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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5, 하동 형제봉, 활공장 형제봉 활공장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6.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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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5일 월요일 흐림

 하동 형제봉 탐방의 날

 

오늘은 8.15 광복절이다.

출근을 했다가 조금 일찍 퇴근을 해서 하동에 있는 형제봉 활공장으로 바람을 쐬러 나간다.

 

형제봉 활공장 [兄弟峯 滑空場]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형제봉 활공장은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산림 레포츠를 육성하고, 국내외 대회 개최 장소로활용하기 위해 하동군에서 건립하였다. 지리산의 최남단 형제봉에 있으며, 섬진강 변에 위치한다. 활공장에서는 섬진강변에 형성된 264만 4628㎡의 무듬이들과 섬진강, 평사리와 평사리공원 등 하동군 악양면일대의 자연경관이 한 눈에 들어온다. 2001년 9월부터 건립 공사를 진행하여 2002년 11월에 완료하였다.공사비 3억 6700만 원 정도가 투입되었으며 면적은 1만 670㎡이다. 그런데 패러글라이딩은 자연풍을 이용하는 레포츠로 서풍이 불면 형제봉 활공장을 활용하기 곤란하다. 따라서 서풍이 불 때를 대비하여 맞은편에 위치하는 구재봉에 활공장을 추가로 건립하였다. 형제봉은 2008년 산림청의 국민 참여형 산림 레포츠의 숲으로 지정받았다. 2009년 1월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와 하동군 간에 산악 레포츠의 숲 이용 협약서를체결함에 따라 활공장의 확장 및 정비를 더욱 원활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륙장과 착륙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대시설로 주차장과 진입 도로[5.24㎞]를 갖추고 있다. 이륙장은 2002년 개장되었으며 높이 1,115m로 남동풍이 불 때 10명이 동시에 이륙이 가능하다. 착륙장에서 16.7㎞ 지점에 있으며, 차량으로 40분가량 소요된다. 착륙장은 섬진강 변의 드넓은 백사장이나 평사리공원을 활용한다. 이곳은 풍향에 관계없이 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초보자가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한 곳이다. 형제봉 활공장은 2002년 개장 이후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에서 즐겨 찾는 곳이다. 이륙장과 착륙장의 이용이 편리하고, 하늘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며 바라보는 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하동군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동호회가 2002년 5월 1일 창립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하동 열린하늘 패러글라이딩 동호회[회장 박광원]’이다. 동호회 회원은 15명 정도로 많은 편은 아니지만 1년에 몇 회에 걸쳐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하동에서도 매년 전국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열성적이다. 하동에서 대회가 개최되면 전국에서 프로급 선수들이 200여 명 정도 참여할 정도로 명성이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2009년부터 하동군의 축제 및 행사 통폐합과 축소 방침에 따라 패러글라이딩 전국 대회는 격년제로 황금 들판을 이루는 10월경에 개최하고 있다.

 

 

 

형제봉 활공장에서 시작하여 형제봉을 왕복하는 코스

 

 

 

3.01km에 1시간 40분이 소요되었군요.

 

 

 

하동 형제봉 산행고도

 

 

 

하동 형제봉 지도

 

 

 

하동 형제봉 개념도

 

 

 

활공장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녹차밭이 한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부춘리 입구에서 약 30분이 걸려 활공장 주차장에 도착

 

 

 

여기가 해발 1,100m, 형제봉은 여기서 1.5km

활공장에서의 주변 풍경들을 돌아 보시지요.

 

 

 

악양들판 위에는 멋진 구름이 뭉실 떠 있고 건너편에는 

시루봉에서 구재봉으로 흐르는 능선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형제봉 활공장 풍경

 

 

 

멋집니다. 저 안테나 뒤에는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이 기다리고 있어요.

 

 

 

뒤돌아 보니 바로 앞 형제봉의 삼각점봉과

그 뒤로 광양 백운산 라인이 억불봉부터 상봉까지 조망됩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활공장 풍경

 

 

 

앗~~~ 무지개가 피었군요. 뷰티플~~~

 

 

 

시루봉 뒤의 청학동에서부터 무지개가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무지개인지~~~와우~~~ 한참을 감상합니다.

 

 

 

무지개 앞에 서 보고

 

 

 

무지개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름다운 하동 형제봉 활공장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무지개를 감상하게 될 줄이야?

 

 

 

산불감시탑이 있고

 

 

 

아름다운 무지개는 수명이 얼마 가질 못하는군요.

서서히 희미해지면서 사라지는 무지개가 못내 아쉽습니다.

저 뒤로는 어제 갔다왔던 하동 금오산이 희미하게 보이는군요.

 

 

 

거대한 덩치로 다가서는 금오산을 당겨봅니다.

