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02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509차(년31차) 정기산행,
창녕 화왕산(756.6m) 2016년 10월 2일(일요일) 07:00
산행코스 : 옥천리-관룡사-용선대-관룡산-정간재-동문-배바위-서문-화왕산
-도성암-자하곡 매표소-주차장(10.53km, 약 4시간48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8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 2016년 10월 02일(일요일) 07:00 | |
산행코스 | A코스 | 옥천리-관룡사-용선대-관룡산-정간재-동문-배바위-서문-화왕산 -도성암-자하곡 매표소-주차장(약 11km, 약 5시간) |
B코스 | 자하곡매표소-화왕산장-제1등산로-배바위-서문-화왕산 -도성암-자하곡매표소-주차장(약 8km, 약 5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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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 30,000원 | |
차량경유 | 백운동 06:20 광주역 06:30 문예후문 06:35 비엔날레주차장 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50 첨단우체국입구 07:0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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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00 | |
준 비 물 | 점심, 간식, 물, 상비약, 목욕준비물 |
화왕산(火旺山 756.6m)
화왕산(火旺山 756.6m)과 관룡산(일명 구룡산, 739.7m)을 잇는 공원으로 많은 문화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 많은 사람이 찾는다. 특히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녹음과 계곡물,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설경이 유명하다. 봄철 진달래 경치와 가을철 억새가 유명한데, 봄철이면 진달래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화왕산성 주위의 비탈과 관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일대는 마치 분홍물감을 쏟아부은 듯하다. 매년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까지 그야말로 산 전체가 불타오르듯 만발한 진달래의 붉은 기운으로 뒤덮인다. 화왕산 최대의 명물이라면 정상 주변의 넓고 평평한 억새밭인 '십리억새밭'이다. 그 십리 억새밭이 평지에서 급경사 벽으로 뚝 떨어지는 경계선인 능선을 따라 화왕산 성벽이 쌓여 있으며, 그 바깥 경사면 거의 모두가 진달래밭을 이루고 있다. 매년 10월이면 이곳에서 화왕산 억새제가 개최된다. 화왕산은 10리 억새밭으로 계절마다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다. 봄이면 진달래 와 철쭉, 여름이면 억새초원, 가을에는 억새 물결이 5만6000여 평의 평원을 뒤 덮고, 겨울에는 하얀 설경으로 탈바꿈한다. 또 하나 이 곳은 삼림욕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자하곡 삼림욕장은 창녕읍 말흘리와 송현리 마을 일원의 화왕산 군립공원 안에 위치한다.
화왕산성(사적제64호)
창녕읍 동쪽의 화왕산 정상(757m)에 축조되어 있는 성(城)이다. 이 성은 남북 두 봉우리를 포함하여 둘레가 2,600m의 석성으로 성을 처음 쌓은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가야시대의 성으로 추정된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창녕의 진산으로 기록되어 있는 사실과 창녕뿐만 아니라 영산, 현풍을 포용하는 성이라는 점에서 군사적 의미가 큰,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요지에 있었던 산성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약 200년간 계속된 평화 속에서는 거의 실용가치를 잃어버리게 되어 옛 성으로 기억되고 말았다. 그러나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적이 순식간에 대로를 따라 북상하게 되자 화왕산성의 군사적 이용이 새로이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홍의장군 곽재우의 의병 근거지가 바로 화왕산성이었다. 곽재우 장군이 이 성을 거점으로 하여 왜군이 진주를 통해 운봉으로 진출하려한 길을 차단하고, 왜군의 경상남도 침입을 막을 수 있었던 것도 이 화왕산성의 지세에 힘입은바 컸다. 그 밖에도 화왕산성의 지리적 이점은 임진왜란 중 이 성에 근거하였던 밀양부사 이영이 수성장으로 있었을 당시 부산에 있었던 왜적의 진영에 돌진하여 사납게 부수거나 야격을 가하거나 혹은 미격하여 왜군의 목을 벤 것이 이루 헤아릴 수 없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옥천리에서 출발하여 관룡사 관룡산 허준세트장 동문
배바위 서문 화왕산 도성암 자하동천으로 하산하는 코스
10.53km에 4시간 48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창녕 화왕산 산행고도
창녕 화왕산 주변지도
창녕 화왕산 개념도
오늘의 오늘의 창녕 화왕산 산행경로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 50분만에
창녕읍 옥천리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오늘은 38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자! 출발해 볼까요? 관룡사 화살표가 커다랗게 그려져 있네요.
