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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13년 China 백두산

131004, 3)중국 백두산여행, 백두산(장백산) 금강대협곡

by 멋진동하 201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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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04일 금요일 맑음

 

 3)중국 백두산여행, 백두산(장백산) 금강대협곡 탐방

 

백두산 여행 둘째날, 새벽5시에 백령빈관의 맛 없는 아침식사를 대충하고 백두산(장백산)으로 향한다. 당초 계획은 북파코스를 가기로 하였으나 몇일 전 눈이 많이 내려서 백두산을 오르지 못 한다고 한다. 서파코스로 급 수정을 하여 백두산 등정을 한다. 서파산문까지 관광버스로 이동 도착시간이 7시 10분경, 입장권과 셔틀버스 승차권을 구매후 셔틀버스(8시 정각 출발)를 갈아타고 백두산 입구에 도착하니 9시 정각이다. 이제 1,442계단을 걸어서 올라야 천지를 볼 수 있다. 천지에 도착하니 9시40분경,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본 천지, 감동 그 자체다. 아름다움 또한 어떻게 표현하랴. 하지만 그곳에 중국과 조선이라는 국경비가 서 있으니 마음은 한 없이 아플 따름이다. 백두산 천지의 기운을 마음껏 들이 마신다. 백두산의 정기를 한 껏 받는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바로 손으로 잡힐 듯 하다.모든 회원들이덕을 많이 쌓았나 보다. 이렇게 맑고 깨끗한 백두산 천지를 하산하기 전까지 약 40분간 내내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산을 한다. 다음 스케줄인 백두산 대협곡이 기다리고 있기에. 천지아래 정류장에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백두산대협곡(금강대협곡)으로 이동을 한다.

 

금강대협곡(錦江大峽谷)

1987년 7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장백산 대협곡(大峽谷)이 발견 되었다. 후에 장백산 대협곡 또는 금강(錦江) 대협곡이라고 명명되었는데, 장백산의 새로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 협곡은 화산이 폭발할 때 형성된 것으로서 금강(錦江)의 상류이다. 협곡의 길이는 대략 120리이고 제일 넓은 곳은 300m이며 제일 좁은 곳은 몇 미터밖에 되지 않고 협곡의 길이는 150m좌우이다. 이는 극히 경관을 이루는 협곡으로서 아름답고 웅장하고 장려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용암으로 분출된 바위들은 어떤 것은 밝은 달과도 같고 어떤 것은 금닭과 같으며, 어떤 것은 신통하게도 낙타와 흡사하며 관세보살과 같은 것도 있다. 또한 처녀가 사랑하는 총각을 기다리는 듯하고, 어머니가 귀여운 자식을 품에 껴안은 듯한, 사람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자연의 조각품들이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는다. 장백산 대협곡에는 그 모양새에 따라 오지봉(五指峰) · 여와봉(女臥峰) ·장성봉(長城峰) · 성보봉(城堡峰) ·낙타쌍봉(駱駝雙峰) · 쌍웅등봉(雙熊登)등의 경치들이 펼쳐지고 있다. 협곡의 서쪽 켠에는 가슴을 쑥 내밀고 머리를 쳐들고 선 괴석이 자리 잡고 있는데, 호랑이의 자태가 있는가 하면 지구상에서 이미 사라진 지 오래되는 공룡의 형태도 있어 정확하게 그 형상을 말할 수 없다. 괴석 주위에는 누워 있는 사자와 맹호 · 곰 · 꽃사슴 등과 비슷한 여러 가지 동물의 암석들이 있어 독특한 풍경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어떤 사람들은 이는 아세아대륙에서 최북단에 남겨놓은 공룡의 화석일 거라고 추측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이는 천지 괴물의 진실한 원형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괴석을 협곡의 공룡(恐龍)이라고 부르고 있다. 사람들은 장백산 협곡을 ‘사랑의 골짜기’라고 부르고 있는데,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곳은 선녀들이 사랑을 속삭이는 곳이었도, 여덟 신선이 거주하고 있던 곳이라고 한다. 장백산 협곡에서 제일 신비한 것은 가파른 절벽에 한 줄로 걸어간 발자국이 암석에 찍혀 있는 것으로서, 발자국은 선명한데 이를 사람의 발자국이라고는 말하기가 어렵다. 매 하나의 발자국은 그 크기가 일 미터 안팎으로 사람의 발자국이 아닌 것만을 확실한 바, 이는 외계인들이 지구에 남긴 흔적인지 아니면 고서에 기재되어 있는 장백산의 야인(野人)과 털사람[毛人]이 남겨 놓은 행적이지, 그렇지 않으며 원시시대의 유적인지 아직 밝히기가 어려운 하나의 장백산의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장백산 대협곡은 인간에게 발견되지 않은 신비한 곳으로서 모든 탐험가와 관광객들이 장백산 협곡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이외에도 장백산의 어디에나 다 세인을 놀라게 하는 풍경구들이 있고, 소천지 · 장백산 지하삼림(地下森林)과 두만강 발원지, 내두산(奶頭山)의 인정풍토, 장백산 자연박물관과 천지 괴물의 조각상들은 모두 관광할 만한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두산의 지형 2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백두산),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세부일정표

