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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4년 산행

140101, 10번째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법계사 천왕봉 제석봉 장터목 유암폭포 중산리 - 이대로산악회

by 멋진동하 201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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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01일 수요일 맑음

 

10번째 지리산 천왕봉, 산청 지리산 천왕봉 1915m 탐방의 날

 

1. 산 행 지 : 이대로 산악회 제 471차 지리산 천왕봉

2. 산행일자 : 2014년 1월 1일 (수요일)

3. 산행코스 : 순두류-로타리대피소-개선문-천왕봉-장터목대피소

-유암폭포-칼바위-중산리대형주차장(14km, 6시간00분)

4. 함께한이 : 광주이대로산악회 따라

지리산 천왕봉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정상에서 남원, 진주, 곡성, 구례, 함양 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개천인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등 10여개의 하천이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청학, 화개, 덕산, 악양, 마천, 백무, 칠선동과 피아골, 밤밭골, 들돋골, 뱀사골, 연곡골의 12동천은 수없는 아름답고 검푸른 담과 소, 비폭을 간직한 채 지리산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이들은 또한 숱한 정담과 애환까지 안은 채 또다른 골을 이루고 있는데 73개의 골, 혹은 99개의 골이라 할 정도의 무궁무진한 골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 비경 중 10경 은 노고 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낙조, 벽소령 명월, 세석철쭉, 불일폭포, 연하선경, 천왕 일출, 칠선계곡, 섬진청류로 비경을 이룬다. 지리산은 사계졀 산행지로 봄이면 세석 및 바래봉의 철쭉, 화개장에서 쌍계사 까지의 터널을 이루는 벚꽃, 여름이면 싱그러운 신록, 폭포, 계곡, 가을이면 피아골 계곡 3km에 이르는 단풍과 만복대 등산길의 억새, 겨울의 설경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중산리에서 시작하여 법계사 천왕봉 장터목 칼바위 중산리로 하산하는 코스

 

 

 

16.8km에 6시간 4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산행고도

 

 

 

지리산 지도

 

 

 

지리산 지도

 

 

 

지리산휴게소 한 켠에 얼어붙은 분수대

 

 

 

대형주차장과 소형주차장 중간지점인 이곳에서 오늘산행을 시작합니다.

 

 

 

상부쪽 승용차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천왕봉, 정상부근만 하얀눈이 보이고

여기서 순두류 가는 버스의 유혹에 넘어가 버스를 타고 맙니다.

 

 

 

버스에서 내린곳이 순두류 법계사입구,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천왕봉까지 4.4km

 

 

 

순례길이라고

 

 

 

천왕봉까지 4.4km

 

 

 

오랜만에 산에서 만난 지니님, 오늘 내내 함께 걷게 되지요.

 

 

 

첫번째 조망터, 천왕봉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천왕봉을 올려다 봅니다.

 

 

 

광덕사교를 건너고

 

 

 

동하

 

 

 

한시간이 걸려 로타리대피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로타리대피소에서 지니님, 블루오션님, 허브님, 쿠퍼님

 

 

 

로타리대피소에서 동하, 블루오션님, 허브님, 쿠퍼님

 

 

 

로타리대피소에서 천왕봉이 2km입니다.

 

 

 

법계사를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큰바위 뒤로 적멸보궁이 보이고,

법계사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지리산 천왕봉에 있는 절로써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로서 544년에 조사 연기가 창건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높이 1,400m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로서

544년에 조사(祖師) 연기(緣起)가 창건하였다. 1405년에 선사 정심(正心)이 중창한 뒤 수도처

로서 널리 알려졌으며, 많은 고승들을 배출하였다. 그러나 6·25 때 불탄 뒤 워낙 높은 곳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토굴만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최근에 법당이 준공되어 절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법당 왼쪽에 보물 제473호로 지정된 법계사삼층석탑이 있으며, 절 뒤에는

암봉(巖峰)과 문창대(文昌臺)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법계사 [法界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법계사 전경