화왕산 안내도
옥천계곡의 흐르는 물이 시원해 보이고
옥천계곡 따라 바로 화왕산으로 올라가는 왼쪽길과
오른쪽으로는 관룡사 방향, 오른쪽 관룡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관룡사 방향으로 경사도가 상당한 콘크리트길이 계속 이어지고,
관룡사 입구의 멋진 소나무가 반겨주는 관룡사에 도착합니다.
관룡사 위에는 구룡산이 병풍처럼 암봉들이 서 있는데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네요.
단체 한 번 찍고
관룡사 위로 살짝 암봉들이 보일락말락 합니다.
관룡사에 들어서고
관룡사
천왕문을 통과하면
원음각 안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여러분들 소원 하나씩 빌었나요?
범종각
관룡사 대웅전
대웅전의 부처님께 소원을 빌고
시원한 약숫물 한사발 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즐비한 관룡사
앙증맞은 버섯 하나 발견하여 깜찍하게
관룡사를 통과하여 왼쪽으로 등산로가 열려 있고, 용선대 방향으로 고고~~~
용선대가 올려다 보이는데 이게 뭡니까? 공사중~~~ㅠㅠ
2013년도에 찍었던 사진을 데려와 봅니다.
관룡사 용선대 석조여래좌상 안내
용선대의 직벽바위
용선대에서 올려다 본 화왕산 정상부
용선대가 처참한 몰골입니다.
구룡산은 안개로 인해 아직도 보이질 않고
2013년도에 왔을때 찍은 사진을 하나 더 데려와 봅니다.
페러맨님, 메리엄마님, 진주진우님
용선대에서 화왕산 정상부를 당겨보고
백두대간을 함께 하시는 진주진우님과 산주님
페러맨님, 환태평양님, 메리엄마님
출발했던 옥천리, 둥실둥실 떠 다니는 운무들과 어울려 멋진 그림이지요.
멋진 그림에 흔적 한번 남겨보고, 동하
역시 백두대간을 하고 있는 향기님도 이쁘게~
진주진우님, 메리엄마님, 오랜벗님, 천사강종춘님, 풍림화산님
동하, 오랜벗님, 터보님
용선대를 배경으로 한번 더
용선대는 공사 때문에 분위기가 영 아니네요.
회원님들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왼쪽 뒤 뾰족한 병봉, 오른쪽 뾰족한 구현산
와우! 찍힐 줄 아시는뎅~~~ㅎㅎ
용선대를 배경으로 동하
용선대를 배경으로 페러맨님
구룡산은 아직도 안개 속에~~~
지금부터 관룡산까지는 급경사를 까칠하게 올라야 합니다.
화왕산 정상 3.6km 방향으로
잠시 소나무향기 가득한 편한 길도 걸어보고
드디어 구룡산 전망이 트입니다.
구룡산의 아름다운 병풍바위들이 시원하게 눈앞에 펼쳐지고
바위꼭대기에 한 사람이 올라 서 있네요.
아마도 멋데루님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음~~~
병풍같은 바위에 아름다운 소나무들 그리고 적당한 운무가
한폭의 동양화입니다. 오예~~~멋져요~~~
아름다운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한참을 넋을 잃고 바라 봅니다.
모델도 되어 보고
풍림화산님, 반갑습니다. 네번째 오셨다는데 동하는 초면인 듯 합니다.
멋진 구룡산을 배경삼아 동하
옥천리 너머 병봉 능선들도 떠다니는 운무와 함께 한껏 멋을 부리고 있고
왼쪽 영취산에서 흐르는 능선들도 아름답습니다.
바윗길을 힘들게 올라서야 하고
보조 밧줄 잡고 힘들게 올라서면
관룡산 정상, 헬기장입니다.
관룡산 정상에서 메리엄마님
메리엄마님, 진주진우님
터보님과 진주진우님
오랜벗님과 메리엄마님
관룡산 정상에서 동하
환태평양님
관룡산 정상에서 맛난 점심상 차립니다.
오늘도 복분자주, 인삼주, 매실주가 차례로 등장을 하네요.
점심을 먹고나니 마스터님, 멋데루님, 지배인님, 지배인 1님, 넷이 함께
관룡산에 도착하고, 구룡산 청룡암코스로 올라왔다 합니다.
멋데루님
마스터님
관룡산 정상에서 동하
관룡산 정상 전경
청룡암 갈림길, 화왕산 3.2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부터 화왕산까지는 완전히 부드러운 산책길이지요.
구절초 꽃밭에서 메리엄마님
헛 둘 헛 둘, 발 맞추어 나가자 앞으로 가자~~~
달맞이꽃도 예쁘게 피었고
부드러운 산책길
부드러운 목책계단을 내려서면
청간재입니다.
등산 안내도
신작로를 따라서 잠시 걸으면
드라마 촬영지 허준세트장에 도착하게 되고
2009년도 산불사고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배바위가 바라보입니다.
