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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30, 5)여수여행, 낭만포차 거리의 낭만을 즐겨보는 여수밤바다 - 호랑이부부

by 멋진동하 20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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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30일 일요일 흐림 

호랭이부부 여수 당일치기 여행, 다섯번째 이야기

5)여수여행, 낭만포차 거리의 낭만을 즐겨보는 여수밤바다 - 호랑이부부

 

참석자 : 김동구 한춘자, 김태우 최미라, 유중안 홍경화, 홍구식 김숙자, 이상 8명 

6월 30일은 다섯번째 일요일로써 첨단산악회에 산행이 없는 날, 호랭이 네 부부가 함께 모여 여수 당일치기 여행을 기획한다. 아쉽게도 강을원 부부가 참석을 못하여 8명이 함께 여수로 떠난다. 아침 08시 정각에 광주 첨단에서 출발 저녁 11시에 도착을 계획으로~

첫번째 코스는 여수 이순신대교 홍보관과 엑스포의 여수 스카이타워 전망대를 돌아 보고, 두번째 코스로는 돌산(놀아)공원으로 이동해서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왕복을 했고, 세번째 코스는 여수 예술랜드로 이동해, 먼저 3D트릭아트관 관람을 하고 난 뒤, 네번째 코스는 여수 예술랜드의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조각공원을 산책한 다음, 다섯번째 코스는 여수밤바다의 낭만이 물씬 흘러내리는 낭만포차거리에서 여수삼합도 즐기며 시원한 여수 밤바람 맞으며 버스킹도 즐겨본다.  

 

 

 

오늘의 스케줄과 경비 결산내역

 

 

 

논스톱으로 이순신대교를 건너 이순신대교 홍보관이 있는 휴게소에서 쉬어갑니다.

 

 

 

여수 지도

 

 

 

오늘의 여행 경로

 

 

 

여수 예술랜드에서 여수수산물특화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주차를 합니다.

 

 

 

해외여행을 가도 쇼핑타임이 있는 거 아시죠~~~ㅎㅎㅎ

 

 

 

돌산갓 김치도 사고

 

 

 

건어물과 미역도 사고

 

 

 

이것 저것 여러가지 쇼핑 완료~~~ㅎ 

 

 

 

쇼핑을 한 물건들은 자동차에 실어 놓고

 

 

 

저 멀리 거북선대교가 보이죠? 거북선대교까지 천천히 걸어서 여수밤바다를 즐기며

되돌아 올 겁니다. 거리는 2km, 왕복을 하면 4km가 되겠고, 현재시간 17시7분, 21시까지

올 계획이니 약 4시간 동안 낭만포차에서 여수삼합에 소주도 한잔하면서 낭만의 거리도

거닐어 보며 버스킹공연도 즐기며, 충분히 여수 밤바다의 시간을 즐기고 오렵니다.

 

 

 

여수수산시장에는 먹을거리가 뭐가 있나 들러볼까요?

 

 

 

여기서 횟감을 떠 가지고 가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낭만포차에서 부족하면 돌아오면서 생각해 보자는 걸로 의견일치를 보고~~~

 

 

 

깔끔하게 잘 정돈된 여수수산시장이네요.

 

 

 

수산시장 길 건너 연안여객선터미널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낙들

 

 

 

우리도 좀 쉬어 갈끄나~~~

 

 

 

2012년 여수엑스포, 세계박람회 당시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천천히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앞을 지납니다.

 

 

 

좌수영 음식문화 거리도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생략하고 

 

 

 

여수 평화의 소녀상도 만납니다.

 

 

 

뒤돌아 본 돌산대교와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이순신 광장으로 접어들고 

 

 

 

이순신 하면 거북선이 바로 떠 오르지요.

 

 

 

이순신광장은 2층버스인 여수낭만버스 정류장이기도 하네요.

