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06일 금요일 맑음
첫번째 이야기,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 우리집 우리마을
추석 연휴 동안 고향 동네인 장흥 평화를 한바퀴 둘러보고, 나홀로 동네 뒷산인 억불산 탐방을 하게 된다. 추석날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마치며,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를 탐방한다. 진도의 녹진전망대에 올라 진도대교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진도 처가로 이동하여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나주에 있는 주몽 촬영장인 드라마세트장을 탐방하고 광주집으로 돌아 온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 1구
내고향 우리집입니다.
우리집 바로 옆에는 평화 1구 회관이 있지요.
어머님이 혼자 계시는 우리집
대문과 우리집
평화 1구 회관
집 앞에는 연못과 배롱나무 군락지가 있지요.
송백정 배롱나무 군락지
연못 가운데 섬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멋진 소나무가 자라고 있지요.
소나무와 배롱나무
연못과 멋진 소나무
동네 앞 논에는 서서히 벼가 익어가고
평화로운 우리마을 평화리
배롱나무 군락지와 멋진 소나무
왕대나무숲
왕대나무숲 안쪽 응달의 고영완씨 집에서 동하가 초등학교 6학년 중반까지
세들어 살다가 부모님이 현재 집터의 집을 사서 이사를 하게 되었지요.
연못에는 다리가 놓여 섬으로 바로 건널 수가 있게 되었고
고영완씨 집 대문으로 향하는 계단 입구에는 "사랑나무"라고 부르는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두그루의 느티나무가 영락없이 암수 나무로써 사랑을 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배롱나무 군락지의 연못이 아름답고
섬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소나무가 멋드러지게 자라고 있지요.
멋진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섬
섬 속의 소나무가 아름답지요.
평화리 약수터입니다.
약수터의 샘으로써 여기서 물을 길러다 먹었었지요.
한여름이면 여기서 주전자에 물을 길러다가
국수를 사카린 물에 말아 시원하게 먹었었던 추억입니다.
대나무밭에서 자연정화되어 걸러진 아주 좋은 약수터입니다.
멋진 배롱나무 군락은 연못 주변으로 빙 둘러 자라고 있지요.
어머님이 가꾸시는 마당의 텃밭
부지런한 어머님이 조그마한 공간도 모두 채소를 심어 가꾸고 있지요.
창고 별채
창고별채의 옥상에서 바라 본 억불산이 아주 뾰족하지요.
어머님이 가꾸고 있는 텃밭, 별의별게 다 있습니다.
집앞 골목
팔각정 쉼터도 있지요.
억불산 중턱에 있는 장흥천문대를 당겨보며,
동하의 고향 장흥읍 평화리를 소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070925, 나의 고향 장흥 탐진강과 평화리 우리 동네의 사랑나무, 추석날 풍경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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