배바위를 바라보며 동문을 통과해 배바위를 먼저 올라
서문, 화왕산으로 진행을 할 겁니다.
동문에 도착
동문을 통과해 가고
정면으로 바라 보이는 곳은 서문이지요.
뒤돌아보니 허준세트장이 바라보이고
남문, 배바위 0.6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창녕 화왕산성 안내
함께 걸어왔던 회원님들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진주진우님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천사강종춘님, 오랜벗님
서문을 배경으로 페러맨님, 진주진우님
어쩌자고~~~ㅎㅎ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배바위로 오르며 동하
은빛 억새들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동하와 터보님
배바위를 배경으로 환태평양님, 진주진우님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진주진우님
환태평양님
풍림화산님
페러맨님
이제부터 화왕산의 멋진 억새를 감상하며
멋드러진 산성길을 걸어갑니다.
너울너울 춤추며 아름다움을 한껏 풍기고 있는 억새 물결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은빛물결을 기대했으나
오늘은 해가 잠시 출장중이라 조금은 아쉽습니다.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메리엄마님
이정도만 해도 훌륭합니다.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셀카 한 번 찍어보고
충분히 감탄할만 합니다.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화왕산의 아름다운 억새밭에서 동하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오랜벗님
아름다운 억새밭에서 아름다운 두사람, 오랜벗님과 메리엄마님
환태평양님, 진주진우님, 페러맨님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진주진우님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환태평양님
풍림화산님 반가웠어요.
천사강종춘님, 요즈음 어지럼증이 가끔 온다는데 오늘도 조금 어지럽다 합니다.
단짝친구이신 천사강종춘님과 오랜벗님, 그 우정이 항상 부럽습니다.
은빛 물결 속에서 동하
아름다워요. 오른쪽 맨 끝은 조금전에 지나왔던 관룡산
배바위 아래 헬기장에 도착하고
관룡산, 구룡산, 영취산, 종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멋지게 다가서고
그 자리에 아름다운 부부가 함께 합니다. 메리엄마님과 오랜벗님
관룡산을 배경으로 동하
헬기장 뒤로는 뾰족한 화왕산 정상이 바라 보이고
금새 마스터님이 뒤쫒아 왔네요.
지배인님과 멋데루님도,
걸어왔던 구룡산을 배경으로 서 보세요.
서문과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억새물결 속에 푹 빠져봅니다.
서문과 뾰족한 화왕산 정상
천사강종춘님과 동하
두분 우정 사이에 끼어봅니다.
배바위를 향해 아름다운 길 걸어가고
억새 사이로 용담꽃이 이쁘게 피어 올랐네요.
화왕산 정상에서 서문을 통과해 여기 배바위로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산책길이 참으로 여유로워 보이는 아름다운 길이지요.
화왕산 너른 분지의 억새물결
배바위에 도착합니다.
구절초군락도 아름다워요.
배바위에서 화왕산 정상은 1.0km 의 거리
배바위에 서 봅니다. 동하
배바위 전경
멋데루님도 배바위에
페러맨님도
배바위에서 구룡산을 배경으로 동하
메리엄마님도 멋져요.
페러맨님, 천사강종춘님
풍림화산님
구룡산을 배경으로 동하도 나래짓
페러맨님
건너편의 멋진 바위들을 바라보고, 뒤로는 구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아름다워요.
배바위에서 바라 본 파노라마 1
배바위에서 바라 본 파노라마 2
자하동천에서 올라오는 멋진 전망대코스를 당겨 봅니다.
오늘 B코스 회원들이 올라왔던 길이지요.
배바위에서 출발하려니 B코스 회원들이 올라옵니다. 하네스님.
마오타이님
솔향님
시나브로회장님
선영씨
배바위에서 화왕산 정상까지는 1km이군요.
서문쪽으로 내려서는데 성벽 왼쪽에서 안개가 확 밀려 올라옵니다.
확 밀려 왔던 안개는 금새 사라졌다 밀려왔다를 반복하는군요.
서문에 도착, 화왕산 정상 0.3km 방향으로
서문 전경과 걸어왔던 배바위
은빛물결들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절벽 아래로 넘나드는 운무와 은빛 억새와의 환상적인 만남에 취하고
거기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함께 어우러진 모습
함께 할 수 있음에 즐겁고
또 다시 만날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화왕산 정상 바로 밑 3등산로 갈림길이고 정상 탐방을 한 뒤,
여기서 자하곡 매표소 방면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화왕산 정상부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군요.
