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03일 일요일 맑음
미국 하와이 여행 5박 7일중 4일째 첫번째 이야기
오늘의 일정은
1. 첫번째 마카푸포인트 트래킹
2.두번째 탄탈루스 전망대 탐방
3. 세번째 국립태평양 기념공원 관람(일명 펀치볼)
4. 네번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쇼핑
5. 다섯번째 알라모아나 공원 야간 산책
오늘 하루는 렌트카 일정, 먼저 렌트카를 대여해야 한다.
렌트카를 대여하기 위해서는 여권, 신용카드, 한국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프린스와이키키호텔 뒷편 약 300m 지점에 있는 디스커버리 건물 2층에 ALAMO렌트카 사무실이 있다.
렌트를 한 후 오아후섬 동부해변 끝자락에 등대가 있는 마카푸 포인트 트래킹을 먼저 하게 된다.
하와이 관광의 중심지 호놀룰루에서 동쪽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하나우마베이가 나오고, 다시 좀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바닷가에 치솟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 마카푸포인트(Makapu’u Point)가 나온다. 마카푸포인트는 오하우 섬의 가장 동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해발 197m 높이다. 절벽 중간에 서있는 빨간색 지붕 등대가 푸른 바닷가 경치를 배경으로 한층 아름답게 내려다보인다. 이곳 전망대에서 눈길을 조금 멀리 주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해양수족관 시라이프파크(Sea Life Park)가 보인다. 마카푸는 하와이 원주민 말로 ‘튀어나온 눈’이란 뜻으로 이곳 지형이 바다 쪽으로 튀어나와 붙었을 것 같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라이프파크 하와이 -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형 수족관 (세계의 수족관, 김웅서)
하와이 전체 지도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섬 지도
동부해안을 따라 줄지어 있는 관광지
남부와 동부해안선
마카푸 포인트 위치
호텔방에서 내려다 본 요트계류장
상큼한 아침공기에 기분이 상쾌해지고
호텔방에서 바라 보는 호놀룰루 공항 방면
고요하기만 한 태평양 바다 물결 바라보고 방문을 나섭니다.
창 밖으로 비행기가 날아가고 있군요.
호텔 로비
아침식사를 일찍하고 7시 38분에 호텔을 나서 렌트를 하러 렌트카 사무실을 찾아갑니다.
묵고 있는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뒷편 약 300m 지점인 가까운 곳에
디스커버리 바이 센터 건물 2층에 알라모 렌트카 사무실이 있지요.
2층에 올라서니 Alamo라는 간판이 보이고
순서를 기다려 렌트를 합니다. 여권, 신용카드, 한국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가야만이 렌트를 할 수 있지요.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하루 렌트비용은
보험료 포함 150달러(약 17만원)를 신용카드로 결재하고
3층으로 올라가 직원에게서 자동차를 전달 받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발이 되어 줄 렌트카, 크라이슬러 밴입니다.
동부해안 쪽으로 가던 중 코코헤드, 코코헤드 등산도 해 보고 싶은
코스였으나 시간부족으로 이번 여행에서는 제외시켰지요.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 와와말루 비치공원
잘 꾸며 놓은 넓디 넓은 공원, 와와말루 비치공원
비치공원에서 장미
욕심나는 넓은 초원이지요.
동하도 한 컷
말 그대로 저 푸른 초원이로군요.
코코헤드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는 걸로 만족합니다.
코코헤드는 하와이에서 가장 힘든 하이킹 코스로 손꼽히는 코스로 시원하게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인기있는 하이킹 코스, 하와이의 트레킹 코스 중에서도 험난한 코스로 꼽히는 곳 중
하나인 코코 헤드는 힘든 오르막길을 잊게 만들 만큼 시원한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이다.
코코 헤드의 절경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트레킹 코스를 올라가야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군수물자 수송로였던 철길을 계단 삼아 40분 정도를 오른다. 계단의 개수가
대략 1000개 정도되며 그늘이 없는 길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모자, 선크림, 운동화, 물은
필수이다. 코스가 험난한 만큼 제대로 된 복장과 함께 사전에 몸을 충분히 풀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저 위에서 내려다 보는 아름다운 전경을 상상해 보며
위안을 삼을 뿐~~~
아래 해변을 즐겨 봅니다.
