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3월 05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27차(년8차) 정기산행, 여수 금오산 봉황산 2017/3/5(일요일)07;00
산행코스 : 작곡재-수죽산-봉양고개-봉황산-율림치-금오산-향일암-주차장 (14.74km, 6시간10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6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 2017년 3월 5일(일요일) 07 ; 00 | ||||||
산행코스 | A코스 | 작곡재-수죽산-봉양고개-봉황산-율림치-금오산 -향일암-주차장 (약 15km, 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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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죽포삼거리-느티나무-헬기장-봉황산-율림치 -금오산-향일암-주차장(약 10km, 5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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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 30,000원 (목욕비 별도)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광주역 C U앞 | 문예후문 | ||||
06 ; 20 | 06 ; 30 | 06 ; 35 | |||||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 양산동새롬연합의원 | 첨단우체국입구 | |||||
06 ; 40 | 06 ; 50 | 07 ; 00 | |||||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 ; 00 | ||||||
준비물 | 아이젠, 간식, 물, 상비약, 점심도시락, 목욕준비물 | ||||||
임원 연락처 |
회장 | 동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즐거운처사 | 010-9782-8848 | |||||
산행팀장 | 무심 | ||||||
도움사랑 | |||||||
좋은사람 | |||||||
하네스 | |||||||
일산 | |||||||
총무이사 | 체리체리 | 010-4151-6548 | |||||
총무팀장 | 멋데루 | ||||||
솔향 | |||||||
콜라 | |||||||
선영씨 | |||||||
산마니아 |
금오산[ 金鰲山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산으로 높이 323m이다. 여수반도에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향일암이 있다. 이는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 산에 있는 암자이지만 산보다 유명하다. 향일암은 낙산사의 홍연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가운데 하나로 금바위의 전설이 얽혀 있다. 풍수지리상 경전을 등에 모시고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야트막한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속한다. 한때 거북 '구'자를 써서 영구암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이다. 바위마다 하나같이 거북의 등 모양을 닮은 문양이 나 있는 것이다. 향일암에서 백미를 이루는 장관은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뒤의 이 산 오름길은 정상까지 단 20분 거리로 향일암 일대의 절경을 제대로 즐기길 원한다면 이 산정의 등행을 한번 해볼 만하다. 암자 뒤에는 어른이 흔들거나 아이들이 흔들거나 똑같이 흔들리는 바위가 있는데 설악산 흔들바위보다 조금 작은 이 바위는 흡사 경전을 펼친 모습이라 이를 한 번 흔들면 불경을 한 번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흔들바위 입구에서 5분 정도 비탈길을 오르면 곧 시야가 툭 트이는 바위지대 위에 서게 된다. 촛대바위·기둥바위 등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짙푸른 바다에 서 있는 모습은 다른 곳에서는 좀체로 보기 힘든 멋진 광경으로 일출맞이를 해보는 것이 좋다. 널찍한 암반을 이룬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은 왼쪽의 잘록한 안부로 하거나 오른 길을 되짚어 내려간다. 이렇게 뛰어난 향일암 일원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1984년 2월 29일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하였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산의 높이와 별개로 이 산을 명산이라 부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오산 [金鰲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작곡재에서 출발 수죽산 봉화산 갈미봉 봉황산 금오산
전망대 향일암으로 하산하는 코스
14.74km에 6시간 1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여수 봉황산 금오산 산행고도
돌산지맥 종주 지도, 돌산 종주는 32km이지요.
A코스는 절반 정도인 작곡재에서 시작을 해서 임포에서 끝이 납니다.
B코스 산행지도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만에 작곡재에 도착하고,
좋은사람님의 구령에 맞추어 몸을 풀어줍니다.
오늘은 46명의 회원이 함께 하며, A조는 여기 작곡재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B조는 죽포리까지 이동을 해서 봉황산으로 바로 오를 겁니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상당한 경사 오름길이로군요.
피톤치트향 가득한 편백나무숲을 기분좋게 걸어 올라가고
피톤치트향 물씬 내려주소서~~~
이내 부드러운 흙을 밟고가면
수죽(시누대)을 만나니 수죽산(脩竹山)이라~~~
빽빽한 수죽터널을 지나면
수죽산 정상 해발 300m입니다.