 

 

 

왼쪽 왕시루봉부터 노고단 반야봉 방향

반야봉은 구름에 숨어 쉽게 보여주질 않고

 

 

 

멀리 지리주능선 라인

 

 

 

형제봉 안내

 

 

 

원추리꽃이 이쁘게 피었고

 

 

 

삼신봉 뒤로는 뾰족한 촛대봉부터 천왕봉까지 시원하게 조망되지요.

 

 

 

왼쪽 왕시루봉부터 노고단 반야봉 토끼봉 명선봉 형제봉 영신봉 

촛대봉 연하봉 제석봉 천왕봉이 차례로 줄지어 서 있네요.

 

 

 

왼쪽 광양 백운산부터 왕시루봉 노고단 반야봉 토끼봉 명선봉 형제봉 영신봉

촛대봉 연하봉 제석봉 천왕봉이 차례로 줄지어 서 있고

 

 

 

앞에는 황장산, 그 뒤로 반야봉은 구름을 잔뜩 머리에 이고 있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셀카

 

 

 

멋진 산그리메

 

 

 

당겨본 제석봉과 천왕봉

 

 

 

지리산 주능선

 

 

 

아름다운 지리산이여~

 

 

 

군데군데 운무도 멋지게 펼쳐지고

 

 

 

왼쪽 왕시루봉, 중앙 노고단, 오른쪽 반야봉

 

 

 

악양들판과 시루봉, 구재봉

 

 

 

멀리 활공장이 있는 구재봉과 바로 앞에는 2014년도에

청학사에서 수리봉을 거쳐 삼각점봉 형제봉으로 올랐던 능선

 

 

 

삼각점봉 뒤로 보이는 백운산을 당겨봅니다.

 

 

 

활공장에는 부부의 묘가 볼성 사납고~~~

 

 

 

 

목장을 연상케 하는 활공장 풍경

 

 

 

형제봉 활공장 안내

 

 

 

1.5km 거리에 있는 형제봉까지 다녀오기로 합니다.

 

 

 

능선길이라 거의 평지나 다름없는 길이지요.

 

 

 

편하게 뒷짐지고 걸어 갑니다.

 

 

 

삼각점봉에 도착,

2014년도에 청학사 방향에서 이곳으로 올랐었던 적이 있지요.

 

 

 

청학사 갈림길에서 장미

 

 

 

청학사 갈림길에서 동하

 

 

 

형제봉 0.3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예전의 기억을 되살려 보며 내려다 본 수리봉 능선

 

 

 

수리봉을 배경으로 장미

 

 

 

국기봉이라 칭하는 형제봉 2봉에 도착

 

 

 

형제봉 2봉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

 

 

 

형제봉 2봉 정상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깁니다.

 

 

 

형제봉 등산로 안내

 

 

 

형제봉 능선

 

 

 

악양들녁과 구재봉

 

 

 

가야할 형제봉 1봉이라 부르는 성제봉을 바라보고

 

 

 

형제봉 2봉에서 바라 본 지리산 천왕봉

 

 

 

성제봉 뒤로는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고

 

 

 

건너다 보이는 광양 백운산

 

 

 

형제봉 2봉에서 바라보는 왕시루봉과 반야봉

 

 

 

당겨 본 왕시루봉

 

 

 

파노라마

 

 

 

성제봉은 생략하고 다시 되돌아갑니다.

 

 

 

삼각점봉에 다시 도착하고

 

 

 

형제봉 삼각점

 

 

 

취나물꽃

 

 

 

활공장 주차장에 되돌아 왔고

 

 

 

활공장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활공장에서 동하

 

 

 

지리산을 배경으로 장미

 

 

 

지리산을 배경으로 동하

 

 

 

장미

 

 

 

악양들녁과 구재봉능선을 바라보고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한번 더~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셀카도 찍어봅니다.

 

 

 

한번 더~

 

 

 

저 멀리 구름 밑으로 지리산 천왕봉

 

 

 

멋진 그림으로 다가서는 지리산 천왕봉이지요.

 

 

 

지리산 천왕봉을 당겨봅니다. 

 

 

 

멋진 골격의 지리산 천왕봉

 

 

 

가운데 청학동 삼신봉 라인도 바라보고

 

 

 

서서히 오늘의 해가 떨어져 가고 있군요.

 

 

 

반야봉이 이제야 제대로 바라 보입니다.

 

 

 

중앙 멀리 뾰족하게 보이는게 반야봉,

다른 곳에서는 항상 부드럽게 짝궁둥이처럼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뾰족하게 보이는 반야봉이로군요.

 

 

 

당겨 본 반야봉

 

 

 

한번 더 당겨 보고

 

 

 

해발 1,100m까지 쉽게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형제봉 활공장,

활공장에서의 풍광, 정말 아름답고 멋진 풍경입니다.

소나기가 내린 후의 시간, 덤으로 아름다운 무지개까지 볼 수 있었던 시간,

더워도 너무 더운 날, 해발 1,100m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40504, 하동 성제봉,노전마을 청학사 수리봉 성제봉 철쭉제단 신선대 고소산성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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