깔끔한 해변에서 장미
어느곳이나 아름답지 않는 곳이 없지요. 동하
고운 모래밭, 새파란 바닷물, 하얀 구름, 모두가 조화롭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저 곳이 첫째날 방문했었던 할로나 블로우홀이네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꽤나 많습니다.
코코헤드를 배경으로
햇빛이 너무 강렬해요~~~
새까만 화산석이 장관을 이루고
심호흡도 해 봅니다.
온통 널브러진 화산석
우리나라의 제주도 해변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알로~~~하~
코코헤드를 배경으로
오늘 발이 되어주는 렌트카 TGZ 937
탑승을 하고 이제 마카푸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마카푸 포인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마카푸 포인트 정상까지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지요.
쉬엄쉬엄 걸어 올라갑니다.
조금 전에 머물렀던 코코헤드를 배경으로 장미
여기서 보는 코코헤드는 또 다른 모습이로군요.
태평양의 푸른바다, 시원스럽습니다.
기암
뒤로는 주차장, 많이 걸었네요.
장미
동하
코코헤드를 배경으로 동하
와와말루의 변화 과정.
마카푸 오르는 중간 지점, 전망 포인트 안내로군요.
코코헤드와 주변 안내
아름다운 해변과 코코헤드 풍경
오르막길 걸어 오르니 더워서 겉옷을 벗고~~~ㅎ
코코헤드를 배경으로 셀카 타임
코코헤드를 배경으로 동하
코코헤드를 배경으로 동하
둘이서 함께 한 컷
시원스런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제주도의 해변 느낌도 조금은 나는 듯~
산뜻한 공기 마시며
주변을 돌아봅니다.
가야 할 마카푸 포인트를 배경으로 장미
가야 할 마카푸 포인트를 배경으로 동하
부드럽게 계속 이어지는 길
그리고 절벽
어제 다녀왔던 마우이섬 조망 지점이로군요.
구름이 걸려있는 섬이 어제 다녀왔던 마우이섬입니다.
당겨 봅니다. 해발 3,055m의 할레아칼라 화산은 구름이 모두 가리고 있군요.
코코헤드를 다시 바라보고
주차장 방향
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포인트라구요.
지금은 고래가 보이질 않고 하산할 때 고래를 잠깐 볼 수 있습니다.
저기 앞이 마카푸 포인트 정상
마우이섬을 배경으로
마카푸 포인트 정상을 배경으로
기분 좋은 시간들
여기는 척박한 땅인지 나무들은 거의 없고 선인장이 즐비하게 자라고 있군요.
선인장을 배경으로 장미
선인장을 배경으로 동하
마카푸 등대 안내
등대 안내
오른쪽 아래로 빨간 지붕의 등대가 외로이 서 있는 풍경이네요.
마카푸포인트 정상부에 올라섰고
계단식으로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하와이 동부해안
하와이 동부해변을 배경으로 장미
하와이 동부해변을 배경으로 동하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네요.
이 어찌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물의 빛깔은 어쩌면 저렇도록 영롱한지~~
등대가 있는 풍경, 마카푸 포인트
아무 것도 없는 망망대해 태평양
묵묵히 등대는 어둠에서 빛을 발하겠지요.
무에서 유를 찾는다?
아름다운 하와이 동부해변을 배경으로 장미
아름다운 하와이 동부해변을 배경으로 동하
둘이서 함께
전망대 전경
정말로 환상적인 아름다운 하와이 동부해변
작은 섬들
왼쪽은 씨 라이프 파크로군요.
하얗게 포말을 이루며 부서지는 바닷물의 형태도 아름답고
이제 왔던 길 되돌아 하산을 시작합니다.
희안하게 생긴 나무도 발견하고
홧~~~ 저게 뭐냐구요? 고래입니다.
길게 뿜어내는 수증기, 고래의 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듯 합니다.
아~ 아쉽게도 더 이상 고래는 보이지를 않는군요.
거대한 거북이 한마리 목을 빼고 바다로 돌진중
주차장에 되돌아 왔고, 왕복 1시간 15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마카푸 포인트 탐방은 여기까지,
다음 코스인 탄탈루스 전망대를 가기 위해 호놀룰루 시내로 들어가는 중
아침에 들렀던 코코헤드 아래 와와말루 비치공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kdk4876/pGmi/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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