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산행 */14년 산행

141228, 곡성 봉두산, 태안사 능파각 봉두산 북봉 절재 태안사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4. 12. 28.
728x90
반응형

2014년 12월 28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436차(년45차) 곡성 봉두산 753m (2014.12.28.일,08;00)

 

산행일시 2014년 12월 28일(일요일) 08:00
산행코스 A코스 : 태안사 능파각-성기암입구-외사리재-묘지-전망대-봉두산-북봉
-도로
-농장-절재-태안사-경찰충혼탑-능파각(약 8.5km, 3시간 30분)
B코스 : 태안사 능파각-성기암입구-외사리재-묘지-전망대-봉두산
-절재
-태안사-경찰충혼탑-능파각(약 7km, 3시간 30분)
산행경비 금 30,000원,  태안사 입장료 1,500원 포함,  늦은 점심 제공 합니다.
차량경유 백운동모자보건센타 07;20 광주역 07;30 비엔날레주차장 07;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7;50 첨단우체국입구 08;00
* 산행신청시 승차장소와 좌석번호를 표기해 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리은행 옆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8;00
준비물 간식, 물 1리터이상, 상비약, 목욕준비물(여벌옷), 아이젠
 임원연락처 회  장/장성호 010-8614-6916
산행이사/동하 010-3613-4876
총무이사/해동 010-3629-8337

 

◆ 봉두산[ 鳳頭山 , Bongdusan ]은 전라남도 순천시의 황전면과 곡성군 죽곡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754m). 서쪽 사면에서 고치천, 하한천 등이 발원해 보성강으로 흘러들어가며, 동쪽 사면에서 봉덕천, 죽산천 등이 발원해 황전천이 된다. 산의 서쪽 사면에는 742년(신라 경덕왕 원년)에 창건된 태안사(泰安寺)가 있다. 봉두산은 부드러운 육산으로 등산보다 풍수지리설로 널리 알려진 산이다. 봉황이 하늘에서 내려와 날개를 안으로 휘감아 땅에 발을 딛는 순간의 형태라는 명당에 신라의 도선 스님이 터를 잡고 혜철스님이 절을 지어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문을 개장하였다. 개장 후 상당기간 송광사, 화엄사를 말사로 거느릴 정도로 사세가 컸으나 점차 송광사에 사세가 밀리기 시작하였고 더구나 6.25당시에는 격전지가 되어 열다섯채의 건물이 불타버려 석조물을 제외하고는 고찰의 흔적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 상흔의 하나로 절 한편에는 6.25때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충혼탑이 서 있다. 이 깊은 산 속의 명당에 자리잡은 절도 전쟁을 피해 가지는 못하였는가 보다. 봉두산 지명과 관련해 주변 산세의 최고점을 봉황의 머리, 즉 '봉두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 또한, 이칭인 동리산은 봉황이 오동나무에 서식하는데 태안사 주변 산세가 오동나무[桐] 줄기속[裏]처럼 아득해서 동리산(桐裏山)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 태안사(泰安寺)는 통일신라 말기 9산선문의 하나로 신라 경덕왕 원년(742년) 세 스님에 의해서 절이 개창되었다. 신라시대에는 대안사(大安寺)라 칭하였고 조선 후기에 태안사로 불렸다. 태안사를 품고 있는 동리산(桐裏山)은 봉황이 먹고 산다는 오동나무 열매가 열린 숲속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봉두산에 자리잡은 태안사 현판에는 이 산의 이름이 `동리산'으로 써 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전해온다. 봉황이 서식하는 나무가 오동나무인데 태안사를 둘러싼 주변 형세가 그 오동나무 속처럼 아늑하다 해서 동리산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름이 언제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두 이름에 연관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경내에는 적인선사조륜청정탑(보물 제273호) 광자대사탑과 탑비(보물 제274호와 275호) 대바라(보물 제956호) 천순명동종(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4호) 능파각(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82호) 일주문(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83호) 3층석탑(문화재 자료 제170호) 등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태안사에서 출발하여 봉두산 북봉 절재 태안사로 원점회귀하는 코스

 

 

 

7.6km에 3시간 1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고도는 250m에서 754m까지

 

 

 

봉두산 지도

 

 

 

곡성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곡성 태안사에 도착, 태안사의 안내

 

 

 

오늘도 변함없이 준비체조를 실시하고

 

 

 

오늘은 동하 산행이사와 함께 한 2014년도 첨단산악회 송년산행이지요.

