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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10년 Jordan 페트라 와디럼

100205, 5)요르단 암만, 요르단의 대표적 관광지 페트라(Petra) 유적지

by 멋진동하 201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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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5일 금요일 흐리고 비 D+6

 

5)요르단 암만, 요르단의 대표적 관광지 페트라(Petra) 유적지

 

 아랍국가들은 금요일이 휴일이다.

휴일을 맞아 요르단의 대표적 관광지인 페트라 관광을 나선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란다.

바위를 파 들어가면서 조각들을 해 놓았는데 정말 어떻게 저렇게 만들 수 있었는지 감탄스럽다.

자연적인 협곡과 조각품들이 어울어져 그저 감탄스럽기만 하다. 바위를 파 들어가면서 조각을 

해 놓은 저 모습들은 인도에서 보았던 적이 있는데 흡사 그것과 비슷하다.

1985년에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페트라[ Petra ]

지금은 조각이 새겨진 건물들로 유명해진, 오랫동안 잊혔던 전설의 도시 페트라이다. 사막에 있는 좁은 협곡('알-시크',  즉 '협곡'이라 불린다) 사이를 누비며, 가파른 바위벽의 절경 사이의 오래된 길을 따라 가면 페트라가 나온다. 서구 세계에서 수백 년 동안이나 잊혀 있던 이 도시는 1812년 스위스 탐험가 요한 루트비히 부르크하르트가 재발견했다. 이 도시의 기원은 불분명하며, 아라비아에서 시리아로 가는 캐러밴 루트를 장악했던 아랍 나바테아인의 수도로 번영을 누렸던 기원전 300년경부터의 역사는 좀 더 잘 알려져 있다. 페트라는 기원전 1세기 중반 로마의 지배를 받았으나, 서기 106년 아라비아 페트라이아라는 속주의 일부가 되기 이전까지는 자율권을 누렸다. 무역로가 바뀌고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 페트라를 쇠락하게 했으나, 그럼에도 이 도시는 비잔틴 시대까지 주교 관구가 위치한 곳이었고, 십자군이 세운 요새 체계도 페트라를 포함하고 있었다. 페트라는 와디 무사(모세의 골짜기)를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기둥이 늘어선 중앙 도로의 양쪽 끝으로부터 건물들이 골짜기 안으로까지 널리 퍼져 있다. 이 도시는 커다란 극장, 웅장한 신전들, 그리고 기독교 시대의 교회들을 뽐냈다. 고도로 발달한 수력 체계가 빗물을 저장하고 운반해 주었다. 그러나 페트라 제일의 매력은 바위를 깎아 만든 훌륭한 건축물들이다. 태곳적의 사암 바위 층에는 수백 개의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조각되어 있으며, 연한 노란색에서 붉은색, 진한 갈색까지 이르는 그 색채에 매료된 시인 존 윌리엄 버건은 페트라를 "세월의 절반만큼 오래된 장밋빛 붉은색의 도시"라 묘사했다. 수도원(앗-데이르)과 왕릉도 훌륭하지만, 가장 뛰어난 건축물은 헬레니즘 양식으로 산을 깎아 만든 나바테아 무덤인 '보물 창고'(알-카즈네)이다. 전설에 따르면 꼭대기에 보물 저장소가 숨겨져 있으며, 오랫동안 베두인들은 황금의 벼락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품고 열렬히 그 꼭대기를 뒤졌다. 페트라에 있는 대부분의 건축물 조각의 상세한 부분은 수백 년이라는 세월에 걸친 풍상에 시달려 깎여 나갔으며, 미래를 위해 인공 사암 제작품을 이용해 남아 있는 부분을 보존하고 있다.

 

 

 

 

요르단 국왕과 국왕의 아버지 초상화 앞에서

 

 

 

로얄 에코텔 숙소에서 출발하면서

 

 

 

시청 아래 큰 이슬람 사원이 있고

 

 

 

오늘 가이드를 해줄 디아와 만나기로 한, 알 후세이닉 모스퀘 이슬람사원

 

 

 

아랍어는 뭐라 쓰여 있는지 원?

 

 

 

오늘 가이드를 해줄 디아와 만나기로 한, 알 후세이닉 모스퀘 이슬람 사원 

 

 

 

근처 시장의 모습

 

 

 

시장의 한 과일가게도 돌아보고

 

 

 

웅장한 규모의 알 후세이닉 모스퀘 이슬람 사원입니다.

 

 

 

알 후세인 모스퀘라는 이슬람사원에서 최완규

 

 

 

알 후세인 모스퀘에서 김동구

 

 

 

알 후세이닉 모스퀘 이슬람 사원을 돌아봅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알 후세이닉 모스퀘 이슬람 사원이지요.

