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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7년 산행

171217, 보은 속리산, 화북분소 문장대 신선대 비로봉 천왕봉 세심정 법주사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7.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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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7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64차(년45차) 정기산행, 충북 보은 속리산 1058m (2017.12.17.일요일.06:30)

 

산행코스 : 화북오송주차장-문장대(왕복)-신선대-비로봉-천왕봉갈림길-천왕봉(왕복)
-천왕봉갈림길-상환석문-세심정-법주사(왕복)
-대형주차장 (15.28km, 6시간03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2명의 회원들과 함께

 

동하가 올해 첨단산악회 회장직을 수행한 마지막 산행을 속리산 천왕봉 정기를 듬뿍 받으며 마무리합니다. 다음주 순천 금전산행이 한번 더 남아 있는데 12월 20일에 멕시코 출장이 한달 여정으로 계획되어 있어 불가피하게 보은 속리산행이 올해의 마지막 산행이 되어지는 것이지요. 올 한해 동하 회장을 비롯하여 전반기 산행이사 즐거운처사님, 후반기 산행이사 도움사랑님, 총무이사 체리체리님, 감사 마오타이님 일년동안 손발 맞추어 재미나고, 신바람나고,신명나고, 행복했었던 시간들, 영원히 기억 될 겁니다. 그리고 회원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매번 만차되어 전국을 누비고 다녔던 정기산행, 매번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이어져 정말로 "신바람나는, 신명나는 첨단산악회"였습니다. 오늘까지 45회의 정기산행이고 다음주까지 46회의 정기산행을 마치면 저희 13대 운영진은 올 한해의 소임을 마치고 다음 14대 운영진에게 신바람, 신명나는 행복한 끈을 이어 주렵니다. 내년 회장 행복한동행님, 산행이사 좋은사람님, 총무이사 다향님, 감사 현명님 내년에도 정말로 멋지고 행복한 첨단산악회로 가는 길, 잘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일년동안 동고동락했던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산행일시 2017 1217(일요일) 06:30
산행코스 A코스 화북오송주차장-문장대(왕복)-신선대-비로봉-천왕봉갈림길
-천왕봉(왕복)-천왕봉갈림길-상환석문-세심정
-법주사(왕복)-대형주차장 (15km)
B코스 화북오송주차장-문장대(왕복)-신선대-경업대-세심정
-법주사(왕복)-대형주차장(11km)
산행경비  35,000 (목욕비 별도)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5 : 50 06 : 00 06 : 0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6 : 10 06 : 20 06 : 3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6 : 30
준비물 간식상비약점심도시락목욕준비물
임원
연락처
회장 동하 010-3613-4876
산행이사 도움사랑 010-2652-1923
산행팀장 무심  
 좋은사람  
 하네스  
 일산  
향기  
총무이사 체리체리 010-4151-6548
총무팀장  멋데루  
 솔향  
 콜라  
 선영씨  
 산마니아  

 속리산[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과 괴산군,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58m이다. 태백산맥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솟아 있다. 784년(신라 선덕여왕 5)에 진표(眞)가 이곳에 이르자, 밭 갈던 소들이 모두 무릎을 꿇었다. 이를 본 농부들이 짐승도 저러한데 하물며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느냐며 속세를 버리고 진표를 따라 입산 수도하였는데, 여기에서 '속리'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전에는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구봉산()이라 하였고, 광명산(미지산()·형제산()·소금강산() 등의 별칭을 가지고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비로봉(:1,032m)·문장대(:1,054m)·관음봉(:982m)·길상봉()·문수봉() 등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 팔경() 가운데 하나에 속하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기봉()과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여 있고, 산중에는 1000년 고찰의 법주사()가 있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유명하다. 3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지는 문장대에 서면 산 절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하늘 높이 치솟은 바위가 흰 구름과 맞닿는다 하여 문장대를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이 외에 입석대()·신선대()·경업대()·봉황대()·산호대() 등 8대와 8석문이 있고, 은폭동계곡()·용유동계곡()·쌍룡폭포()·오송폭포() 등 명승이 많다. 법주사에는 법주사 팔상전(국보 55)과 법주사 쌍사자석등(국보 5), 법주사 석련지(국보 64), 법주사 사천왕석등(보물 15), 법주사 마애여래의상(보물 216) 등 국보·보물을 비롯해 각종 문화재가 있다. 그밖에 망개나무(천연기념물 207), 까막딱따구리(천연기념물 242)·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207) 등 627종의 식물과 344종의 동물이 서식한다. 1970년 3월 24일 주변 일대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 인근의 화양동구곡()·선유동구곡()·쌍곡구곡()이 국립공원에 편입되었다. 매년 200만 명 정도가 찾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속리산 [俗離山] (두산백과)

 

 

 

화북분소에서 시작해 문장대 신선대 천왕봉 탐방후 법주사로 하산하는 코스

 

 

 

15.28km에 6시간3분이 소용되었군요.

