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28일 일요일 흐림
광주 FINA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 남부대학교
제18회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19.07.12. ~ 07.28.
광주에서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열렸는데 한군데도 못 가봤다.
오늘이 폐막이라는데, 가까운 남부대학교로 발걸음을 해 본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광주광역시와 전남 여수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다. 194개국의 국가대표 선수 2639명이 참가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으며, 이 밖에도 임원 1550명 등을 포함해 총 7507명이 참가한다. 국제수영연맹(FINA)이 개최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하계·동계 올림픽,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5대 스포츠 축제로 꼽힌다. 이번에 광주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면서 한국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5대 스포츠 축제를 모두 개최한 나라가 됐다. 대회 결과 1위는 금메달 16개를 거머쥔 중국이 차지했다. 금메달 14개를 따낸 미국이 2위, 12개를 따낸 러시아가 3위로 뒤를 이었으며, 우리나라는 김수지가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따내 공동 23위에 올랐다. 한편, 대회 남자 최우수선수(MVP)는 금메달 6개(자유형 50m·100m, 접영 50m·100m, 계영 400m, 혼성계영 400m)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한 미국의 케일럽 드레슬, 여자 MVP는 금메달 1개(접영 50m)·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따낸 스웨덴의 사라 셰스트룀이 선정됐다. 세계선수권대회가 종료된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전세계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세계마스터스수영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마스터스 대회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진행됐고, 5개 종목(경영·다이빙·아티스틱 수영·오픈워터 수영·수구)에서 63개 경기가 개최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이벤트 로고
무등산(포근한 품결)과 영산강(생명의 숨결)을 형상화한
'평화의 물결' 속에서 '미래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슬로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켜온 광주에서
인류 평화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마스코트
무등산과 영산강에서 평화롭게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제330호) 수달을 남녀 한 쌍으로 의인화했다.
P People 더불어사는 인류
- 민주·인권도시에서 휴머니즘 가치를 제고
- 인류의 평화 공존에 기여
E Environment 자연의 숨결을 느끼는 환경
- 평화로운 무등산과 영산강을 누리는 그린힐링을 지향
-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
A Advance 미래의 꿈을 향한 전진
C Culture모두가 함께 하는 문화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걸맞는 문화제전을 추구
-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이벤트 마련
E Economy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 적극적 마케팅으로 시민부담 최소화
- 인프라 확충으로 도시 경쟁력 제고
남부대학교 정문에 들어서니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
로맨스그레이란 팀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에 열중이고
arena 수영존
arena 수영존
코리아 웰컴 센타
수구 경기장
경영과 다이빙
제 18회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제 18회 2019 광주 FINA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제 18회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제 18회 2019 광주 FINA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푸드트럭들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군요.
로맨스그레이의 공연은 계속됩니다.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고
아주 멋진 노래, 너무나도 잘 부릅니다.
앵콜~~~ 앵콜곡, 아~ 대한민국,
그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마지막곡으로 부르며 공연이 마무리 되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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