 

 

 

알 후세인 모스퀘 이슬람사원에서 디아를 만나 페트라를 향해 출발합니다.

 

 

 

이동 중 암만 시내에 있는 멋있는 교각

 

 

 

끝없는 황무지 그저 지평선이지요.

 

 

 

끝없는 황무지의 연속, 산이 보이질 않습니다.

 

 

 

황무지라는게 안타까울 뿐이고

 

 

 

앗~ 중동인 요르단에 눈이 내렸군요~ 깜짝 놀랄 일입니다.

 

 

 

페트라를 가던 도중 눈이 내리는 길가에서 잠시 쉬어가고

 

 

 

페트라를 가던 도중 눈이 내리는 길가에서 김동구, 최완규, 박현철

 

 

 

오늘 가이드를 해줄 디아와 함께

 

 

 

가는길 어떤 동네에 눈이 많이 내렸군요.

중동에서 눈을 보기가 여간 드문 현상인데

 

 

 

페트라 입구 근처에 도착하고, 저 뒤로 페트라유적지가 보입니다.

 

 

 

 김동구

 

 

 

디아

 

 

 

최완규

 

 

 

박현철

 

 

 

페트라 유적지 입구에는 요르단 국왕과 국왕의 아버지 초상화가 걸려 있군요.

 

 

 

요르단 국왕과 국왕의 아버지 초상화 앞에서 김동구

 

 

 

페트라 유적지 입구 매표소

 

 

 

입장권을 받아들고 천천히 페트라유적지를 향해 걸음을 이어갑니다.

 

 

 

김동구, 박현철

 

 

 

페트라유적지로 들어서면서

 

 

 

페트라의 협곡 시작점에서 디아와 함께 김동구

 

 

 

박현철, 최완규

 

 

 

페트라의 멋진 협곡이 시작됩니다.

 

 

 

김동구, 최완규, 박현철

 

 

 

마차도 운행을 하고

 

 

 

계속되는 협곡, 자연의 환상적인 신비함을 느끼게 되지요.

 

 

 

김동구

 

 

 

디아

 

 

 

입을 다물 수 없는 자연의 신비스러움

 

 

 

최완규, 김동구, 박현철

 

 

 

김동구, 디아

 

 

 

자연이 만들어 놓은 신비의 조각품

 

 

 

이 아름다운 풍경에 입이 다물어지겠는가?

 

 

 

자연의 오묘함은 그저 놀랠 수 밖에 없지요.

 

 

 

그 아름다움 밑에 디아도 서 보고

 

 

 

최완규

 

 

 

마차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지요.

 

 

 

멀리 호수에서 페트라로 물을 끌어들인 수로라고 합니다.

 

 

 

박현철, 김동구, 최완규

 

 

 

디아

 

 

  

이렇게 아름다운 계곡에 서 있다는 것이 행운인 것이지요.

 

 

 

최완규도 멋지고~

 

 

 

엄청난 자연의 조각품

 

 

 

멋진 자연 조각품에 또 감탄을 하고

 

 

 

온통 붉은 빛 자연의 계곡 페트라

 

 

 

여전히 마차는 부지런히 달리고

 

 

 

정말로 황홀합니다.

 

 

 

쨔잔~ 저건 뭐야?

 

 

 

그 아름다운 그림 앞에서 김동구

 

 

 

최완규, 디아

 

 

 

자연과 더불어 인공적인 조각품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조금 전 우리가 걸어 나왔던 협곡을 뒤돌아 보고

 

 

 

통째로의 바위를 조각해서 만든 신전입니다.

 

 

 

낙타와의 만남도 가져보고

 

 

 

여기도 세월의 흔적이 보이고,

모진 풍파에 많이 깍여버린 조각상이 안타까워 보일 뿐입니다.

 

 

  

낙타와의 만남도 자유스럽고

 

 

 

온통 붉은색 톤입니다.

 

 

 

세월의 흔적, 안타깝게도 조각상이 많이 상했지요.

 

 

 

상한 모습조차도 아름다운 모습

 

 

  

디아

 

 

 

 수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그 아름다움 앞에 당당히 서 봅니다.

 

 

 

아름다운 신전앞에서

 

 

 

이 아름다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큰 행운입니다.

 

 

 

이제 장소를 좀 옮겨 볼까요?

 

 

 

김동구

 

 

 

귀여운 기념품을 파는 가게

 

 

 

이쁜 기념품들은 사고 싶은 마음을 갖도록 유혹을 하고

 

 

 

여기도 원형으로 만들어진 공연장이 보이는군요.

