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해외여행 */19년 미국 Hawai

190302, 12)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할레아칼라 화산

by 멋진동하 2019. 3. 9.
728x90
반응형

2019년 03월 02일 토요일 맑음

 

미국 하와이 여행 5박 7일중 3일째 네번째 이야기

 

오늘의 일정

1. 첫번째 마우이섬 이아오 계곡 탐방

2. 두번째 마우이섬 라하이나 반얀트리

3. 세번째 마우이섬 쉐라톤리조트 관광

4. 네번째 마우이섬 할레아칼라 화산 트래킹

5. 다섯번째 오아후섬 레드랍스터

 

아침 일찍 7시, 아침식사후 서둘러 간단히 짐을 챙기고 픽업버스를 프린스와이키키호텔 로비에서

기다린다. 이웃섬인 마우이섬 1일 투어를 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날아간다. 마우이섬 투어 일정은

첫번째 이아오 계곡 탐방, 두번째 라하이나 반얀트리(나무), 세번째 쉐라톤리조트, 점심식사 후

 네번째 해발 3,055m의 화산인 정말로 환상적인 절경인 할레아칼라 화산을 탐방 후 오아후섬으로

되돌아 오는 일정이다.

 

네번째 코스인 해발 3,055m의 화산인 정말로 환상적인 절경인 할레아칼라 화산

하와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는 3,055m이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의 중심부로써, 1750년경에 대분화를 일으킨 바 있다. 원주 34㎞의 세계에서 가장 큰 휴화산 대(大)분화구에는 달의 표면과 흡사한 작은 분화구들이 있다. 분화구 테두리의 높이가 분화구 바닥에서 760m 이상 되는 곳도 있다. 분화구에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은검초가 자생하고, 네네라는 토종 거위가 서식하고 있다. 서쪽 능선은 산 정상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비가 오면 간헐천이 형성된다. 동쪽은 침식 정도가 심하여 깊은 계곡과 협곡들이 있다. 부근 일대는 하와이 화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1960년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으로 분리되었다. 이 국립공원은 면적이 1만 1,597ha로서, 동쪽 능선에 분화구와 키파훌루 계곡, 오헤오 연못지대가 있다. 분화구 안쪽의 50㎞에 이르는 산길에서는 승마와 도보여행을 할 수 있다. 분화구 가장자리에는 미국 국방부와 하와이대학교·미시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하얀 반구형 형태의 천체물리학 연구·관측 단지인 '사이언스시티'가 있으며, 이곳에는 미국 연방정부의 공군 솔리 전망대, 레이저 포착기들이 설치되어 있다. 하와이어로 '태양의 집'이라는 뜻의 할레아칼라라는 이름은 반신(半神)이었던 마우이가 낮을 길게 하기 위해 태양을 가두어 놓았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할레아칼라 [Haleakala] (두산백과)

 

 

 

 

하와이 전체 지도

 

 

 

영락없이 사람의 상반신 형상을 하고 있는 마우이섬

 

 

 

할레아칼라 화산 위치

 

 

 

오전에는 18명이 함께 버스 1대로 이동을 했으나 카훌루이 공항근처에서 6인승

승합차(택시)에 나누어 타고 할레아칼라 산으로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해발 3,055m의

높이까지 자동차로 이동하고 길이 구불구불 위험하기 때문에 대형 버스는 운행이

 허용되지 않고 소형차들만 통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할레아칼라 산으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할레아칼라 산의 중턱까지 하얀 구름이 완전히 뒤덮혀 있네요.

 

 

 

할레아칼라산으로 가는 길 양쪽으로 예전에는 거의 전체가 사탕수수밭이었는데 지금은 타산이

맞지 않아 사탕수수 농사를 짓지 않고 내버려두는 땅으로 전락을 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하얀 구름은 걷히지를 않고 멋진 광경을 보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이 되고

 

 

 

오름길 중간 쉼터(해발 1,000m 정도)에서 주변 조망도 볼겸 잠시 쉬었다 갑니다.

 

 

 

왼쪽은 태평양 바다이고 구름이 덮혀 있는 곳이 사람의 상반신 형태인 

마우이섬 중 머리 부분이고, 오전에 다녀 왔던 곳이지요.

 

 

 

오전에 다녀왔던 이아오계곡 방향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장미

 

 

 

평야지대처럼 보이는 구릉지대의 거의 전체가 사탕수수밭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탕수수 농사를 거의 짓지 않는다고요. 동하

 

 

 

할레아칼라 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보고

 

 

 

동하도 할레아칼라 정상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우리의 일행들, 모두들 심호흡을 하고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노래가락이 떠 오르는 그런 풍경이지요.

 

 

 

다시 자동차에 탑승하고 정상을 향하여 할레아칼라 정상을 향하여 출발~~~

 

 

 

얏호~~~ 정상부의 구름이 서서히 벗겨지기 시작하네요.~~~

아주 좋은 조짐입니다.

