동하, 장미님, 웅암님
최고의 시간입니다. 동하와 장미
뒤돌아본 풍경, 많이 멀어진 산불감시초소봉과 멋진 기암들
황홀함 그 자체이지요.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동하
원도봉탐방소 갈림길을 지나 자운봉 0.7km 방향으로
시루떡바위도 만나며
포대정상을 오르는 계단 또한 깔딱고개라 해야 할 듯,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고
현위치 포대정상에 올라섰습니다.
포대정상에서 자운봉은 0.3km의 거리,
그런데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협곡, Y계곡을 거쳐가야 하므로
시간도 많이 걸릴 뿐더러 아주 조심조심 가야하는 위험한 코스이지요.
포대정상은 데크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전망대에서 지나 왔던 길, 사패산과 산불감시초소봉을 뒤돌아보고
당겨 본 사패산은 거대한 코를 드러내놓고 있는 사람의 얼굴형상,
머리털 이마 눈썹 눈 코 입 턱수염이 뚜렷한 얼굴을 뒤로 젖히고 있는 모습이로군요.
포대정상에서 바라 본 수락산과 불암산, 많이 깨끗해진 모습입니다.
포대정상의 전망데크와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그리고 신선대가 살짝 바라보이고
포대정상에서 흐르는 다락능선과 수락산
포대정상에 이렇게 흉물스럽게 자리하고 있는 물건
급경사지 위험 안내, Y계곡이지요.
Y계곡 입구, 주말 공휴일에는 일방통행으로써 반대편에서는 진입불가입니다.
Y계곡 입구에서 바라 본 자운봉과 신선대
자운봉 신선대, 그리고 Y계곡을 이루고 있는 멋진 암봉
Y자 형태의 협곡을 까칠하게 내려서야 하고
Y계곡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절벽 바위 아래로 교묘하게 등산로를 만들어 놓았지요.
힘들게 내려섰다가 거의 직벽수준의 암벽등반을 해야하는 코스인 Y계곡입니다.
파이프 구조물인 안전펜스를 부여잡고 조심히 올라가야 하는 코스
다리가 짧은 사람은 더군다나 더 힘들게 올라서야 합니다.
뒤돌아 본 조금 전 내려왔던 코스도 아주 위험하기 짝이 없는 길이지요.
하늘에 올라서는 듯한 마지막 구간을 드디어 모두 올라섰습니다.
올라서면 고생한 만큼의 보상을 해 주려는 듯
만장봉 자운봉이 환상적으로 다가서고
Y계곡의 정상을 이루고 있는 바위 또한 환상적인 모습이지요.
뷰리플~ 원더플~~
자운봉을 배경으로 기쁨의 흔적을 남기고, 장미님
동하도 자운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Y계곡 정상부에서 장미님
영양분 하나도 없을 것만 같은 바위에도 이렇게 모진 생명이 숨쉬고
지나왔던 사패산과 Y계곡의 바윗덩이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웅암님
사패산과 Y계곡의 바윗덩이를 배경으로 무진주님과 장미님
사패산과 Y계곡의 바윗덩이를 배경으로 장미님
사패산과 Y계곡의 바윗덩이를 배경으로 무진주님
사패산과 Y계곡의 바윗덩이를 배경으로 동하
사패산과 Y계곡의 바윗덩이를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사패산과 Y계곡의 바윗덩이를 배경으로 웅암님과 무진주님
Y계곡을 모두 건너왔습니다. 이쪽방향에서는 진입금지이지요.
Y계곡 입구 표지판은 한북정맥 인증장소이기도 합니다. 웅암님
한북정맥 인증장소 Y계곡 입구에서 무진주님
장미님도 Y계곡 이정목에서 한북정맥 인증
동하도 Y계곡 이정목에서 한북정맥 인증을 하고 신선대를 향하여 진행합니다.
자운봉과 신선대가 코앞으로 다가서고
신선대 입구 계단, 신선대에서 인증을 한 후
다시 내려와서 우이암 방향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뒤돌아 본 Y계곡 입구를 구성하고 있는 암봉
자운봉을 올려다 보고
신선봉도 올려다 봅니다.