 

 

 

디아

 

 

 

김동구

 

 

 

아름다운 페트라에서

 

 

 

원형경기장의 계단식 관람석도 세월의 풍파가 느껴지고

 

 

 

원형 공연장 앞에서

 

 

 

가히 자연의 신비로움을 한없이 느낄 수가 있습니다.

 

 

 

붉은 암벽이 채색된 무늬와 함께 뽐내고 있는 신비로움

 

 

 

 이곳은 인간의 손으로 조각을 해 놓았나?

 

 

 

낙타를 타고 투어를 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기념품 가게 앞에서 김동구

 

 

 

또 다른 신전이 건너편에 멋지게 바라보이고

 

 

 

황량함 속의 끝없는 아름다움

 

 

 

정말로 가슴 벅찬 아름다움에 푹 빠져듭니다.

 

 

 

황량함 속에서도 흔적을 남기고

 

 

 

 팔레스타인 사람으로서 요르단에서 살고 있는 오늘의 가이드 디아

 

 

 

김동구

 

 

 

 또 다른 유적지로 발걸음을 옮기고

 

 

 

디아

 

 

 

김동구

 

 

 

박현철

 

 

 

이곳의 특징은 모든 건축물이 바위를 파내어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가사의는 인도 아우랑가바드 출장시 한 번 겪었었는데 비슷한 모습이지요.

 

 

 

디아

 

 

 

감탄스러움의 연속

 

 

 

사막에 자라나는 식물들

 

 

 

아름다운 곳에서 김동구

 

 

 

김동구, 최완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김동구

 

 

 

신비스러운 광경

 

 

 

 김동구

 

 

 

디아

 

 

 

온통 황량함

 

 

 

바위 아래 굴을 파 생활공간을 만들고

 

 

 

궁전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조각품들

 

 

 

궁전앞에 서 봅니다.

 

 

 

박현철, 김동구, 최완규

 

 

 

멀리 마을이 바라 보이고

 

 

 

환상 그 자체인 조각품 덩어리이지요.

 

 

 

내부 천장의 모습은 온갖 자연의 색깔이 난무하고

 

 

 

박현철

 

 

 

디아

 

 

 

최완규

 

 

 

김동구

 

 

 

내부 천장의 모습, 채색된 바위들이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바위산과 사막과 사막의 식물들

 

 

 

계단도 많이 흐트러졌지요?

 

 

 

기념품 가게에서 김동구

 

 

 

최완규

 

 

  

기념품 가게

 

 

 

아름다운 요르단 페트라의 유적지

 

 

 

베두라 현지인의 옷을 한 번 입어본다.

 

 

 

베두라 사람, 최완규, 김동구

 

 

 

디아 베두라현지인, 최완규

 

 

 

아무리 둘러 보아도 아름다운 모습, 질리지가 않습니다.

 

 

 

정말로 행복한 시간이지요.

 

 

 

형이상학적인 형상

 

 

 

앗~ 이것은 낙타의 모습이로군요.

 

 

 

낙타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

이것은 일부러 낙타의 모습으로 조각을 해 놓은 것인지?

자연적으로 낙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인지?

 

 

 

 여기까지 요르단의 대표적인 유적지,

페트라 관광을 마치고 암만시내로 돌아가야 하지요.

 

 

 

암만 시내에 돌아와 요르단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카이로 레스토랑

 

 

 

카이로 레스토랑

 

 

 

카이로 레스토랑의 메뉴

 

 

 

양고기 구이로 저녁을 해결하고, 빵처럼 생긴것은 호비쓰라

부르고 요르단 주식이지요. 양고기는 아주 맛이 좋고, 각종 양념들

 

 

 

 카이로 레스토랑에서 식당종업원들과

 

 

 

식당 종업원들도 모두 친절합니다.

 

 

 

식당 사장과 함께

 

 

  

최완규, 김동구

 

 

 

전통 요르단 음식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며,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페트라유적지 탐방을 하게 된 오늘 하루의 일과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요르단 페트라 동영상 1

 

 

 

요르단 페트라 동영상 2

 

 

https://cafe.daum.net/kdk4876/pGlo/6

 

100209, 요르단 암만, 요르단의 맑은하늘과 석양, 회사 포장마차카페

2010년 02월 9일 화요일 맑음 D +10 황사가 낀 것 처럼 항상 희뿌였던 거리가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인지 날려가고 쾌청한 모습이다. 모처럼 쾌청한 하늘을 담아보고 그리고 요르단 석양을 한 번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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