 

  

 

오늘 첨단산악회 2014년도 송년산행은 45명의 회원이 함께 합니다.

 

 

 

능파각을 건너고

1981년 10월 20일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82호로 지정되었다. 태안사는 통일신라시대인

742년(경덕왕 1)에 동리산문을 일으켜 세웠던 혜철선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대안사라고 불렀으며 구산선문 중 하나인 동리산파의 본산지이다. 선암사, 송광사,

화엄사, 쌍계사 등을 거느렸던 사찰로, 혜철선사와 도선국사가 득도한 정양 수도의 도량이다. 

능파각은 850년(문성왕 12)에 혜철선사가 창건하였고, 941년(태조 24) 윤다()가 중수

하였다. 그뒤 파손되었던 것을 1767년(영조 43)에 복원하였다. 계곡의 물과 주위 경관이

아름다워 이름을 능파()라고 지었다고 한다. 교량()과 금강문()과 누각()을

겸한 것이 이 건물의 특이한 양식이다. 이 다리를 건너면서 세속의 번뇌를 던져버리고

불계()로 입문한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안사 능파각 [泰安寺凌波閣] (두산백과)

 

 

 

곧바로 성기암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시작과 함께 돌계단이네요.

 

 

 

5분정도 올라서니 임도(성기암을 가는 차도)와 만나고

 

 

 

성기암 바로 앞의 등산로 입구, 등산로로 접어듭니다.

 

 

 

외사리재에 도착, 봉두산이 2km 남았고

 

 

 

봉두산이 2.0km인데 왜 상한은 1.9km인지 이해가 잘 안되는 이정표, 지도상으로는

봉두산에서 상한봉까지가 약 3km정도 되니 4.9km라 표기가 되어야 할 듯

 

 

 

장성호회장님

 

 

 

콜라님, 엔젤님, 장미님, 해피님

 

 

 

산죽길이 나타나고 묘지까지는 거의 평지 수준으로 편안하게 걸어갑니다.

 

 

 

일렬로 늘어서서 편안하게 걸어가지요.

 

 

 

장미님, 콜라님, 해피님, 서울보석님

 

 

 

큰바위 지점

 

 

 

요게 큰바위랍니다.

 

 

 

묘지에 도착, 묘지가 엄청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묘지 지점

 

 

 

간식도 섭취하고 잠시 쉬어갑니다.

 

 

 

묘지에서부터 급경사로 올라온 외동골, 농곡마을로 가는 삼거리이고,

봉두산 정상은 이제 400m 남았습니다.

 

 

 

오랜벗님

 

 

 

넓적바위

 

 

 

봉두산 정상 해발 753m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설봉님

 

 

 

공글님

 

 

 

벼리님

 

 

 

얼레지님

 

 

 

봉두산 정상 해발 753m

 

 

 

메리엄마님과 오랜벗님

 

 

 

박기영님, 청솔님, 천사강종춘님

 

 

 

봉두산 정상에서 동하산행이사도 한컷

 

 

 

봉두산에서의 지리산 조망은 끝내주지요.

노고단부터 천왕봉을 거쳐 백운산까지 시원하게 산그리메가 조망됩니다.

바로 건너에는 얼마 전에 갔었던 계족산도 전체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요.

 

 

 

나뭇가지가 지리산 조망을 훼방놓고 있군요.

 

 

 

아름다운 지리산 주능선

 

 

 

지리산 천왕봉을 살짝 당겨봅니다. 

 아름다운 천왕봉이 하얀눈을 뒤집어 쓰고있군요. 

 

 

 

지리산 천왕봉부터 삼신봉으로 흐르는 남부능선이 부드러워 보이고

 

 

 

천왕봉과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삼신능선이 선명합니다.

 

 

 

천왕봉을 당겨보니 천왕봉은 역시 기품있는 위용이 있습니다.

아주 멋지지요.