수죽산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오랜벗님
모처럼 A조로 합류합니다.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오랜만에 나오신 청웅님도 A조에 합류했고
지난주 제주 한라산에서 고생을 많이 했던 좋은사람님,
오늘은 깔끔해졌네요.ㅎㅎ
오랜만에 나오신 누룽지님도 함께 합니다.
선두 가야 할 사람이 왜 이제 온겨? 나는새님
최근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마당바우님, 오늘이 벌써 3번째라 합니다.
수죽산에서 동하회장도 흔적을 남겨보며
편한 길 걷다보니 너럭바위입니다.
요게 너럭바위? 겁나게 큰 줄 알았더만, 생각보다 작아 실망이네요. ㅎㅎ
쭉 보드라운 길, 룰루랄라 ~~~ 콧노래 부르며 갑니다.
봉화산에 도착을 해서
단체 인증, 메리엄마님, 마당바우님, 체리체리님, 청웅님, 이조판서님, 좋은사람님
곧바로 급경사 내리막이 기다리고 있어요.
낙엽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돌산종주 안내는 친절하게도 곳곳에 잘 세워져 있습니다.
임도에 내려서고
헐~~ 이정표의 몰골이 왜 이렇다니~~~
17번국도상의 봉양고개를 가로질러
돌산종주안내도를 살펴 봅니다. 돌산대교에서 향일암까지 32km이지요.
오늘 우리는 종주의 절반 정도인 작곡재에서 향일암까지 약 15km를 걷게 됩니다.
가파르게 올라서고 나면 축구장같이 넓은 잔디밭을 지나고
저기 앞을 치고 오르면 갈미봉입니다.
좋은사람님, 대보포유님, 마당바우님, 체리체리님, 누룽지님, 이조판서님, 함께 서 보고
임도를 또 건너 지릅니다.
힘든 거 보이시지요? 낑낑대며 급경사 올라 갑니다.
봄꽃내음도 맡아보고
갈미봉에 도착
마당바우님
좋은사람님
갈미봉에서 동하회장
갈미봉에서 내려서니 또 임도를 만나고, 시간이 딱 점심 먹을 시간~~~
푸짐한 밥상 펴고, 오랜벗님표 매실주에, 나는새님표 한약냄새가 구수한 약주에
편안하고 포근하게 점심 식사를 마칩니다. 진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다시 짐 꾸리고 가 보십시다.
다음 봉우리인 401봉까지도 아주 까칠한 급경사를 올라야 하지요.
바로 밥을 먹은지라 배도 부르고 발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10분 정도 올라서니 여기가 401봉입니다.
또 한참을 내려서야 하고
임도따라 걷노라면
앞에 나타난게 오늘의 최고봉 봉황산, 또 한참 올라야겠죠?
노란 복수초도 활짝입니다.
에고 귀여워~~~ 복수초
봉황산정상 갈림길에 도착하고,
봉황산정상은 잠시 갔다가 이 자리로 되돌아와야 하지요.
봉황산정상에 도착, 그런데 별로 좋지 않은 그림, 별로 상식이 없는 사람들인지
전망대를 몽땅 차지하고 식사중이네요. 그래도 올라가 봅니다.
봉황산정상에서 바라본 여수의 섬
가야할 길을 바라보고, 왼쪽 마지막부가 향일암 지나 하산장소이지요.
바다 건너 금오도를 바라 보고
정상표지를 찍는다 하니 요래 비켜 줍니다.ㅎㅎ, 봉황산 460m
승월제가 보이고, 승월제 바로 뒤의 수죽산능선을 걸어왔고
오른쪽 끝부분 아래가 죽포마을, B조가 산행을 시작한 지점이지요.
봉황산정상에서, 메리엄마님, 누룽지님, 좋은사람님, 청웅님, 체리체리님
누룽지님
체리체리 총무이사님
봉황산정상에서 동하회장
오늘로서 4번의 산행을 참여하여 우수회원으로 등업됩니다. 대보포유님
엥~~~ 웬 고속도로입니까?ㅎㅎ
율림치가 2.5km 남았고, 율림치에서 막걸리 한 사발 할 생각에
발걸음이 아주 가벼워집니다.