화왕산 정상에서 바라 본 동문에서 올라오는 방향쪽 기암절벽
아름다워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화왕산을 오르고
산림청, 한국의 산하 100대 명산, 화왕산 756.6m,
동하는 산림청, 한국의 산하 100대명산 화왕산 정상 인증을 하고
동하는 2013년도에 이어 2번째 탐방입니다.
메리엄마님
메리엄마님
오랜벗님
천사강종춘님, 오랜벗님, 터보님
환태평양님
풍림화산님, 블랙야크 100대명산 도전을 하시나 봅니다.
요즈음 블랙야크 100대명산 도전을 하시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지요.
이쁜 향기님도 화왕산 인증을 하시고
친절하게도 우리 첨단산악회원 단체사진을 찍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웃음짓~~~
다함께 화왕산을 즐기고 있는 시간입니다.
솔향님 뒤늦게 도착하시고
작품 사진 하나 만들어 봅니다.
조금 열려 있는 파란 하늘, 꼿꼿한 억새, 은은한 운무, 부드러운 산그리메
자하곡 하산길 삼거리에서 정상주 한잔 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부드러운 하산길의 솔향 그득한 길
전망대라는 곳에 잠시 서 보고
동하, 천사강종춘님, 메리엄마님, 오랜벗님, 풍림화산님
급경사 내리막길로 이어지는 하산길을 통과하여
솔향 그득한 길 걸으며
잠시 쉬어 가시지요.
매표소 1.8km 방향으로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해충 채집하는 것인지?
도성암에 도착합니다.
매표소 1.3km 방향으로
도성암을 들러보기로 합니다.
도성암
엇~~~ 대웅전이 2개? 무슨 사연인지 처사님에게 물어 봤더니 아래쪽의
대웅전이 좁아서 위쪽에 새로이 대웅전을 중건했다고 합니다.
별 차이도 나지 않은 것 같은데~~
위쪽 신축 대웅전
도성암 석조아미타여래좌상 안내
대웅전 내부 부처님
도성암 범종각
약숫물 한 사발로 목 좀 축이고
폭포를 이루고 있는 계곡, 하산이 가까워졌습니다.
송현동 고분군은 크게 2개 지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군은 창녕의 동북쪽 목마산 기슭에서
서쪽으로 송현동 일대에 위치하며 그 일부는 도야리로 통하는 도로를 넘어 교리지역에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다. 원래는 80여 기 정도의 큰 고분군이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16기에 불과하며 횡구식
석곽의 입구가 노출되어 있는 것도 있다. 현재 고분군은 산기슭에 산재하고 있으며 2군은 송현동
석불이 있는 부근에 20여 기가 있으며 대부분 논으로 개간되어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몇 기
되지 않는다. 이 유적은 교동 고분군과 인접하고 있어 유구나 유물의 성격이 거의 같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918년 교동 고분군과 함께 발굴된 89·91호분의 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이를 확인
할 수는 없다. 이 고분군은 일제시대에 대부분 도굴되었거나 주변이 경작지로 변해 성격 파악이
어렵다. 송현동 고분군을 비롯한 창녕지방 고분군은 일제시대의 약탈적인 발굴을 겪었다. 예를
들면 1918년 엄청난 양의 유물에 대한 도굴행위를 시작으로 권력과 결탁한 도굴행위가 대낮에도
공공연하게 행해졌으며 도굴한 유물의 대부분은 상인의 손을 거쳐 일본으로 유출되었다. 현재
일본의 ‘오쿠라(小倉) 컬렉션’이라는 것도 당시 대구에 살고 있던 오쿠라가 수집한 것으로 그
대부분은 가야의 유물이다. 창녕 고분군의 경우 그 부장품이 방대하였던 것은 출토품의 메모가
남아있는 교동 7호분의 목록을 참고하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고분군의 출토유물은
굽다리시(고배), 항아리(호) 등이 대부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녕 송현동 고분군 (답사여행의 길잡이 14 - 경남, 2002. 4. 8., 돌베개)
자하동천
자하동천이란 계곡의 붉은 노을이 그지없이 아름답다는 뜻을 담고 있다.
허준 세트장 안내
화왕산행은 여기까지 마무리 되고 시원한 하산주를
벌컥벌컥 몇잔 들이키니 갈증이 확 가십니다.
자하동천 매표소에서 올려다 본 화왕산
창녕시내로 이동 현대탕에서 오늘 흘린 땀을 씻어내고
목욕탕에서 올려다 본 화왕산
광주로 되돌아오던 중 인월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광주로 되돌아오며 오늘 하루의 창녕 화왕산행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첨단산악회 회원님들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31020, 창녕 화왕산, 옥천리 관룡사 용선대 관룡산 허준세트장 화왕산 서문 자하곡 - 스마트산악회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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