 

 

 

제석봉, 천왕봉, 일출봉

 

 

 

환상의 산너울입니다.

 

 

 

백운산도 당겨보고

 

 

 

백운산 상봉과 능선, 오른쪽은 억불봉

 

 

 

노고단부터 천왕봉 백운산을 파노라마로 찍어 봅니다.

 

 

 

광양 백운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봉두산 정상에서 회원님들, 올 한해 즐거웠지요?

 

 

 

봉두산정상에 있는 이정표, 여기서 B코스는 태안사 방향으로,

A코스는 봉성마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눈이 많이 남아 있는 능선을 타고 진행합니다.

 

 

 

아무 이정표 없는 삼거리,

여기서 왼쪽 눈길로 진행을 해서 북봉으로 갑니다.

 

 

 

뒤돌아 본 봉두산

 

 

 

북봉에 도착했는데 아무 표식이 없고, 특징은 참나무 5그루가

한꺼번에 자라고 있다는 것, 잘 찾아봐야 합니다.

 

 

 

북봉에서 한 컷

 

 

 

북봉의 참나무 5그루를 부여잡고

 

 

 

북봉 700m라고 쓰여 있는 리본을 찾았습니다.

 

 

 

엇! 앞서 가던 그룹, 오뎅탕을 끓이고 있군요.

맛나겠습니다.

 

 

 

잠시 더 진행하니 헬기장에 도착하고

오랜벗님표 배즙과 장미님표 호박식혜 마시며 잠시 쉬어갑니다.

 

 

 

헬기장에서의 달콤한 시간

 

 

 

헬기장에서 잠시 지나면 나타나는 묘지를 지나서부터는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서 눈길보다 미끄러운 길을 타고 내려가야 하지요.

 

 

 

 벌목해 놓은 나무들이 등산로에 널부러져 있어서 걷기가 힘든 구간도 지나치고

 

 

 

청솔산악회?

 

 

 

엄청 쌓여있는 낙엽때문에 미끄럽기도 하지만 길도 희미합니다.

 

 

 

미끄러운 길을 내려서면서

 

 

 

이곳이 희미하게 나타난 갈림길 삼거리의 오른쪽방향이고 농장으로

내려서는 길입니다. 이곳에서 잘 살펴 진행해야 할 곳이지요.

 

 

 

이곳은 방금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는 길, 가야 할 절재쪽으로 가는 길이고

급경사의 낙엽을 미끄럼 타듯이 타고 내려섭니다.

 

 

 

계곡을 만나 계곡을 건너서 약간 오른쪽방향으로 내려가면 묵밭이 나타나고, 묵밭을 통과해

잠시 더 하산코스로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편으로 파란색 물통을 만나게 되지요. 그곳에서

왼쪽방향의 희미하고 약간의 경사도 있는 길을 따라 오르면 절재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특히나 길을 주의 해야 할 곳이네요.

 

 

 

길이 아닌 것 같은 길을 따라 약간의 경사도를 따라 올라서니

 

 

 

절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부터 태안사는 1.3km 이고 계속 내리막길이지요.

 

 

 

편안하게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단풍이 말라서 떨어지지도 않고 그대로 나무에 붙어 있네요.

 

 

 

등산로는 여기서 끝이나고 임도가 시작되지요.

 

 

 

흔들바위

 

 

 

좋은사람님, 청솔님, 오랜벗님, 천사강종춘님

 

 

 

좋은사람님, 잎새님, 청솔님, 오랜벗님, 천사강종춘님

 

 

 

좋은사람님, 잎새님, 청솔님, 천사강종춘님, 동하

 

 

 

임도를 따라 태안사가 111m라네요

 

 

 

태안사에 도착

 

 

 

좋은사람님

 

 

 

태안사를 한바퀴 돌아보렵니다.

 

 

 

태안사 마당에서 내려다 본 예쁜 연못

 

 

 

연못을 참 예쁘게 꾸며 놓았군요.

 

 

 

기둥의 무늬가 이쁘지요?