 

 

 

매표소를 통과하는데, 입장료(주차비)가

무려 97달러(우리돈 약 11만원)나 되네요. 많이 비쌉니다.

 

 

 

주차장에 도착, 전체가 돌무덤 같은 저 꼭대기까지 걸어서 올라 갔다가

내려와야 하는데 꼭대기에서의 조망이 환상적으로 아주 끝내주지요.

조금전 매표소에서부터도 정상부 주차장까지 무려 30분이나 소요되었군요.

 

 

 

카훌루이공항 근처 시작점부터는 약 1시간 30분이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정상부에는 할레아칼라 천문대가 있고 우리는 저기를 가보지는 못하고 바라만 봅니다.

 

 

 

할레아칼라 내쇼날 파크 안내

 

 

 

올라왔던 구불구불한 길과 현위치

 

 

 

황량하게 메마른 화산석들

 

 

 

제 마음대로 뒹굴고 있는 듯

 

 

 

와우~~~ 이게 바로 할레아칼라 분화구란 말이지요.???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고, 정상으로 올라서면 그야말로 장관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할레아칼라 분화구를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오를 수 있는 정상을 배경으로 한 컷하고

 

 

 

옅은 구름까지 흩날리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것이

 

 

 

말이 필요없습니다.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고자 그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온 거 아니겠어요?

비싼 비용이지만 충분히 그만한 값어치를 해줍니다.

 

 

 

할레아칼라 화산 분화구에서 장미

 

 

 

할레아칼라 화산 분화구에서 동하

 

 

 

할레아칼라 화산 분화구에서 동하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

 

 

 

처음 만나는 황홀한 풍경에 넋을 잃을 수 밖에요~~

 

 

 

분화구의 파노라마

 

 

 

즐길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즐기며

 

 

 

이제 정상으로 걸어 올라갑니다.

 

 

 

안내

 

 

 

천천히 걸어 올라갑니다.

 

 

 

해발 3,055m의 고산인지라 고산증세가 약하게 느껴지고

 

 

 

어질어질~~~

 

 

 

근들근들~~~ 술 한잔 먹은 느낌이 살짝 들지요

 

 

 

사실 저기 있는 천문대가 가장 높은 곳이로군요.

 개인차는 통행이 가능하나 영업용차는 통행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저기를 가려면 렌트를 해서 가야겠네요.

 

 

 

황량함이 멋스러운 곳, 할레아칼라

 

 

 

정상을 향해 가는 길

 

 

 

수 많은 관광객들이 할레아칼라를 오르고 있지요.

 

 

 

쨔잔~~~ 와우~~~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다소곳이 풍경 속에 들어보고, 장미

 

 

 

기쁨으로

 

 

 

승화되지요.

 

 

 

구름과 함께 하는 풍경도 아름답고

 

 

 

뒤쪽의 산을 당겨 봅니다.

 

 

 

붉은 빛의 황량함도 당겨 보고

 

 

 

갖가지 칼라의 조화도 당겨보고

 

 

 

금방이라도 시뻘건 화산 불기둥이 솟아 오를 것 같은 느낌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이곳이 달의 표면과 닮았다고 해서 영화촬영도 했다고 그러지요.

 

 

 

많은 사람들이 판타스틱한 풍경에 모두들 흥건히 빠져듭니다.

 

 

 

왼쪽의 산은 잿빛을 띠고 있는게 우리나라의 백두산과 흡사한 풍경이고

 

 

 

몇백년 전 화산이 폭발했을 때를 상상해 봅니다.

 

 

 

파노라마로 잡아보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장미

 

 

 

환상의 풍경에서

 

 

 

둘이서 함께

 

 

 

황홀한 풍경 속으로

 

 

 

푹 빠져듭니다.

 

 

 

어이쿠 구름이 또 몰려 오네요~~~

 

 

 

아쉬운 구름들

 

 

 

부지런히 셔터를 눌러댑니다.

 

 

 

한 컷이라도 더 건져야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에서

 

 

 

장미와 동하

 

 

 

알로~~~하~

 

 

 

구름아 걷혀다오~~~

 

 

 

정상 표식 삼각점이로군요.

 

 

 

할레아칼라 화산에서의 시간

 

 

 

환상속으로 빠져드는 시간

 

 

 

황홀경

 

 

 

너무나도 감탄스러운 풍경의 할레아칼라 화산 분화구입니다.

 

 

 

해발 3055m 정상에서 이렇게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

 

 

 

아주 운이 좋은 시간

 

 

 

행운의 시간

 

 

 

행복의 시간이지요.

 

 

 

파노라마

 

 

 

주차장부터 오른쪽으로 360도를 돌아보기로 합니다.

 

 

 

마침 구름도 다시 걷히기 시작했구요.

