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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17년 China 태항산

170502, 8) 중국 태항산, 신향에서 북경, 광주까지

by 멋진동하 2017.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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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02일 화요일 맑음

 

태항산여행 5일째 5월 2일

 

5월 1일 저녁 신향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북경으로 이동, 저녁식사를 하고 태산호텔에 여장을 푼다.

다음날인 5월 2일은 귀국하는 날, 아침식사후 곧바로 북경공항으로 이동, 귀국길에 오르고 무안공항에

도착한다. 이제 뒤풀이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나? 뒤풀이를 하기 위해 진도에 낙지가 있나?

확인을 해 본다. 낙지가 있단다. 바로 진도로 달려가 낙지를 30만원어치 60마리를 구입해 광주의

우리집으로 돌아와 뒤풀이 거나하게 하고서 4박 5일 동안의 중국 태항산여행을 모두 마친다.

함께한이 : 김동구부부, 강을원부부, 김태우부부, 유중안부부, 홍구식부부, 총 10명

 

* 타이항 산맥(太行山脈) 

허베이성[河北省]과 산시성[山西省]의 사이에 위치한 산맥- 허베이평원(河北平原)과 산시고원(山西高原) 사이에 위치한 동북~서남 주향의 길이 400여 ㎞에 달하는 산맥으로 베이징, 허베이성(河北省), 산시(山西), 허난의 4개 성 및 시에 걸쳐 있다. 남쪽은 허난성(河南省)의 친허평원(沁河平原, 심하평원), 서쪽은 산시(山西) 고원과 접하고 동쪽은 중산, 저산 및 구릉 지대를 지나 평원에 이른다. 고도는 해발 1,500~2,000m이며 2,000m 이상으로는 허베이의 샤오우타이산(小五台山, 소오대산), 링산(灵山, 영산), 둥링산(东灵山, 동령산), 산시(山西)의 타이바이산(太白山, 태백산), 난쒀산(南索山,남색산), 양취산(阳曲山, 양곡산), 바이스산(白石山, 백석산) 등이 있다. 북단의 최고봉은 샤오우타이산(小五台山)으로 2,882m이며 남단의 최고봉은 포쯔산(佛子山, 불자산), 반산(板山, 판산)으로 각각 1,745m, 1,791m이다. 중국 하남성과 하북성, 산서성의 경계에 걸쳐 뻗어 있는 거대한 산맥 태항산은 남북길이만 약 600km, 동서길이 250km에 달하며 험준한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어 중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린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협곡 태항산 대협곡에서는 웅장한 자연이 주는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지금도 많은 해외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태항산의 아름다운 협곡인 도화곡협곡은 엄동설한에도 복숭아꽃이 피는 곳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졌다. 맑은 물이 흐르는 협곡은 폭포를 형성하고 연목을 이루며 때로는 폭포와 연못이 한 데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도화곡협곡을 보지 않고는 태항산에 온 의미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필수 코스로 꼽힌다.

 

 

 

 

4박 5일의 일정

 

 

 

백두산, 만리장성, 북경, 천진,구채구, 성도, 장가계, 황산, 삼청산, 상해, 항주, 계림, 

이 곳들은 다녀 왔던 곳이고 이번 트래킹 코스는 남태항산 주변입니다.

 

 

 

도화곡, 왕상암, 통천협, 천계산, 구련산이 이번에 다녀 온 곳입니다.

 

 

 

첫째날, 북경에서 한단까지 고속열차를 2시간 10분간 탔고

넷째날, 신향에서 북경까지 2시간 50분간 고속열차를 탔지요.

 

 

 

회룡천계산 트래킹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신향동역을 향해 출발합니다.

 

 

 

우리를 4일동안 데리고 다녔던 버스의 내부

 

 

 

신향 동역에 도착하고

 

 

 

신향동역앞도 아파트건설이 많이 되고 있네요.

 

 

 

북경 서 G430 16시 01분 출발하는 열차를 타게 되지요.

 

 

 

신향 동역 터미널 내부

 

 

 

신향동역에서 북경서역까지, 2등객실 281위안, 우리돈으로

약 5만원 정도이고. 시속 300km로 달려 약 2시간 50분이 걸립니다.

 

 

 

신향역 플랫폼

 

 

 

시원스럽게 펼쳐진 고속철도

 

 

 

조금은 마음들이 허전하죠?

 

 

 

다시 올 수 있을지 없을지? 태항산하고 헤어지는 시간입니다.

 

 

 

정주에서 출발한 고속열차가 도착하고 탑승을 합니다.

 

 

 

고속열차 내부 2등석

 

 

 

시속 301km를 가르키고

 

 

 

302km, 최고시속 303km 까지 올라가더이다.

 

 

 

2등객실 전경, 왼쪽에 2열, 오른쪽에 3열입니다. 북경에서 한단으로 갔을 때는

1등석을 타고 갔는데 왼쪽에 2열, 오른쪽에 2열로써 좌석이 많이 넓었지요.

 

 

 

2시간 50분이 소요되어 북경 서역에 도착합니다.

 

 

 

북경서역을 천천히 빠져 나가고

 

 

 

북경서역의 광고판, 이쁜 유명배우인가 봅니다.

