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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17년 China 태항산

170430, 5) 중국 태항산, 산서 통천협 통천폭 천로대 트래킹, 신향

by 멋진동하 2017.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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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30일 일요일 맑음

 

태항산여행 3일째 4월 30일 첫번째 여행지 산서통천협(山西通天峽)

 

임주시의 홍기거 호텔에서 아침 식사후 약 1시간 정도 이동을 한다.

숙소는 하남성에 있는 임주시, 오늘 트래킹코스는 산서성에 있는 통천협,

어제 봤던 도화곡 코스와도 비슷하게는 생겼지만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오늘도 신나고 즐거운 트래킹을 이어가 보자.

함께한이 : 김동구부부, 강을원부부, 김태우부부, 유중안부부, 홍구식부부, 총 10명

 

* 타이항 산맥(太行山脈) 

허베이성[河北省]과 산시성[山西省]의 사이에 위치한 산맥- 허베이평원(河北平原)과 산시고원(山西高原) 사이에 위치한 동북~서남 주향의 길이 400여 ㎞에 달하는 산맥으로 베이징, 허베이성(河北省), 산시(山西), 허난의 4개 성 및 시에 걸쳐 있다. 남쪽은 허난성(河南省)의 친허평원(沁河平原, 심하평원), 서쪽은 산시(山西) 고원과 접하고 동쪽은 중산, 저산 및 구릉 지대를 지나 평원에 이른다. 고도는 해발 1,500~2,000m이며 2,000m 이상으로는 허베이의 샤오우타이산(小五台山, 소오대산), 링산(灵山, 영산), 둥링산(东灵山, 동령산), 산시(山西)의 타이바이산(太白山, 태백산), 난쒀산(南索山,남색산), 양취산(阳曲山, 양곡산), 바이스산(白石山, 백석산) 등이 있다. 북단의 최고봉은 샤오우타이산(小五台山)으로 2,882m이며 남단의 최고봉은 포쯔산(佛子山, 불자산), 반산(板山, 판산)으로 각각 1,745m, 1,791m이다. 중국 하남성과 하북성, 산서성의 경계에 걸쳐 뻗어 있는 거대한 산맥 태항산은 남북길이만 약 600km, 동서길이 250km에 달하며 험준한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어 중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린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협곡 태항산 대협곡에서는 웅장한 자연이 주는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지금도 많은 해외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태항산의 아름다운 협곡인 도화곡협곡은 엄동설한에도 복숭아꽃이 피는 곳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졌다. 맑은 물이 흐르는 협곡은 폭포를 형성하고 연목을 이루며 때로는 폭포와 연못이 한 데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도화곡협곡을 보지 않고는 태항산에 온 의미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필수 코스로 꼽힌다.

 

 

 

 

4박 5일간의 여정

 

 

 

백두산, 만리장성, 북경, 천진,구채구, 성도, 장가계, 황산, 삼청산, 상해, 항주, 계림, 

이 곳들은 다녀 왔던 곳이고 이번 트래킹 코스는 남태항산 주변입니다.

 

 

 

도화곡, 왕상암, 통천협, 천계산, 구련산이 이번에 다녀 온 곳입니다.

 

 

 

첫째날, 북경에서 한단까지 고속열차를 2시간 10분간 탔고

넷째날, 신향에서 북경까지 2시간 50분간 고속열차를 탔지요.

 

 

 

차창 밖으로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풍경들

 

 

 

아침부터 입을 쩍 벌리며 감탄 시작입니다.

 

 

 

산서 통천협 입구를 지나

 

 

 

여러분 산서 통천협에 오신걸 환영한답니다. 환잉닌~

 

 

 

통천협, 매표소가 거대한 성 처럼 생겼군요.

 

 

 

단체기념촬영

 

 

 

입장료가 180위안, 우리돈으로 약 14,000원 정도이군요.

 

 

 

현위치 가운데 있는 통천협경구

 

 

 

통천협 경구 안내도

 

 

 

우리 가이드님, 열심히 가이드 해주느라 신났습니다.

