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21일 목요일 맑음
양구 두타연 계곡과 폭포 탐방의 날
휴가 3일째, 세번째 이야기
탐방코스 : 두타연 입구 주차장 출입신청-두타연 계곡-폭포-두타연주차장 이동 및 관람
누구와 : 나홀로
하계 휴가철에 바쁘게 일을 하느라 못 간 5일간의 휴가를 이제야 가게 된다. 계획은 멀어서 자주 갈 수가 없는 강원도의 산을 탐방하기로 한다. 산림청과 한국의 산하 100명산 완등을 하기 위해 계획을 잡은 것이다. 그 3일째 되는 날,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 놨던 인제의 대암산을 탐방한다. 인제 대암산을 탐방한 후 을지전망대에 올라 금강산과 북한땅을 바라보고 ,제 4땅굴로 이동하여 제 4땅굴을 탐방하고, 다시 두타연을 탐방한다. 그리고 춘천으로 이동하여 숙소를 잡아놓고, 소양강댐과 스카이워크 야경을 감상하고 잠을 청한다. 내일은 춘천의 삼악산(등선봉, 청운봉, 용화봉)을 탐방하려고 한다.
두타연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에 위치한 계곡이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50여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두타연 자연생태관광코스로 2003년부터 개방되었다. 민통선내 자연환경이 개발 없이 보존된 두타연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인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의 지류에 있다. 동면 비아리와 사태리의 하류이기도 하며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국내 최대의 열목어 서식지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금강모치, 쉬리, 배가사리, 돌상어, 새크미구리, 미유기, 꺽지의 집단 서식처로 확인되었다. 높이 10m의 계곡물이 떨어지는 폭포 아래 형성된 두타연은 20m의 바위에 둘러싸여 있으며, 오른쪽의 암벽에는 보덕굴이라는 3평 정도의 굴이 있다. 두타연은 천년 전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데서 연유한 이름이며 출입동국여지승람(1486)에 따르면 인조 때의 임경업 장군이 수도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두타연의 주변으로는 관찰데크, 두타정, 조각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민통선 내에 있는 이유로 반드시 사전 출입신청을 해야 관광이 가능했으나, 2013년 11월 19일부터 당일 출입 관광이 가능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타연 (두산백과)
4박 5일간의 여정표
4박 5일간의 이동경로
두타연 주차장에 도착하여 두타연 이목정 안내소에 도착하니 3시 55분이다. 4시까지 입장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겨우 턱걸이를 한 셈이다. 내가 마지막 입장을 하게 되고 출입신청서 발급
받아 약 10분정도 자동차로 이동을 하면 두타연주차장이다. 5시까지 이목정 안내소 이곳
까지 다시 되돌아 나와야 한단다. 딱 1시간이란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
두타연 관광안내도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두타연 가는 길
두타연 안내, 한번씩 읽어 보시고
멋진 두타연 폭포가 눈앞에 다가섭니다.
두타연 계곡
계곡의 왼쪽에서 시작해 징검다리 건너 오른쪽으로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두타연 기본 코스 1시간이라네요.
징검다리 방향으로
추억의 징검다리
징검다리를 건너 갑니다.
맑디 맑은 두타연 계곡의 물
태고적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듯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그림이지요.
나뭇가지 사이로 두타연이 살짝 보이고
7코스 두타교를 건너지요.
아름답고 청정한 때묻지 않은 두타연 계곡
구름다리 아래의 계곡 풍경
구름다리를 건넙니다.
여기는 지뢰 체험구간이라고 합니다.
두타연의 봄
두타연의 여름
두타연의 가을
두타연의 겨울
두타연 방향으로
산책로를 걸으며
지뢰
양구 10년 장생길이라구요.
10년 장생길
아름다운 두타연 계곡을 바라보며
두타연 안내
두타연과 폭포를 지금부터 감상합니다.
무서우리만치 세차게 흘러내리고 있는 두타연폭포
흘러내리는 소리 또한 천둥치는 소리처럼 굉음을 내고
바위 협곡으로 흘러내리는 폭포이지요.
아름답습니다.
주변 바위들 또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그야말로 힘차게 바위를 뚫고 나오는 두타연폭포입니다.
두타연과 폭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아름다운 두타연 폭포와 두타연
폭포는 흘러 두타연을 만들고
거센 폭포와는 달리 두타연은 너무나도 평온합니다.
잔잔한 물결은 여기가 폭포가 맞나 싶지요.
아름다운 두타연
환상적인 풍경의 두타연 폭포와 두타연입니다.
두타연에서 잠시 머물다 유유히 흘러내려가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두타연 폭포를 배경으로
두타연을 배경으로 동하
멋진 풍경에 서 있을 수 있는 행운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두타연과 폭포
이제는 두타연과 헤어질 시간이네요.
두타연이 이렇습니다.
두타연 관광 안내도
두타연 안내
소지섭 길
잠깐 1시간의 탐방 시간이었지만 정말 멋진 두타연 계곡의 만남이었네요.
두타연 폭포와 두타연 계곡의 시간은 여기까지이고,
이제 춘천으로 이동해서 스카이워크의 야경을 감상한 다음 휴식을 취하며,
내일은 삼악산(등선봉, 청운봉, 용화봉) 탐방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타연 폭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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