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산행 */14년 산행

140202, 5번째 영암 월출산, 불티재 통천문 천황봉 도갑산 묵동리 땅끝기맥 4구간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4. 2. 3.
728x90
반응형

2014년 02월 02일 일요일 흐리고 심한 안개

 

 광주첨단산악회 땅끝 기맥 산행, 월출산 809m 탐방의 날

 

♣땅끝기맥종주 제4구간 산행안내 

◎ 산행일시 : 2014년 2월 2일 일요일 06:00시

◎ 산 행 지 : 땅끝기맥 제4구간(불티재~밤재)

산행코스 : 불티재~경포대삼거리~통천문~월출산천황봉~미왕재

~도갑산~월각산~밤재(18Km, 9시간)

번개코스 : 불티재~경포대삼거리~통천문~천황봉~미왕재~도갑산

~묵동재~묵동리(16㎞, 7시간50분)

◎ 회비 : 30,000원  ◎ 산행출발 : 06:00시 첨단 우리은행과 우체국사이

8. 참석인원 : 송황제,즐거운처사,포청천,진주진우,청솔,산과바다,자유,동하,서울보석,구경꾼,

나는새,좋은사람,땅끝전사,호남전사,친절한아저씨,느림보,향기,곱단이,시나브로(총19명)

 

땅끝기맥팀들과 함께 제4구간 월출산구간을 탐방한다.

회원들 19명이서 잔뜩 낀 안개속을 헤치고 불티재에서 시작을 한다.

 

 월출산 [靈岩月出山]

월출산은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었다. 소백산계(小白山系)의 무등산 줄기에 속한다. 해발 809m로 높지는 않지만 산체(山體)가 매우 크고 수려하다. 1973년 3월 남서쪽으로 3.5km 떨어진 도갑산(道岬山:376m) 지역을 합하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6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月奈山)이라 하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러왔다. 천황봉(天皇峯)을 주봉으로 구정봉(九井峯), 사자봉(獅子峯), 도갑봉(道岬峯), 주지봉(朱芝峯) 등이 동에서 서로 하나의 작은 산맥을 형성하는데,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많아 예로부터 영산(靈山)이라 불러왔다. 동쪽으로 장흥, 서쪽으로 해남,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가로막고 있는 완도를 비롯한 다도해를 바라보고 있다. 도갑사(道岬寺)·무위사(無爲寺) 등의 사찰과 월출산 마애여래좌상(국보 144) 등을 비롯해, 뾰족한 암봉(岩峰)과 골짜기를 따라 폭포와 유적들이 산재해 있으며, 곳곳에 얽힌 수많은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신라 말기에는 99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하며, 북쪽의 용추폭포(龍湫瀑布), 동쪽의 구절폭포(九折瀑布), 남쪽의 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 등이 절경을 이룬다. 1978년에 천황봉으로 오르는 산 중턱에 길이 51m, 너비 0.6m의 구름다리를 놓았는데, 절벽 높이가 무려 120m나 된다. 예로부터 월출산 산자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바위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경외감을 가져왔는데,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영암에 관한 것이다. 월출산에는 움직이는 바위라는 뜻의 동석(動石) 3개가 있었는데, 중국 사람이 이 바위들을 산 아래로 떨어뜨리자 그 가운데 하나가 스스로 올라왔다고 한다. 그 바위가 바로 영암인데, 이 동석 때문에 큰 인물이 많이 난다고 하여 고을 이름도 영암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출산 [靈岩月出山] (두산백과)

 

 

 

 

불티재에서 시작하여 달구봉 천황봉 도갑산 묵동리로 하산하는 코스

 

 

 

16km에 8시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산행고도

 

 

 

땅끝기맥 4구간 지도

 

 

 

광주에서 6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 20분만에 불티재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하고

 

 

 

19명의 회원들 단체기념촬영, 안개가 잔뜩 끼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30분을 걸어 누릿재에 도착, 남도유배길과 만나고

 

 

 

남도유배길 갈림길, 가로질러 가야합니다.