 

 

 

매표소를 통과하며

 

 

 

역시나 전동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멋진 주변 감상하며

 

 

 

아름다움은 시작되고

 

 

 

전동차에서 내려 걷기 시작합니다.

 

 

 

멋지죠?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암벽

 

 

 

신귀호 방향으로

 

 

 

촛대바위라 명명해야 할까요?

 

 

 

아름다운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아름다운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끝없는 협곡에서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물레방아가 있는 징검다리를 건너왔고

 

 

 

터널을 통과하면

 

 

 

용레담이로군요.

 

 

 

물을 막아 폭포가 형성되었고

 

 

 

폭포가 흐릅니다.

 

 

 

ㅎ 울 친구들~~

 

 

 

고목 모양의 다리에서 단체기념촬영

 

 

 

장미

 

 

 

동하

 

 

 

인공적인 멋이 가미되었어도 멋진 풍경

 

 

 

폭포가 시작되는 못으로 올라서면

 

 

 

잔잔한 호수가 되어 그 속에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깊이 빠져있는 절벽

 

 

 

흔적을 남겨봅니다. 솔향

 

 

 

협곡에서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푸르디푸른 투명한 못이 반겨줍니다.

 

 

 

신귀, 거북이 모양을 하고 있지요.

 

 

 

반영이 더 아름답습니다.

 

 

 

명경이라 하나요?

 

 

 

협곡사이로 빨려 들어가고

 

 

 

작은 댐으로 올라갑니다.

 

 

 

물속엔 푸른 이끼도 볼 수 있고

 

 

 

무지개가 피었군요. 찾아 보세요.

 

 

 

영롱한 무지개

 

 

 

댐을 막아놨으니 그 위엔 호수가 되었고

 

 

 

댐을 다리삼아 건너갑니다.

 

 

 

이렇게 멋진 협곡 속에 우리가 있고

 

 

 

협곡을 즐기고 있는 시간입니다. 장미

 

 

 

산서통천협경구천척간

 

 

 

협곡을 이렇게 안내해 놨군요.

 

 

 

협곡을 올라오면서 협곡에 울려퍼지는 흥겨운 음악소리가 들렸는데

그 이유가 여기 있었군요. 혼자서 노래를 열심히 부르고 있습니다.

 분위기 맞추어주니 금새 포즈를 취해주며 흥을 이어가고

 

 

 

통천폭 방향으로

 

 

 

바로 위에는 이렇게 댐을 막아 놓았군요.

 

 

 

조금 전 홀로 공연을 하고 있었던 자연의 무대

 

 

 

올라가 봅시다.

 

 

 

댐을 오르며 나는새, 장미, 나는나비

 

 

 

 

협곡여선 천척간

 

 

 

여기서는 협곡을 유람할 수 있는 유람선을 탈 수 있군요.

 

 

 

유람선 타는 곳 오른쪽으로는 터널이 뚫려있어 터널을 통과해갑니다.

 

 

 

중간 틈새에서 내려다 본 아까 지나쳤던 자연의 무대

 

 

 

터널을 통과해 가봅시다.

 

 

 

터널 내부

 

 

 

통천동이라구요

 

 

 

통천동을 배경으로 단체기념촬영

 

 

 

멋지게 펼쳐지는 병풍 절벽,

 

 

 

잠시 후에는 이 절벽을 발 아래로 내려다 보게 되지요.

 

 

 

천계삭도,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산정상으로 올라갑니다.

 

 

 

편도 60위안, 우리돈으로 약 10,000원 정도이고,

왕복 100위안, 우리돈으로 약 18,000원 정도입니다.

우리는 왕복으로 다녀오게 되지요.

 

 

 

저 위가 산정상이고 케이블카를 타고 저 위까지 가게됩니다.

 

 

 

나는새, 나는나비, 자유, ㅎㅎ

 

 

 

꽁약, 동하, 장미, ㅋㅋ

 

 

 

내려다 본 하부 케이블카 역사

 

 

 

통천협 안내도

 

 

 

산 정상에는 탐스런 벚꽃이 피었군요.

