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06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8좌, 충남 홍성 용봉산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 8좌, 장미 59좌)
산행코스 : 주차장-용봉산자동차극장-구룡대매표소-병풍바위-용바위-악귀봉-노적봉-용봉산
-최영장군활터-용봉산휴양림-주차장(약 5.8km, 3시간 6분)
함께한이 : 아내와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수덕사주차장 왕복 420km, 주유비 50,000원, 고속도로 통행료 18,000원,
주차비 2,000원, 수덕사입장료 6,000원, 용봉산휴양림입장료 1,000원, 합계 77,000원
충남 홍성 용봉산은 첨단산악회에서 2013년 05월 05일에 첫번째, 2018년 03월 18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홍성 용봉산이다.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8좌 인증산행이 되어지고, 장미는 100명산 중 59좌 탐방을 하게 되는 충남 홍성 용봉산이다. 오늘 예산 가야산, 덕숭산, 홍성 용봉산, 이렇게 3산 탐방 계획 중 가야산과 덕숭산은 오전에 탐방을 완료했고, 지금부터 용봉산 탐방을 시작한다. 구룡대매표소에서 실질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병풍바위에 올라서니 오늘 걸어야 할 코스인 용바위 악귀봉 노적봉 용봉산정상 최영장군활터가 멋지게 펼쳐진다. 오늘의 코스는 용봉산 최고하일라이트 구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왜? 용바위라고 부르는지 모를 용바위를 지나 한참을 내려섰다가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악귀봉은 이름처럼 온갖 고난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데,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갖고 있는 악귀봉이다. 악귀봉에서의 조망 또한 용봉산 중에서 가장 으뜸인 듯 하다. 오전에 탐방했던 가야산과 덕숭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다가서고, 악귀봉 한켠의 전망대는 두꺼비바위, 키스바위 등 환상적인 기암들이 황홀하게 펼쳐지는 자연의 위대함을 숨이 막힐 정도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노적봉에 올라서면 진짜 명물 보물이 하나 있는데, 절벽바위 틈에서 옆으로 자라고 있는 분재형태의 100여년이 된 소나무이다. 역시나 자연의 경이로움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그림인 것이다. 부디 죽지 않고 영원히 잘 살아주어 사람들의 사랑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의외로 용봉산(해발 381m)정상부는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바위 위에 커다란 정상석을 세워 놓았다. 정상석의 위치가 좁고 위험해 인증을 하려는 산객들로 늘 붐비는 용봉산 정상인데 코로나 여파인지 오늘은 한가하기 그지없다. 용봉산 인증을 하고 나서, 최영장군활터로 발걸음을 옮겨 간다. 최영장군활터에서 바라 보는 용봉산 주능선 또한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다. 노적봉 악귀봉 용바위 병풍바위 수암산까지 아기자기한 암봉들의 향연이 두루두루 펼쳐지고, 노적봉 뒤로는 가야산도 조망이 된다. 휴양림방향으로의 하산길은 기암절벽길의 까칠한 급경사 구간이지만 용봉산주능선의 아름다운 풍경들에 심취하며 천천히 조심조심 내려서니 별 무리 없이 휴양림까지 내려서게 되며 용봉산행을 모두 마친다.
용봉산[ 龍鳳山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덕산면·삽교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81m이다. 홍성군의 진산으로, 1973년 가야산(678m)·덕숭산(495m) 등과 함께 산 일대가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남쪽으로 금마천이 흘러 가야산 쪽에서 흘러온 효교천과 함께 삽교천을 이룬 뒤 삽교호로 흘러든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며 산의 좌우 중턱에 백제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홍성신경리 마애석불(보물 355), 미륵석불 등의 문화재가 있고, 예산군 덕산면 쪽에 덕산온천이 있다. 산행은 산 입구 용방치기 주자장에서 시작한다. 등산코스는 최영 장군 활터가 있는 능선을 오르거나 용봉사나 병풍바위를 거쳐 오르는 길, 산 남쪽 용봉초등학교에서 미륵불을 지나 오르는 길 등 여러 가지이다. 인근의 장군바위봉(345m)·악귀봉(369m)·수암산(260m)을 거쳐 오르는 등산객도 많으며 산행 시간은 4시간 10분 정도이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오형제바위·공룡바위·칼바위 등 기암이 즐비하고 그 바위군을 지나 20분 가량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나온다. 주변에 있는 윤봉길의사 생가, 수덕사, 김좌진 생가, 한용운 생가, 성삼문 생가 등을 차례로 돌아보는 문화답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봉산 [龍鳳山] (두산백과)
자동차극장 아래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구룡대 병풍바위 용바위 악귀봉 노적봉
용봉산 최영장군활터 용봉산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
약 5.76km에 3시간 6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홍성 용봉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홍성 용봉산 산행경로
가야산, 덕숭산, 용봉산 지도
홍성 용봉산 지도
용봉산 안내도를 바라보며 걸어야 할 코스를 눈여겨 봅니다.