 

 

 

금강대협곡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천천히 걸음을 걸어

 

 

 

장백산대협곡이라 쓰여있는 문을 통과해서 들어갑니다.

 

 

 

장백산대협곡 입구에서 장미

 

 

 

장백산대협곡 입구에서 동하

 

 

 

침엽수로 보이는데 단풍이 노랗게 물 들었군요.

 

 

 

침엽수림 속으로

 

 

 

드디어 눈 앞에 드러난 대협곡의 광경, 입이 쩍 벌어집니다.

 

 

 

저 아래 협곡

 

 

 

연신 감탄사가 흘러나옵니다.

 

 

 

협곡 바닥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세차게 흐르고

 

 

 

태고적 돌기둥이 뾰족뾰족

 

 

 

신비스럽게 솟아있는 돌기둥이로군요.

 

 

 

아름답게 솟아오른 돌기둥

 

 

 

신비스러운 풍경이지요.

 

 

 

모두 신기한 형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기념사진 한 컷

 

 

 

장미와 동하,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겨보고

 

 

 

회원님도

 

 

 

대협곡 바닥으로 흐르는 물줄기

 

 

 

돌기둥과 어울리고

 

 

 

참으로 신비스러운 형상

 

 

 

멋집니다.

 

 

 

데크 구간을 잠시 걷게 되고

 

 

 

자리를 약간 옮기니 또 다른 광경이 펼쳐집니다.

 

 

 

침엽수는 천천히 단풍이 들고 계곡과 어울리는 풍경

 

 

 

햐! 정말 멋지다.

 

 

 

뷰리플~

 

 

 

참으로 아름다운 금강대협곡

 

 

 

그 선율이 아름답고

 

 

 

은은한 색감이 멋지지요.

 

 

 

가까이 당겨봅니다.

 

 

 

뾰족뾰족 협곡속의 작은 산

 

 

 

저기에서도 생명력이

 

 

 

금강대협곡을 배경으로 셀카 한 컷

 

 

 

단풍도 들었군요.

 

 

 

흔들다리도 건너고

 

 

 

자연의 돌탑

 

 

 

기기묘묘한 형상들

 

 

 

그야말로 오리지널 자연입니다.

 

 

 

뾰족뾰족

 

 

 

완벽한 첨탑이로군요.

 

 

 

촛대바위라고 해야 할까요?

 

 

 

칼날바위

 

 

 

모든 것이 환상의 풍경입니다.

 

 

 

그아래로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금강대협곡

 

 

 

까칠한 바위에도 생명력이 살아 있고

 

 

 

회색풍

 

 

 

회색풍이어서 아름답고

 

 

 

금강대협곡을 배경으로 셀카

 

 

 

고목

 

 

 

저건 무슨 뜻이지?

 

 

 

장백산 대협곡의 원시림들

 

 

 

넘어지면 넘어진대로 그대로 순환되어가나 봅니다.

 

 

 

빨간 단풍잎도 우리를 반기고, 장미

 

 

 

단풍에서 동하

 

 

 

데크길을 따라

 

 

 

장백산 금강대협곡 관람을 마치고 아침에 들어왔던 곳에 도착하고

 

 

 

동하

 

 

 

장백산 풍경구 안내도에서 동하와 장미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백산 서파 안내도

 

 

 

매의 형상으로 조각을 해 놓았고

 

 

 

멋지군요.

 

 

 

장백산

 

 

 

허브님, 처사각시님, 장미님, 쿠퍼님

 

 

 

장백산 안내소에서 장미님

 

 

 

동하

 

 

 

장미와 동하

 

 

 

동하, 처사각시님, 장미님, 허브님, 쿠퍼님

 

 

 

장백산과 헤어져야 할 시간, 장백산 안내소를 떠나고

 

 

 

장미님

 

 

 

여기까지 장백산 금강대협곡 관광을 모두 마치고,

버스에 탑승하여 통화시까지 머나먼 길을 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m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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