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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8, 군산 동국사, 고군산군도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드라이브 - 나홀로

by 멋진동하 201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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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8일 목요일 흐림

군산 동국사, 고군산군도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드라이브 - 나홀로

 

*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사찰, 동국사 *

동국사(東國寺)는 1909년 일본 승려 선응불관 스님에 의해 창건되어 일제 강점기 36년을 일인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온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리하여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남겨진 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대웅전과 요사채가 실내 복도로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단청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무런 장식이 없는 처마와 대웅전 외벽에 많은 창문이 일본색을 나타낸다. 조계종 제 24교구인 고창 선운사의 말사로, 동국사의 대웅전은 2003년 7월에 국가지정 등록 문화재 제 64호로 지정되었다. 동국사의 본래 이름은 금강선사였다. 금강선사는 1909년 일본인 승려 내전불관이 군산에 포교소를 개설하면서 창건한 조동종 사찰이다. 일본불교는 1877년 부산의 개항과 함께 일본정부의 요청에 의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가장 먼저 정토진종 대곡파가 포교를 개시하였고 1904년 군산에도 포교소를 개설하였고 일연종이 뒤를 이었다. 결국 일본 불교가 우리나라에 진출한 까닭은 순수한 불교포교가 목적이 아니라 한국을 일본에 동화시키려는 일본정부의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하겠다. 이후 조선총독부는 일본 불교를 포교하고자 1911년 6월 3일자로 사찰령을 발령한다. 이를 계기로 일본불교는 전국에 별원, 출장소, 포교소 등을 건립하였다. 금강선사가 창건되기 전 군산에는 본원사, 군산사, 안국사가 자리하고 있었다. 금강사를 창건한 내전불관은 1909년 당시 77세의 고령으로 군산지역을 순석하다가 군산 일조통에 있던 집을 빌려 포교소를 개설하였다. 1913년 7월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지금의 동국사을 신축하였다. 동국사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사찰이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현재까지 남아 있는 일본식 사찰은 모두 없어지고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특히 동국사 대웅전은 2003년에 등록문화재 제64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국사(군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고군산대교

 

 

 

군산 근대화거리의 근처에 있는 동국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내부스를 지나면 

 

 

 

동국사를 들어가는 문

 

 

 

동국사 대웅전, 정말로 일본풍 양식이네요.

 

 

 

동국사 안내

 

 

 

동국사 대웅전

 

 

 

소조석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  대웅전 안내

 

 

 

대웅전 내부

 

 

 

소조석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

 

 

 

종각

 

 

 

종각 안내

 

 

 

 소녀상과 종각

 

 

 

대웅전의 뒷켠으로는 무성한 대나무숲이 일품입니다.

 

 

 

동국사 전경

 

 

 

동국사 소녀상

 

 

 

소녀상이 너무나도 외롭습니다.

 

 

 

참사문(참회와 사죄의 글)

 

 

 

동국사 바로 옆에 있는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을 들러봅니다.

 

 

 

일제 강점기 동안의 군산 미곡상들

 

 

 

일제 강점기 동안의 군산 미곡상 풍경과 유물들

 

 

 

일제 강점기 시대 조총

 

 

 

군산안내회도

 

 

 

당시의 군산시가지를 감상하며 동국사 탐방을 마치고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갑니다. 군산 방향을 바라보고

 

 

 

시원하게 뚫려 있는 새만금방조제길, 신시도 방향으로 달려가는 중

 

 

 

신시도와 선유도가 바라 보이고

 

 

 

새만금 호수

 

 

 

고군산대교와 아름다운 고군산군도, 왼쪽부터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가 펼쳐지는 풍경

 

 

 

고군산군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沃島面)에 딸린 군도로써 인구는 2,000명(1994)이다. 군산

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무녀도(巫女島)·선유도(仙遊島)·신시도(新侍島)·

방축도(防築島) 등 6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6개가 유인도(有人島)이다. 고려시대에는

수군진영을 두고 군산진이라 불렀으며, 조선 세종 때 진영이 인근의 육지로 옮기면서 지명까지

가져가고 이 섬들에는 옛 고(古)자를 앞에 넣은 새이름이 붙었다. 이후 섬들은 여러 차례 행정구역

의 변천을 거치면서 충청남도와 전라남도에 속했던 적도 있었고 자치단체를 달리하는 경우도 있었

는데, 1910년 한일합방 이후 차례로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섬들은 해발고도 150m 이하의 낮은

구릉성 섬들로,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그 중 신시도가 가장 크며 선유도·무녀도·장자도 등 일부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많이 받고, 여름은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편이다. 근해 연안어업의 중심지로서 인근 수역은 서해 다른 지역에 비해 수심이 일정하고

해안선이 만(灣)을 형성하고 있으며 해저는 암반과 개펄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어족자원의 산란

및 서식장으로 알맞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김·굴의 양식장이 많다. 선유도를 비롯하여 거의 모

든 섬이 주변의 물이 얕고 모래가 깨끗해 해수욕이 가능하며 어자원이 풍부해 바다낚시나 스킨

스쿠버 등 레저·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선유도의 망주봉과 명사십리, 장자도의 사자바위와 할미

바위, 방축도의 독립문바위, 명도와 횡경도의 기암괴석, 말도(末島)의 갈매기 등 볼거리들이 많다.

신시도와 무녀도에는 염전이 있으며, 대장도에는 1만여 점의 수석과 분재를 모아놓은 개인 소유의

수석전시관이 있고, 말도에는 등대가 있다. 특히 10리 길이의 해수욕장 모래로 유명한 명사십리

(明沙十里), 해질녘 서쪽바다가 온통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선유낙조(仙遊落照), 백사장에서

자란 팽나무가 기러기의 내려앉은 모습이라는 평사낙안(平沙落雁), 귀양 온 선비가 임금을 그리는

눈물같다는 망주폭포(望主瀑布), 장자도 앞바다에서 밤에 고기 잡는 어선들의 불빛을 이르는 장자

어화(壯子漁火), 신시도의 고운 가을단풍이 달빛 그림자와 함께 바다에 비친다는 월영단풍(月影

丹楓), 선유도 앞 3개 섬의 모습이 만선 돛단배가 들어오는 것 같다는 삼도귀범(三島歸帆), 

방축도·명도·말도의 12개 봉우리가 마치 무사들이 도열한 듯하다는 무산십이봉(無山十二峯)

을 고군산8경으로 일컫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군산군도 [古群山群島] (두산백과)

 

 

 

왼쪽부터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오른쪽의 망주봉이 바라보이고

 

 

 

고군산대교를 당겨보니 멋진 돛단배의 형상을 하고 있네요.

 

 

 

당겨 본 선유대교

 

 

 

망주봉과 그 뒤 왼쪽은 장자도 오른쪽 뒤의 대장도 대장봉이 멋지게 바라보이는 풍경,

여기까지 군산의 동국사와 고군산군도를 탐방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522, 군산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여행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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