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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3년 산행

130414, 보은 속리산, 화북 문장대 신선대 문수봉 비로봉 천왕봉 상환암 법주사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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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4일 일요일 흐리다가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 365차 충북 보은 속리산(俗離山 1,058m , 2013. 4. 14. 06:30)

 

1. 산행일시 : 2013년 4월 14일(일요일) 06:30

2. 산행코스 : A코스 : 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문수봉-비로봉-석문-천왕봉-석문-상환암

- 은폭동폭포-태실-목욕소-법주사 주차장.. 약 15km 6시간

B코스 : 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경업대-비로대피소-태실-목욕소-법주사주차장(약 12.3km, 5시간)

3. 산행경비 : 금 30,000원

4. 차량경유 : 비엔날레주차장 06:10 양산동 새롬연합의원 06:20 첨단우체국입구 06:30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에 걸쳐 있는 속리산은 우리나라 대찰 가운데 하나인 법주사를 품고 있다. 정상인 천왕봉(1,058m), 비로봉(1,032m), 문장대(1,033m), 관음봉(982m), 입석대 등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 장쾌하다. 봉우리가 아홉개 있는 산이라고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이라고도 불렀다.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속리산은 법주사(사적 명승지4호), 문장대, 정2품 소나무(천연기념물 103호)로 대표 된다. 법주사에는 팔상전, 쌍사자석등, 석연지의 국보와 사천왕석등, 대웅전, 원통보전, 마애여래의상, 신법천문도병풍의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문장대는 해발 1,054m높이로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며,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문장대는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 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문장대 안내판에는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을 전하고 있다. 정2품 소나무는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수령 600여년의 소나무로, 조선 세조 때 임금님으로부터 정이품이란 벼슬을 하사 받았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마치 우산을 펼친 듯한 우아한 자태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세조대왕(1464년)이 법주사로 행차할 때 대왕이 탄 연이 이 소나무에 걸릴까 염려해 '연 걸린다'라고 소리치자 소나무가지가 번쩍 들려 무사히 통과했다는 사연으로 '연걸이 나무'라고도 한다. 이러한 연유로 대왕은 이 나무에 정2품의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속리산은 산행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산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찾아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곳 이어서인지 관광객들이 수시로 찾아든다. 속리산 단풍은 설악이나 내장산과 같이 화려하지 않고 은은하다.1,054m높이의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신선대 휴게소에서 주변 풍광으로 청법대 바위의 웅잠함에 감탄하게 된다

 

 

 

 

화북분소에서 시작하여 문장대 신선대 문수봉 천왕봉 법주사로 하산하는 코스

 

 

 

14.2km에 6시간이 소요되었군요.

 

  

 

속리산 지도

 

 

 

오늘도 많은 회원들로 만차를 이루었습니다. 46명산행

 

 

 

버스로 이동시 비가내려 고민을 많이 했으나 들머리에 도착하니 비는 걷혔고,

봉우리는 운무에 휩쌓여 조망이 좋지 않을까 염려 스럽습니다.

 

 

 

그나마 비가 오지않는게 다행이라 여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문장대까지 3.1km

 

 

 

속리산 화북지구 안내도

 

 

 

거대한 바윗덩이 밑을 지나고

 

 

 

일렬로 서 봐욧~~~ㅎ

 

 

 

기암을 넘으며

 

 

 

장미님

 

 

 

운무 속에서 위풍당당한 기암입니다.

 

 

 

운무가 빨리 걷히길 기대하며 오르고 또 오릅니다.

 

 

 

겨우내 쌓였던 잔설이 아직도 녹지 않았군요.

 

 

 

쨔잔~ 속리산의 멋진 풍경이 다가서고

 

 

 

문장대 입구 갈림길

 

 

 

1시간 30분이 걸려 문장대에 도착합니다.