기분도 상쾌하게
잔뜩 낀 해무 너머로 남해의 산군들이 다가 오는 군요. 다음주에 가게 될
응봉산 설흘산이 신비스럽게 다가오고 왼쪽부터 망운산, 호구산, 응봉산,
설흘산, 금산, 남해의 산들이 차례로 쫘악 펼쳐지는군요.
좋은사람님
대보포유님
동하회장
금오산 여기는 또 소사나무 군락지이기도 하고
돌산종주 등산로 따라 계속 고고~~~
고래바위 스치고
흔들바위라지요?
조망터에 도착하니 율림치 건너로는
풍력발전소 바람개비 두대가 돌고 있습니다.
발 아래로는 율림항이 아름답게 다가서고
가야 할 길 금오산을 바라봅니다.
요거는?
좋은사람님
동하회장
대보포유님
274봉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군요.
내부에는 한분이 근무중이더군요.
다도해를 바라보니 금오도와 횡간도 화태도 등의
섬들이 오밀조밀하게 멋진 풍경을 그려내고
율림치를 내려다보며 내려서는 길
율림치 주차장의 팔각정
제일 후미인지라 그냥 가자고 했건만 막걸리의 유혹에 빠져들고 맙니다.
막걸리와 해물파전, 돌산갓김치 안주삼아 시원하게 들이키고
체리체리총무이사님
누룽지님
좋은사람님
대보포유님
동하회장
체리체리총무이사님
누룽지님
좋은사람님
체리체리총무이사님
동하회장
지금부터 금오산 오름길도 상당히 올라채야 합니다.
남해 응봉산, 설흘산, 금산 바라보며
한걸음씩 걷다보니
금오산 해발 323m 정상입니다.
금오산 정상에서 체리체리총무이사님
금오산 정상에서 좋은사람님
금오산 정상에서 대보포유님
금오산 정상에서 누룽지님
금오산 정상에서 동하회장
아름다운 비렁길이 생각나는 아름다운 금오도를 바라 보고
금오도를 배경삼아 흔적도 남겨 봅니다.
언제 또 저 금오도에 가보려나요?
하루 이틀 지내다 보면
아직도 기회는 많이 있겠지요.
커다란 바위덩어리 위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시야에 들어 옵니다.
멋지게 다가오는 바위 위의 소나무 한그루
거대한 바위 아래, 그곳을 통과하고
흘러내린 바위의 선이
멋지게 다가서고
앞으로도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멋진 모습으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 가겠지요.
조망터에 도착하면
요런 그림입니다. 멋져요.
아름다운 금오도를 배경으로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소율마을을 내려다 보니 그 앞에는 조그만 밤섬
걸어왔던 길도 뒤돌아 보고~~~ 많이 걸어왔네요.
누룽지님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좋은사람님
좋은사람님
동하회장과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저 건너가 금오산 전망대라고 하는 곳입니다.
금오산의 암봉들
거칠게 다가오는 암봉들
금오산을 뒤돌아 봅니다.
체리체리총무이사님
금오산 전망대에 도착, 금오산 향일암 한번씩 읽어 보시고
향일암 0.4km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수많은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 듯~~~
사람들 참 많기도 합니다.
대보포유님
누룽지님
좋은사람님
금오산 전망대의 인파들
동하회장
좋은사람님
누룽지님
체리체리님
고로케 구도를 잡으니 또 멋지요~~~
거북이의 등처럼 무늬가 새겨져 있는 금오산 바위의 특징이지요.
바다인지 하늘인지
분간이 가질 않네요.
거기에 선 여인도 아름다워요.
멋집니다.
앗~ 저 위에 달이 떠 있네요.
금오도가 놓여있는 그림도 참 예쁘죠.
저건 무슨 그림이죠? 밀고 당기고 ㅎ
정말 아름답습니다.
동하회장, 체리체리총무이사님, 누룽지님
금오산 전망대에서부터 향일암까지는 모두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걸어왔던 길 쭉 훑어보니 많이도 걸어왔습니다.
금오산의 멋진 기암,
거북이 한마리가 하늘로 승천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금오산
바닷가 섬산행을 오면 늘 이렇게 아름다운 해안선의 풍경들과
탁 트인 바다와 함께 마음이 툭 트이곤 합니다.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 저 바다에 풍덩 던져 버리세요.
