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26, 6번째 제주 한라산, 영실 윗세오름 남벽 윗세오름 어리목 어승생악 - 첨단산악회

2017년 02월 26일 일요일 흐림, 2일째

 

6번째 제주 한라산(1950m)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526차(년7차) 한라산 특별정기산행

(2017년 2월 25일~26일(1박2일), 2일째

 

산행코스 : 영실-윗세오름-어리목-어승생악 왕복(11.55km, 5시간28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6명의 회원들과 함께

일 자	교 통 편	제 주 일 정	비 고
제1일 (2/25)	전용버스	06시00분 광주 출발 08시30분 완도항 도착 08시30분 승선 09시00분 출발 10시40분 제주항 도착후 중식 13시00분 절물 휴양림 장생의 숲길(약 3시간30분 소요) 17시30분 이동후 석식 (회파티) 18시30분 뉴 크라운 호텔(4-5인실)
제2일 (2/26)	전용버스	05시00분 기상 조식              점심은 도시락으로 준비하오니 보온물통을 꼭              준비하시고 취향에 따라 컵라면 준비 하세요. 05시40분 산행출발 06시30분 산행시작(성판악-백록담-관음사)              약 8시간 반 소요(후미기준) 15시00분 하산후 사우나 이동 17시00분 제주항 도착 17시20분 승선 17시50분 출발 19시30분 완도항 도착 저녁식사 20시30분 광주로 출발 22시30분 광주도착 귀가

 

산행일시	2017년  2월 25일~26일(토,일요일)
산행코스	A코스	성판악-진달래대피소-백록담-관음사(18.3km, 8시간)
	B코스	영실-윗세오름-어리목-어승생악 왕복(11.5km, 6시간)
산행경비	금180,000원 (목욕비 별도)
차량경유	백운동 (남광주농협건너편 )				광주역		문예후문
	05 ; 20				05 ; 30		05 ; 35
	비엔날레주차장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5 ; 40				05 ; 50		06 ; 0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 (하차는 세종서점 앞 )   06 ; 00
준비물	신분증, 아이젠 , 간식 , 물 , 상비약 , 목욕준비물, 보온 물통
임원 연락처	회장		동하	010-3613-4876
	산행이사		즐거운처사	010-9782-8848
	산행팀장		무심
			도움사랑
			좋은사람
			하네스
			일산
	총무이사		체리체리	010-4151-6548
	총무팀장		멋데루
			솔향
			콜라
			선영씨
			산마니아

한라산[ 漢拏山 ]

우리나라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거대한 규모의 화산으로 제주도의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화산이다. 높이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다. 제주도는 제3기 말∼제4기 초 우리나라의 지각의 역사에서 비교적 최근에 형성된 화산섬으로 수차례의 화산활동에 의해 용암이 분출되며 형성되었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주도 전체가 거대한 한라산의 연속체로 보이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한 순상화산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정상부에는 경사가 급한 종상화산이 위치하는 이중화산의 형태가 나타난다. 대부분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주도 중앙에서 산줄기가 동서로 뻗어 있다. 남쪽은 경사가 심한 반면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방향으로는 비교적 지대가 높고 평탄하다. 정상에는 둘레 약 3㎞,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白鹿潭)이 있으며, 주위 사방에 흙붉은오름[土赤岳]·사라오름[砂羅岳]·성널오름[城板岳]·어승생오름[御乘生岳] 등 360여 개의 기생화산을 거느리고 있다. 또 해안지대에는 폭포와 주상절리 등 아름다운 화산지형이 펼쳐지고, 해발고도에 따라 아열대·온대·냉대 등 1,800여 종에 달하는 식물이 자생하여 고도에 따른 식생의 변화가 뚜렷하다. 봄의 철쭉·진달래·유채,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과 운해가 절경이며, 곳곳에서 한라산의 상징인 노루를 볼 수 있다. 1002년(고려 목종 5)과 1007년에 분화하였다는 기록이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나오는데, 1455년(조선 세조 1)과 1670년(현종 11)에는 지진이 일어나 피해가 컸다는 기록도 있다. 대규모의 폭발의 경우 가장 최근의 흔적은 서귀포시 상창리 인근에 있는 것으로 약 5천년 전 폭발했던 것으로 추정한다.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해마다 1월 마지막 주에는 어리목을 중심으로 눈꽃축제가 열린다. 동북쪽 기슭에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산인 관음사가 있다. 예로부터 부악(釜岳)·원산(圓山)·진산(鎭山)·선산(仙山)·두무악(頭無岳)·영주산(瀛州山)·부라산(浮羅山)·혈망봉(穴望峰)·여장군(女將軍) 등 많은 이름으로 불렸고, 민간 신앙에서는 금강산·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라산 [漢拏山] (두산백과)

