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02일 토요일 맑음
미국 하와이 여행 5박 7일중 3일째 다섯번째 이야기
오늘의 일정
1. 첫번째 마우이섬 이아오 계곡 탐방
2. 두번째 마우이섬 라하이나 반얀트리
3. 세번째 마우이섬 쉐라톤리조트 관광
4. 네번째 마우이섬 할레아칼라 화산 트래킹
5. 다섯번째 오아후섬 레드랍스터
이웃섬인 마우이섬 1일 투어를 첫번째 이아오 계곡 탐방, 두번째 라하이나 반얀트리(나무),
세번째 쉐라톤리조트, 점심식사 후 네번째 해발 3,055m의 화산인 정말로 환상적인
절경인 할레아칼라 화산을 탐방 후 오아후섬으로 되돌아와 샤워를 하고
프린스와이키키 호텔 바로 옆의 레드 랍스터에서 저녁식사
하와이 섬 전체 지도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섬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과 레드 랍스터 위치
프린스와이키키 호텔 정문을 나서면 왼쪽으로 약 200m 지점에 있는 레드 랍스터에 도착
시간이 20;53분인데도 자리가 없어 대기 번호표를 받아야 하네요.
이렇게 장사가 잘 되나? 그러면 얼마나 맛이 좋을까? 일단 기대를 해 봅니다.
수족관의 랍스터, 오늘의 메뉴입니다.
사실 여기는 최재용가이드가 추천해 준 곳이지요.
메뉴 1, NEW! Lobster in Paradise, 31.99달러(3만7천원 정도)
메뉴 1, NEW! Lobster in Paradise, 31.99달러(3만7천원 정도)
메뉴 2, Ultimate Feast, 34.49달러(약 4만원)
메뉴 2, Ultimate Feast, 34.49달러(약 4만원)
바로 옆 테이블에는 약 15명정도 되는 대가족이 왔네요.
오늘의 주 메뉴는 2가지인데 보기에는 정말로 맛있어 보이네요.
그런데 맛을 보니 너무 형편없는 맛이라 완전 실망을 하고 맙니다.
1번 메뉴의 랍스터는 느끼한 맛이며 짭짤하고,
2번 메뉴의 랍스터는 소금기 가득한 짠 맛 밖에 없는 듯~
찐 대게발도 어찌나 맛이 없는지~~~ 완전 실망이네요.
그나마 새우살과 새우튀김은 맛이 괜찮은 것 같았지요.
음료수로는 맥주 2병, 6달러*2=12달러(약 1만4천원 정도),
오렌지 쥬스 1잔, 5달러(약 6천원 정도)세금과 봉사 팁 까지
계산을 하니 110달러(약 12만 5천원)를 주고 나왔습니다.
정말로 하나도 맛이 없는 레드 랍스터를 먹고 110달러를 비싸게 지불하고 나오니
아까운 생각이 절로 나고, 오늘의 저녁식사는 가성비 꽝이고, 완전히 실패작입니다.
그냥 랍스터 먹었다는 기분만 냈습니다.~~~ㅎㅎ
다음 이야기는 렌트카 빌려 타고 하루의 여행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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