 

 

 

거대하고 우람한 바윗덩어리 문장대

 

 

 

그리고 아름다움

 

 

 

옛날 정상석에서 장미님

 

 

 

현재 정상석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셀비어님, 하린님

 

 

 

문장대에서

 

 

 

동하, 시나브로님

 

 

 

하이트님

 

 

 

문장대에서 바라본 청법대

 

 

 

청법대를 배경으로 향기님

 

 

 

청법대를 배경으로 장미님

 

 

 

장미님

 

 

 

민들레님, 장미님

 

 

 

문장대에 정상에 올라서니 바람이 몹시 거세게 불어

몸이 날아갈 듯 하고, 관음봉 묘봉방면을 바라봅니다.

  

 

 

행복한동행님

 

 

 

앞으로 걸어야할 길, 신선대 입석대

멀리 천왕봉까지의 장쾌한 속리산능선이 펼쳐지지요.

 

 

 

문장대 정상에서 바 본 아기자기한 기암들이 즐비한 속리산주능선

  

 

 

문장대 정상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시나브로님

 

 

 

금새 모자가 날아갈 듯 하여 모자를 부여잡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동하, 강하게미소님, 시나브로님, 구경꾼님, 송원님

 

 

 

현명님과 동하

 

 

 

문장대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 안내, 참 보기 좋지요.

 

 

 

문장대 정상에서 바라 본 묘봉 상학봉 관음봉

 

 

 

문수봉부터 7형제바위 방향을 바라보고

 

 

 

문수봉 천왕봉까지 장쾌한 능선을 바라봅니다.

맨 마지막 봉우리인 천왕봉을 찍고 법주사로 하산을 할 겁니다.

 

 

 

속리산 문장대

 

 

 

문장대정상석으로 다시 내려왔고, 향기님

 

 

 

뒤늦게 도착한 아내와 조우, 같이 흔적을 남깁니다.

 

 

 

오랫만에 나오신 늘 소녀같은 글로리아님

 

 

 

글로리아님, 시나브로님

 

 

 

오늘 100회 산행기록을 달성한 민들레님과 글로리아님

 

 

 

단체 한 컷

 

 

 

어느새 운무는 완전히 걷히고 새파란 하늘이 눈이 부실 정도로 열려 주네요.

 

 

 

나무가지 사이로 비쳐지는 칠형제 암봉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신선대, 천왕봉이 2.3km 남았군요.

 

 

 

신선대에서 뒤돌아본 멀리 문장대와 가깝게 서 있는 문수봉 청법대

 

 

 

신선대의 전망바위에서 송원님

 

 

 

신선대의 전망바위에서 행복한동행님

 

 

 

신선대의 전망바위에서 동하

 

 

 

송원님, 썬플라워님, 무봉님, 동하

 

 

 

신선대는 해발 1026m

 

 

 

입석대에 올라서며 뒤돌아본 문수봉, 황홀할 지경으로 아름답습니다.

 

 

 

장미님

 

 

 

입석대에서 송원님, 행복한동행님, 강하게미소님

 

 

 

입석대, 연속되는 아름다운 풍경들

 

 

 

 동하

 

 

 

B조 회원들은 경업대 못미처 문장대에서 법주사로 하산을 합니다. 

법주사로 하산을 하면서 첨단산악회의 이쁜이들 다 모였구려

 

 

 

문장대에서 법주사로 하산을 하면서 장미님

 

 

 

장미님

 

 

 

여기까지 B조 회원들은 법주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면서 흔적을 남겼고

 

 

 

A조 회원들은 천왕봉을 향해 고고~~, 뒤돌아본 관음봉 문장대 신선대 문수봉

 

 

 

행복한동행님과 강하게미소님

 

 

 

 송원님

 

 

 

 강하게미소님

 

 

 

관음봉 문장대 신선대 문수봉을 배경으로 동하

 

 

 

 행복한동행님

 

 

 

 고릴라바위가 나타났군요.

 

 

 

영락없는 고릴라의 모습입니다.