 

 

 

영실에서 출발하여 윗세오름 남벽 윗세오름 어리목으로

하산하여 어승생악 왕복 코스

 

 

 

11.55km에 5시간 28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제주 한라산 영실 윗세오름 어리목코스 산행고도

 

 

 

제주 한라산 지도

 

 

 

제주 한라산 개념도

 

 

 

영실 윗세오름 어리목

 

 

 

성판악휴게소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A조는 성판악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백록담을 처음 탐방하는 회원 포함 총 25명이 새벽공기 가르며 힘차게 출발하여

맨 후미팀도 약 8시간이 소요되었고 씩씩하게 관음사로 하산 완료합니다.

후미팀들 수고 많았어요.

 

 

 

성판악에서부터 약 1시간을 버스로 달려 영실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다시

택시비 1만원을 들여 4명씩 탑승하고 약 2.5km 구간인 영실휴게소까지 올라갑니다.

 

 

 

영실휴게소에 도착, 산행채비를 하고

 

 

 

영실휴게소에서 올려다 본 병풍바위

 

 

 

17명의 B조 회원들 단체 인증합니다.

 

 

 

체리체리 총무이사님

 

 

 

좋은사람님, 어젯밤 술을 너무 많이 마셨는지 윗세오름 오르는 길에

저체온증으로 고생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술을 적당히 마시도록~~~ㅠㅠ

 

 

 

송원님, 오늘도 늠름하십니다.

 

 

 

글로리아님, 낚여서 제주도에 왔답니다. ㅎㅎ

 

 

 

영실 시작점이 해발 1280m, 동하 회장과 민들레님

 

 

 

해발 1,280m에서 아름답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 군락을 지나고

 

 

 

영실에서 남벽까지 5.8km

 

 

 

어젯밤에 눈이 오기는 했으나 싸래기눈인지라 눈꽃은 전혀 피지를 못했네요.

완만한 경사의 계단을 한참 동안 올라가고

 

 

 

급경사구간이 시작되고 숨을 가프게 몰아쉬며 올라서니

 

 

 

영실 기암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멋진 풍광에 감탄~~~

 

 

 

그냥 갈 수 있나요? 체리체리 총무이사님

 

 

 

바람 쐬러 나오니 이렇게 좋은거를~~~ 민들레님

 

 

 

오늘도 여전히 개구쟁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구경꾼님

 

 

 

동하 회장도 영실기암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나도 한번 박아 봐~~ 무심님

 

 

 

큰 키 몰고 나오신 장성호님도~~~

 

 

 

엔젤님도 귀엽게~~

 

 

 

얼굴 상태가 영 아니올씨다. 좋은사람님 ㅎㅎ

 

 

 

늘 노익장을 자랑하고 계시는 송원님

 

 

 

오랜만입니다. 어젯밤 잠이 부족하셨나요? 구사일생님 부부

 

 

 

우린 부부 아녀~~~ㅎ

 

 

 

민들레님도 즐겁습니다.

 

 

 

올해 총무이사직 수행하느라 늘 바쁘신 우리 체리체리님, 이뻐요.

 

 

 

정말로 타의 모범이 되시는 송원님, 항상 감사합니다.

 

 

 

동하회장도 올해 회장직 수행하느라 또한 열심히 힘쓰고 있습니다.

 

 

 

영실 기암을 바라보며 감탄을 하면서 오르고 또 오릅니다.

 

 

 

폭포의 흔적들이 멋진 얼음으로 변해 있고

 

 

 

아름다운 자연의 그림들, 쭉 당겨서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병풍바위와 하얗게 피어 있는 상고대의 조화가 어울리고

 

 

 

멋진 폼??