수덕사에서 약 15분만에 용봉산자연휴양림 아래 잘 조성되어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용봉산을 올려다 보며 용봉산자동차극장 앞을 지나며 산행이 시작되고
용봉산시네마 자동차극장 입구에는 영사기를 소품으로 장식해 놓았군요.
송가인이 이뻐요~~~ㅎㅎ
송가인과 함께 맛있는 한끼를 즐겨요~~~ㅎㅎㅎ
최영장군활터, 용봉산정상, 노적봉 악귀봉 용바위 병풍바위가
차례로 바라보이는데, 오늘 걸어야 할 길은 오른쪽의 병풍바위부터
시작해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서 내려올 겁니다.
앗~ 여기 구룡대매표소도 입장료를 받는군요. 1인당 1,000원
용봉산 자연휴양림이란 커다란 표지석이 반겨주고
용봉산 유래도 한 번 읽어봅니다.
구룡대매표소를 지나자마자 오른쪽으로 계단이 시작되면서
병풍바위로 오르는 실제 들머리입니다.
부드러운 경사의 침목계단을 오르고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바닥, 멋진 길이 되어주네요.
각종 바위들이 서서히 시작되고
용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장미
동하도~
최영장군활터 용봉산정상 노적봉 악귀봉이 차례로 마루금을 이루고
최영장군 활터방향과 용봉산정상
노적봉
악귀봉
여기도 누군가의 정성이 들어 간 돌탑들이 즐비하고
요거는 UFO바위?
자유분방한 바위들의 합창입니다.
병풍바위와 용바위가 올려다 보이고 오른쪽 멀리는 수암산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가 한창 개발의 냄새가 나는 듯~
장미
동하
기암괴석과 오른쪽으로 가야 할 병풍바위가 올려다 보이고
잠시 아주 부드러운 길을 룰루랄라 걷게 됩니다.
용봉사 삼거리 병풍바위 아래 지점이로군요.
병풍바위를 오르는 길
다시 한 번 충남도청을 내려다 보고
병풍바위에 올라서서 바라 본 최영장군활터 용봉산정상 노적봉 악귀봉
멋진 풍경이지요.
병풍바위 위에 산재되어 있는 기암들
용봉산의 최고 하일라이트 구간만을 엄선해 오늘의 코스로 잡았습니다.
의자바위에도 앉아 왕이 되어 보시지요.~~~ㅎㅎ
자세 나오나요? ㅎ
잠시후 가야 할 용바위가 올려다 보이는 풍경
병풍바위에서 용봉산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장미
두루두루 아름다운 이곳이지요. 동하
악귀봉에서 바라보는 병풍바위 전경을 안내해 놓았군요.
최근에 세웠는지 병풍바위(해발 276m) 정상석도 세워놨네요.
2년전에 왔을땐 없었는데 말이지요.
병풍바위 정상 인증, 장미
병풍바위 정상 인증, 동하
병풍바위에서 기암들과 함께 사진놀이를 실컷 해 봅니다. 동하
장미
장미
동하
가야 할 용바위를 올려다 보고
기암들의 행렬은 계속됩니다.
자연의 오묘함을 느끼는 순간들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는 순간들
멋드러진 기암봉과 멀리 수암산이 조망되는 풍경,
2년전 산행때는 용봉산으로 올라 저기 수암산을 넘어
덕산온천지구로 하산을 했었지요.
참으로 오묘하게 생긴 기암봉입니다.
숨이 꼴까닥~~~
맛있는 음식을 섭취하듯 침이 고이는 현상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런지~~~
용바위에 도착, 악귀봉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용바위와 최영장군활터 용봉산정상 노적봉 악귀봉이 바라 보이는 풍경
용바위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장미
동하도~
용바위 안내판
그런데 왜 용바위라고 부르는지 이해는 잘 되질 않네요.
자 이제 악귀봉을 향해 가 볼까요?~~~
한참을 내려섰다가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악귀봉이지요.
악귀봉이란 이름처럼 온갖 고난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악귀봉,
거기에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갖고 있는 악귀봉이기도 하지요.