자운봉과 신선대 사이로 계단을 올라서면
도봉산 안내 표지판이 있지요. 북한산과 더불어 서울의 명산으로 알려진
도봉산은 화강암의 우람한 기암괴석들로 그 경관이 수려하다.
최고봉인 자운봉과 만장봉, 선인봉등 세 봉이 도봉산을 대표하는 봉우리들이다.
일반인들이 오를 수 있는 신선대 정상 오르는 길도 빡세게 올라서야 하고
일반인들은 올라갈 수 없는 자운봉이 멋진 자태를 드러냅니다.
신선대 정상에는 인증을 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지요.
황홀한 자태의 자운봉, 어쩌면 저렇게 생길 수가 있을까?
인증하려는 사람들의 길게 선 줄과 사패산,
그리고 산불감시탑이 있는 포대정상이 바라보이고
신선대 해발 726m 정상입니다.
뒤로는 우이암과 북한산 봉우리들이 바라보이지요.
웅암님 블랙야크 100명산 도봉산 신선대 인증을 하시구요.
요즘 계속 함께하니 너무나 즐겁습니다.
장미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을 하시고
장미님은 오늘로서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81좌를 인증하게 되는 서울 도봉산 신선대이지요.
아울러 장미님은 2009년 4월 19일에 첫 탐방, 2017년 4월 23일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서울 도봉산 신선대입니다.
무진주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도봉산 신선대 인증입니다.
무진주님은 역시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도봉산이라구요.
동하도 서울 도봉산 신선대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37좌를 인증하게 되는 서울 도봉산 신선대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2009년 4월 19일에 첫 탐방, 동하가 첨단산악회의 회장직을
수행할 당시인 2017년 4월 23일 두번째 탐방, 2019년 3월 10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서울 도봉산 신선대입니다.
도봉산 신선대 정상에서 동하
도봉산 신선대 정상에서 넷이서 흔적을 남길 수 있는 행운도 가져가고
서울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740m)을 배경으로 장미님
서울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740m)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서울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740m)을 배경으로 웅암님
서울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740m)을 배경으로 동하
서울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740m)을 배경으로 동하
도봉산 신선대에서 내려서고, 잠시 계단을 올랐다가
계단을 내려서며 좌회전하여 우이암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우이암 2.3km 방향으로
가야 할 방향의 주봉, 주봉은 오를수가 없고, 우회로를 따라 진행해야 하지요.
주봉 직전의 조망터에서 뒤돌아 본 자운봉과 신선대,
그리고 선인봉의 바윗덩이들이 환상의 조합입니다.
만장봉과 선인봉의 바위들, 그리고 멋진 소나무들이 환상의 조합이지요.
자운봉, 신선대를 배경으로 무진주님
자운봉, 신선대를 배경으로 웅암님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환상적인 분재소나무도 바라보고
선인봉과 아름다운 소나무들에 흠뻑 젖어듭니다.
주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주봉을 배경으로 동하
뒤돌아 본 Y계곡 정상과 자운봉, 신선대, 만장봉, 선인봉
자운봉 신선대를 배경으로 무진주님
자운봉 신선대를 배경으로 장미님
만장봉, 선인봉을 배경으로 동하
주봉 우회길을 지나 까칠한 계단 오름길
오봉 갈림길에 도착하고,
우이암 1.8km 방향으로 본격적인 하산길이 시작됩니다.
올려다 보이는 칼바위에는 무등산 규봉암의
올려진 바위와 비슷한 바위가 바라보이는군요.
긴 계단을 따라 하산을 이어갑니다.
오봉산 조망터에 도착, 오봉산을 올려다 보고
오봉산이 옹기종기 사이좋게 서 있는 풍경입니다.
조금전 하산길이 시작되었던 칼바위를 뒤돌아보고
귀여운 물개 한마리가 바위에 앉아 있군요.
오봉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북한산도 이제 뚜렷하게 바라보이는군요.