 

 

 

가야할 길

 

 

 

 아름다운 속리산

 

 

 

이게 입석대인가요? 선바위

 

 

 

선바위에서 강하게미소님

 

 

 

선바위에서 동하

 

 

 

거북바위

 

 

 

천왕봉 0.9km 방향으로

 

 

 

천왕봉을 가기 위해선 언제나 통천문이 있는 모양입니다.

 

 

 

통천문을 통과했고

 

 

 

천왕봉이 0.6km 남았습니다.

 

 

 

천왕봉오름길에 만난 선두팀들 하이트님, 박광연님, 호빵맨님, 엠드순님

 

 

 

 천왕봉을 찍고 하산을 하고 있는 중이네요.

 

 

 

 헬기장이 있는 천왕봉 0.3km 지점, 장각동갈림길 삼거리이기도 하지요.

 

 

 

대성산님을 만납니다.

 

 

 

좋은사람님

 

 

 

드디어 속리산 천왕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1,058m

 

 

 

속리산 천왕봉에서의 흔적, 동하

 

 

 

청솔님

 

 

 

 강하게미소님

 

 

 

 동하

 

 

 

속리산 천왕봉 부여잡고 인증샷

 

 

 

 한컷 더

 

 

 

1,058m 천왕봉 먼저 도착해 있는 청솔님과 단체 인증

 

 

 

 행복한동행님

 

 

 

 송원님

 

 

 

천왕봉에서 문장대쪽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봅니다.

 

 

 

천왕봉에서 관음봉 문장대를 배경으로 동하

 

 

 

 동하, 강하게미소님

 

 

 

천왕봉에서 본 묘봉 관음봉 문장대 문수봉 신선대 입석대의

멋진 모습을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속리산 주능선, 장쾌하고 멋집니다.

이제 하산을 해야 할 시간

 

 

 

 다시 석문으로 되돌아왔고

 

 

 

 법주사가 3.6km

 

 

 

하산길에 만나는 또 다른 비경

 

 

 

 계곡과 만나고

 

 

  

경업대 갈림길

 

 

 

맑고 투명한 속리산 계곡물

 

 

 

장미님

 

 

 

웬 절구통이?

 

 

 

세심정 절구로군요.

 

 

 

문장대코스와 천왕봉코스의 갈림길인 세심정휴게소를 지나고

 

 

 

 목욕소 안내

 

 

 

여기가 목욕소

 

 

 

저수지의 물도 투명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아름다운 속리산

 

 

 

 법주사에 도착

 

 

 

장미님

 

 

 

금강문을 통과하고

 

 

 

법주사의 금동미륵보살

 

 

 

 규모가 어마어마한 법주사 전경

 

 

 

 나는새, 동하

 

 

 

 청솔, 동하, 나는새

 

 

 

 팔상전

 

 

 

 대웅보전

 

 

 

어마어마한 법주사의 규모입니다.

 

 

 

팔상전에서 강하게미소님, 행복한동행님

 

 

 

 당간지주도 보이고

 

 

 

당간지주 안내

 

 

 

아름다운 속리산의 품속에 자리하고 있는 속리산 법주사 전경

 

 

 

 미륵불

 

 

 

 법주사를 빠져 나갑니다.

 

 

 

맑은 계곡물은 유유히 흐르고

 

 

 

속리산 법주사 안내

 

 

 

속리산 법주사 안내도

 

 

 

 호서제일가람, 속리산 일주문을 통과하고

 

 

 

주차장에 도착하며 속리산행을 마칩니다.

 

 

 

덕림산채식당, 오늘은 여기서 뒤풀이식사를 하게되고

 

 

 

식사후 아내와 함께 흔적을 남기며 오늘의 속리산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속리산행, 너무나도 아름다운 비경의 속리산행,

 기억속에 꼭꼭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B/66

 

171217, 보은 속리산, 화북분소 문장대 신선대 비로봉 천왕봉 세심정 법주사 - 첨단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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