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08, 나주 KBS 드라마세트장 주몽 촬영장 탐방 - 아내와 함께

2006년 10월 08일 일요일 맑음

네번째 이야기, KBS 드라마세트장 주몽 촬영장 탐방

 

추석 연휴 동안  고향 동네인 장흥 평화를 한바퀴 둘러보고, 나홀로 동네 뒷산인 억불산 탐방을 하게 된다. 추석날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마치며,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를 탐방한다. 진도의 녹진전망대에 올라 진도대교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진도 처가로 이동하여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나주에 있는 주몽 촬영장인 드라마세트장을 탐방하고 광주집으로 돌아 온다.

 

나주영상테마파크

나주영상테마파크는 TV드라마 [주몽]의 촬영지로 유명해지기 시작해 ‘삼한지테마파크'로 문을 열었고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현재의 나주영상테마파크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 14만㎡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그동안 약 100만 명의 입장객이 다녀갔다. 공원 내부는 100여 채 건물이 각 테마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으며 궁궐의 웅장함도 으뜸이다. 나주영상테마파크를 이야기하면서 [주몽]을 빼고 말할 수 없다. 촬영지는 그곳에서 촬영된 첫 작품이 현장 분위기의 초석을 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곳의 첫 작품이 바로 [주몽]이다. 주몽이 방영되던 당시, 그 인기는 25주 연속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웠을 정도. 1천 년도 아닌 2천 년 전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었다. 게다가 역사와 전설을 오가는 주몽의 서사는 중국, 부여, 고구려 등 한반도의 신라, 백제와 달리 조명받을 기회가 비교적 적었던 이야기여서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었으리라. 주몽 외에도 [바람의 나라], [태왕사신기], [이산], [전설의 고향], [일지매] 그리고 최근 [신의] 등 여러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됐으며 영화로는 [쌍화점]이 이곳의 대표적인 촬영작이다. 사극을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나주영상테마파크는 꼭 한번 가 볼 만한 곳이며 사극 마니아일수록 그 감흥은 더욱 클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주영상테마파크 - 수천 년 전 고구려를 체험하다

(한국관광공사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야기, 한국관광공사, 안정수)

 

 

 

추석연휴를 모두 마치고 광주로 돌아오던 중

나주에 있는 주몽 촬영장에 들렀습니다.

 

 

 

주몽 촬영장 세트장에서 한호진

 

 

 

둘이서 함께

 

 

 

한호진

 

 

 

고구려 왕궁을 배경으로 둘이서 함께

 

 

 

언덕에 올라 셋이서

 

 

 

뒤로는 영산강이 유유히 흘러가고

 

 

 

성벽을 배경으로 한호진

 

 

 

성벽을 배경으로 셋이서

 

 

 

구비구비 S자를 그리며 흐르고 있는 영산강

 

 

 

강변의 논에는 벼가 노랗게 익어가고

 

 

 

아름다운 경치의 이곳 나주시 공산면에 드라마세트장을 건설해 놨군요.

 

 

 

참으로 아름다운 영산강의 일부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

 

 

 

성벽을 배경으로 둘이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한춘자와 김동구

 

 

 

성벽을 배경으로 한호진

 

 

 

성벽에 올라서서

 

 

 

셋이서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고구려왕의 집무실에서

 

 

 

드라마 세트장 주몽 촬영장

 

 

 

고구려궁

 

 

 

엄청나게 큰 규모의 주몽 촬영장입니다.

 

 

 

연못이 없으면 말이 안되겠지요.

 

 

 

주몽촬영장 전체를 배경으로 김동구 한춘자

 

 

 

주몽촬영장 전체를 배경으로 한호진

 

 

 

여기는 대장간 시설이 있는 곳

 

 

 

옛날 그대로를 재현하느라 애를 많이 쓴 흔적이로군요.

 

 

 

저자거리에서 흔적을 남기며 KBS 드라마세트장 주몽촬영장

탐방을 마치고, 광주로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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