언제 한 번 여수 낭만버스도 타 보는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이순신장군 동상 뒤로 공장건물처럼 생긴 곳이 진남관인데, 현재 보수중이라 관람이 불가하고,

보수를 위해 진남관보다 더 크게 집을 지어 내부에서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지요. 보수공사가

끝나면 건물을 해체를 할 것이고, 그 이후에 꼭 한 번 시간을 내서 와 봐야겠습니다.

 

 

 

민족의 태양 이순신 장군 동상

여수공고 아래의 건물 속에서는 진남관의 보수가 진행 중이지요.

 

 

 

이야~ 멋진 연날리기로군요.

어렸을 적 수없이 많은 연을 만들어 날렸던 추억에 잠시 젖어들어 봅니다.

 

 

 

거북선, 제대로 고증을 해서 옛날 그대로의 거북선을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데 고증이 잘못된 거북선이라고요.

 

 

 

자기 나라를 찾아보고 있는 외국인들도 여수밤바다를 즐기러 나왔나 봅니다. 

 

 

 

자귀나무가 은은한 꽃을 피우며 몸매를 뽐내고

 

 

 

은은한 기분의 자귀나무꽃

 

 

 

차분한게 참 예쁩니다.

 

 

 

장군도와 돌산대교를 바라보고

 

 

 

낭만과 추억이 함께 하는 여수 밤바다~~~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지붕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데 여수의 여신상이라고 해야 하나요?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여럿 보입니다.

 

 

 

와우~ 월척~ 커다란 문어을 낚았군요.

 

 

 

거북선대교와 해상케이블카의 움직임은 바빠 보이고 

 

 

 

낭만포차가 이제 하나 둘씩 오픈준비를 하고 있군요.

 

 

 

여수 낭만포차 거리

 

 

 

즐비하게 늘어섰죠?

 

 

 

여수시에서 일년에 한번씩 추첨을 해서

낭만포차의 영업권을 받는다고 하네요.

 

 

 

낭만포차의 번호가 있는데 올해는 30번부터 48번까지이고, 번호 또한 추첨을 통해서 받는

다고 합니다. 영업 시작도 저녁 7시 정각에 전체 낭만포차가 동시에 문을 연다고 하지요.

그런데 현재 시각은 5시 50분, 아직도 1시간 이상을 더 기다려야 하네요.~~~ㅠㅠ 

 

 

 

왼쪽 파란색 옷을 입은 분이 41번 사장님인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결국은 시간 때문에 낭만포차에서 음식먹기를 포기하고 41번 사장님의 본점인 

거문도 은갈치회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낭만포차의 분위기를 살려 보렵니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축제 안내로군요.

 지금도 곳곳에서 낭만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연신 두둥실 날아 다니고~

 

 

 

종포마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원조낭만포차 2번, 지금은 41번의 거문도은갈치, 본점에 왔습니다.

 

 

 

갈치 전문점 맞군요.

 

 

 

갈치통구이정식, 군침이 쌱 돕니다.~~~ㅎㅎ 

 

 

 

제일 먼저 필요한 것~ 소주와 맥주 좀 주쇼~~~

소주의 명판도 '여수밤바다' 한잔의 술에도 바다의 깊이를~ 캬~ 좋다~~~

 

 

 

거문도은갈치 집에서 여수삼합을 시켰습니다.

 

 

 

삼겹살, 전복, 새우, 한치, 키조개가 들어 있는 비주얼~

삼합이라등만, 오합이네요.~ 오합지졸? ~~~ㅎㅎ

 

 

 

오합이 지글보글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소주잔이 왔다 갔다~~

낭만과 함께 우리 호랭이들의 우정도 깊게 깊게 쌓여만 가고~~~

 

 

 

밥을 뽁으면서 사랑의 하트를 만들어주는 센스~

 

 

 

솜씨가 괜찮은 걸~~~ㅎㅎ

 

 

 

이렇게 낭만과 우정이 돈독했다는~~~~ㅎㅎ 

삼합의 가격은 39,000원, 낭만포차보다 9,000원이 비쌉니다.