 

 

 

재미나게~~~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靈室奇岩)은 한라산을 대표하는 곳이며 영주십이경 중 하나로 춘화, 녹음, 단풍, 설경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과 울창한 수림이 어울려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명승지이다. 한라산

정상의 남서쪽 산허리에 깍아지른 듯한 기암괴석들이 하늘로 솟아 있고,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靈山)과 흡사하다 하여 이곳을 영실(靈室)이라 일컫는데, 병풍바위와 오백나한(오백장군)

상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 병풍바위 :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마치 병풍을 쳐 놓은

모습과 같아서 병풍바위라 불림.  * 오백나한(장군) : 이상야릇하게 생긴 기암괴석들이 하늘로

솟아 있는데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장군’ 또는 ‘나한’ 같아 보여 오백나한(장군)이라 불림. 

 

 

 

해발 1,500m 지점을 통과합니다.

 

 

 

아래로 펼쳐지는 멋진 풍경을 바라 보고

 

 

 

개구쟁이 표정 발사, 구경꾼님

 

 

 

병풍바위

수직의 바위들이 마치 병풍을 펼쳐 놓은 것 처럼 둘러져 있어 병풍바위라고 부릅니다.

산들의 거처라고 불리는 영실병풍바위는 한여름에도 구름이 몰려와 몸을 씻고 갑니다.

 

 

 

천길 낭떠러지 병풍바위의 장대함과

 

 

 

천길직벽 병풍바위의 웅장함을 바라보며

 

 

 

회원들 오르고 있는 모습도 멋집니다.

 

 

 

아찔한 풍경

 

 

 

저기까지만 오르면 윗세오름까지는 거의 평지나 다름없지요.

 

 

 

지금부터 아름다운 상고대가 시작됩니다.

 

 

 

와우~~ 상고대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시작하고

 

 

 

민들레님

 

 

 

구사일생님부부

 

 

 

민들레님, 장성호님

 

 

 

구경꾼님

 

 

 

동하회장

 

 

 

송원님

 

 

 

여기서부터 윗세오름까지 상고대가 멋드러지게 피었지요.

 

 

 

멋져요.

 

 

 

아름다운 길 걸으며

 

 

 

이삔 얼음꽃 깨물어 주고 싶고

 

 

 

오메~~~ 너무 좋은거~~~ 오메~~ 좋아라~~~

 

 

 

황홀합니다.

 

 

 

즐거워요

 

 

 

해발 1,600m 지점 통과하고

 

 

 

세계자연유산 한라산국립공원입니다.

 

 

 

아름다운 한라산

 

 

 

서울보석님

 

 

 

아름다운 자연의 꽃

 

 

 

고사목도 멋드러지고

 

 

 

넘치지 않아 더 멋있는 것을~~~ 감탄을 이어갑니다.

 

 

 

아주 그냥~~~

 

 

 

죽여 줘요~~~

 

 

 

그 자리에 있어 더욱 행복합니다.

 

 

 

와우~~~ 적당한 채색의 조화~~~

 

 

 

원더플~~~

 

 

 

세찬 바람의 흔적도 느끼고

 

 

 

온세상을 다 가진 듯

 

 

 

황홀합니다.

 

 

 

자연 자연 자연

 

 

 

마냥 어린 소녀시절로 되돌아 가지요.

 

 

 

누가 아름답다 했나요. 작품 하나 만들어 보고

 

 

 

글로리아님

 

 

 

민들레님

 

 

 

넉넉함이 보이는

 

 

 

뽀송뽀송

 

 

 

글로리아님

 

 

 

민들레님

 

 

 

무심님

 

 

 

동하회장

 

 

 

동하회장

 

 

 

글로리아님

 

 

 

무심님, 민들레님

 

 

 

너무나 멋진 길에

 

 

 

멋진 사람들 함께 하고

 

 

 

엔젤님

 

 

 

서울보석님

 

 

 

이제 한라산 정상도 바라 보입니다.

 

 

 

셀카도 한번

 

 

 

드넓게 펼쳐진 산중 평원과 한라산

 

 

 

서울보석님과 민들레님

 

 

 

엔젤님

 

 

 

동하도 한라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지평선이라 표현해도 될런지요.