만경대가 아주 뾰족하고 인수봉과 백운대의 모습이
천하절경의 모습으로 다가섭니다.
북한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북한산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북한산을 배경으로 동하
오봉산을 배경으로 동하와 웅암님
자운봉 선인봉, 그리고 수락산 불암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자운봉 선인봉, 그리고 수락산 불암산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자운봉 선인봉, 그리고 수락산 불암산을 배경으로 동하
정말이지 천하절경의 도봉산입니다.
상장능선 뒤로 북한산의 절경이 환상적으로 펼쳐지고
북한산의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와 상장능선의 영봉 왕관봉 상장봉
오봉산이 아름답게 다가서고
당겨 본 오봉산
가야 할 우이암과 아름다운 북한산
우이암을 당겨봅니다.
북한산과 상장능선을 다시 바라보고
오봉도 다시 올려다 봅니다.
수락산과 불암산, 다음주에 탐방계획을 세워 놓고 있는 산이지요.
다음주에 탐방을 할 수락산
다음주에 탐방을 할 불암산
오봉 갈림길에 도착, 우이암 0.5km 방향으로
헬기장을 지나
우이암이 있는 봉우리인데 우이암은 숨어버렸고
도봉탐방소와 우이암 갈림길에 도착하며
장미님표 방울토마토로 당분을 보충하고
우이암을 생략하고 도봉탐방센터 2.8km 방향으로
하산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부드러운 하산길
도봉탐방센터 2.1km 방향으로
내려서면 용어천계곡을 만나게 되지요.
주봉 갈림길이기도 한 용어천 계곡과 만나고
용어천교 다리를 건너
경치도 좋고, 발좀 담그고 갑시다. 이곳이 문사동 마애각자 바위가 있는
곳이지요. 물이 엄청 차가워 단 1분을 못 참을 지경이네요.
문사동 마애각자
도봉계곡 문사동(問師洞) 마애각자 안내
마당바위와 자운봉 갈림길,
예전에 자운봉에서 이곳으로 하산을 했던 적이 있었지요.
부드러운 산책길
도봉계곡을 건너고
도봉계곡은 이미 피서철 분위기이로군요.
도봉탐방센터 0.8km 방향으로
도봉서원터에는 어마무시한 느티나무가 홀연히 서 있고
도봉서원 안내
도봉서원 주변 풍경
계곡 옆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로군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를 지나
북한산생태탐방원과 국립공원 산악박물관도 있고
도봉산 광륜사를 지나며
신정왕후가 별장으로 이용하였다는 광륜사
도봉산 광륜사 안내
북한산 생태탐방원 뒤로는 도봉산의 자운봉이 뾰족하게 서 있는 풍경
북한산 국립공원 소속의 도봉산
아웃도어 매장이 즐비한 도로를 따라
수많은 인파는 이곳이 서울임을 증명?
도봉산공영주차장에 도착하며 올려다 본 도봉산 정상부, 정말로 아름다운
도봉산입니다. 여기까지 안골에서 시작한 도봉산 종주산행을 마치고,
주차비를 계산하니 17,000원이나 나왔다. 헐~, 남청주 나들목 근처의
청주본가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후 이동을 합니다.
오늘은 저녁메뉴를 바꿔 볼까요?
청주본가 근처의 우림칼국수 식당으로 들어가고
우림칼국수와 만두 한판
우림 해물칼국수 1인분에 7,000원, 4인분을 시켰고, 개운한게 아주 맛이 좋네요.
땀을 뻘뻘 흘리며 해물칼국수를 흡입하게 됩니다.
만두 한판 7,000원, 만두 또한 아주 맛이 좋군요.
넷이서 함께 한 서울 도봉산 종주산행, 너무나도 아름다운 환상적인
도봉산의 풍경에 푹 빠졌던 하루, 미세먼지 때문에 다소 조망은 떨어졌지만,
천천히 즐긴 도봉산에서의 하루의 시간이 정말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에는 도봉산의 건너편 수락산과 불암산을 기획하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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