 

 

 

정약용의 남도유배길 안내

 

 

 

누릿재 남도유배길 갈림길에서 잠깐 목을 축이고

 

 

 

누릿재, 황토고개, 그림에는 오형제 바위가 보이는데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여기 누릿재에서부터는 가파른 오름길의 연속입니다.

 

 

 

산죽길이 길게 늘어서 있고 제대로 정비가 되지 않은 길을 이슬을 털며 

가파르게 약 30분 오르니 쉼터가 나타나고

 

 

 

느림보 형님! 어서오십시요.

 

 

 

약40분을 가파르게 올라서니 전망이 트이는 곳에 당도하고

거짓말처럼 안개가 쏴악 걷혀집니다.

 

 

 

 달구봉이 맨 먼저 머리를 내미는군요.

 

 

 

이곳 능선에 오래 된 묘비도 서 있습니다.

금강거사탐진최공현지묘

 

 

 

기회는 이때다~ 흔적을 남깁니다. 친절한아저씨님

 

 

 

달구봉을 배경으로 서울보석님과 구경꾼님

 

 

 

달구봉을 배경으로 청솔님과 산과바다님

 

 

 

달구봉을 배경으로 동하와 자유님

 

 

 

달구봉을 배경으로  땅끝전사님과 호남전사님

 

 

 

달구봉을 배경으로 청솔님과 좋은사람님

 

 

 

달구봉을 배경으로 단체

 

 

 

다시 안개가 덮히기 시작하고

 

 

 

옅은 안개와 함께 잘 어울려주는 달구봉이네요.

 

 

 

미륵불?

 

 

 

'사자봉 양면석불'이라고 안내되어 있군요.

 

 

 

사자봉 양면석불에서 회원들

 

 

 

달구봉 아래를 지나며 축구공 같은 바위를 바라보며,

오른쪽 뒤의 봉우리가 실제 달구봉입니다.

 

 

 

달구봉 방향으로 까칠하게 올라채야 하는 길, 달구봉은 천길 낭떠러지 암벽~

 

 

 

지리산천왕봉 오르는 것처럼 매우 급한 경사길인 것이지요.

달구봉 아래 급경사길, 힘내세요~

 

 

 

달구봉 아래 건너편에 있는 암봉이지요.

 

 

 

아름다운 달구봉을 통과해 가고

 

 

 

실루엣으로도 찍어봅니다. 누구쇼?

 

 

 

뉘신지?

 

 

 

안개속 멋진 소나무 아래에서 동하

 

 

 

음산한 분위기 속의 운치입니다.

 

 

 

잠깐 안개가 걷힌 시간, 조금 밖에 볼 수 없군요.

 

 

 

안개속에서 땅끝전사님

 

 

 

이내 모두 안개속으로 숨어버립니다.

 

 

 

구름다리와 만나는 갈림길에 당도했고, 지금부터는 정상등산로를 걷게 되지요.

 

 

 

경포대 갈림길 능선삼거리에 도착, 천황봉 0.4km 방향으로

 

 

 

현위치 경포대능선삼거리

 

 

 

통천문 삼거리인데 구름다리 방향은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있고

천황봉 0.3km 방향으로 진행

 

 

 

통천문 안내

 

 

 

통천문에서 자유님, 친절한아저씨님, 산과바다님

 

 

 

통천문에서 동하와 좋은사람님

 

 

 

통천문을 통과해가고

 

 

 

드디어 월출산 천황봉 해발 809m 정상에 도착, 2시간20분이 걸렸고,

모든 세상이 안개 속에 갇혀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월출산정상에서 단체기념촬영

 

 

 

한번 더~

 

 

 

월출산소사지

 

 

 

월출산 천황봉에서 가야 할 서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인데 오늘은 아무것도 볼 수 없지요.