 

 

 

시로미

 

 

 

윗세오름 가는 길, 해발 1,700m 근처인데 평원이 끝없이 펼쳐지지요.

가슴이 툭 트입니다.

 

 

 

선작지왓의 나비

 

 

 

서울보석님, 엔젤님, 민들레님, 무심님, 장성호님, 글로리아님

 

 

 

전망대를 다녀 오자고 해도 궂이 갈 필요가

뭐 있느냐며 모두들 그냥 가버립니다.

 

 

 

동하도 쩝쩝 입맛만 다시고 그냥 따라가고 맙니다.

 

 

 

노루샘도 꽁꽁 얼어붙었군요.

 

 

 

약 1시간 30분만에 윗세오름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1,700m

 

 

 

아름다운 백록담의 안내판이 여기에도 설치되어 있군요.

이쪽 영실에서 오르면  남벽분기점에서 막혀 백록담은 아직 갈수가 없지요.

제주도는 2019년에 개방계획이 세워져 있다네요.

 

 

 

윗세오름 대피소의 부속건물

 

 

 

윗세오름에서 엔젤님

 

 

 

윗세오름 해발 1700m에서 동하 회장

 

 

 

윗세오름 해발 1700m에서 동하 회장

 

 

 

엔젤님

 

 

 

글로리아님과 엔젤님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아침인지 점심인지를 모를 도시락을 이미 먹어 해치웠습니다. 대피소

에서는 따끈한 사발면을 팔고 있었는데 1,500원 하더군요. 차디찬 도시락밥을 따끈한 사발면에

말아 먹으니 몸이 포근하게 풀리더이다. 밥을 모두 먹고 났더니 좋은사람님이 잔뜩 옷을 껴입고

대피소로 들어오는군요. 뒤에 오면서 어젯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아침부터 토하고 아주 난리

가 났는 모양이네요. 갑자기 몸을 부들부들 떨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많이 깜짝 놀랐다구요.

헐~ 술을 웬만큼 마시지 원~~~ 큰일 날 뻔 했자누~~~ 다행히 윗세오름 대피소의 화장실에

따끈한 히터바람이 있어 몸을 좀 녹이고 라면국물이라도 마시고 해서 하산을 서두르니

하산을 하고 나서는 완전히 괜찮아졌다네요.

 

 

 

구경꾼님

 

 

 

윗세오름에서 구경꾼님

 

 

 

윗세오름 해발 1,700m 정상석

 

 

 

구경꾼님

 

 

 

동하 회장

다른 회원들은 여기서 바로 어리목으로 하산을 하고,

구경꾼님과 함께 둘이서 남벽까지 갔다 오기로 합니다.

 

 

 

해발 1,700m 안내석은 윗세오름에서

남벽분기점방향으로 조금 오르다 보니 있네요.

 

 

 

설국의 향연은 계속되고

 

 

 

그 자리에 멋진 모델도 되어 봅니다.

 

 

 

또 다른 설국이 여기에 있고

 

 

 

한라산 남벽 아래에서

 

 

 

설국에 선 구경꾼님

 

 

 

둘다 멋져요.

 

 

 

아름다운 풍경에 사람도 어울릴 수 있습니다.

 

 

 

구경꾼님과 동하회장

 

 

 

구경꾼님과 동하회장

 

 

 

한라산정상의 우람한 남벽

 

 

 

여기에서도 백록담 정상을 오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벽배경으로 폼만 잡아봅니다.

 

 

 

한라산 남벽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남벽 아래에서 한라산을 즐깁니다.

 

 

 

아름다운 한라산 남벽

 

 

 

거기에 또 다른 아름다움은 피어나 있고

 

 

 

화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남벽,

아주 거친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만 윗세오름으로 되돌아 갑니다.

 

 

 

부족해서 더 아름다운~~~

 

 

 

구경꾼님

 

 

 

구경꾼님

 

 

 

동하회장

 

 

 

자연의 위대함과 웅장함

 

 

 

한없이 감탄을 하면서

 

 

 

윗세오름에 되돌아 옵니다.