낭만포차에서 먹으면 삼합이 어느 가게나 일률적으로 30,000원이거든요.

가격 또한 여수시에서 상인들과 협의하여 결정된 가격이라고 하네요.

 

 

 

이제 서서히 밤으로의 시간이 시작되고

야간 조명들도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하멜등대와 거북선대교

 

 

 

하멜등대를 배경으로 장미

 

 

 

거북선대교를 배경으로 동하

 

 

 

버스킹, 젊은이들의 거리공연도 하나 둘씩 시작이 됩니다.

 

 

 

돌산대교를 바라보고

 

 

 

돌산공원 앞으로는 유람선이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군요.

 

 

 

낭만포차들은 어느새 낭만을 즐기려는 손님들로 가득찼습니다.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 거리에서 장미

 

 

 

이런 것이 낭만인 것이야~~~ㅎ

 

 

 

41번 거문도은갈치집, 여기도 바글바글이네요.

사장님~ 본점에서 우리 잘 먹고 왔시요~~~ㅎ 

 

 

 

낭만의 거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천천히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며 모두들 행복을 즐기고 있는 듯~

 

 

 

술과의 만남, 연인과의 만남, 만남이 있어 낭만이 있는 것 아니겠어요?

 

 

 

노래도 들으며~

 

 

 

함께 호흡하며~~~

 

 

 

오늘밤은 낭만의 시간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어 어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바람에 걸린 알 수 없는 향기가 있어

네게 전해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어 어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바다 아아아아 하아아아 하아어 하 어어 하 하아아아 하아 어어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철철철 낭만은 계속 흐르지요.

 

 

 

워뗘~ 낭만이 보이시나요~~~

 

 

 

낭만이 흐르고 행복이 흐르는 여수의 밤바다예요~~~

 

 

 

자유와 자유부인 부부

 

 

 

좋아~ 좋아~~

 

 

 

장미와 동하 부부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도 잠시 들어 볼까요~~~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어 어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바람에 걸린 알 수 없는 향기가 있어

 

 

 

네게 전해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어 어~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바다 아아아아 하아아아 하아어 하 어어 하 하아아아 하아 어어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이렇게 여수 밤바다는 흘러가고 있습니다.

 

 

 

전라좌수영 거북선

 

 

 

거북선과 청룡

 

 

 

은은한 조명아래

 

 

 

아무도 쳐다 보지 않는 평화의 소녀는 외로이 홀로 쓸쓸하기만 한데 ~

 

 

 

이 아낙들은 그저 재미가 좋은가벼 ~~~

 

 

 

꽁약각시

 

 

 

장미

 

 

 

솔향 

 

 

 

기어이 여수수산시장에 들러 횟감을 떠 갑니다. 45,000원어치~

 

 

 

낭만이 있는 곳 여수 밤바다

 

 

 

추억이 흐르는 여수 밤바다를 바라보며

 

 

 

낭만이 흐르는 여수 밤바다

 

 

 

땅바닥에 주저 앉아 조금 전 떠왔던 횟감(줄돔)에 오늘을 마무리 하는 소주 한 잔을

얼큰하게 곁들입니다. 아주 좋아~ 완존 좋아~~~, 여기까지 여수의 하루를 아침부터

밤까지 다섯군데의 코스로 나누어 기획을 해서 짜임새 있게 돌아 보며 여수의 낭만과

밤바다를 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루종일 함께 한 호랭이 친구들과 와이프들에게

정말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630, 1)여수여행, 여수이순신대교홍보관 & 여수스카이타워 파이프오르간 - 호랑이부부 - Daum 카페

 

190630, 1)여수여행, 여수이순신대교홍보관 & 여수스카이타워 파이프오르간 - 호랑이부부

2019년 06월 30일 일요일 흐림 호랭이부부 여수 당일치기 여행, 다섯번째 이야기5)여수여행, 낭만포차 거리의 낭만을 즐겨보는 여수밤바다 - 호랑이부부 참석자 : 김동구 한춘자, 김태우 최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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