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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0, 광주 쌍촌동, 아름다운 운천호(서호)의 풍경을 감상하며 - 나홀로

by 멋진동하 2018.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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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10일 토요일 맑음

광주 쌍촌동, 아름다운 운천호(서호)의 풍경을 감상하며 - 나홀로

 

운천저수지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저수지이다. 일제강점기 초기에 상무대와 민력동의 논에 물을 대는 역할을 했고, 수영과 뱃놀이를 즐기는 장소였다. 1951년 마륵동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길이 420m의 제방을 쌓았다. 금호·상무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 후 악취와 해충 문제로 매립될 위기에 처했으나 1995년부터 오·폐수를 차단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여 저수지와 주변 7만 4,020㎡의 공간을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저수지를 빙 둘러 산책로(500m)·조형물·분수·실개천·지압로·정자 등이 있고, 여름에는 홍련이 저수지를 가득 메우며 논병아리·흰뺨검둥오리 등의 조류가 찾아든다. 1951년 마륵동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재해방지를 위해 축조 주변의 대규모 택지개발(금호,상무지구)로 도시 중심에 위치하게 되고, 상류수원 고갈과 오폐수가 유입되어 악취와 해충서식지로 전락하게되어 각종 민원이 유발되던 곳을 '95년 민선 1기 이정일 청장 취임후 년차별 사업추진으로 하수와 오폐수 유입을 차단하고 맑은물을 공급한 결과 자정능력이 회복되어 각종 조류가 날아드는 자연생태공원으로 변모하였다.

- 주요 조류 : 논병아리, 쇠물닭, 해오라기, 흰빰검둥오리, 왜가리등 

- 주요수생식물 : 연, 끌풀, 애기부들, 마름, 검정발, 도루박이, 물잔디등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있는 운천저수지, 서호라고도 부르지요.

 

 

 

토요일 오후에 근처에 볼일을 보고 나서

운천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보려 합니다.

 

 

 

넓은 데크시설이 깔려 있고

 

 

 

연꽃이 모두 져버려 연줄기가 물속에 잠겨 버렸군요.

 

 

 

잔잔한 연 방죽의 혼탁한 물이지만 반영이 멋지게 드러납니다.

 

 

 

시가지의 고층 건물들이 물속에 드리우고

 

 

 

운천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를 하고 있나 봅니다.

 

 

 

가운데 섬에 있는 팔각정 또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서고

 

 

 

주변 풍경들과 어울려 아주 멋진 풍경이지요.

 

 

 

살짝 당겨보니 팔각정과 건물들이 잘 어울리고

 

 

 

산책로의 다리 또한 반영이 아름답지요.

 

 

 

반영으로 인해 대칭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

 

 

 

서호 망호정은 쉼터가 되어주고

 

 

 

고층빌딩들과 어울리는 산책용 다리가 멋지게 다가섭니다.

 

 

 

하나 하나가 그림이고

 

 

 

모든 풍경이 그림으로 다가서지요.

 

 

 

다소 아쉽다면 물이 좀 더 많으면서 맑았으면 하는 바램인데~

 

 

 

그러나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주고 있는 운천호입니다.

 

 

 

다리, 건물, 메타세콰이아 나무까지 물속에 드리워진 풍경

 

 

 

도심 속의 호수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는 것이지요.

 

 

 

팔각정 주변은 제법 넓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군요.

 

 

 

산책용 데크시설이 멋지게 다가서며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고

 

 

 

앙상한 나무가지여서 반영이 더 멋진 풍경

 

 

 

빌딩과 어울려주는 다리

 

 

 

한 여름에는 엄청나게도 이쁘게 피었을 연꽃을 상상해보며

 

 

 

천천히 서호 운천호를 한 바퀴 돌아보고 있습니다.

 

 

 

물이 있는 풍경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물이 있는 풍경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고

 

 

 

여유를 느끼게 해주며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는 묘약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사랑하는 연인들끼리의 속삭임도 보이고

 

 

 

섬에 있는 팔각정은 서호 호심정이로군요.

 

 

 

소소한 풍경

 

 

 

부드러운 풍경

 

 

 

여유있는 풍경입니다.

 

 

 

교회의 십자가를 물에 빠뜨려보고

 

 

 

다리와 물풀들이 서로 어울리는 풍경

 

 

 

이리보고 저리봐도

 

 

 

멋진 풍경입니다.

 

 

 

물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고층 아파트의 높이가 두배가 되어 나타나고

 

 

 

길다란 다리는 두개가 되어 나타나지요.

 

 

 

아름다운 운천호

 

 

 

멋진 풍경의 서호

 

 

 

천천히 즐겨보는 서호 운천호에서의 시간입니다.

 

 

 

나홀로 혼자만의 시간

 

 

 

충분히 아름다운 고층빌딩들의 반영놀이를 하며

 

 

 

운천저수지를 즐기고 있는 시간입니다.

 

 

 

아름다운 팔각정도 대칭으로 바라보이고

 

 

 

서호 운천호 전체를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4월에 되어 벚꽃이 필때면 또 다른 멋진 모습으로 다가 설 운천호

 

 

 

그때에 한 바퀴를 돌아보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겠습니다.

 

 

 

벌써 꽃망울이 제법 굵어졌군요.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트릴 듯

 

 

 

화사한 모습으로 다가서겠지요.

 

 

 

여기까지 상무지구에 있는 서호 운천호를

천천히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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