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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17년 China 태항산

170429, 4) 중국 태항산, 마천통제 앙천지 왕상암 트래킹

by 멋진동하 2017.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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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29일 토요일 맑음

 

태항산여행 2일째 4월 29일 세번째 여행지 왕상암(王相岩)

 

태항천로를 빵차를 이용 4번을 내렸다 탔다를 반복하다가 왕상암방향으로 걸어서 하산을 한다.

계단을 따라 멋진 풍경 감상하며 하산, 마천통제라 불리는 원주계단도 따라 내려간다.

거기에는 천길 폭포가 만들어 놓은 앙천지라는 못이 기다리고 있다.

함께한이 : 김동구부부, 강을원부부, 김태우부부, 유중안부부, 홍구식부부, 총 10명

 

* 타이항 산맥(太行山脈) 

허베이성[河北省]과 산시성[山西省]의 사이에 위치한 산맥- 허베이평원(河北平原)과 산시고원(山西高原) 사이에 위치한 동북~서남 주향의 길이 400여 ㎞에 달하는 산맥으로 베이징, 허베이성(河北省), 산시(山西), 허난의 4개 성 및 시에 걸쳐 있다. 남쪽은 허난성(河南省)의 친허평원(沁河平原, 심하평원), 서쪽은 산시(山西) 고원과 접하고 동쪽은 중산, 저산 및 구릉 지대를 지나 평원에 이른다. 고도는 해발 1,500~2,000m이며 2,000m 이상으로는 허베이의 샤오우타이산(小五台山, 소오대산), 링산(灵山, 영산), 둥링산(东灵山, 동령산), 산시(山西)의 타이바이산(太白山, 태백산), 난쒀산(南索山,남색산), 양취산(阳曲山, 양곡산), 바이스산(白石山, 백석산) 등이 있다. 북단의 최고봉은 샤오우타이산(小五台山)으로 2,882m이며 남단의 최고봉은 포쯔산(佛子山, 불자산), 반산(板山, 판산)으로 각각 1,745m, 1,791m이다. 중국 하남성과 하북성, 산서성의 경계에 걸쳐 뻗어 있는 거대한 산맥 태항산은 남북길이만 약 600km, 동서길이 250km에 달하며 험준한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어 중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린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협곡 태항산 대협곡에서는 웅장한 자연이 주는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지금도 많은 해외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태항산의 아름다운 협곡인 도화곡협곡은 엄동설한에도 복숭아꽃이 피는 곳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졌다. 맑은 물이 흐르는 협곡은 폭포를 형성하고 연목을 이루며 때로는 폭포와 연못이 한 데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도화곡협곡을 보지 않고는 태항산에 온 의미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필수 코스로 꼽힌다.

 

 

 

 

4박 5일 동안의 여정

 

 

 

백두산, 만리장성, 북경, 천진,구채구, 성도, 장가계, 황산, 삼청산, 상해, 항주, 계림, 

이 곳들은 다녀 왔던 곳이고 이번 트래킹 코스는 남태항산 주변입니다.

 

 

 

도화곡, 왕상암, 통천협, 천계산, 구련산이 이번에 다녀 온 곳입니다.

 

 

 

첫째날, 북경에서 한단까지 고속열차를 2시간 10분간 탔고

넷째날, 신향에서 북경까지 2시간 50분간 고속열차를 탔지요.

 

 

 

왕상암 하산코스

 

 

 

멋진 암벽의 산을 올려다보며

 

 

 

계단 따라 내려갑니다.

 

 

 

절벽을 바라보며

 

 

 

그냥 즐겁지요.

 

 

 

건너편에 원주형계단인 마천통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겨 보고

 

 

 

수평으로 굵은선이 쭉 그어져 있는 곳이 우리가 걸어가야 하는 길이지요.

 

 

 

즐거워요. 꽁약각시와 꽁약

 

 

 

절벽끝에 암자가 보이고

 

 

 

그 사이의 협곡들을 감상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절벽을 일일이 쪼아내 길을 만들어놓은 절묘한 절벽길이지요.

 

 

 

옥황각

 

 

 

옥황각 내부

 

 

 

태항대협곡 구공현교

 

 

 

마천통제 가는 길이 이렇게 생겼지요.

이 길을 만들면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을까요?

 

 

 

윗 사진과 같은 길을 따라 마천통제로 가고 있는 중

 

 

 

멀리서 수평으로 선이 보였던 곳이 이렇게 생긴 길인것이지요.

 

 

 

자세히 봐야 보이는 불상 모습을 하고 있는 불상, 잘 보세요.

 

 

 

아무리봐도 절묘하게 만들어진 절벽길, 참으로 불가사의한 중국이지요.

 

 

 

원주형 계단인 마천통제가 바라 보이고 절벽길을 따라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앙천지가 보이고

 

 

 

여기도 짚라인이 설치되어 있군요.

