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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3년 산행

130615, 담양 병풍산 용구산, 대방제 천자봉 병풍산 천자봉 쪽재 용구산 궁산리 대방제 - 나홀로

by 멋진동하 201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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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5일 토요일 맑음

 

담양 병풍산(822m) 용구산(734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대방제-천자봉-병풍산-천자봉-쪽재-용구산(왕벽산)-궁산리(10.7km, 4시간 30분)

함께한이 : 나홀로

 

대방저수지에 주차를 해 놓고 천자봉으로 병풍산 찍고 다시 천자봉으로 되돌아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용구산 방향으로 길을 잡아본다. 쪽재를 지나 정상에 오르니 왕벽산이란 정상석과

용구산이란 표지목이 함께 있다.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능선길을 걷는데, 갈수록 사람의 발길이

적은지 길이 희미해지고, 잡초와 가시밭길의 연속이다. 설상가상으로 이정표도 없다. 한참을 걷다가

우측 아래 쪽재골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점점 더 길이 희미해져서 몇 번을 길을 잃고 헤매다가

다시 길을 찾곤 하기를 반복하다 보니 쪽재골로 내려가는 임도와 만나고 하산을 하게 된다.

하산은 하였으나 주차된 곳 대방저수지까지는 아직 20분쯤을 더 걸어가야 간다.

 

병풍산[ 屛風山 ]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과 월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22m이며, 용구산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병풍을 두른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병풍산이라고 부른다. 산 아래에는 대방저수지가 있고, 이 저수지를 끼고 조성된 성암야영장이 있다. 산에는 금학봉·천정봉·깃대봉·신선봉·투구봉 등 기암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들이 즐비하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면 바위 밑에 샘이 솟는 굴이 있다. 이 샘은 용구샘이라고 부르는데, 물이 맑고 깨끗하다. 산행은 저수지를 지나 야영장 뒤편의 계곡에서 시작된다. 먼저 동쪽 끝의 봉우리인 동봉에 오른 뒤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진 나주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안부에 이른다. 안부에서 바로 용구샘을 지나 하산할 수도 있다. 종주하려면 안부에서 서쪽 능선을 따라 올라 서봉에 이른다. 서봉에서 다시 묵묘를 지나 내려오면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대치면 소재지로 가는 길이고, 왼쪽으로 가면 야영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이 코스는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야영장에서 용구샘을 지나 안부를 거친 다음 정상에 오르는 코스도 있다. 하산은 정상에서 동봉을 거쳐 야영장으로 내려온다. 이 코스는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 다른 코스로는 야영장에서 만남대와 신선대를 지나 용구샘에 이르고, 이어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동쪽 능선을 타고 무명봉에 이르고, 이어 남동쪽 능선을 따라 내려와 대방저수지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약 9㎞ 거리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교통편은 담양공용터미널에서 병풍산행 버스를 이용한다. 광주에서 갈 경우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수북면소재지나 성암야영장까지 가면 된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담양읍에서 장성 방면으로 24번 국도를 타고 수북면소재지에 도착한다. 수북초등학교 앞에서 우회전하여 군도 3호선을 타고 가면 등산로 입구인 성암야영장이 나온다. 숙박은 산 아래 민박을 이용한다. 성암야영장은 운동장·수영장 등이 갖추어져 있고, 학습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일반 기업체나 사회 단체, 학생들의 수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병풍산 [屛風山] (두산백과)

 

 

 

 

대방저수지에서 시작하여 천자봉 병풍산 천자봉 쪽재 용구산 궁산리로 하산하는 코스

 

 

 

10.7km에 4시간 3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산행고도

 

 

 

병풍산 산행지도

 

 

 

대방저수지에서 산행 시작, 병풍산까지는 3.2km

 

 

 

급경사 오름길에 기암도 만나고

 

 

 

널브러진 바윗덩이들

 

 

 

병풍산 탐방 후 가야할 건너편의 용구산 능선을 바라보고

 

 

 

하늘은 푸르르고

 

 

 

산딸나무꽃이 하얗게 눈이 쌓인듯 하지요.

 

 

 

가야 할 천자봉과 병풍산 정상

 

 

 

병풍산 뒤로는 불태산이 조망되고

 

 

 

삼인산도 조망됩니다.

 

 

 

천자봉 해발 725m에 도착하고

 

 

 

천자봉에서 바라 본 불태산, 가까이는 병풍산 정상

 

 

 

이따가 가야 할 용구산 정상과 능선을 바라보고

 

 

 

현위치 넙적바위인데 넙적바위는 어디에?

 

 

 

하얀 눈이 내려앉은 듯한 산딸나무가 눈이 부시고

 

 

 

두꺼비 세마리가 산으로 올라가고 있군요.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두꺼비바위

 

 

 

병풍산 정상으로

 

 

 

넓은 조망터에 도착, 저 앞이 병풍산 정상입니다.

 

 

 

조금 전 봤던 두꺼비바위를 뒤돌아보고

 

 

 

산딸나무는 군데군데 마중을 나와 있고

 

 

 

병풍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병풍산 정상 해발 822m

 

 

 

병풍산에서 불태산을 바라보고

 

 

 

산행을 시작했던 대방저수지와 삼인산

 

 

 

카메라를 바위 위에 세팅해 놓고 셀카로 병풍산 흔적을 남기고,

용구산을 가기위해 천자봉 방향으로 되돌아 내려갑니다.

 

 

 

엉겅퀴꽃이 이쁘게 피었고

 

 

 

엉겅퀴꽃

 

 

 

쪽재로 가던 중 용흥사를 내려다보고

 

 

 

깍아지른 절벽바위의 병풍산

 

 

 

이건 무슨?

 

 

 

저 건너 봉우리가 용구산이렷다.

 

 

 

쪽재를 지나

 

 

 

잠시 오르면 산불감시탑이 있는 용구산 정상

 

 

 

용구산 정상은 왕벽산 734m 란 정상석이 자리하고

 

 

 

현위치 734m 용구산 정상

 

 

 

산불감시탑이 있는 용구산 정상입니다.

 

 

 

용구산에서 뒤돌아본 천자봉과 병풍산

 

 

 

가운데 뒤로는 불태산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돌구름님의 리본이 걸려 있군요.

 

 

 

가야할 능선 하산길

 

 

 

청솔? ㅎㅎ, 하산길은 인적이 드문 길이라 등산로가 있다가도 없어지기를

몇번 반복을 하다가 우왕좌왕 하기도 여러번, 가시밭길을 헤쳐 나와

임도를 만나게 되고 쪽재골로 하산을 하게 됩니다.

 

 

 

천자봉과 쪽재, 그리고 용구산을 올려다 보고

 

 

 

쪽재골에는 최근에 고급스런 전원주택단지가 들어서 있지요.

 

 

 

 

근사하게 지어진 전원주택

 

 

 

쪽재골을 벗어나고

 

 

 

주차를 해둔 대방저수지까지 약 20여분을 더 걸으며

처음 탐방을 하게 된 용구산, 나홀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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