 

 

 

산 정상에는 동물들을 조련하고 있는 조련사들인지 서커스단인지?

 

 

 

사자도 있고, 호랑이도 있고, 곰도 있고 여러가지 동물들이 있네요.

 

 

 

산상 가게는 여전히 붐비고,

우리도 맥주 한 병씩 준비해서 손에 들고 시원하게 마십니다.

 

 

 

케이블카 상부역사

 

 

 

정상 전경

 

 

 

정상의 팔각정자

 

 

 

이제부터 정상에서 바라다 보는 끔찍한 풍경들을 감상해 보시지요.

 

 

 

유리전망대인 천로대의 전경도 멋집니다.

 

 

 

멋져요

 

 

 

장미

 

 

 

솔향

 

 

 

나는나비

 

 

 

동하

 

 

 

꽁약각시, 솔향, 나는나비, 장미

 

 

 

유리전망대가 제법 멀리 보이고, 저기까지 왕복을 해야하지요.

 

 

 

끔찍하리만치 황홀한 절벽풍경들

 

 

 

어찌 이리도 멋지게 생겼나요?

 

 

 

천로대 가는 길이 산허리를 감아돌고

 

 

 

저 아래 케이블카 하부승차장이 내려다 보이는군요.

 

 

 

건너 산허리를 감아도는 도로 또한 멋진 그림이 되어주고,

 

 

 

참으로 멋진 풍경입니다.

 

 

 

환상의 그림이라고 할 수 있네요.

 

 

 

가이드님 전경화씨도 예쁘게 서 보고

 

 

 

아름다운 풍경들, 약간은 장가계와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천국을 올라가는 계단 같지 않나요?

 

 

 

건너편의 아름다운 길

 

 

 

석주(비래석) 안내

 

 

 

석주 위에는 오리 한마리가 앉아있는 줄~~~

 

 

 

뒤돌아보니 아찔하네요. 저기서 계단따라 내려왔지요.

 

 

 

날씨도 그만 죽여줍니다. 여행복이 있는지 우리가 가는 날은 모두 쾌청이네요.

평상시 여기도 항상 희뿌연 날의 연속이라는데 오늘은 정말 쾌청하게 좋습니다.

 

 

 

쾌청한 날에 어울리는 멋진 풍경들에 감탄을 하고

 

 

 

멋진 산수화를 그리고 있군요.

 

 

 

우리가 저기서 내려 왔지요.

 

 

 

환상적인 풍경, 아름다워요

 

 

 

참 이런 환경을 갖고있는 중국이 부럽습니다.

 

 

 

이것은 무슨 꽃인가요?

 

 

 

이렇도록 멋진 풍경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산서통천협의 정상에서 동하

 

 

 

참으로 멋진 풍경을 즐기고 있습니다. 동하

 

 

 

황홀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이지요. 장미

 

 

 

천로대 안내

 

 

 

천로대를 가면서 흔적을 남겨보고, 장미

 

 

 

동하도 통천협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천로대를 바라보며 올라가 봅니다.

 

 

 

천로대에 올라 단체기념촬영

 

 

 

5부부 10명이 모두다 모였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 정말 감탄합니다. 정말 멋져요.

 

 

 

이러한 풍경, 욕심이 나는 건 당연하겠지요.

 

 

 

천로대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와 장미

 

 

 

천로대에서 동하와 장미

 

 

 

천로대에서 자유부인

 

 

 

천로대에서 자유와 자유부인

 

 

 

천로대에서 꽁약각시와 꽁약

 

 

 

천로대에서 청솔과 솔향

 

 

 

천로대에서 나는나비와 나는새

 

 

 

지금부터 아찔한 유리잔도에서

 

 

 

부부의 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청솔 솔향부부

 

 

 

나는새, 나는나비 부부

 

 

 

꽁약, 꽁약각시 부부

 

 

 

자유, 자유부인 부부

 

 

 

청솔, 솔향 부부

 

 

 

동하, 장미 부부

 

 

 

장미가 잔뜩 겁먹었습니다.