용봉사 마애석불 삼거리 쉼터를 지나고
삼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용봉산 등산 안내도
까칠한 악귀봉 오름길이 시작되고
악귀봉을 오르면서 아까 지나왔던 병풍바위를 뒤돌아 보니
흡사 만물상을 연상케 합니다.
용바위와 병풍바위
환상적인 몸매의 병풍바위에 푹 빠져 듭니다.
팔각정 쉼터를 지나고
잠시 부드러운 침목계단을 따라 오르면
역시나 까칠한 악귀봉 정상부 오름길이 기다리고 있지요.
한발 한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악귀봉으로 올라갑니다.
악귀봉으로 오르던 중 바위 틈새로 바라 보이는
용바위와 병풍바위, 그리고 수암산이 시원하고
그 바위 틈새에 서 봅니다. 장미
시원한 바람이 일품인 바위틈새이네요. 동하
바로 이곳이었지요.
악귀봉 정상부에 올라섭니다.
악귀봉 정상부는 여러가지 동물 형태의 바위들로
이루어진 신기한 봉우리이지요. 삽살개 바위
삽살개 바위 안내
용봉산 정상방향도 바라 보고
삽살개 바위 뒤로는 덕숭산과 가야산이 시원하게 바라보입니다.
당겨 본 가야봉, 석문봉, 원효봉
덕숭산과 가야봉 석문봉 원효봉
악귀봉(해발 368m) 정상석도 새로이 설치가 되어 있네요. 장미
동하도 악귀봉 정상 인증을 하고
악귀봉 덕숭산 가야산, 이렇게 3산이 한꺼번에 잡힙니다.
악귀봉 정상과 덕숭산 가야산
덕숭산과 가야산을 배경으로 장미
덕숭산과 가야산을 배경으로 동하
물개바위도 있구요.
악귀봉은 또 하나의 하일라이트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전망대이지요.
공깃돌 바위인지? 흔들바위인지?
절벽바위 따라 전망대 가는 길
쨔잔~~~ 전망대에 도착하면 바라 보이는 악귀봉의 황홀한 기암괴석들입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곳이지요.
두꺼비 바위라고 합니다.
히야~ 영판 두꺼비입니다.
환상적인 기암들의 향연에 숨이 막힐 지경이지요.
어떻게 이런 풍경이 생겨 났을까요?
사랑하는 연인끼리 키스 준비를 하고 있는 기암도 보이고
키스바위~~~
이 아름다운 곳에서 당연히 흔적을 남겨야겠지요. 장미
동하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덕숭산과 가야봉 원효봉과 옥양봉이 조망되는군요.
멋져요.
가야 할 노적봉은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요?
기암 사이로 노적봉과 그 뒤로 용봉산정상
절벽바위도 만나고
정면으로 나타나는 노적봉 오름길입니다.
잠시 평지를 걷다가
급경사 계단을 오르면서 만나는 행운바위
요게 행운바위이지요. 동전 하나 던져서 올려 볼까요?~~~ㅎ
까칠하게 올라섭니다.
노적봉의 솟대바위
노적봉에는 진짜 명물, 보물이 하나 있습니다.
용봉산은 다양한 모양의 크고 작은 바위와 분재형태의 아름다운 소나무가 산재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옆으로 크는 소나무는 수령이 약 100년 된 용봉산의 보물입니다.
이 아름다운 소나무가 사람들의 손길로 몸살을 앓아 데크로드를 부득이
소나무와 떨어져 설치하였으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보물 맞습니다.
기묘한 보물 소나무와 함께,
노적봉 보물 소나무의 행운을 얻어 갑니다.
노적봉 보물 소나무의 엄청난 기를 받아갑니다.~~~ㅎ
참으로 신비하고 기이한 보물 소나무이지요.
영원히 죽지않고 잘 살아주길 바랍니다.
노적봉(해발 351m) 정상석도 새로이 생겼습니다. 장미
노적봉 인증, 동하
노적봉 이정목과 용봉산정상이 바라보이고
최영장군 활터와 용봉산 정상부를 바라보고
노적봉 정상에는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네요.
산객들도 많지 않는데 장사는 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1개에 2,000원씩 2개를 샀습니다.
최영장군활터의 기암들을 배경으로 동하
우뚝 서 있는 기암도 만나고
뒤돌아 본 악귀봉과 노적봉
노적봉에서 흘러내리는 능선에도 기암들이 즐비합니다.