 

 

 

오늘의 보은 속리산 산행고도

 

 

 

보은 속리산 주변 지도

 

 

 

오늘의 보은 속리산 산행경로

 

 

 

여산휴게소에서 준비해 간 콩나물죽을 맛있게 먹고 갑니다.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3시간 30분만에

경북 상주 화북주차장에 도착해서 준비체조 실시하고

 

 

 

오늘 날씨가 춥고 광주에 눈이 많이 왔던 여파인지 무려 12명이나

취소자가 발생해~~ ㅠㅠ, 32명의 회원들이 함께합니다. 

 

 

 

한번 더 무등산 막걸리~~~ 

 

 

 

문장대가 3.5km 이군요. 계단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하고

 

 

 

바로 위 소형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가야 할 문장대 방향

 

 

 

속리산 주능선이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 보이지요.

저 능선을 걸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반야교(般若橋)를 통과하고

 

 

 

무늬구슬님

 

 

 

속리산 등산 안내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길로 접어들고 계단을 올라서면

 

 

 

멋진 쉼터에 도착하며

 

 

 

그 쉼터에서 산행을 시작했던 방향을 내려다 봅니다.

 

 

 

바닥에 제법 눈도 많이 쌓였네요.

 

 

 

문장대가 1km 남았군요.

 

 

 

멋진 기암밑이 쉼터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길

 

 

 

계단을 쭉 이어 올라서면

 

 

 

문장대 200m 지점, 천왕봉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문장대는 200m를 오른쪽으로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와야 하지요.

 

 

 

문장대 오르는 길에 벌써 멋데루님은 내려오고 있군요.

 

 

 

문장대는 이렇다구요.

 

 

 

문장대 정상, 저 위에 올라가 봐야죠.

 

 

 

문장대 정상을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문장대의 커다란 암봉 위는 이렇게 상당히 넓은

훌륭한 조망터 역할을 하고 있지요.

 

 

 

문수봉 신선대 입석대 비로봉을 지나 천왕봉까지

속리산 주능선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대보포유님

 

 

 

올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동하회장은

멕시코출장 때문에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산행이지요.

 

 

 

동하는 문장대를 2013년에 탐방하고 오늘 두번째 탐방입니다.

 

 

 

건너다 본 청법대

 

 

 

속리산 주능선이 장쾌하게 열려 있고

 

 

 

관음봉과 묘봉, 상학봉 방향, 묘봉 상학봉은

2014년 동하가 산행이사직을 수행할때 탐방했던 곳이지요.

 

 

 

천왕봉 방향

 

 

 

오늘의 하산지 법주사 방향

 

 

 

관음봉 묘봉 방향

 

 

 

운흥리와 바로 건너 백악산

 

 

 

백악산 능선을 바라보고

 

 

 

백악산 오른쪽으로는 청화산, 뒤로는 대야산도 조망이 되고, 그 뒤로는 희양산이

시원하게 바라 보이네요. 대야산은 올해 9월달에 다녀왔던 곳이지요.

 

 

 

마오타이님도 올라왔습니다.

 

 

 

문장대 정상에서 체리체리총무이사님

 

 

 

문장대에서 체리체리총무이사님

 

 

 

문장대에서 동하회장

 

 

 

문장대에서 마오타이님

 

 

 

문장대에서 환태평양님

 

 

 

천왕봉 갈림길까지 되돌아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지금부터는 속리산 주능선 백두대간길을 걸으며

멋진 암릉들을 바라보며 진행합니다.

 

 

 

멋진 그림들

 

 

 

나무가지 사이로 드러나는 멋진 바위들

 

 

 

신선대에 도착합니다.

 

 

 

신선대휴게소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신선대에서 바라 본 청법대와 문장대 방향

 

 

 

법주사 경업대 갈림길을 통과해 가고,

오늘 B코스는 여기서 법주사로 하산을 할 겁니다.

 

 

 

좋은사람님, 환태평양님, 체리체리님

 

 

 

기암들의 향연이 시작되고

 

 

 

체리체리총무이사님

 

 

 

하이트님 체리체리님, 나는새님, 좋은사람님, 환태평양님

 

 

 

하이트님과 동하회장

 

 

 

아름답네요.