 

 

 

3층석탑이 올려다 보이고

 

 

 

적멸보궁의 뒷모습

 

 

 

법계사와 문창대

 

 

 

산신각

 

 

 

법계사에서 지니님

 

 

 

동하

 

 

 

자연암반위에 세워 놓은 3층석탑

 

 

 

법계사 3층석탑 안내

 

 

 

문창대를 배경으로 지니님

 

 

 

문창대와 실루엣의 3층석탑

 

 

 

적멸보궁

 

 

 

법계사 안내

 

 

 

법계사 한바퀴 돌고 내려왔고

 

 

 

천왕봉 2.0km, 지금부터의 오름길이 장난이 아니게 까칠한 길이지요.

 

 

 

문창대를 뒤돌아보고

 

 

 

반야봉 방향

 

 

 

소석님, 동하, 즐거운처사님

 

 

 

개선문에 도착하기 전 이곳에서 점심식사 준비를 합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복분자와 매실주에 곁들여 거나하게 하게 되고

 

 

 

이 바위 아래 굴에서의 점심식사를 마치며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나도바람꽃님, 소석님, 지니님

 

 

 

동하, 나도바람꽃님, 소석님, 지니님

 

 

 

이대로 회장님이신 아모스님

 

 

 

동하

 

 

 

노고단, 반야봉이 멀리 바라 보이고

 

 

 

지니님

 

 

 

개선문에 도착했군요.

 

 

 

동하, 지니님, 소석님과 함께

 

 

 

즐거운처사님, 지니님, 소석님

 

 

 

개선문에서 동하

 

 

 

천왕봉이 바로 위로 올려다 보입니다.

 

 

 

천왕봉 아래서 한 포즈 잡아보고, 동하

 

 

 

지니님

 

 

 

써리봉 쪽을 바라봅니다.

 

 

 

써리봉을 배경으로 지니님

 

 

 

중산리 계곡 아래로 중산리마을이 보이고

 

 

 

중산리를 배경으로 동하

 

 

 

천왕봉 0.6km 지점이로군요.

 

 

 

아름다운 지리산이여~

 

 

 

고사목도 아름답고

 

 

 

연하봉을 배경으로 즐거운처사님, 지니님, 소석님

 

 

 

동하, 즐거운처사님, 소석님

 

 

 

동하, 소석님, 지니님

 

 

 

연하봉, 촛대봉과 멀리 반야봉도 보입니다.

 

 

 

까칠한 길을 바짝 올라서면

 

 

 

천왕샘 아래 조망터에 도착하고, 지니님

 

 

 

천왕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소석님

 

 

 

소석님, 지니님

 

 

 

천왕봉을 배경으로 즐거운처사님, 소석님, 지니님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소석님, 지니님

 

 

 

거침없이 멋진 천왕봉을 올려다 봅니다.

 

 

 

당겨 본 천왕봉

 

 

 

한걸음씩 발걸음을 옮겨가고

 

 

 

남강 발원지, 천왕샘에 도착

 

 

 

눈속에서도 졸졸졸 흘러나오는 천왕샘물 한 바가지 떠서 목을 축입니다.

 

 

 

천왕샘에서 천왕봉이 300m의 거리,

그런데 여기서부터는 최고의 까칠한 급경사구간이지요.

 

 

 

천왕샘의 눈이 녹으며 고드름이 되었고

 

 

 

천왕봉 오르는 길

 

 

 

올려다 본 천왕봉

 

 

 

까칠한 급경사입니다.

 

 

 

천왕봉 오름길에서 지니님과 함께

 

 

 

회원님

 

 

 

이제 마지막 가파른 오름길, 얼마 남지 않았네요.

힘 내세요.

 

 

 

숨가프게 오릅니다.

헐떡헐떡 숨이 턱까지 올라차고

 

 

 

바위틈 속 주목나무은 여전히 잘있습니다.