 

 

 

환상적인 분위기

 

 

 

원더플~~~

 

 

 

뷰리플~~~

 

 

 

정말로 몽환적인 분위기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워요.~~!

 

 

 

천문대 방향

 

 

 

이 방향은 색깔이 단색인지라 더 황량하게만 보여지고

 

 

 

황량함 또한 멋스러움으로 다가서고

 

 

 

구름은 먼 발치 저 아래부분에서 노닐고 있네요.

 

 

 

다시 주차장, 360도를 다 돌아봤습니다.

 

 

 

주차장 너머 아래는 비행기에서 내다보는 구름바다처럼 펼쳐져 있군요.

 

 

 

보고 또 봐도 너무나 멋진 풍경입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진정으로 느껴보는 풍경

 

 

 

그 위대함을 내 눈으로 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고

 

 

 

정말로 몽환적인 풍경에 눈을 뗄 수가 없어요.

 

 

 

하나하나 차곡차곡 기억속에 저장합니다.

 

 

 

차근차근 기억속에서 끄집어 내 보기도 하구요.

 

 

 

이 아름다운 풍경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황홀함, 몽환적, 더 이상 무슨 수식어가 필요할까요?

 

 

 

이런 날이 또 있을까요?

 

 

 

앞으로도 더 멋진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지요.

 

 

 

재미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더할 나위가 없지요.

 

 

 

둘이서 함께

 

 

 

행복의 시간입니다.

 

 

 

즐거운 미소와

 

 

 

행복의 미소

 

 

 

활력의 시간

 

 

 

멋진 시간으로

 

 

 

승화시켜 봅니다.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알~로하~~~

 

 

 

만세도 부르며

 

 

 

모두가 내세상입니다.

 

 

 

구름이 비껴가니 영롱한 색깔들이 더 빛을 발하고

 

 

 

시시각각 변해가는 풍경들

 

 

 

시시각각 변해가는 색깔들

 

 

 

자연의 채색이 이렇게 이쁠 수가~~~

 

 

 

정말로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운좋게도 실컷 감상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너무나도 큰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산을 해야 할 시간이네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파노라마 1

 

 

 

파노라마 2

 

 

 

파노라마 3

 

 

 

파노라마 4

 

 

 

하산하는 길

 

 

 

주차장을 배경으로

 

 

 

못내 아쉬운 여운을 아래 전망터에서 한 번 더 바라보고

 

 

 

자동차에 탑승을 하여 할레아칼라산과 헤어지며 카훌루이 공항으로 이동을 합니다.

 

 

 

아직도 구름은 우리의 발 아래에서 노닐고 있지요.

 

 

 

한참을 내려서니, 

 

 

 

홧~~~ 무지개다~~~ 얏호~~~

 

 

 

하와이 마우이섬 하늘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얼마만에 본 무지개인가요? 요새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는 무지개잖아요?

이곳 하와이에서는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무지개라고 합니다.

 

 

 

카훌루이 공항 근처에 도착했고 다녀 왔던,

할레아칼라 산을 올려다 보니 구름속으로 숨어들고 있네요.

 

 

 

카훌루이 공항에 도착하고

 

 

 

구름속의 할레아칼라 화산과 하와이안 항공 비행기와의 어울림

 

 

 

공항에서 할레아칼라 화산을 배경으로 동하

 

 

 

공항에서 할레아칼라 화산을 배경으로 장미

 

 

 

우리를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섬으로 다시 데려다 줄 하와이안항공입니다.

 

 

 

Maui/OGG 6;30PM 출발, Honolulu/HNL 7;09PM 도착, 표를 받았고

 

 

 

탑승을 시작합니다.

 

 

 

호놀룰루 상공은 석양빛으로 붉게 물들어 가고

 

 

 

그 붉은 빛은 어디까지인가~~~

 

 

 

호놀룰루 시가지가 보이기 시작하고

 

 

 

호놀룰루 공항에 착륙을 하게 됩니다.

오늘 마우이섬의 환상적인 시간을 갖게 해준 오늘의 가이드 김남용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고,

덕분에 정말로 재미나고 즐겁고 행복한 마우이섬에서의 시간, 특히나 할레아칼라 화산에서의

시간은 꼭꼭 기억속에 담아두며, 영원히 잊지못할 길이 남을 황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호텔로 이동해 샤워를 하고 저녁식사 타임으로 레드 랍스터를 먹으러 갈 겁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kdk4876/pGmi/13

 

190302, 13)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호놀룰루 레드 랍스터

2019년 03월 02일 토요일 맑음미국 하와이 여행5박 7일중 3일째 다섯번째 이야기13)-5. 다섯번째 오아후섬 호놀룰루레드랍스터오늘의 일정1. 첫번째 마우이섬 이아오 계곡 탐방2. 두번째 마우이섬 라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