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15일 일요일 맑음
(주)율원엔지니어링 창립 27주년 기념 강원도여행 2박 3일(18.04.13, 금~18.04.15, 일)
9)3일차 세번째 이야기, 첨단 쌍암호수공원의 활짝 핀 철쭉
광주 첨단의 쌍암 호수공원에 벌써 철쭉이 활짝 피었다. (주)율원엔지니어링 창립 27주년 기념으로 2박 3일 동안의 강원도여행을 모두 마치고 퇴근을 하던 중 철쭉이 활짝 피어 있는 아름다운 쌍암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
* 호수와 여유, 그리고 쉼이 있는 공간, 쌍암공원 *
쌍암공원은 광산구 첨단지구 내 광주과학기술원 앞에 위치해 있다.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호수 때문에 운치를 더하고 있어, 일명 호수공원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호수주변을 따라 잘 조성된 철쭉꽃 숲들과 소나무숲이 있고 하늘을 향해 내뿜는 부유폭기는 상쾌함과 시원함을 더해준다. 한 달에 한두 번은 도심 속의 작은 예술축제 등 이벤트행사가 열려 분위기를 한껏 돋군다. 호수 속에서는 시커먼 물고기 떼가 오는 이를 반기고 듬성듬성 조화를 이룬 물풀들은 자연미를 한껏 더해준다. 유럽의 여느 공원의 가로등 같이 우아하고 고전미 넘치는 96개의 가로등은 밤의 광원을 환상으로 물들인다.
* 가족공원으로 자리 잡은 쌍암공원 *
146개의 벤치, 깨끗하고 정갈한 화장실3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쌍암공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조합놀이대 3개소 등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의 공원으로 좋다. 또한 축구장과 농구장, 족구나 피구를 즐길 수 있는 드넓은 잔디광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갖추어져 청소년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도 4명의 관리요원이 상주하여 시민불편을 없애주고 있다. 광산구에서는 주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공간조성을 위해 왕벗나무 240본을 식재하였으며, 팔각정, 화장실 각1개소와 파고다지붕 18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편리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음수전 3개소를 설치 할 예정이어서 앞으로는 더욱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쌍암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여행 세부일정표
(주)율원엔지니어링 창립 27주년을 기념하여 2박 3일간의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퇴근길에 쌍암호수공원에 들렀습니다.
철쭉이 피는 시기가 아직 이른데 쌍암호수공원은 활짝 만개했지요.
아름다운 모습으로
쌍암호수공원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쁜 철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꽃보다 남자?
호수의 수문에서 바라 본 모아와 동부아파트 전경
여기는 쌍암공원입니다.
진분홍 철쭉
동부아파트 뒤로 해는 뉘엿뉘엿~
장미
동하
우리병원 건물도 그림이 되어주고
동부아파트 뒤로 펼쳐지는 석양을 잠시 감상해봅니다.
천천히 붉은 기운이 감돌고
온세상을 붉게 물들이며 석양이 시작되고 있지요.
쌍암호수공원에서 석양을 즐기며 장미
쌍암호수공원에서 석양을 즐기며 동하
참으로 아름다운 쌍암호수공원의 풍경입니다.
활짝 핀 진분홍 철쭉은 더욱 더 쌍암호수공원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진분홍 향기에 푹 빠져듭니다.
첨단지구 도심의 건물들도 멋지게 다가서고
호수 가운데에 있는 작은 섬이 낭만적인 그림
잔잔한 물결 속에 빠진 아파트도 멋지게 다가서고
물에 빠진 진분홍 철쭉 또한 아름답지요.
흔적도 남겨보고
이곳은 새로이 조성된 물을 정화해 주는 시설
쌍암호수공원의 물을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정화시설인 것이지요.
호수를 빙둘러 피어있는 진분홍 철쭉
맑은 물의 쌍암호수
작고 귀여운 둥근 섬이 조화를 이루어주고 있는 첨단 쌍암호수공원입니다.
정화시설에서 정화가 된 물은 이렇게 흘러나와 호수로 흘러들지요.
왼쪽은 정화시설, 오른쪽은 정화된 물이 흘러들어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는 호수
깨끗한 쌍암호수를 산책하는 시간은 늘 즐겁고
상쾌하고
행복합니다.
진분홍 철쭉꽃에 파묻혀 장미
진분홍 철쭉꽃에 파묻혀 동하
둘이 함께 셀카로 한 컷
봐도 봐도 아름다운 쌍암호수공원
정부종합청사의 높은 건물이 바라보이고
하얀 철쭉이 틈새 공략을 하고 있는 듯
환상의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교통방송국과 첨단병원도 바라보이고
잔잔한 쌍암호수의 물결
잔잔한 물결에 평온함을 느끼고
과학기술원 뒤로는 병풍산이 조망되지요.
정부종합청사와 첨단병원
붉은 철쭉은 너무나도 화려하군요.
화려한 붉은 철쭉
과학기술원 건물 뒤로 불태산 병풍산이 첨단지구를 보호하고 있는 듯
아름답고 황홀한 철쭉이 활짝 핀 첨단 쌍암호수공원 산책을 마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503, 광주 첨단지구, 쌍암 호수공원 석양과 야경 그리고 아름다운 철쭉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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