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21일 목요일 맑음
강원 춘천, 소양강댐 스카이워크 춘천낭만시장 춘천닭갈비골목 - 나홀로
휴가 3일째, 네번째 이야기
탐방코스 : 소양강호-스카이워크-춘천낭만시장-춘천닭갈비골목 탐방
누구와 : 나홀로
하계 휴가철에 바쁘게 일을 하느라 못 간 5일간의 휴가를 이제야 가게 된다. 계획은 멀어서 자주 갈 수가 없는 강원도의 산을 탐방하기로 한다. 산림청과 한국의 산하 100명산 완등을 하기 위해 계획을 잡은 것이다. 그 3일째 되는 날,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 놨던 인제의 대암산을 탐방한다. 인제 대암산 탐방후 을지전망대, 제 4땅굴을 탐방하고 다시 두타연을 탐방한다. 그리고 춘천으로 이동하여 소양강댐과 스카이워크 야경을 감상하고 잠을 청한다. 내일은 춘천의 삼악산(등선봉, 청운봉, 용화봉)을 탐방하려고 한다.
소양강댐 [昭陽江─]
소양강댐은 강원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에 있는 다목적댐으로 1967년 4월 착공, 1973년 10월 준공되었다. 댐 높이 123m. 제방길이 530m. 수면면적 70㎢. 총저수량 29억t. 시내 중심지에서 북동쪽으로 13km, 북한강합류점에서 12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소양강의 물길을 가로막아 인공저수지로 용수조절능력 5억t, 농·공업용 용수공급능력 12억t, 시설용량 20만kW의 수력발전소를 가동하는 등 다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력(砂礫) 댐이다. 1967년 4월 착공, 1973년 10월 준공되었으며, 상류의 인제까지 배가 다닐 수 있어 관광산업에도 큰 몫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양강댐 [昭陽江─] (두산백과)
4박 5일간의 여정표
4박 5일간의 이동경로
소양강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 다목적 댐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 다목적 댐
오봉산은 2013년 6월에 탐방을 했었던 적이 있지요.
소양강호
뒤로는 홍천 가리산 정상부가 바라보이고
암봉으로 이루어진 가리산 정상을 당겨봅니다.
소양호와 가리산 정상이 바라보이는 풍경
물 문화관 방향
소양강댐 담수비
잔잔한 물결의 소양강호이지요.
소양강호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소양강 처녀를 만나고
엄청난 규모의 소양호
물고기가 노닐고 있는 형상의 조형물이로군요.
소양강 다목적댐 준공기념탑
소양댐 하부 발전소를 내려다보고
소양댐 하부 발전소 또한 멋집니다.
현재 시간이 18시가 넘은지라 댐정상길은 닫았군요.
댐 정상길을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소양강댐 관리단
소양강댐과 아래 방향의 풍경도 아름답군요.
엄청나게 높은 소양강 댐의 둑이지요.
소양강댐 준공 기념탑 뒷면
소양강댐 구조도로군요.
소양강댐 물문화관
물문화관 아래에 식당이 있어 막국수를 맛보려합니다.
춘천하면 막국수가 유명하지요.
그런데 니맛도 내맛도 없는 밍밍한 막국수 맛이네요. 완전 실망~
이제 소양강댐과 헤어지고 춘천 시내로 이동하여 스카이워크 야경을 감상하러 갑니다.
스카이워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하통로를 통과하여 스카이워크로 가는 길
지하통로를 통과하면 쨘~ 하고 스카이워크가 나타나지요.
색깔이 다양한 스카이워크
야간 경관을 잘 해 놓았네요.
소양강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란 높은지대나 물 위에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구조물을 설치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감을 느끼게 하는 시설을 일컫는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2교와
소양강 처녀상 옆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 길이 174m, 그 중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구간이 156m에
이르는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이다. 바닥은 특수 강화유리 3장을 겹쳐깔아 안전성을 더하고
있다. 스카이워크 끝에는 원형광장이 조성되어있고, 원형광장 중앙은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
있다. 광장 양쪽으로는 전망대가 있고, 광장 끝 중앙에 서면 쏘가리상이 바로 내려다 보인다. 일몰
후에는 오색 조명등이 켜져 또다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양강 스카이워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형형색색 계속 조명의 색깔이 바뀌어 갑니다.
감상해 보시지요.
푸른 빛
터널 형태의 빛
아름다운 스카이워크 야경이지요.
건너편 아치형 다리도 바라보고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소양 2교의 야경
춘천시가지의 야경과 소양강 다리의 야경이 어울려
멋진 반영을 만들어내고 있지요.
스카이워크의 자체 야경도 황홀합니다.
스카이워크 야경과 소양강 2교의 야경이 아름답게 어우러지고
스카이워크 끝지점에 거의 왔군요.
물고기 쏘가리상
아름다운 의암호반의 야경입니다.
환상적인 춘천호반이지요.
건너왔던 스카이워크 교각
스카이워크 교각 또한 색깔이 변하면서 유혹을 하고
너무나도 멋진 소양강 2교의 야경
정말로 아름다운 춘천의 의암호반의 야경이지요.
분홍
파랑
주홍
분홍
봐도봐도 멋진 야경입니다.
온통 무지개빛
총천연색
춘천의 의암호반을 수놓은 아름다운 빛이지요.
어둠속의 빛
빨강
분홍
파랑
연두
연노랑
연두
아름다운 빛의 향연
황홀합니다.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지요.
아름다움에 빠져
신비스럽기까지
황홀함을 그저 느끼며
춘천호반의 빛에 푹 빠져듭니다.
아름다운 춘천 의암호반
아름다운 춘천의 밤
아름다운 스카이워크
아름다운 춘천의 밤을 즐기고 있는 것이지요.
춘천호반의 스카이워크 야경 감상은 여기까지~~~
내일 아침에 여기를 한번 더 와 보기로 하고, 춘천 낭만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춘천 낭만시장으로 이동
춘천 낭만시장을 구경해 봅니다.
춘천의 낭만시장, 낭만이 보이나요?
전형적인 시장, 깔끔해 보이고
춘천닭갈비 골목도 돌아봅니다.
구미는 당기는데 혼자라서 닭갈비 먹으러 가기가 영 멋적어 포기합니다.
명동 닭갈비 골목, 유명한 춘천닭갈비 골목으로 모두 닭갈비집이예요.
오늘의 숙소 유림모텔, 4박 5일 동안의 숙박비는 모두 4만원이었으나
금번 휴가기간 동안의 가장 안좋은 숙소로 기억되는 유림모텔이지요.
다음날 아침, 스카이워크 산책을 잠깐 해봅니다.
소양강처녀와 반가운 아침인사를 나누고
어젯밤 야경과는 너무 대조적입니다.
조명이 없는 스카이워크, 뭔가 빠진듯한 허전함이네요.
이건 무슨 물고기 상인고? 한강의 대표적인 물고기인 쏘가리상입니다.
스카이워크 끝 지점에 쏘가리상이 세워져 있지요.
조명이 없는 밋밋한 스카이워크
밋밋한 구조물은 왠지 썰렁한 느낌마저 들고
오늘 밤엔 또 화려한 조명을 받아 멋진 야경을 연출하겠지요.
의암호의 춘천호반
아름다운 물의 도시, 춘천이지요.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2교의 어울림도 아름답고
마스코트는 무슨 형상이죠?
근처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유림모텔을 빠져나와
삼악산(등선봉, 청운봉, 용화봉) 산행을 하러 들머리인 강촌마을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0922, 춘천 삼악산, 강촌 등선봉 청운봉 용화봉 등선폭포 - 나홀로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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