끝없이 이루어진 급경사의 계단을 내려 향일암으로 갑니다.
끝없이 이루어진 급경사의 계단을 내려 향일암으로 갑니다.
향일암으로 들어 가 봅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사찰로 2009년 12월 20일에 화재때문에 대웅전, 종무실, 종각 등
건물 3동이 전소했다. 원효가 659년(의자왕 19)에 창건하였다고 한다. 관음전 앞에 원효대사가
수도를 했다는 좌선암이 있다. 조선시대인 1715년에 인묵이 지금의 자리로 암자를 옮기고,
‘해를 바라본다’는 뜻의 향일암이라고 명명하였다. 향일암은 금오산 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
나무와 남해의 일출 광경이 일품이어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여수 향일암 (문화콘텐츠닷컴, 2009., 한국콘텐츠진흥원)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한 곳으로 644년 백제 의자왕 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다. 고려 광종 9년(958)에 윤필거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 41년
(1715년)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이 곳은 원통보전, 삼성각, 관음전, 용왕전, 종각,
해수관음상을 복원, 신축하여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는데 2009년 12월 20일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원통보전), 종무소(영구암), 종각을 2012년 5월 6일 복원하여 낙성식을 가졌다. 마을에서
향일암을 오르는 산길은 제법 가파른 편인데, 중간쯤에매표소를 지나 계단길과 평길을 돌아
오르는 길이 있다. 암자근처에 이르면 집채 만한 거대한 바위 두개 사이로 난 석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곳이 다른 사찰의 불이문에 속하는 곳이다. 또한 임포마을 입구에는 수령이 5백년이나
된 동백나무가 있고 향일암 뒤 금오산에는 왕관바위, 경전바위, 학사모바위, 부처바위가 있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향일암이라 하였으며, 또한 주위의 바위모양이 거북의
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까지 향일암 일출제가 열리
고 있어 이곳 일출 광경을 보기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나오는 길엔 방죽포 등
해수욕장이 많고, 돌산공원, 무술목전적지, 고니 도래지, 흥국사 등이 가까이 있다. 향일암에는
7개의 바위동굴 혹은 바위틈이 있는데 그 곳을 모두 통과하면 소원 한가지는 반드시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다. 소원을 빌기 위해 대웅전과 용왕전 사이에 약수터 옆 바위와 관음전 뒷편 큰
바위에 동전을 붙이거나 조그만 거북 모양 조각의 등이나 머리에 동전을 올려놓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향일암(여수)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향일암 원통보전 내부
향일암에서 동하회장
좋은사람님
체리체리총무이사님
향일암 약수터
오래된 팽나무의 가냘픈 가지가 아름답고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동하회장
향일암 팽나무의 자태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바다도 파랗고 하늘도 파랗고 모두의 마음도 파랗습니다.
누룽지님
멋진 그림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바위가 내려앉아 문이 되어버린~
청룡인가요?
계단을 내려서며
금오산향일암 일주문을 통과하고
입장료가 2,000원인데 우리는 거꾸로 왔으니 당연히 입장료는 내지 않았죠.
말린 해산물들의 백화점
이곳의 특산물 돌산갓김치와 여러가지 김치종류들
향일암 가는길은 이렇게 가파른 경사길이지요.
아름다운 돌산 앞 바다
돌산에 있는 청솔사우나로 이동하여 흘린 땀을 씻어내고
근처에 있는 진남횟집으로 이동합니다.
소주 한 잔 곁들여 맛난 우럭매운탕이 오늘의 메뉴
46명의 회원들이 앉으니 식당이 꽉 찼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은 좀 있군요.
작년 음력 섣달 그믐날 이 곳 금오산 전망대에서
마주했던 일몰을 데려와 봅니다.
환상적인 일몰이었었지요.
내일의 정유년의 새해를 위하여~~~
소원을 빌어보고
여수 봉황산 금오산행 멋지고 평화로운 바닷가 풍경 바라보며 행복함을 제대로
맛 본 하루였습니다. 다음주는 오늘의 바다 건너편 남해 응봉산, 설흘산이네요.
신선한 봄바람 맞으며 다음주도 신명나는 산행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0127, 여수 금오산, 여수 소치 자연횟집 & 병신년(2016년) 섣달 그믐날의 석양과 금오산 향일암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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