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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1)제주도 모임 1일째 마라도 이야기 - 고우회 74차 모임

by 멋진동하 2017.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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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19일 금요일 맑음, 제주여행 1일째

1)제주도 모임 1일째 마라도 이야기 - 고우회 74차 모임

 

일시 : 2017년 05월 19일 금요일 ~ 05월 21일, 3박 4일간의 고우회 74차 모임 제주여행

장소 : 1일째 제주도 마라도 트래킹, 2일째 한라산행, 3일째 우도 여행

함께한 이 : 김동구부부, 김철부부, 문창식부부, 조영회부부, 서상귀부부,

     허재영부부와 딸, 아들, 강승호부부와 아들,  총 17명

 

마라도는 '국토 최남단'이라는 입지적 특성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MBC TV '무한도전', KBS2 TV '1박 2일' 등 여러 TV 프로그램 촬영지로 사랑받아왔다. 최근에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김건모가 "마라도에 있는 짜장면 가게 9곳의 짜장면을 모두 맛보겠다"며 '짜장면 투어'를 하는 모습이 방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90년대 후반 마라도에서 "짜장면 시키신 분"이라고 외치는 내용의 모 이동통신 광고 이후 마라도에 우후죽순 생겨난 짜장면집들은 여객선이 뜨는 날이면 문전성시를 이룬다. 마라도의 짜장면과 짬뽕에는 청정 마라도 바다에서 채취한 톳,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가 구미를 당기게 한다.

 

 

 

마라도 등대 

마라도 섬은 성인 걸음으로 1시간 이내에 모두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하지만 볼거리는 풍부하다. 섬에서 가장 높은 동쪽 해안 언덕(해발 36m)에는 1915년부터 100년 넘게 불을 밝힌 최남단 마라도 등대가 있다. 등대 앞에는 대리석 세계지도와 세계 각국의 주요 등대 모형 등이 전시된 해양친수 문화공간도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끈다. 국토 최남단 학교인 가파초 마라분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르는 '포인트'다. 그러나 지난해 2월 마지막 졸업생을 배출한 뒤 학생이 없어서 잠시 문을 닫은 상태로, 현재는 교정 출입이 금지돼 있다.

 

 

 

'국토 최남단' 학교 가파초 마라분교장 국토 최남단 학교인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의 모습. 마라도 남쪽 끄트머리에는 이 섬이 대한민국 최남단임을 알리는 기념비가 있고, 그 옆으로 장군바위가 푸른 바다를 향해 우뚝 서 있다. 탁 트인 넓은 들판에서는 푸른 바다 너머 송악산, 산방산, 한라산 등이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고, 해안 기암절벽의 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마라도 곳곳을 걸어 다니다 보면 해풍에 빛이 바랜 하얀 팔각정을 비롯해 애기업개당, 최남단 교회·성당·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가 물어서 낚시꾼들은 민박집 등에서 며칠씩 머무르며 낚시를 즐기기도 한다.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국토 최남단'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의 모습

우리나라 최남단 섬인 마라도는 행정구역상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해 있다.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 가파도에서 5.5㎞ 떨어져 있다. 면적 약 0.3㎢에 동서 길이 0.5㎞, 남북 길이 1.3㎞, 해안선 길이 4.2㎞에 남북으로 긴 고구마 모양의 아담한 섬이다. 성인 걸음이면 1시간 이내에 섬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2016년 서귀포시 통계연보에 따르면 마라도 인구는 64가구 137명이지만, 실제 마라도에 거주하는 인구는 50여 명 정도로 알려졌다. 마라도는 2000년 7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마라도에서는 자동차 등을 이용할 수 없다. 마라도에 가려면 모슬포 여객선터미널이나 송악산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면 된다. 입도 비용은 도립공원입장료를 포함해 왕복 1만7천원(도민 1만5천원)이다.

 

 

 

제주여행 준비물

 

 

 

제주여행 세부일정표

 

 

 

제주여행 명단

 

 

 

광주팀은 광주공항에서 10시 05분 출발하는 대한항공을 대기합니다.

 

 

 

공항 2층에 있는 조각상

 

 

 

이쁘기는 합니다.

 

 

 

탑승권 KE1901, 33A

 

 

 

2번 게이트를 통과하여 탑승을 하고

 

 

 

약 30분이 지체되어 출발했네요.

 

 

 

도착도 역시나 30분이 지체되어 광주팀이 가장 늦게 도착합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만나니 제주에 도착했다는게 실감이 나지요.

 

 

 

맑은 날씨인지라 한라산이 훤하게 바라 보이고

 

 

 

명문 버스가 3박 4일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 줄 버스입니다. 우리 광주팀이 30분이나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바쁩니다. 첫번째 일정인 마라도를 들어가야 할

배시간이 오후 1시 정각이고 약 1시간 정도 이동을 해야 한다니 아주 촉박합니다. 

