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02일 토요일 맑음
미국 하와이 여행 5박 7일중 3일째 첫번째 이야기
오늘의 일정
1. 첫번째 마우이섬 이아오 계곡 탐방
2. 두번째 마우이섬 라하이나 반얀트리
3. 세번째 마우이섬 쉐라톤리조트 관광
4. 네번째 마우이섬 할레아칼라 화산 트래킹
5. 다섯번째 오아후섬 레드랍스터
아침 일찍 7시, 아침식사후 서둘러 간단히 짐을 챙기고 픽업버스를 프린스와이키키호텔 로비에서
기다린다. 이웃섬인 마우이섬 1일 투어를 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날아간다. 마우이섬 투어 일정은
첫번째 이아오 계곡 탐방, 두번째 라하이나 반얀트리(나무), 세번째 쉐라톤리조트, 점심식사 후
네번째 해발 3,055m의 화산인 정말로 환상적인 절경인 할레아칼라 산을 탐방 후 오아후섬으로
되돌아 오는 일정이다. 그 첫번째 코스인 이아오 계곡 관광을 시작한다.
하와이 섬 전체 지도
영락없이 사람의 상반신 형상을 하고 있는 마우이섬
이아오 계곡 위치
아침식사후 로비에 내려오니 완전 도때기 시장이다. 미국 본토에서
학생들이 하와이로 수학여행을 왔는데 프린스와이키키호텔에서 잠을 잤단다.
프린스와이키키 호텔 앞 요트 계류장 풍경을 바라 보고
호놀룰루 공항 수속 후 게이트 B2에서 탑승을 기다립니다.
호놀룰루공항(HNL)에서 마우이공항(OGG) 탑승권
마우이섬까지 데려다 줄 하와이안 항공 HA716L 편이 기다리고 있고
호놀룰루 공항 내부 게이트 B2
호놀룰루 공항을 이륙하고
커피 한잔 마시니
마우이섬에 도착합니다.
마우이섬 카훌루이공항에 도착해서 밖으로 이동중
이동중 바라 보는 마우이섬 풍경
공항내 쇼핑센터를 지나면
가이드가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저 하얀 구름이 잔뜩 덮혀 있는 곳이 오후에 탐방할 해발 3,055m 할레아칼라 산이지요.
여기에서 보기엔 별로 높아 보이지 않는 것 같지요.
김남용 가이드를 다시 만나 미니버스에 승차를 하고 이아오계곡으로 이동중입니다.
이아오 계곡에 도착했군요.
사람의 상반신 형태의 마우이섬에서 이곳 이아오 계곡은 귀에 해당되는 부분이구요.
날마다 밤에만 비가 하루도 빠짐없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희한한 자연 현상이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비옥한 토지에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마우이 한인회 최영순 회장은 “2003년 미주한인이민 10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우이 한인사회를 비롯해 하와이와 한국의 뜻있는 분들의 모금운동으로 설립된 이아오 계곡의 한국관은 마우이 카운티가 관리하는 시립공원 내 다민족 문화센터 안에 위치해 마우이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의 건축문화를 알리는 상징물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마우이 카운티 당국의 관리가 허술해 한인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이곳이 워낙 지역주민들의 피크닉 장소로 붐비는 곳이라 꼼꼼한 관리가 사실 상 힘든 곳이기도 하다”고 현지 사정을 밝혔다. 한국관 재 단장과 관련해 최 회장은 “한국관 기둥 곳곳의 낙서를 지우고 팔각정내 손실된 부분과 외부 페인트 작업을 통해 단장을 했다곤 하지만 천정 단청의 경우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라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아오 계곡의 한국관이 워낙 큰 부지를 차지하고 있어 자칫 관리가 허술하면 그 이미지가 크게 손상될 우려가 있어 마우이 한인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찾아보아야 하지만 하와이 한인사회 차원에서도 이곳 한국관 관리에 동참을 해 준다면 마우이 카운티에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더 크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미재단 하와이에서 마우이 한국관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희망했다.
이아오 계곡내에는 한국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이민정이란 팔각정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 한 컷으로 이민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애환도 생각해 보고
이아오계곡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이아오계곡을 배경으로 동하
산세가 장난이 아니게 까칠하게 보입니다.
저 깊숙한 계곡, 이아오 계곡
철철철 흘러내리는 계곡물
날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밤에만 비가 내린다고 하니 축복받은 땅이라 할 수 있겠네요.
장미
동하
둘이서 함께
행복한 시간이지요.
한국정원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스페인 등 여러나라의 정원들을 모형으로 꾸며 놨어요.
천천히 둘러 봅니다.
하와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반얀트리도 있고
반얀트리에서 장미
반얀트리에서 동하
야자수가 없으면 안되겠지요.
명판도 새겨 놓았군요.
반얀트리를 배경으로 장미
반얀트리를 배경으로 동하
성모마리아상에서 장미
성모마리아상에서 동하
성모마리아도 만나고
울창한 숲과 계곡이 아름다운 이아오 계곡은 여기까지,
다음 장소는 라하이나 시가지에 있는 반얀트리(보리수 나무)를 보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kdk4876/pG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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