 

 

 

협곡에서 콜라님, 협곡을 통과해 갑니다.

 

 

 

협곡을 통과하면서

 

 

 

회원님들

 

 

 

협곡을 넘어서면 뒤돌아봐야 하지요. 

귀여운 새끼 고릴라와 어미 고릴라가 사이 좋게 서 있는 그림

 

 

 

대표로 좋은사람님이 그 아래 서 봅니다.

 

 

 

천왕봉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1.2km

 

 

 

가야 할 천왕봉 바라보고

 

 

 

입석대

 

 

 

건너편엔 거북이 한 마리가 속리산을 오르고 있군요.

 

 

 

좋은사람님

 

 

 

입석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환태평양님

 

 

 

동하회장

 

 

 

동하회장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좋은사람님

 

 

 

동하회장

 

 

 

환태평양님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게 비로봉?

 

 

 

천왕봉 0.9km 지점에는 통천문이 있습니다.

 

 

 

통천문을 통과하고 있는 하이트님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좋은사람님

 

 

 

찍히고 찍고~~~ㅎ

 

 

 

환태평양님

 

 

 

통천문에서 동하회장

 

 

 

통천문을 통과하면

 

 

 

잠시 후 천왕봉과 법주사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천왕봉 0.6km 방향으로

 

 

 

잠시 완만한 길을 걷다가 급경사 계단을 올라야 하지요.

천왕봉인데 그리 쉽게 내어 주겠어요?

 

 

 

천왕봉 300m 지점 도착, 헬기장이 있는 곳이지요.

 

 

 

헬기장 전경

 

 

 

헬기장에서 바라 본 걸어왔던 길, 멋지게 조망됩니다.

 

 

 

멋진 폼 잡아봅니다. 환태평양님

 

 

 

헬기장에서 문장대 비로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콜라님도 올라왔군요.

 

 

 

문장대 방향을 한번 더 뒤돌아 보고 천왕봉을 향해 갑니다.

이곳에서는 문장대가 보이질 않는군요.

 

 

 

천왕봉(1058m)에 도착해서 곧바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회장

 

 

 

천왕봉 정상에서 동하회장과 나는새님

 

 

 

한번 더, 2013년도에 첫 탐방 후 4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동하회장

 

 

 

환태평양님

 

 

 

콜라님도 속리산 천왕봉에 우뚝 섰습니다.

 

 

 

천왕봉에서 바라 본 속리산 주능선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비로봉, 신선대, 문수봉, 문장대, 관음봉까지 멋진 라인입니다.

 

 

 

2017년 올해 첨단산악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일년내내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동하회장

 

 

 

다음주 12월 20일이면 한달 여정으로 멕시코 출장을 가게되어 있어 올해의

산행은 오늘이 마지막인 것이지요. 속리산 천왕봉의 기를 듬뿍 받고 갑니다.

첨단산악회원님들 덕분에 정말로 일년내내 행복했습니다. 동하회장

 

 

 

내년에 산행이사직을 수행 할, 좋은사람님

내년에 멋진 산행, 멋지게 이끌어 주세요.

 

 

 

멋지게 좋은사람님의 사진 남기고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천왕봉 0.6km 지점에 되돌아 왔고,

여기서 법주사 5.1km 방향으로 하산이지요.

 

 

 

급경사 내리막길에 눈도 많이 쌓였고 조심스럽게 하산을 합니다.

 

 

 

 하늘은 파랗고, 멋진 기암들을 감상하며

 

 

 

통천문이 또 있군요.

 

 

 

이름하여 상환석문입니다.

 

 

 

잠시 내려서니 상환암이 있어 잠시 들려 봅니다.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으나 건물들이 새로 지은 듯 하네요.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상환암

 

 

 

조금 내려오니 급경사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식 상환암 입구로군요.

 

 

 

상환암 오르는 계단

 

 

 

건너편에는 기암에 쭈삣쭈삣 자리하고 있는 소나무들이 더 가상합니다.

 

 

 

통나무 무늬다리도 지나고

 

 

 

계곡 따라 내려서면

 

 

 

경업대 삼거리입니다.

오늘 B조는 경업대에서 하산을 해서 A조와 만나는 곳이지요.

 

 

 

세심정 절구

 

 

 

세심정 절구의 유래

 

 

 

세심정휴게소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갈까 했는데,

시간을 보니 넉넉치 않아 그냥 패스합니다.