 

 

 

북경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기도 하지요. 역을 빠져 나가는데도 시간이 한참 걸리네요.

 

 

 

북경 서역 전경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타러 가방 하나씩 질질질 끌고~~~ㅎ

 

 

 

천천히 걸어갑니다.

 

 

 

마중 나와있는 버스에 올라타고

 

 

 

북경오리 요리집인 대압리 식당에 도착

 

 

 

북경오리 요리로 저녁을 실컷 즐깁니다.

 

 

 

4박 5일동안의 마지막 호텔 태산호텔에 도착하고

 

 

 

태산호텔 체크인을 합니다.

 

 

 

태산호텔 로비의 벽에는 대형산수화가 걸려있고, 동악태산

 

 

 

중국 북경 태산호텔에서 마지막밤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창밖 풍경, 역시나 아파트가 즐비하고

 

 

 

태산 호텔 로비에서 장미

 

 

 

타이산 호텔, 태산반점(타이산빤띠엔)

 

 

 

태산 호텔앞 정원을 잠깐 산책해봅니다. 장미

 

 

 

장미꽃이 활짝 피었지요. 동하

 

 

 

장미가 장미를 만났을때~~~ㅎ

 

 

 

동하도 장미꽃밭에서 흔적을 남기고

 

 

 

타이산빤띠엔, 태산호텔 전경

 

 

 

독특한 형상의 태산호텔입니다.

 

 

 

태산호텔을 배경으로 장미

 

 

 

몇 층짜리 건물이죠?

 

 

 

태산호텔을 배경으로 동하

 

 

 

태산호텔은 장미꽃이 울타리처럼 잘 가꾸어져 있고

 

 

 

한창 이쁘게 피어나고 있는 분홍빛 장미꽃

 

 

 

태산호텔 건물이 어마어마하게 커요.

 

 

 

장미꽃밭에서 나는나비

 

 

 

장미꽃향을 느끼며 나는나비

 

 

 

나는나비

 

 

 

태산호텔을 배경으로 나는나비

 

 

 

태산호텔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맛있게 하고

 

 

 

분위기가 참 좋은 태산호텔의 로비

 

 

 

태산호텔을 체크아웃하고

 

 

 

태산호텔 로비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꽁약각시

 

 

 

태산호텔 로비의 동악태산 산수화를 배경으로 솔향

 

 

 

태산호텔 로비의 동악태산 산수화를 배경으로 나는나비

 

 

 

태산호텔과 헤어져 북경 수도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북경 수도공항 전경

 

 

 

북경 수도공항 내부

 

 

 

짐들 잘 챙기시고 잘 부쳐요~~~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10시 55분 출발하여 무안에 13시 55분 도착예정입니다.

시차가 1시간 있으니 약 2시간이 걸리는 셈이지요.

 

 

 

용을 좋아하는 중국인들, 공항내부에도 이렇게 용 조형물을 설치해 놨군요.

 

 

 

왼쪽에서 셔틀기차를 타고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탑승을 해야 합니다.

 

 

 

4박 5일동안 열심히 가이드를 잘 해준 박경화씨와 아쉬운 작별 흔적 남기고

 

 

 

가이드 전경화님 덕분에 모두들 신나고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셔틀기차 타러 지하로 내려가야하지요. 현위치가 T3C이고 T3E까지 타고 갑니다.

 

 

 

면세점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들

 

 

 

매화도 피어있고 분수대의 물줄기도 시원하고

 

 

 

곳곳에 이런 조형물들이 많구요.

 

 

 

E22 아시아나 비행기 탑승구입니다.

 

 

 

무료한 시간들 죽이며

 

 

 

우리를 무안까지 데려다 줄 아시아나

 

 

 

드넓은 북경 수도공항입니다.

 

 

 

왼쪽 멀리 보이는게 공항 1터미널, 우리의 현위치는 3터미널

 

 

 

정말 굉장한 규모의 북경 수도공항

 

 

 

무안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내부인데 손님이 역시 몇 안되어 텅텅 비어서 갑니다.

정원이 약 200명 정도 되는 비행기인데 약 50명 정도나 탔나 생각되고

 

 

 

무안공항 도착직전

 

 

 

무안공항에 도착하고 뒤풀이를 위해 작전모의을 합니다. 진도에 전화를 해서 처남에게

낙지 오늘 잡은거 있답니까? 금방 답이 옵니다. 낙지 오늘 잡아 놓은거 있다고 그럼 2접

준비해 주세요. 하고 곧바로 핸들을 진도로 돌립니다. 2접 40마리에 24만원이라고요.

30만원을 준비해 놓은지라 아주 더 주세요. 했더니 낙지가 3접 60마리로 변합니다.

실컷 먹겠습니다. 진도의 부드러운 뻘낙지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 뒤풀이의 주인공, 진도뻘낙지 60마리, 실컷 배부르게 먹어도 남아도는군요.

호랑이 친구들 6부부가 1년전부터 기획을 해서 다녀온 태항산 여행, 정말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이었는데~~, 갑자기 1부부가 함께 하질 못해서 너무나 많이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 금할 길이 없고, 또 다시 내년의 여행을 기획하여 그때는 모두가 빠짐없이

모두 함께 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4박5일 동안의 중국 태항산 여행, 모두들

수고 많았고 내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 나누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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