송악산 마라도가는 여객선 터미널까지 가야 하니까요.

 

 

 

부지런히 달려 마라도 가는 여객선터미널에 늦지 않게 도착했고,

점심은 마라도에서 늦은 짜장면을 먹기로 합니다.

 

 

 

낮으막한 송악산 아래 방파제로 보이는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게 되지요.

 

 

 

바다 건너 한라산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한라산을 살짝 당겨 봅니다.

 

 

 

마라도 가는 승선표, 편도 9,500원이네요.

 

 

 

우리일행을 마라도까지 데려다 줄 송악산호

 

 

 

배를 타고 가는데 그냥 가면 재미 없지요? 새우깡에 막걸리 한잔씩~~~

 

 

 

출발했던 곳 송악산 전경, 오른쪽 뒤편에서 승선을 했지요.

 

 

 

15분정도 운항을 하니 등대가 보이고 낮으막한 가파도가 바라 보입니다.

 

 

 

영락없이 잠수함이 누워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군요.

 

 

 

도란 도란 지난 얘기 나누다 보니

 

 

 

어느새 마라도가 눈 앞에 나타나고

 

 

 

대한민국 국토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마라도

 

 

 

거기 마라도를 밟아 볼 수 있는 시간이네요.

 

 

 

침식된 마라도의 해변

 

 

 

약 30분의 항해 끝에 마라도 선착장에 도착하고

 

 

 

하선을 하게 됩니다.

 

 

 

트래킹을 마치고 여객선이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줄지어 늘어섰다가 

산이수동항으로 가는 배에 승선하고, 우리 일행은 마라도 트래킹 중간에 짜장면

한 그릇 하게 되지요. 마라도를 한바퀴 돌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우리일행 또한 1시간 30분 뒤인 오후 3시까지 이곳으로 되돌아와야 합니다.

 

 

 

멋진 마라도의 풍경이 시작되고, 마라도에서 바라 본 한라산

 

 

 

마라도 관광안내

 

 

 

마라도 관광안내도

 

 

 

배에서 내린 사람들, 천천히 마라도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제주도의 전형적인 무덤

 

 

 

간간히 구름 낀 좋은 날씨와 잔디밭이 참 평온하게 느껴지군요.

 

 

 

단체인증 하고 갑니다. 총 17명

 

 

 

좋아요

 

 

 

강태혁, 강승호 아들이 찍어준 단체기념

 

 

 

잘 찍었네요. ㅎ

 

 

 

자~ 천천히 시작해 봅시다.

 

 

 

조영회, 김영미 부부

 

 

 

조영회, 김영미 부부

 

 

 

서쪽 방향

 

 

 

마을이 보이고

 

 

 

 통일기원비

 

 

 

GS25도 있고, 짜장면집이 여러 곳입니다. 

짜장면집이 9개라고 합니다.

 

 

 

마라 분교, 학생수가 없어 지금은 폐교상태라고요.

 

 

 

마라도 치안센터를 지나

 

 

 

김철

 

 

 

김동구

 

 

 

김동구

 

 

 

파란 하늘아래 팔각정

 

 

 

마라도 마을 풍경

 

 

 

서쪽 해변

 

 

 

기암이 참 멋지네요.

 

 

 

오늘의 점심은 이곳 해녀3대 할망네에서 짜장면과 짬뽕으로 해결합니다.

 

 

 

맛은 썩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저 그런 맛~

 

 

 

꾸죽(뿔소라), 멍게, 해삼에 소주도 한 잔 해야지요.

 

 

 

군소라고 합니다.

저게 쫄깃쫄깃하게 맛있어 보이는데~~~

 

 

 

마라도의 짬뽕, 괜찮습니다.

 

 

 

마라도의 짜장면

 

 

 

점심을 해결했으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짜장면 나오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된 것입니다. 오후 3시까지 선착장에

도착해야 하니 30분 밖에 남지 않은 시간, 부지런히 돌아야겠군요.

 

 

 

서쪽해변에서 한춘자

 

 

 

서쪽해변에서 김동구

 

 

 

짜장면을 먹는데 아까운 시간을 40분이나 써 버렸습니다.

 

 

 

이제부터는 바삐 걸어야 하지요.

 

 

 

군데군데서 사진을 찍으려면~~~

 

 

 

기원정사, 국토최남단 관음성지이군요.

 

 

 

기원정사 전경

 

 

 

전형적인 화산석과 바다의 조화로움

 

 

 

한춘자

 

 

 

현무암 해변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김동구 한춘자 부부

 

 

 

김철 한복자 부부

 

 

 

이건 뭔가요?