 

 

 

한라산윗세오름휴게소를 다시 통과하고

 

 

 

본격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눈향나무

 

 

 

눈향나무에 핀 얼음꽃도 감상하며

 

 

 

보면 볼수록 멋진 얼음꽃입니다.

 

 

 

거친 한라산의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길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윗세오름부터 만세동산 일대의 시원스런 풍경

 

 

 

약수터의 시원한 물 한모금 맛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또 느껴봅니다.

 

 

 

이뻐요. 아름다워요.

 

 

 

정말 아름다워요.

 

 

 

구경꾼님

 

 

 

구경꾼님, 동하

 

 

 

구경꾼님 동하회장

 

 

 

둘이서의 발걸음이라 흔적도 많이 남겨지는군요.

 

 

 

해발 1,600m 고지에 있는 광활한 평원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뒤돌아 올려다 본 한라산, 하이얀 얼음꽃 바다에 심취하고

 

 

 

해발 1,600m 지점 통과하고

 

 

 

현위치 만세동산 0.4km 지점

 

 

 

얼음꽃에 취해

 

 

 

풍경에 취해

 

 

 

요것도 좀 보소~~~ 청초한 아름다움

 

 

 

모노레일은 왜 멈춰 서있나요.?

저기가 만세동산 전망대입니다.

 

 

 

만세동산전망대에서 바라 본 주변

 

 

 

둘이서 흔적을 남겨 보고

 

 

 

만세동산 전망대에서 구경꾼님과 동하회장

 

 

 

만세동산의 주변 풍경도 놀랍도록 아름답습니다.

 

 

 

만세동산에서 올려다 본 한라산 정상, 

 

 

 

만세동산에서 바라 본 오름들

 

 

 

멋집니다.

 

 

 

세찬 바람의 향기가 고스란히 표현 되어 있지요.

만세동산 전망대

 

 

 

귀하디 귀한 소나무도 흰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키 작은 나무와 산죽도 얼음꽃을 둘러쓰고

 

 

 

설국의 향연은 계속됩니다.

 

 

 

와우~~~

 

 

 

하나 하나 오름도 세어 보고

 

 

 

걸어 내려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해발 1,500m 지점을 통과하고

 

 

 

화산석 너덜길은 계속되지요.

 

 

 

사제비동산에 도착했군요.

역시 광활한 평원은 계속되고, 마음은 후련하게 펼쳐집니다.

 

 

 

사제비동산에서 어리목까지는 2.4km

 

 

 

해발 1,400m 지점을 통과하고

 

 

 

해발 1,300m 지점도 통과합니다.

 

 

 

해발 1300m 지점부터는 제법 급경사 목책계단을 타고 내려가야 하지요.

 

 

 

계속되는 목책계단

 

 

 

어느새 1,100m 지점도 통과하는군요.

 

 

 

급경사구간은 모두 통과했고 계곡을 건너게 되면

어리목까지 거의 하산완료가 된겁니다.

 

 

 

평탄한 길을 잠시 걷게 되고

 

 

 

어리목 탐방안내소에 도착, 한라산 윗세오름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구경꾼님~~~

 

 

 

동하회장도 수고했네요~~~

 

 

 

동하 회장

 

 

 

어리목에 하산을 완료하니 건너편에 어승생오름이 턱 버티고 있지요.

오늘의 목표는 저기 어승생악까지 왕복코스로 다녀 오는것입니다.

이미 하산 완료한 회원들 몇명 함께하여 다시 어승생악을 오르기로 합니다.

 

 

 

영실에서 윗세오름 남벽 어리목산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약 9km의

산행길, 어리목 탐방안내소의 한라산 표석, 이곳은 해발 970m 이군요.

잠시 후에 길 건너의 꼬마한라산이라 불리우는 어승생악에 올라 지금까지 걸었던

영실에서 어리목까지의 조망을 바라보고 한라산의 또다른 전경을 보려합니다.

다음편 어승생악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0226, 제주 어승생악, 주차장 어승생오름(어승생악, 꼬마 한라산) 주차장 왕복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70226, 제주 어승생악, 주차장 어승생오름(어승생악, 꼬마 한라산) 주차장 왕복 - 첨단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