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3일 추석날 금요일 맑음
진도 대명 쏠비치 리조트의 야경 & 삼치회와 윷놀이
2019년 추석연휴가 어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오늘은 추석날, 명절에 항상 움직이는 코스로써 장흥에서 진도, 그리고 목포를 들려 광주로 되돌아 온다. 여행 코스는 장흥 평화리 본가-강진 가우도-진도 첨찰산-대명쏠비치리조트-송가인집-군내호수, 그 중 가우도와 첨찰산은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에 등재되어 있는 곳이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가 고향인 동하는 명절이 되면 부모님과 조부모님 산소를 찾기 위해 고향을 찾는다. 다행히 고향에는 은퇴한 형님이 몇년 전에 새로 집을 깨끗하게 지어 고향에서 살고 있기에 아주 편한 마음으로 고향을 들리게 된다. 그 중 세번째 이야기, 진도 대명 쏠비치리조트 야경 탐방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올여름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은 진도가 오는 2022년까지 휴양과 레저를 겸한 해양복합관광단지로 거듭난다. 대명그룹은 1천400억원을 추가로 들여 복합리조트를 완성할 계획인데, 진도군은 대규모 관광리조트가 개장하면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진도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계절 체류형 휴양시설 오픈=지난 7월 중순께 전남 진도군 의신면에 ‘대명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개관했다. 객실 576개 규모로 의신면 초사리 일대 56만m²에 조성된 진도 해양복합관광단지의 일부를 구성한다. 해양복합 관광단지는 ㈜대명레저산업이 2022년까지 3천500억 원을 투입해 콘도 917실과 객실 90실 규모 호텔, 마리나, 힐링파크 등을 짓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관한 쏠비치 진도는 그동안 체류형 관광 숙박시설이 부족했던 전남 서남권에 더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 여름휴가 기간 쏠비치 진도 개관 이후 진도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매일 2천명을 넘어섰다. 이번에 개관한 쏠비치 진도는 오는 2022년까지 총 3천508억원의 민자가 투자돼 1천개가 넘는 객실을 갖추게 된다. 진도군은 사업이 완료되면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진도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쏠비치 개장과 함께 진도 주요관광지의 방문객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운림산방 방문객수가 개관 전 1주간 1천965명이 방문한데 비해, 개관 후 1주간 방문객수가 6천 255명으로 3배를 훌쩍 넘었다. 세방낙조 3배, 진도타워 2.7배 등 모든 관광지에 3배가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기도 했다.
진도 대명 쏠비치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이런 풍경이 우리를 맞이해 주네요.
와우~ 아름다워요~, 장미
와우~ 멋져요~, 동하
처남과 동하, 함께 흔적을 남겨보고
진도에 살고 있는 처남
빙 둘러 화려한 조명이 끝내줘요~~~
화려하고 환한 조명이 그윽한 건물들을 돋보이게 해 주는군요.~~~
웨스트 리조트
서쪽 해변으로는 아까 첨찰산 기상대에서 봤던 일몰 후의 풍경이 쏟아지고
그 여운을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흔적도 남겨 보구요.
흡사 훤한 대낮 같기도 하지요.
처남부부
친한 척 해 보시구요.
장미
여기서 숙박을 했으면 참 좋겠는데~~
오늘은 구경만~~
석양의 풍경 앞에서, 장미
동하
처남
한생남
김동구
한국이 아닌 유럽에 와 있는 듯
유럽풍의 건물이 생소하기도 하지만, 아름다움으로 다가 옵니다.
야경이 참으로 아름다운 쏠비치
거기에 머물러 봅니다.
SOL BEACH
주차장에는 자동차들이 넘쳐 나고
멋진 그림으로 다가서는 아치형 지붕과 첨탑이 아름답군요.
그 앞에 다소곳이 앉아 봅니다. 처남댁
처남댁
처남부부, 행복한 모습으로~~~
야간 조명을 참 이쁘게 잘 꾸며놨습니다.
아름다운 공간에서~
멋진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행복한 시간을~
그릴하우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붐비지요?
지금 시간이 한창 식사시간 인지라 많은 사람들 여념이 없네요.
그릴하우스 이용안내, 가격이 제법 있죠?
야외 무대에서는 공연도 한창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풀이 보이는 풍경
바로 바다와 연결된 인피니티 풀의 그림도 멋지게 다가서네요.
추석특집 무료공연 , 유리상자가 나오나 봅니다.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수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무드나잇콘서트
바다와 어울리는 무드있는 풍경
유럽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지요.
SOL BEACH
내려다 본 인피니트 풀, 정말로 낭만적입니다.
그리고 보름달
보름달과 어울려주는 인피니티 풀과 잔잔한 바다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여기 유럽에 왔어~~~잉~~~
그랴~ 유럽이랑께~~~
인천에 살고 있는 처제부부와 함께 한 컷 해 봅니다.
아름다운 밤이예요, 행복한 밤이예요~~~ㅎ
쏠비치리조트의 파노라마
정말로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었다 해도 아름다움의 가치가 충분한듯요.
야간 조명도 아주 멋지게 설정되어 있고
한 밤의 풍경, 낭만이 흐르고 행복이 흐르는 밤입니다.
보름달과 어울려 주는 아름다운 썬비치리조트 탐방은 여기까지,
다음에 한 번 하룻밤 잠을 자러 와봐야겠습니다. ~~~ㅎ
이제 처갓집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집으로 돌아와 삼치회 파티 타임을 갖도록 합니다.
추석에 처가에 모이면 항상 갖는 시간,
삼치회파티가 소주 한 잔 곁들여 거나하게 펼쳐지고
삼치회와 더불어 모인 식구들 모두 화기애애한 시간들이 흘러 갑니다.
먹었으니 소화도 시켜야지요.
옛날표 시골 덕석에 오리지날 윳놀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진행됩니다.
다음 이야기는 내일, 요즈음 한창 대세이고 진도가 고향인
송가인 가수의 집을 방문해 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914, 진도 앵무리, 송가인의 집, 쉬미항 해변, 군내호에서 바라 본 금골산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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