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01일 금요일 맑음
미국 하와이 여행 5박 7일중 2일째 두번째 이야기
오늘의 일정
1. 첫번째 와이키키 해변 산책하기
2.두번째 하와이 주정부와 알로하 타워 탐방
3. 세번째 쿠알로아 공원 해변 모자섬 관광
4. 네번째 폴리네시안 전통문화 체험
5. 다섯번째 북부해변과 와이켈레 아울렛
하와이 다운타운에 있는 주정부와 대법원, 까메하메하 대왕의 동상,
이올라니궁전, 주정부청사, 그리고 호놀룰루 항구에 있는 알로하 타워를 관광한다.
하와이 전체 지도
호놀룰루 주정부와 알로하 타워가 있는 오아후섬
알로하 타워 위치
주정부 사무실 빌딩에 근처에 주차를 하고
주정부 사무실 빌딩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주정부 사무실 건물도 수수하게 지어졌지요.
Aloha(알로하)
알로하가 뭐냐구요?
손가락을 저 모양으로 하고 알로하(Aloha)라고 인사를 하는 거지요.
Aloha는 '안녕하세요'라는 하와이식 인사이며 만날때 하는 인사이고
Mahalo 라고 하면 '다음에 만나요, 고맙습니다'라는 인사이며,
보통 헤어질때 하는 인사라고 합니다.
Mahaloha 하면 합성어가 되는 거지요.
까메하메하 대왕 동상
이올라니 궁전(Iolani Palace)의 앞에 있는 킹 거리(King Street)에 면해 있다. 카메하메하는 하와이 원주민 왕국의 초대 대왕으로, 1781년 하와이의 유력한 추장이 되어 1795년까지 카우아이섬과 니하우섬을 제외한 모든 섬들을 정복, 1810년에 하와이를 통합하고, 왕위에 올라 카메하메하 왕조를 창시하였다. 정치기구를 정비하여 외국인과의 통상을 인정하는 등 진보적인 정책을 펼쳤다. 동상은 금빛 케이프를 걸치고 왼손에 평화의 상징인 창을 쥔 채 오른손을 쳐들고 있는데, 대왕의 풍격을 느낄 수 있다. 캡틴 쿡의 하와이 제도 발견 100주년 기념으로 이탈리아에서 주조된 동상이 운반 도중에 침몰했기 때문에, 다시 만들어 세운 것이다. 그 후 원래의 동상도 인양되어, 왕의 탄생지인 카파아우(Kapa au)에 세워져 있다. 매년 메이 데이와 6월 11일의 카메하메하 데이에는 색색의 레이(lei)로 동상을 장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메하메하 대왕 동상 [King Kamehameha's Statue] (두산백과)
하와이 대법원 앞에서
하와이 대법원과 까메하메하 대왕 동상을 배경으로
까메하메하 대왕 동상과 대법원 건물
이올라니 궁전
하와이 왕조의 칼라카우아(Kalakaua) 왕이 1882년에 건설한 궁전이다. 1893년 최후의 여왕 릴리우오칼라니(Liliuokalani)가 퇴위할 때까지 살았다. 빅토리아 피렌체 건축양식을 따른 궁전으로 미국 내에 있는 유일한 근대 역사적 건축물이다. '이올라니'란 '신성한 새'라는 뜻이며 하와이에서는 신성시되는 이름이다. 현재 궁전 내부는 박물관으로 쓰인다. 당시에 사용하던 가구와 침구류, 주방 등과 그외 전화, 전기 등 설비들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고 많은 방들은 제각각의 특색있는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올라니 궁전 [Iolani Palace] (두산백과)
주 정부청사
주정부청사는 하와이를 상징하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는 건축물입니다.
주정부청사 8개의 기둥은 하와이 8개의 섬을 상징하고 있으며 건물의 기둥은 야자수모양을,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물은 하와이가 바다 가운데 있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정부청사
그 옆에는 보리수과에 속한 특이하게 생긴 반얀트리가 무성합니다.
주변 풍경들
주변 풍경들 다시 한 번 돌아 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 하렵니다.
하와이 물병, HAWAIIAN ISLES, 하와이안 이슬?~~~ㅎ
알로하 타워가 있는 항구로 이동하면 알로하 타워 마켓플레이스가 있네요.
