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4월 15일 토요일 맑음
세종시 밀마루전망대에서 바라 본 세종정부청사 & 금강수목원 탐방 - 나홀로
충남 아산에서 일주일 동안의 출장을 마치고 광주로 돌아 가던 중 세종시에 들러 정부종합청사와 금강수목원을 돌아 본다. 먼저 정부종합청사 및 세종시가지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를 올라 세종시 종합청사를 감상하고, 근처에 있는 금강수목원으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금강수목원을 탐방한다.
금강수목원[ 錦江樹木園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도립수목원으로 자연학습 교육과 생물다양성보전, 식물자원화 연구와 산림자료 전시 등을 제공한다. 전체 면적은 20ha이며, 총 23개 원(園)에 421종 10만 1000본이 식재되어 있다.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리하며, 1997년 10월 산림박물관을 개관하였다. 크게 전시수목원과 전문수목원 지구로 나뉜다. 전시수목원은 열대온실·산림박물관과 연계하여 내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학습 교육을 실시하고, 정서 함양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전문수목원은 가치있는 지역 향토수종 등 생물다양성의 지속적 발굴과 보전, 학술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수목원이다. 그 밖에 열대과수원·열대화원·다육식물원 등 주제별로 구성한 온실과 대규모 동물사육장이 있으며, 자연관찰·산림체험·견학을 위한 자연학습 캠프를 운영한다. 관람 시간은 3~10월에는 10시부터 18시, 11~2월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입장료는 2004년 현재 어린이 700원, 청소년 1,300원, 어른 1,500원이며, 별도로 주차료를 받는다. 1월 1일, 설날·추석,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주변 관광지로는 공주민속극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동학사(東鶴寺), 마암리(馬岩里) 선사동굴유적, 봉곡산성(鳳谷山城) 등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 산 21-1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강수목원 [錦江樹木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밀마루 전망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반겨주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 조감도
바로 옆에 정부세종청사 조감도, 멋지게 기획해 놨네요.
웅장한 규모의 밀마루 전망타워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무료
밀마루 전망대 전경
전망타워에서 내려다 본 세종시가지
전망타워에서 내려다 본 정부세종청사
정부세종청사의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정부세종청사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라고
세종시가지
그리고 아파트 단지
수 많은 아파트단지입니다.
계획도시로 조성된 세종시
남쪽방향 아파트 뒤로는 계룡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군요.
밀마루타워에서 세종시가지를 한바퀴 둘러 보고 내려와서
이제 금강수목원으로 이동을 합니다.
금강자연휴양림에 도착, 주차비 3,000원을 내고 입장을 합니다.
휴양림 뒷산으로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군요. 잠시 등산을 할까
고민하다가 등산은 생략하고 휴양림을 쭈욱 돌아보기로 합니다.
자목련이 활짝 피어 서서히 잎이 떨어지기 시작하군요.
분위기 있는 연못을 만나고
아름다운 연못 풍경입니다.
잘 정돈되어진 휴양림 풍경
연못 주변의 수목들이 멋지게 다가서고
시원스러워 보이는 연못입니다.
하얀 수선화꽃이 이쁘고
가족끼리 나들이를 나왔나 봅니다.
샛노란 수선화가 깜찍하지요.
산림박물관
넓게 조성된 공터
산림박물관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여러가지 산림의 형태
자연을 만들어 놓았고
화문석이라고 하는데 꽃모양의 무늬가 아주 아름답군요.
나무 나이테 문양의 목문석
취옥석
산림박물관을 즐기며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백두대간을 형상화 해 놨군요.
우리나라 산줄기 백두대간
미로원 표석
미로원 이용 안내
복사꽃과 벚꽃이 화사하고
빨간 복사꽃이 하얀 벚꽃 앞에 채색이 되어 황홀한 느낌
아주 강하게 유혹을 하고 있는 느낌이지요.
습지원에서는 꼬마와 엄마의 속삭임이 아름답고
하우스 터널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메타세콰이어 길도 있네요.
이제 싹이 돋아나는 메타세콰이어의 생명
가족끼리 연인끼리 많이들 나왔군요.
동물마을에는 토끼도 있고
갖가지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슴도 있고
구름다리를 건너 창연정으로 가려 합니다.
구름다리
구름다리를 통과하니
진분홍 철쭉꽃이 환영을 해주고
제법 등산로 같은 길을 걸으며
소나무향 진한 숲길을 통과해
계단을 내려서면
창연정 가는 길입니다.
바로 앞에 창연정이 다가서고
운치가 좋은 창연정입니다.
창연정
창연정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창연정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풍경
창연정에서 내려다 본 금강, 공주를 거쳐
부여 군산으로 이어져 서해로 흘러들지요.
창연정에서 내려다 본 불티교
흰구름과 어우려져 멋집니다.
유유히 흘러내리는 금강
정겨운 꽃길
강가의 돌에 적다
화사한 벚꽃과 아치형 불티교가 잘 어울리는 풍경
창연정과 헤어지고
벚나무의 꽃잎이 땅바닥에 많이 떨어졌습니다.
연분홍 복사꽃은 화려함으로 장식을 하고
하얀목련은 마지막 꽃잎 하나만 남겨 두었군요.
아름다운 복사꽃
열대식물원으로 가는 중
꽃사과라고 하네요.
화려한 꽃사과
열대식물원을 들어가 봅니다.
열대식물들
밀림에 들어 온 듯
열대꽃들이 반겨주고
이파리가 꽃인 듯
유혹의 빨강 주머니
이 화려한 꽃은 무슨 꽃인지?
열대식물들의 천국이로군요.
선인장
선인장들도 참으로 예쁩니다.
각종 열대식물들
어우~ 귀여워~~
이쁘고
꽃기린
참하게 생긴 꽃기린입니다.
선인장
꽃이 화려합니다.
정말 화려한 선인장 꽃이로군요.
갖가지 열대식물들의 천국
알로에도 구경을 할 수가 있고
금강수목원 단지 안내도
보라빛의 꽃은 무슨 꽃인가?
아름다운 금강수목원입니다.
깜찍한 초가집을 만나고
명품 소나무 뒤로 산림박물관
산림박물관을 통과하여
두둥실 하얀 구름 아래 소나무들이 어울리고
열대식물원 전경
아름다운 금강수목원입니다.
금강수목원 탐방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지고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산책을 끝내고 금강수목원 주차장에 돌아왔습니다.
이제 광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신호대기중에 금강 건너의 공주 공산성이 있어 사진을 찍어봅니다.
금강교를 건너며 공주 공산성을 바라보고,
광주로 돌아오면서 세종시와 금강수목원 탐방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1117, 세종 정부종합청사,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 하늘정원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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