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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2, 곡성 석곡 흑돼지구이, 광양 가려지 찜질방, 하동 최참판댁, 압록 참게탕 - 첨단산악회 번개모임

by 멋진동하 2017.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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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02일 일요일 흐리고 비

곡성 석곡 흑돼지구이, 광양 가려지 찜질방, 하동 최참판댁, 압록 참게탕 - 첨단산악회 번개모임

 

번개모임코스 : 곡성 석곡 흑돼지구이 점심-광양 가려지 찜질방-하동 악양 최참판댁

-곡성 압록 참게탕 저녁식사, 

함께한이 : 송원님, 구경꾼님, 마오타이님, 무심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동하 이상 7명

전국적인 비로 인해 첨단산악회의 정기산행인 제천 금수산행을 취소하였다. 번개모임을 공지해 광양에 있는 가려지 찜질방과 하동 최참판댁을 탐방하기로 한다. 하루의 여유를 만끽한 번개모임, 참여한 회원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어진다.

 

 

 

무심님의 고향인 곡성군 석곡면소재지에 있는 돌실숯불회관에 도착하고, 모두들 아침식사는

거른 상태라 아침겸 점심으로 이 곳에 먼저 들러 흑돼지 숯불구이로 아주 좋은 맛을 음미

하면서 배불리 먹게 되지요. 이 곳의 특기는 오겹살 흑돼지를 연탄불에 직화구이를 함으로써

 연탄불에 직화구이를 한 특유의 향이 살아 있어 입안에 도는 향과 맛이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돌실회관의 메뉴표

저 중에 고추장 양념 흑돼지 석쇠불고기 7인분을 가볍게 해치웠습니다.

 

 

 

오늘의 상차림, 하나 하나의 반찬맛이 남도 특유의 감칠맛으로 느껴졌어요.

 

 

 

오늘의 주 메뉴, 고추장 양념 흑돼지 석쇠구이, 침을 꿀꺽 삼킬수 밖에 없는 맛,

연탄불에 직화구이를 한 향이 넘치는 맛, 오늘 처음 먹어 봤는데 정말 맛이 좋아

다음에 꼭 오리라 약속을 해 봅니다. 배불리 아침겸 점심을 해결 했고,

광양시 진상면에 있는 가려지 찜질방으로 이동을 합니다.

 

 

 

약 50분만인 12시 10분경에 가려지 찜질방에 도착하고

 

 

 

가려지 찜질방의 매력으로 빠지는 시간이 됩니다.

 

 

 

ㅎㅎ, 두더지방이라고~~~ 머리만 밖으로 내 놓고 있는데,

저기 내부는 상당히 뜨거워 저온화상을 입을 정도입니다.

 

 

 

가려지 찜질방의 전경

 

 

 

대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는 곳에 찜질방을 만들어 놨군요.

 

 

 

대나무 산책로를 잠시 걸어 보기로 합니다.

 

 

 

찜질복 입고 민낯~~~ㅎㅎ

 

 

 

대나무 숲이 참 멋져 보입니다.

 

 

 

ㅎ 괜찮아~~~

 

 

 

동하와 장미

 

 

 

동하와 장미

 

 

 

장미

 

 

 

체리체리님

 

 

 

갑자기 독사 한마리가 스르륵 지나 가는데 소름이 쫘악 돋는군요.

 

 

 

좋나요?

 

 

 

커다란 웅덩이도 만나고

 

 

 

대나무숲이 아주 운치가 있지요.

 

 

 

거기 누구신가요?

 

 

 

위에서 내려다 본 가려지 찜질방 전경, 지붕만 보이는군요.

 

 

 

천연동굴방, 여기가 섭씨 54도 정도였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적당히 뜨겁고 땀도 가장 잘 나고, 많이 나는 그런 방이었어요.

 

 

 

신선도사 납시요~~~ 대나무 지팡이에 신선들이나 가지고

다닐 법 한 두꺼운 책 한권~~~ㅎㅎ 형님~ 그거 책 맞나요? ㅎㅎ

 

 

 

괜찮은 분위기

 

 

 

굴뚝에서는 어렸을 적 느꼈었던 메퀘한 연기 냄새가

딱 향수에 젖을 만큼 연신 코끝을 자극합니다.

 

 

 

넓은 휴식 공간이군요.

 

 

 

자연 대나무 테마, 가려지 24시 자연찜질방,

너무 깊은 산속에 있어서인지 손님이 있을까 싶은데 손님이 제법 많아 보입니다.