 

 

 

모서리를 돌아

 

 

 

이러한 길이 원주형계단 마천통제까지 쭉 이어져 있습니다.

이 구간은 천정이 낮아 오리걸음을 해야 통과를 할 수 있는 곳이네요.

 

 

 

원주형 계단 상부에 도착했고 이제 내려갑니다.

높이가 88m이고 331계단이라고 하네요.

 

 

 

참으로 웅장한 태항산

 

 

 

협곡과 절벽 풍경이 그야말로 멋지지요.

 

 

 

폭포는 가뭄이라 물이 많질 않아 실줄기입니다.

 

 

 

뱅글뱅글 돌아

 

 

 

앙천지도 내려다 보며

 

 

 

다 내려 왔습니다. 휴우~~~

 

 

 

마천통제 원주형계단 안내

 

 

 

올려다보이는 암벽이 하늘을 찌를듯 하고

 

 

 

장미

 

 

 

마천통제 원주형계단을 배경으로 장미

 

 

 

천천히 내려갑니다.

 

 

 

앙천지 안내

 

 

 

앙천지

 

 

 

앙천지, 환상의 절벽입니다.

 

 

 

앙천지라 글씨가 새겨져 있고

 

 

 

앙천지에서 바라 본 조금전 내려왔던 원주형계단

 

 

 

앙천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군요.

 

 

 

앙천지 전경

 

 

 

앙천지와 헤이지고

 

 

 

하복동을 만납니다.

 

 

 

신귀망일, 이곳에 서서 왼쪽 윗방향을 바라보면 산정의 기석들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양이 마치 고개를 쳐들고 있는 신귀가 동해바다를 향해 일출을 바라보고

있는 듯하여 "신귀망일"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신귀망일

 

 

 

하산을 거의 완료했군요. 곶감을 사서 하나씩 물며 당분 보충합니다.

 

 

 

여긴 주택인가요?

 

 

 

구름다리가 올려다 보이고

 

 

 

왕상암 안내

 

 

 

왕상암

 

 

 

 

왕상암 풍경구 정말 멋집니다.

 

 

 

* 왕상암(王相岩)의 유래 - 王相이란 왕과 재상

 3,300년 전 상(商)나라 왕 무정[(武丁. BC 1250 - 1192 :  상(은)나라 23대 왕 고종(高宗)]이

피난하여 은거 중에 노예 부열이라는 사람을 만나 서로 문무를 논하고 가르쳤는데, 후에

황제가 된 후 부열을 재상으로 삼아 상왕조의 부흥을 이루었다는 전설에 따라 왕상암이라

불린다고 한다. 왕상암은 중국에서 풍수지리상 명당자리에 해당하여 역사상 많은 명인들이

이곳을 찾아 은거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왕상암 협곡 안에는  나선형계단(통제), 옥황각,

수렴동 폭포와 앙천지, 하복동굴, 탕혼삭교, 목마파 등이 있다.

 

 

 

왕상암 안내

 

 

 

천하절경의 왕상암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오늘 걷는 것은 여기까지이고 버스에 타고 임주시내로 들어갑니다.

 

 

 

맛사지샵에서 전신맛사지 시원하게 받고

 

 

 

같은 건물에 있는 신화, 한식요리집에서 삼겹살 무제한 식사입니다.

 

 

 

푸짐하게 실컷 잡수셔요~~~

 

 

 

맛나게 잘 먹습니다.

 

 

 

빠이주도 한 잔 얼풋하게 곁들이고

 

 

 

저녁 식사는 끝납니다.

 

 

 

식사 후 홍기거 호텔로 이동 중

 

 

 

홍기거 헐리데이 인 호텔에 도착하고

 

 

 

홍기거 헐리데이 인 호텔 내부

 

 

 

최고급 탁자가 놓여 있고

 

 

 

멋진 산수화가 걸려 있군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 본 창밖 풍경

 

 

 

아파트가 즐비하군요. 오른쪽은 태항산이 바라 보이고

 

 

 

동하와 장미가 묵었던 방

 

 

 

깔끔한 호텔 방이지요.

 

 

 

호텔방에서 이러한 시간도 즐겨보고

 

 

 

홍기거 헐리데이 인 호텔 앞 전경

 

 

 

홍기거 헐리데이 호텔

 

 

 

홍기거 헐리데이 호텔과 태항산의 어울림

 

 

 

시가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태항산입니다.

 

 

 

벽에 걸려있는 산수화는 아침에 보니 더 멋있는 것 같습니다.

 

 

 

홍기거 헐리데이 호텔을 체크아웃 하고

 

 

 

홍기거 헐리데이 호텔에서 장미

 

 

 

아침햇살 받으며 오늘 하루의 여정을 또 시작할까 합니다.

둘쨋날이었던 어제는 세 군데의 트래킹코스로 일정을 마감했고,

다음 이야기는 산서성의 통천협으로 이동을 해서 멋진 풍경 선사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m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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