알로하 타워 마켓 플레이스는 하와이 느낌 물씬한 오픈에어 쇼핑몰입니다. 호놀룰루 하버에
위치한 2층 규모의 쇼핑&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호놀룰루의 상징이자 다운타운의 랜드마크
입니다. 스타벅스, 후터스 등 레스토랑과 샵이 80여 개 들어서 있습니다. 와이키키의
쇼핑센터가 주로 글로벌 브랜드 위주인 반면 마켓플레이스는 로컬 브랜드 샵이 많습니다.
마켓플레이스 너머로 알로하 타워가 서 있고
웅장한 알로하 타워의 전경
알로하 타워가 하와이의 랜드마크라는 안내
알로하 타워는 1921년 호놀룰루 항구 입구에 세워진 시계탑으로, 선박이 주요 교통 수단이던 시절에 각종 배들이 드나드는 항구로 하와이의 관문 역할을 했습니다. 9층은 박물관, 10층은 전망대로 되어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항구와 다운타운까지 시원한 전망이 펼쳐집니다. 특히 해질 무렵의 풍경이 압권입니다. 항구에는 출항을 기다리는 희고 우아한 크루즈 선박들이 정박해 있고, 타워를 둘러싼 2층 규모의 마켓 플레이스에는 다양한 샵과 레스토랑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와이 항구
하와이 항구 전경
대형 크레인도 여러대가 보이는군요.
다시 알로하 타워
알로하탑에서 장미
알로하탑에서 동하
1921년에 지어졌다니 100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장미
동하
호놀룰루항
알로하 타워
이 아가씨는 누구일까요?
전형적인 하와이 거리
알로하탑을 배경으로 장미
알로하 타워를 빠져 나오며
Aloha'Oe 릴리우오칼라니
Aloha'Oe
하와이의 민요로 전 세계적으로불리우는 알로하오에(Aloha'Oe)는 하와이 왕국의 마지막 여왕인 릴리우오칼라니(1838~1.917)가 1878년에 작사 작곡한것으로 전해진다. 하와이어로 '알로하'는 사랑, 안녕이란 뜻이 담겨있고 '오에'는 당신에게라는 뜻이 담겨 있는 단어라 한다. 다시 말하면 알로하오에는 안녕, 당신이란 함축된 언어이다. 릴리우오칼라니가 여왕이었던 시절 어느날 승마를 즐기며 자그만한 언덕을 넘고 있었는데 언덕 아래서 두 연인이 포옹을 하면서 이별을 아쉬워하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릴리우오칼라니는 사랑하는 연인의 이별하는 모양을 보고서 아쉬운 사랑이야기로 이 음악을 작곡한것이라 한다. 처음에는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로 만들었는데 “오에(Oe)”당신이란 말과 “알로하(Aloha)”사랑,안녕 이란 단어의 오해로 장례식장에서까지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노래로 불리는 것을 보고는 이 노래를 만든 여왕 본인도 놀랬다는 뒷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이 음악을 작곡한 릴리우오칼라니는 당시 국왕인 칼라카우아의 여동생이다. 그는 사교계에서 명성을 날리다가 미국 본토의 남자와 결혼을 하였으나 남편이 사망하자 고국으로 귀국하였으며 뒤이어 국왕이던 오빠가 사망하자 하와이 국왕에 즉위하였다. 국왕에 즉위한 릴리우오칼라니는 민족 주의적 색채를 강하게 띠는 정책을 썼는데 그 방법으로 1893년 1월에 새 헌법을 제정하여 외국인 농장(주로 미국 본토인)을 국가에서 몰수 하였다 이 일로 인하여 미국인들의 반감을 산 릴리우오칼라니 국왕은 끝내 왕좌에서 물러나고야 말았으며 1898년에는 하와이가 미국에 합병되는 비운의 여왕이기도 하다.
여기까지 다운타운의 주정부 청사와 대법원, 알로하 타워 관광을 마칩니다.
다음 이야기는 오아후섬 북부해안으로 가던 중 일명 모자섬이라고 하는 모콜리이섬이
바라 보이는 쿠알로아 리저널 공원에서의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kdk4876/pGmi/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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