 

 

 

이쁘지요~

 

 

 

허재영 서서미 가족

 

 

 

딸과 아들까지 동행했습니다.

 

 

 

강승호 이명애 가족

 

 

 

마라도 항공사진

 

 

 

대한민국최남단, 그 자리에 섰습니다.

언젠가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 마라도의 최남단, 오늘에야 온 것이지요.

 

 

 

대한민국최남단 기념비에서 한춘자

 

 

 

대한민국최남단 기념비에서 한춘자

 

 

 

대한민국최남단 기념비에서 한춘자 김동구 부부

 

 

 

대한민국최남단 기념비에서 허재영 서서미 가족

 

 

 

강승호 이명애 가족

 

 

 

남쪽 바다

 

 

 

기암이 멋지고

 

 

 

그림같은 풍경

 

 

 

성당의 십자가가 보이고 등대도 보이고

 

 

 

강승호 가족과 허재영 가족

 

 

 

아름다워요.

 

 

 

마라도등대를 배경으로 한춘자

 

 

 

성당과 마라도등대를 배경으로 김동구

 

 

 

마라도성당이군요.

 

 

 

강승호 가족과 한춘자

 

 

 

노란 민들레가 예쁘게 피었고

 

 

 

마라도 등대

 

 

 

마라도등대에서 한춘자

 

 

 

여러나라의 유명한 등대들을 만날 수 있고

 

 

 

풍력발전기가 왜 넘어졌나? 살펴봤더니 일부러 눕혀놓은 거군요.

유압실린더로 눕혔다 세웠다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풍력발전소입니다.

 

 

 

본 제주도의 송악산, 산방산, 한라산을 바라보고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춘자

 

 

 

한라산을 배경으로 김동구

 

 

 

허재영 서서미 가족

 

 

 

평화로운 풍경

 

 

 

허재영 서서미 가족

 

 

 

의자에도 앉아보고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춘자

 

 

 

한라산을 배경으로 김동구

 

 

 

벤치에 앉아 즐겨보는 시간

 

 

 

벤치에 앉아 행복한 시간

 

 

 

망망대해와 아름다운 초원에서

 

 

 

마라도의 아름다운 초원에서

 

 

 

배가 들어 오고 있군요.

 

 

 

엉겅퀴도 예쁘게 피었지요.

 

 

 

바다 건너 산방산과 한라산

 

 

 

파란 하늘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가 구분이 가질 않는 듯

 

 

 

마라도의 드넓은 초원

 

 

 

작은 웅덩이도 있고

 

 

 

드넓은 초원이 아름답지요.

 

 

 

마라도를 한바퀴 다 돌았고 이제 다시 제주로 돌아가야 합니다.

줄 서 있는것 좀 보세요~~~

 

 

 

산이수동항으로 되돌아 갈때는 8,500원, 1,000원이 더 쌉니다.

 

 

 

마라도의 기암

 

 

 

큰바위 얼굴을 하고 있는 듯~~~

 

 

 

승선을 하고

 

 

 

마라도여~~ 안녕~~~ 인사하고 떠나갑니다.

 

 

 

숙소 근처에 있는 도두항의 이만석군 횟집으로

이동을 해서 저녁식사를 할 겁니다.

 

 

 

이만석군 횟집앞 바다 풍경

 

 

 

아름다운 바다풍경이지요.

 

 

 

1인당 30,000원짜리 횟감인데 상당히 부실합니다. 양도 많지 않고~~~ㅠㅠ

광어, 우럭, 돔회에 맛보기로 갈치회와 고등어회 약간~~~ 섭섭~~

어찌됐건 광주에서 김포에서 여수에서 각자 비행기를 타고 와서 제주공항에서 합류하여

마라도 트래킹 즐겁게 하고 저녁식사도 횟감으로 소주 곁들이니 기분은 좋습니다.

숙소로 이동하여 내일을 위하여 휴식~~~

 내일 이야기는 한쪽팀은 관광팀이고, 한쪽팀은 한라산등반이 진행될 겁니다.

한라산등반 이야기를 기대 하시지요.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0520, 2)7번째 제주 한라산, 제주도 모임 2일째 성판악 백록담 관음사 - 고우회 74차 모임 - Daum 카페

 

170520, 2)7번째 제주 한라산, 제주도 모임 2일째 성판악 백록담 관음사 - 고우회 74차 모임

2017년 05월 20일 토요일 맑음, 제주여행 2일째 2)7번째 제주 한라산(1950m) 탐방의 날, 성판악-백록담-관음사 일시 : 2017년 05월 19일 금요일 ~ 05월 21일, 3박 4일간의 고우회 74차모임 제주도 여행장소 :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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