 

 

 

범종각

 

 

 

태안사 대웅전

전라남도 곡성군 봉두산(753m) 서쪽 자락에 위치하며 대안사()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이다. 742년(경덕왕 1) 신라 하허삼위신승

()이 창건하고, 919년(태조 2) 윤다()가 132간을 중창했다. 개산조()인

혜철국사()가 이 절에서 법회()를 열어 선문구산()의 하나인 동리산파

()의 중심사찰이 되었다. 고려 중기 이후 사세가 축소되다 조선시대에 배불정책으로

쇠퇴해졌다. 1683년(숙종 9) 정심()이 중창했으나, 6 ·25전쟁 때 대웅전 등 15채의 건물이

불탔다. 사찰 내 주요 전각으로 대웅전·보제루()·해회당()·선원()·능파각(

일주문() 등의 당우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안사 [泰安寺] (두산백과)

 

 

 

태안사 범종각

 

 

 

대웅전

 

 

 

대웅전의 벽에 그려져 있는 벽화

 

 

 

삼성각

 

 

 

태안사 전경

 

 

 

일주문을 향해 가고

 

 

 

엄청나게 큰 나무는 무슨 나무?

 

 

 

범종각을 바라보고

 

 

 

일주문에 '봉황문,이란 현판이로군요.

 

 

 

연못 가운데 섬에 서 있는 3층석탑

 

 

 

부도

 

 

 

동리산 태안사, 봉두산을 동리산으로도 불리기도 한답니다.

 

 

 

아름다운 연못에서 동하

 

 

 

아름다운 연못

 

 

 

좋은사람님, 오랜벗님, 체리체리님, 나는새님, 도움사랑님, 천사강종춘님

 

 

 

멋짐, 아름다움

 

 

 

운치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도움사랑님

 

 

 

좋은사람님

 

 

 

체리체리님, 동하

 

 

 

동하

 

 

 

아름다운 태안사의 연못

 

 

 

아름다운 운치를 보여주고 있는 연못이네요.

 

 

 

멋있습니다.

 

 

 

태안사와 어울려주는 연못

 

 

 

봉두산 아래 태안사와 연못을 송년산행과 함께 합니다.

 

 

 

태안사여 안녕~~~

 

 

 

주차장을 향하여 내려가고

 

 

 

말끔하게 잘 단장된 경찰 충혼탑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길래, 여기에 충혼탑을 세워 놨을꼬?

 

 

 

빨간 이 열매는 무슨 열매인고?

 

 

 

충의문을 나서며

 

 

 

충혼탑을 뒤로하고

 

 

 

경찰충혼탑 안내

아픈 역사의 현장이 이곳 태안사에 있었던 것이로군요.

 

 

 

아침에 산행을 시작했던 능파각, 원점에 도착합니다.

 

 

 

간단히 하산주를 가름하고

 

 

 

능파각과 아름다운 태안사 계곡

 

 

 

벼리님, 페러맨님, 메리엄마님

 

 

 

오늘 마지막을 장식해 주는 박기영님, 수고하셨습니다.

 

  

 

첨단 과학기술원 뒷편에 있는 오룡성으로 이동하여 오리로스구이를 메뉴로

소주 한 잔 곁들이며 2014년 한해를 마감하는 봉두산 송년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동하 산행이사와 함께 한 2014년 일년 동안 즐거우셨습니까?

 

 

 

동하 산행이사와 함께 한 2014년 일년동안 행복하셨습니까?

감사합니다.

 

곡성 봉두산 송년산행, 2014년을 마감하는 송년산행 곡성 봉두산, 동하가 산행이사직을

수행한 2014년 일년 동안의 마지막산행 봉두산, 너무나 좋은 형님 누나 동생들~~~

그리고 멋진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탈하게 2014년 한 해의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첨단산악회가 있어서 정말로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었던

산행을 할 수 있었고, 작으나마 운영진의 자리에서 봉사를 할 수 있었다는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4년 첨단산악회 산행이사 동하 김동구,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8/25

 

140112, 4번째 제주 한라산, 성판악 진달래대피소 백록담 삼각봉 관음사 - 첨단산악회

 2014년 01월 12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393차(년2차) 제주도 한라산 1950m 산행(2014.01.11~01.12) 06;302일차, 한라산(1950m) 눈꽃산행 1. 산 행 지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50명 한정임/// 2.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