 

 

 

까칠한 오름길을 올라서며 중산리방향을 내려다 보고

 

 

 

이제 마지막 50미터 정도 남았군요.

 

 

 

아름다운 지리산이여~

 

 

 

파란하늘과 어울려주는 고사목

 

 

 

눈 덮힌 천왕봉인지라 흡사 히말라야를 오르는 느낌

 

 

 

남한 육지의 최고봉을 오르고 있습니다.

 

 

 

천왕봉 도착 직전, 회원님들

 

 

 

중봉 가는 갈림길 표지목, 중산리에서 5.4km

 

 

 

눈 덮힌 천왕봉이 히말라야의 고봉처럼 느껴지는 풍경

 

 

 

드디어 천왕봉 정상에 도착했군요. 해발1915m, 3시간 걸렸습니다.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즐거운처사님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 올라서니 여태까지 땀을 흘리면서 올라섰는데 

북풍이 얼마나 거세게 몰아치는지 숨을 못 쉴 지경입니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동하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역사의 현장에서,

장쾌한 지리주능선 안내입니다.

 

 

 

좌측편 촛대봉 그리고 저멀리 구름 밑으로 반야봉, 지리주능선이 쫘악 펼쳐집니다.

신년새해 1월 1일에 지리산 천왕봉에서 바라본 지리주능선, 너무나 멋진 광경이지요.

 

 

 

중봉과 하봉을 바라보고

 

 

 

천왕봉 정상석 주변의 산객들,

이제 정상을 뒤로 하고 장터목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추워서 정상에 오래 있고 싶어도 못있습니다.

 

 

 

지리산 천왕봉 정상 풍경

하산을 아쉬워하며  천왕봉 정상을 뒤돌아보고

 

 

 

중봉을 배경으로, 이쁜 지니님

 

 

 

중봉을 배경으로 동하

 

 

 

천왕봉 정상을 뒤돌아봅니다.

아름다운 지리산 천왕봉이여~~~

 

 

 

지리주능선이 바라보이는 장터목 방향

 

 

 

파란하늘과 하얀구름 그리고 바윗덩이들의 어울림이 좋고

 

 

 

아름답고 환상적인 지리산 천왕봉정상

 

 

 

아쉬워도 이제 제석봉으로 내려섭니다.

 

 

 

하산길에 촛대봉을 배경으로 지니님

 

 

 

제석봉으로의 하산길은 온통 눈길

 

 

 

아름다운 지리산의 구상나무

 

 

 

고사목이어서 더 멋스럽고

 

 

 

눈이 많이도 쌓였습니다.

 

 

 

통천문에 도착, 아름다운 풍경

 

 

 

통천문에서 동하

 

 

 

통천문에서 소석님

 

 

 

통천문에서 지니님

 

 

 

통천문, 천왕봉 500미터 지점이지요.

 

 

 

미녀바위도 하얀 눈으로 화장을 했군요.

 

 

 

눈을 많이도 몰아부쳐 놨습니다.

 

 

 

눈더미에서 지니님

 

 

 

동하

 

 

 

엄청나게 쌓아놓은 눈더미입니다.

 

 

 

가야할 제석봉

 

 

 

제석봉의 바위들

 

 

 

바위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나무의 모습도 보이고

 

 

 

아름다운 풍경들

 

 

 

환상적으로 다가섭니다.

 

 

 

제석봉의 거인 석상

 

 

 

제석봉에 도착했고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뒤돌아봅니다.