 

 

 

세심정 주변 경관

 

 

 

세심정휴게소가 문장대코스와 천왕봉코스의 갈림길이기도 하군요.

 

 

 

도로 따라 걸어갑니다.

 

 

 

알초롱님

 

 

 

B조 후미그룹과 만나서 흔적을 남기고

 

 

 

켜켜이 포개져 있는 이 바위도 무슨 이름이 있을것 같은데?

 

 

 

몇일 전부터 매서운 한파의 영향인지 저수지가 꽁꽁 얼어 보입니다.

 

 

 

무심님, 구경꾼님, 은옥이님, 서울보석님, 무늬구슬님

 

 

 

법주사 입구에 도착하고

 

 

 

 속리산 안내

 

 

 

금강문을 통과하면

 

 

 

키큰 나무 두그루가 대문 역할을 하는지 자리 잡고

천왕문을 통과하면 그 뒤로는 대웅전이 자리합니다.

 

 

 

법주사 금동미륵대불[法住寺金銅彌勒大佛]

동양 최대의 미륵불 입상으로, 높이는 33m이다. 최초의 불상은 신라 제36대 혜공왕 때 승려인

 진표청동으로 주조한 후 1000여 년 간 유지되었다. 조선시대에는 흥선대원군이 당백전(當百錢)

재료로 쓰기 위하여 훼손하였고, 1939년 한국 근대조각의 선구자인 김복진(金復鎭)이 당시

 일제강점기 때 독립에 대한 염원을 살려, 사실주의적 기법을 바탕으로 한 그의 《불상습작》을 원형

으로 하여 시멘트로 대불을 제작하였다.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시멘트 미륵대불을 그대로 본떠

청동대불로 조성하는 청동불상 공사가 이루어졌는데, 주재로 쓰인 청동만도 116t이나 소요되었다.

당시 청동미륵대불 조성에는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을 주축으로 한 학자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 17인 위원회가 5회에 걸쳐 평가회를 가졌고, 하나로 이어지는 청동불상 조성의 예가 세계

으로 없었기 때문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비철금속분야 연구진까지 참여하였다. 시간이 흐름

에 따라 일부 용접 부위에 부식이 진행되면서 얼룩진 외관 때문에 불상으로서의 품위유지가 어려

워지자 2000년부터 불상에 금박을 입히는 개금불사(改金佛事) 공사가 시작되었다. 총 12억 원의

자금이 들어간 공사는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미세한 구멍을 메꾸는 과정부터 옻칠, 금분 칠,

금박 입히기 등 8단계를 거쳐 17개월만인 2002년 6월 5일 끝났다. 순금이 총 80㎏ 소요되었고

연면적 900㎡에 이르는 겉부분에는 3미크론(0.003㎜) 두께의 금박을 입혔으며 섭씨 80℃∼-30℃

에서 견딜 수 있는 건식 전기도금 공법을 통해 광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도금하였다. 화강석

으로 만든 높이 8m의 기단부 안에는 용화전이 있는데, 미륵보살이 머물고 있는 도솔천의 모습을

형상화하였으며 용화전 벽면에는 13개의 미륵십선도가 부조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법주사 금동미륵대불 [法住寺金銅彌勒大佛] (두산백과)

 

 

 

좋은사람님, 무심님

 

 

 

금동미륵대불에서 동하회장, 무심

 

 

 

 금동미륵대불

 

 

 

팔상전

 

 

 

보은 법주사 팔상전[報恩 法住寺 捌相殿]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55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 유일의 목조 5층탑으로, 높이는 22.7 m

이다. 법주사는 553년(신라 진흥왕 14)에 창건되었고, 팔상전은 정유재란 당시 불에 타 없어진

후 선조 38년(1605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인조 4년(1626년)에 완성된 것으로, 1968년의 해체

 복원 공사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벽의 사방에 각 면 2개씩 모두 8개의 변상도(變相圖)