 

 

 

월출산 천황봉 정상에서 송황제님

 

 

 

즐거운처사님, 느림보님

 

 

 

산과바다님

 

 

 

 월출산 천황봉에서 동하

 

 

 

 좋은사람님

 

 

 

 친절한아저씨님

 

 

 

 나는새님

 

 

 

 서울보석님

 

 

 

 시나브로님

 

 

 

 곱단이님

 

 

 

포청천님

이제 슬슬 천황봉을 떠납니다.

 

 

 

 경포대 삼거리인 바람재에 도착, 구정봉 0.5km 방향으로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친절한아저씨님

 

 

 

서울보석님, 친절한아저씨님, 산과바다님, 구경꾼님

 

 

 

구정봉 아래에 도착했는데, 여전히 아무것도 보여주질 않습니다.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친절한아저씨님

 

 

 

잠깐 보여줍니다.

 

 

 

구정봉 정상의 뒷모습인 것이지요.

 

 

 

안개속 기암들을 감상하며 향로봉을 통과하고

 

 

 

아름다운 월출산은 수석전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미왕재 헬기장에 도착하고

 

 

 

여기가 미왕재, 우측으로 내려가면 도갑사 방향의 정상적인 등산로이고,

땅끝기맥팀들은 살짝 실례하고 직진코스로 진행합니다.

 

 

 

 땅끝기맥길은 이정표에도 없고

 

 

 

울타리를 살짝 넘어갑니다.

 

 

 

부드러운 억새밭의 연속이군요.

 

 

 

억새와 헤어지기 아쉬워 흔적을 남깁니다.

친절한아저씨님, 시나브로님,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동하,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억새와 나그네들

 

 

 

이 곳은 비지정이어서인지 이정표도 조금 다르군요.

 

 

 

이정표 아래 묘지에서 30분에 걸쳐 점심을 해결하고 길을 재촉합니다.

 

 

 

웬 성기바위?

 

 

 

도갑주차장 3.5km 방향으로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고

 

 

 

도갑산 정상 해발 401m에 도착했습니다.

 

 

 

친절한아저씨님, 나는새님, 송황제님, 진주진우님, 산과바다님, 향기님, 포청천님

 

 

 

도갑산 정상에서 호남전사님, 땅끝전사님

 

 

 

도갑산 정상에서 느림보님

 

 

 

도갑재에 도착했고, 월각산을 향하여 직진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하염없이 땅끝기맥능선을 걷게 되고

 

 

 

묵동재에 도착, 여기서 땅끝기맥팀은 직진하여 월각산으로,

B팀은 우측 묵동리로 하산합니다.

 

 

 

묵동재에서부터 하염없이 하산길이 이어지고

 

 

 

묵동리 방향의 하산길, 건너편에 월각산이 올려다 보이는군요.

 

 

 

임도를 따라 묵동리로 하산하는 길은 아주 편한 길

 

 

 

묵동리 마을회관에 도착하여 B팀은 여기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묵동리 마을회관에는 어마무시한 느티나무가 있군요.

 

 

 

묵동리 마을회관

 

 

 

 B팀은 차량으로 밤재로 이동, 땅끝기맥팀들을 기다리니 청솔님이 도착하고

 

 

 

하산 완료지점인 밤재, 즐거운처사님 힘든 표정으로 하산완료

 

 

 

느림보님도 힘든표정을 하며 하산완료입니다.

 

 

 

좋은사람님, 시나브로님도 하산을 완료하면서~ 파이팅입니다.

광주로 돌아오던중 나주에 들러 나주곰탕으로 뒤풀이를 하면서

오늘의 땅끝기맥 4구간인 월출산 구간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단산악회 산행이사 동하 김동구 드림

 

 

https://cafe.daum.net/kdk4876/pGn6/49

 

121014, 4번째 영암 월출산, 천황사 구름다리 천황봉 구정봉 향로봉 미왕재 도갑사 - 첨단산악회

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맑음광주첨단산악회 제 341차 정기산행 영암 월출산(810m) 2012/10/14(일요일)07;001. 일시 : 2012년 10월 14일(일) 07:002. 등산코스 : 천황사-구름다리-천황봉정상-구정봉-향로봉-미왕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