뒤돌아 본 환상적인 모습의 악귀봉과 노적봉
최영장군활터에서 흘러내리는 기암들의 향연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기암들의 향연이지요.
즐거운 발걸음입니다. 장미
행복한 발걸음이지요. 동하
용봉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용봉산 정상석의 뒷모습
용봉산 해발 381m
오늘 가야산, 덕숭산에 이어서 3산을 하게 되는 용봉산 인증입니다.
장미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59좌를 탐방하는 홍성 용봉산이지요.
100명산 59좌 인증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장미는 2013년 05월 05일에 첫번째, 2018년 03월 18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홍성 용봉산입니다.
용봉산 정상에서 이렇게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처음이네요.
동하도 용봉산 인증 들어갑니다.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8좌를 탐방하게 되는 홍성 용봉산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2013년 05월 05일에 첫번째, 2018년 03월 18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홍성 용봉산입니다.
특이하게도 용봉산 정상 이정목은 최고봉이라고 적혀 있지요.
용봉산 정상 전경을 바라 보면서 이제 최영장군활터로 진행을 하렵니다.
최영장군활터는 0.2km
저 건너 오른쪽으로 팔각정이 보이는 곳이 최영장군활터이지요.
뒤로 용바위와 병풍바위가 바라보이고,
용봉산정상에서 휴양림쪽으로 흐르는 암봉 능선
최영장군활터 가는 길에도 갖가지 형상을 하고 있는 멋진 암봉 하나
건너편으로 바라 보이는 가야 할 최영장군활터
멋진 암봉도 지나고
장미
동하
저 아래 뾰족바위는 또 뭔가요?
촛대바위? 성기바위?
최영장군활터에 도착
최영장군활터 팔각정에서 바라 본
노적봉 악귀봉 용바위 병풍바위 수암산, 노적봉 왼쪽 뒤로는 가야산
최영장군활터에서 바라 본 용봉산정상부
노적봉 악귀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빼어난 용봉산의 풍경 앞에 서 있을 수 있는 것이 즐겁고
행복할 뿐입니다.
함께하는 발걸음이 있으니
또한 즐겁고
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행복인 것이지요.
다시 바라보는 빼어난 경치의 노적봉 악귀봉 용바위 병풍바위
고릴라도 보이고, 거북이도 보이고~~~ 갖가지 형상의 만물상
노적봉을 당겨봅니다.
당겨 본 악귀봉 또한 만물상이지요.
당겨 본 병풍바위, 뒤로는 수암산
병풍바위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최영장군 활터 안내
홍성시가지도 내려다 보고
용봉산정상을 다시 바라보니
용봉산 정상석이 솟대바위처럼 솟아 있네요.
이제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내포신도시를 바라보며 하산길은 이어지고
최영장군활터에서의 내리막길은 암벽구간인지라 까칠하면서도 묘미가 있습니다.
흔들바위
흔들바위인데 흔들리지 않더구만요.~~~ㅎㅎ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
절벽기둥은 하늘을 찌를 듯 뾰족하고~
갖가지 기암들을 감상하며 한발한발 내려섭니다.
흔적도 남겨 봅니다. 장미
동하
잘 생긴 고인돌?
용봉산 정상부에서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흘러내리는 암봉의 환상적인 자태
하나라도 멋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횃불바위도 보이는군요.
촛대바위
가히 환상적인 용봉산의 기암괴석입니다.
주차장도 내려다 보이고
휴양림에 도착했군요.
올려다 본 최영장군활터와 가운데 봉우리가 용봉산정상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용봉산의 바윗덩이들입니다.
용봉산자연휴양림, 코로나19 시국인지라 휴양림도 휴관중이라고 하네요.
용봉산 정상부를 올려다 보며 자연휴양림 매표소를 통과합니다.
경마장 운영도 하는가 보네요.
주차장 도착전 용봉산의 오늘 걸었던 코스를 올려다 봅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한바퀴 돌고 내려오는 길이지요.
주차장에 도착하며 홍성 용봉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아내와 함께 단둘이 오붓하게 진행했던, 오늘의 가야산, 덕숭산, 용봉산, 이렇게 3산을
마감한거지요. 마지막 코스로 잡았던 용봉산의 환상적인 풍경들을 감상하며 피곤함도
잊고 마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주 변산 관음봉 산행때는 너무나 뜨거워
만사가 귀찮을 뿐이었는데, 오늘은 햇빛도 없고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어
더없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318, 5좌, 홍성 용봉산, 용봉초교 용봉산 노적봉 악귀봉 가루실고개 수암산 덕산온천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