 

 

 

얼라려~ 얼렁 가봐요~~~ㅎㅎ

 

 

 

성공~~~짜자작~~~

 

 

 

어우~ 힘들어~~~

 

 

 

유리잔도에서 부부의 쇼는 여기까지 끝~~~ㅎㅎ

 

 

 

아름다운 풍경들

 

 

 

정말 압도 되어집니다.

 

 

 

자연 속에 인공적인 계단마저도 자연의 일부분이라 생각되는군요.

 

 

 

이제 천로대를 뒤로 하고

 

 

 

뒤돌아 보면서

 

 

 

발걸음 옮겨갑니다.

 

 

 

모두 수고들 하셨수~~~

 

 

 

케이블카 상부역사의 케이블카의 진행모습을 찬찬히 살펴 봅니다.

 

 

 

여기 중국도 역시나 절벽에서의 강인한 삶을 바라 볼수 있네요.

하부역사에 내려 전동차를 타고 입구로 나갑니다.

 

 

 

전동차를 타고가며 통천협을 감상하며, 정말 멋져요

 

 

 

산서통천협 트래킹을 모두 마치고 출구를 통과하게 되는군요.

 

 

 

주차장에서 버스에 올라타고 약 1시간을 이동하여 임주시로 들어갑니다.

 

 

 

한양관, 한국식당이군요.

 

 

 

메뉴는 춘천닭갈비, 중국 임주에서 먹는 춘천닭갈비 맛이 좋으네요.

 

 

 

닭갈비 먹은 후 밥을 비벼서 먹고나니 배가 터질 지경입니다. 술도 거나하고~~~

 

 

 

발맛사지샵이군요. 전신맛사지 1인당 200위안 우리돈으로 약 36,000원 가량.

연 이틀의 트래킹 후 시원한 발맛사지로 발의 피로를 풀어 봅니다. 여기는

임주시, 맛사지후 약 3시간 30분정도 버스를 타고 신향으로 이동합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 중 어느 시골에 장이 섰네요.

 

 

 

오이도 팔고

 

 

 

만물상도 있습니다.

 

 

 

시골 장터의 풍경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거의 비슷한 것 같지요?

 

 

 

한참을 시장때문에 밀려 지나다가 이제야 길이 열립니다.

 

 

 

한참 가다보니 트럭이 오른쪽에 도열해 있어 이유를 물어보니 화물차는 이 시간에

시내로 진입을 통제한다 하네요. 한밤중에 통행을 허가해 갈 수 있도록 한답니다.

 

 

 

이제 시원스레 뚫린 길을 시원하게 달려가고

 

 

 

신향시에 도착해 저녁식사시간, 공교롭게 점심을 춘천닭갈비로 먹었는데

저녁이 또 닭도리탕이네요. 당연히 맛이 덜 하겠지요.

 

 

 

상회대주점, 오늘 잠을 잘 호텔이네요.

 

 

 

상회대주점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 왔습니다.

짐만 놔두고 다시 모여 밖에서 맥주 한 잔 하는 시간 만들기로 합니다.

 

 

 

주변 전경

 

 

 

랴오지아먼, 고향이라고요.

여기서 맥주와 양꼬치 시켜서 야외 분위기를 즐겨봅니다.

 

 

 

여기서 양꼬치 20개 시켜서 시원한 맥주에 안주삼아

이런저런 많은 얘기 나누는 시간이지요.

 

 

 

다음날 아침 상회호텔 밖의 풍경

 

 

 

상회대주점 전경

 

 

 

이곳 호텔에서 결혼식도 많이 하는 모양입니다. 셋째날의 일과는 이렇게 끝이 나고,

다음 이야기는 넷째날, 구련산과 천계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계산트래킹을 마치고 북경까지 이동을 해야 하지요.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me/6

 

170501, 6) 중국 태항산, 구련산 천호폭포 소서천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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