그려져 있어 팔상전이란 이름이 붙었다. 전체적인 형태는 정사각형의 돌로 만든 기단부 위에

목조로 5층 탑신부를 쌓고 가장 위쪽에는 철제로 만든 상륜부를 두고 있다. 기단은 돌로 낮게

2단을 쌓았고, 그 위에 갑석을 얹었으며 4면에는 돌계단이 있다. 탑신은 1층과 2층은 정면과 측면이

 각 5칸, 3층과 4층은 정면과 측면이 각 3칸, 5층은 정면과 측면이 각 2칸씩으로 되어 있다. 석탑

옥개석이라고 할 수 있는 기와 지붕을 씌우고 있는데, 지붕의 처마를 받치고 있는 공포가 다른 목조

건물에 비해 특이하다. 먼저 1층은 기둥 위에만 공포를 얹은 주심포 양식을, 2층에서 4층까지는

 공포가 기둥 위에 놓이기는 했지만 다포 양식을 하고 있다. 5층은 기둥 사이에 공포놓은 완전한

다포 양식을 하고 있어 층마다 공포 양식이 다르다. 지붕은 4개의 지붕면을 가진 사모지붕이며,

 지붕 위쪽으로는 석조 노반과 철제 오륜의 상륜부가 온전하게 남아 있다. 건물 내부는 사리

모시고 있는 공간, 불상과 팔상도를 모시고 있는 공간, 예배를 위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

가운데에 찰주(擦柱)의 심초석(心礎石)이 있어 이 위에 심주(心柱)를 세워 상륜부까지 통하게

하였다. 1층의 변주(邊柱)와 우고주를 연결한 퇴보 위에는 2층의 변주를 세웠는데, 이러한 가구법은

목조탑의 전형으로 생각된다. 1968년 해체 복원할 때 심초석 상면에서 은제 사리호 등의 사리

장엄구가 발견되었다. 우리나라의 탑 가운데 가장 높은 건축물일 뿐 아니라 하나뿐인 목조탑

이라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문화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은 법주사 팔상전 [報恩 法住寺 捌相殿] (두산백과)

 

 

 

금동미륵대불

 

 

 

석등

 

 

 

법주사 대웅보전

 

 

 

법주사 팔상전

 

 

 

팔상전 내부도 한번 들여다 봅니다.

 

 

 

팔상전에서 알초롱님

 

 

 

금동미륵대불에서 은옥이님

 

 

 

아름다운 팔상전

 

 

 

선영씨

 

 

 

은옥이님

 

 

 

페러맨님

 

 

 

동하회장

 

 

 

뒤로는 속리산의 아름다운 능선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습니다.

 

 

 

세조길

 

 

 

 세조길 안내

 

 

 

호서제일가람, 법주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입장료가 어른 4,000원이네요.

 

 

 

늘어 서 있는 상가지구를 통과하여

 

 

 

대형주차장에 도착, 하산안주는 추어탕을 준비해 왔네요.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맥주, 막걸리보다도 소주가 땡기는 하루입니다. ㅎㅎ

 

 

 

근처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근처 대성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충청도 음식치고는 맛있게 잘 나왔습니다.

 

 

 

대성식당 메뉴

 

 

 

이렇게 속리산의 하루가 모두 끝나고 광주로 되돌아 옵니다.  동하가 올해 첨단산악회 회장직을 수행한 마지막 산행을 속리산 천왕봉 정기를 듬뿍 받으며 마무리합니다. 다음주 순천 금전산행이 한번 더 남아 있는데 12월 20일에 멕시코 출장이 한달 여정으로 계획되어 있어 불가피하게 보은 속리산행이 올해의 마지막 산행이 되어지는 것이지요. 올 한해 동하 회장을 비롯하여 전반기 산행이사 즐거운처사님, 후반기 산행이사 도움사랑님, 총무이사 체리체리님, 감사 마오타이님 일년동안 손발 맞추어 재미나고, 신바람나고,신명나고, 행복했었던 시간들, 영원히 기억 될 겁니다. 그리고 회원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매번 만차되어 전국을 누비고 다녔던 정기산행, 매번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이어져 정말로 "신바람나는, 신명나는 첨단산악회"였습니다. 오늘까지 45회의 정기산행이고 다음주까지 46회의 정기산행을 마치면 저희 13대 운영진은 올 한해의 소임을 마치고 다음 14대 운영진에게 신바람, 신명나는 행복한 끈을 이어 주렵니다. 내년 회장 행복한동행님, 산행이사 좋은사람님, 총무이사 다향님, 감사 현명님 내년에도 정말로 멋지고 행복한 첨단산악회로 가는 길, 잘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일년동안 동고동락했던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30414, 보은 속리산, 화북 문장대 신선대 문수봉 비로봉 천왕봉 상환암 법주사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30414, 보은 속리산, 화북 문장대 신선대 문수봉 비로봉 천왕봉 상환암 법주사 - 첨단산악회

2013년 04월 14일 일요일 흐리다가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 365차 충북 보은 속리산(俗離山 1,058m , 2013. 4. 14. 06:30) 1. 산행일시 : 2013년 4월 14일(일요일) 06:302. 산행코스 : A코스 : 화북분소-문장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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