 

 

 

제석봉에서 천왕봉 배경으로 단체인증

 

 

 

동하도 함께 흔적을 남겨보고

 

 

 

천왕봉을 배경으로 지니님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바라보며 이제 장터목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장터목으로 내려서는 길,

연하봉 촛대봉 반야봉까지 지리주능선이 멋지게 펼쳐지고

 

 

 

 제석봉의 고사목 군락

 

 

 

즐거운처사님, 소석님

 

 

 

즐거운처사님, 지니님, 소석님

 

 

 

고사목과의 어울림이 황량한 멋스러움으로 다가서고

 

 

 

제석봉 고사목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고 무상의 세월을 말하는 이 고사목 군락지에 얽힌 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950년대에 숲이 울창하여 대낮에소 어두울 정도로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었으나,

도벌꾼들이 도벌의 흔적을 없애려 불을 질러 그 불이 제석봉을 태워 지금처럼 나무들의

공동묘지가 되었습니다. 탐욕에 눈 먼 인간이 충동적으로 저지른 어리석은 행위가 이처럼

현재까지 부끄러운 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고사목 군락지, 이곳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 날아갈 것 같습니다.

 

 

 

천천히 발걸을 옮겨 장터목 방향으로

 

 

 

고사목 군락지

 

 

 

삭막함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고

 

 

 

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제석봉 고사목군락지이지요.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새로 완성된 좌측 건물은 취사장으로 쓰이고 있지요.

 

 

 

장터목 대피소 전경

 

 

 

늘 정겨운 장터목대피소 현판

 

 

 

장터목에서 내려다 본 하산을 해야할 길 중산리 방향

 

 

 

장터목에서 제석봉 방향을 올려다 본 멋진 바위군락

 

 

 

천왕봉 1.7km, 중산리 5.3km 방향으로 본격적인 하산입니다.

 

 

 

새로 지어진 취사장 건물을 올려다보고

 

 

 

유암폭포로 하산길에 올려다 본 제석봉

 

 

 

유암폭포에 도착

 

 

 

유암폭포에서 지니님

 

 

 

동하도 유암폭포에서 흔적을 남기고

 

 

 

멋져버린 유암폭포입니다.

 

 

 

유암폭포, 중산리 3.7k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바위들의 강에 도착

 

 

 

흠바위교를 건너고

 

 

 

 제석봉을 배경으로 이쁜 지니님

 

 

 

바윗돌들이 너덜을 이루고 있는 흠바위교와 제석봉

 

 

 

작은 돌탑들을 많이도 쌓아놨군요.

 

 

 

얼음폭포를 만들어 놓고 있는 계곡

 

 

 

계곡을 따라 하산을 이어가고

 

 

 

장터목과 로타리대피소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도착했군요.

중산리 1.3km 방향으로

 

 

 

갈림길에서 한숨을 돌리고

 

 

 

칼바위에 도착

 

 

 

칼바위

 

 

 

칼바위에서 지니님

 

 

 

칼바위에서 동하

 

 

 

통천길, 등산로는 여기가 종점, 실질적인 산행은 종료가 되는데,

아직도 아스팔트길을 따라 약 20분 정도 대형주차장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통천길 입구에서 동하 

 

 

 

중산리야영장 입구를 지나고

 

 

 

 중산리 야영장입구를 뒤돌아보며

 

 

 

다시 한 번 천왕봉을 올려다 봅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도

 

 

 

소형주차장에 도착해서 올려다 본 천왕봉

 

 

 

동네주민이 정성스레 곶감을 손질하고 있군요.

 

 

 

탐스럽고 먹음직스럽습니다.

 

 

 

대형주차장에 도착하며 지리산 천왕봉 산행을 마칩니다.

 

 

 

하동군 옥종면에 있는 온천으로 이동을 해 땀을 씻고,

저녁식사를 감자탕으로 맛있게 먹고 광주로 돌아오면서

오늘 하루의 지리산 천왕봉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7/37

 

131013, 9번째 지리산 천왕봉, 거림 세석 장터목 제석봉 천왕봉 법계사 중산리 - 첨단산악회

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쾌청함9번째 산청 지리산 천왕봉 탐방의 날광주첨단산악회 제 383차 지리산(거림-세석-천왕봉-중산리, 2013. 10. 13. 06:30)1. 산행일시 : 2013년 10월 13일(일요일) 06:302. 산행코스 ;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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