 

 

 

모두들 깔끔해졌군요. ㅎㅎ

 

 

 

가려지 찜질방 전경

여기까지 약 4시간에 걸친 찜질방 체험을 마치고, 오랜만에 찜질방에 들러 땀도

제법 흘렸습니다. 비가 약간씩 오락가락 하고 있는지라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

가다가 비가 오지 않으면 하동 악양에 있는 최참판댁에 들려 보기로 합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차에서 내리니

그야말로 찌는 듯한 장마철의 더위로군요.

 

 

 

마오타이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송원님, 구경꾼님

 

 

 

평사리 상평마을의 유래

 

 

 

최참판댁을 가기 위해서는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상당한 경사길을 따라 올라야 하지요.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슬로시티 하동 악양

 

 

 

나~ 폼나~~~ㅎㅎ

 

 

 

최참판댁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해요. 1인당 2,000원씩

 

 

 

즐비한 상가 지구를 지나

 

 

 

경사길을 따라

 

 

 

먹구름 사이에 나타난 파란 하늘의 무늬도 감상하며

 

 

 

약수터도 있군요.

 

 

 

구경꾼님은 그 삿갓이 참 어울립니다.

 

 

 

잘 오이소 잘 보이소, 주막집에 들러 봅니다.

 

 

 

시원한 악양 막걸리 한사발씩 들이키고

 

 

 

장미님

 

 

 

체리체리님

 

 

 

구경꾼님, 송원님, 마오타이님

 

 

 

이쪽 저쪽 기웃기웃~

 

 

 

평사리 장터주막은 그냥 스쳐 지나고

 

 

 

평사리 들녁을 내려다 봅니다.

 

 

 

부부송이라 하지요.

 

 

 

섬진강 건너에는 백운산이 병풍처럼 둘러 쳐 있고

 

 

 

넓디 넓은 운동장?

 

 

 

최참판댁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전형적인 기와집

 

 

 

아름다운 풍경

 

 

 

사랑채

 

 

 

안채

 

 

 

도라지꽃이 예쁘게 피었군요.

 

 

 

안채에서 회원님들

 

 

 

도라지밭에서 장미님과 체리체리님

 

 

 

도라지밭에서 동하

 

 

 

파란 하늘이 참 반가워요.

 

 

 

사랑, " 암요. 깊은 인연이지! 내 어찌 이 악연을 잊을 수 있겠소?"

 

 

 

천천히 최참판댁의 이모저모를 살펴봅니다.

 

 

 

형님! 뭐 하셔요???

 

 

 

장미님, 마오타이님

 

 

 

공연장도 만들어져 있군요.

 

 

 

운치있는 대나무 터널

 

 

 

장미와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장미와 동하

 

 

 

송원님, 구경꾼님, 마오타이님

 

 

 

무심님

 

 

 

마오타이님

 

 

 

체리체리님

 

 

 

송원님

 

 

 

장미님

 

 

 

동하

 

 

 

구경꾼님

 

 

 

차분한 발걸음

 

 

 

체리체리님

 

 

 

장미님과 무심님

 

 

 

무심님과 동하

 

 

 

문학 & 생명

 

 

 

여유로운 시간

 

 

 

여유로운 풍경

 

 

 

낭만이 있는 풍경

 

 

 

운치가 가득한 최참판댁

 

 

 

민속촌을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고

 

 

 

차분히 이쪽저쪽을 돌아봅니다.

 

 

 

숙박체험동은 민박을 하는 곳인가 봅니다.

 

 

 

소설 토지의 무대 악약 최참판댁 토지 세트장 안내도가 보이고

 

 

 

정겨운 초가지붕

 

 

 

부자 동네와

 

 

 

가난한 동네의 집 풍경이 대조적이지요.

 

 

 

카페에서 차 한 잔 해도 괜찮을 듯

 

 

 

상가지구를 지나며

 

 

 

섰거라~~~ 내 칼을 받아라~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이라는 순수한 우리말이라고~

 

 

 

서희와 길상이

 

 

 

천연염색의 서희와 길상이

 

 

 

여러가지 모두 천연염색을 하는가 봅니다.

 

 

 

여기까지 최참판댁 관람은 모두 끝이 납니다.

 

 

 

다음 목적지는 구례를 지나 압록에 있는 참게탕집,

압록을 조금 지나 섬진강변에 자리한별천지 가든에 도착합니다.

 

 

 

정갈하게 정돈되어 있는 장독대들

 

 

 

섬진강

 

 

 

참게탕 대 55,000원, 하나, 중 45,000원 하나를 시켜 오늘의 저녁식사가 됩니다.

번개모임 7명이 모여서 함께 한 하루의 시간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 여유있는 하루의 시간,

정말로 행복하고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함께한 시간, 당신들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음주에 즐거운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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