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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12년 Mexico 과달라하라

121209, 8)멕시코, Guadalajara(과달라하라) 제 2의 도시 Alma 탐방

by 멋진동하 201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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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2월 09일 일요일 맑음

 

8)멕시코, Guadalajara(과달라하라) 제 2의 도시 Alma 탐방

 

멕시코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도시 Guadalajara(과달라하라)라는 도시를 탐방해 본다. 께레따로, 셀라야, 살라만까, 모렐리아를 거쳐 과달라하라에 도착하고, 현재 머물고 있는 께레따로에서 거리가 약 400km정도 된다. 시간도 약 4시간에 걸쳐 과달라하라 도시에 도착을 하게 되고, 멕시코의 여느 도시와는 조금 다르게 깨끗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과달라하라의 중심가를 쭉 둘러보게 된다. 지난 2010년 10월 12일에 멕시코시티 쏘칼로(쏘깔로) 대통령궁을 탐방했을때 만나 가이드를 해 주었던 Alma라는 친구가 과달라하라에서 살고 있고, Alma도 만날겸 과달라하라 관광을 하게 된 것이다.

 

과달라하라[ Guadalajara ]

멕시코 중서부 할리스코주(州)의 주도(州都)로써 멕시코 제2의 도시로 해발고도 1,567m에 있으며, 기후가 온화하여 휴양지로서도 유명하다. 1530년경부터 식민이 시작된 곳으로, 그 시대의 경관(景觀)이 남아 있어 ‘서부의 진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에스파냐풍의 시가지에는 웅장하고 화려한 성당과 과달라하라대학이 있으며, 광장 근처의 정부청사에는 이 고장 출신의 화가 오로스코의 벽화가 걸려 있어 유명하다. 멕시코 독립운동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유리공예·도자기·가죽 세공 등의 수공업으로 유명하며, 제분·양조·방적 등의 근대 공업도 발달하였다. 주변은 기름진 농업지역이며, 명주(銘酒) 테킬라(tequila)의 생산으로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과달라하라 [Guadalajara] (두산백과)

 

 

 

 

과달라하라 가는 도로 옆, 넓은 땅 덩어리 옥수수 수확을 마쳤나 봅니다.

 

 

 

휴게소에 잠시 들러서 물과 껌을 사고

 

 

 

이곳의 대형 트럭들, 보통 2개씩 달고 다니지요.

그 큰 콘테이너 40피트짜리도 2개씩 매달고 달립니다.

 

 

 

호수를 관통하여 달리는 도로, 왼쪽 오른쪽은 바다처럼 넓은 호수이지요.

 

 

 

끝없이 펼쳐지는 광활한 땅, 웬만하면 지평선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

 

 

 

도로 또한 반듯하게 시원스럽게 쭉 뚫려 있지요. 

이곳 고속도로는 2차로인데도 4차로와 마찬가지로 제한속도 110km입니다.

 

 

 

도로변 농작물은 끝없이 펼쳐져 있는 알로에 농장이지요. 녹색으로 보이는

것이 모두 알로에입니다. 이곳 할리스코주에 '떼낄라' 라는 마을이 있는데,

즐겨 마시는 떼낄라술이 이 마을에서부터 유래가 되었다고 하지요.

 

 

 

옥수수 수확이 모두 끝나고 지금은 엉성한 대만 남아 있습니다.

 

 

 

끝이 안 보이는 지평선의 연장, 넓은 땅이 부럽기만 하지요.

 

 

 

드디어 과달라하라에 도착하여 주차를 합니다. 타고 왔던 차는

UMC-34-45입니다.  주차료는 $30(한국돈 약3,000원)으로 하루종일이지요.

주차를 해 놓으니 주차요원들이 세차까지 서비스로 해 줍니다.

 

 

 

과달라하라 제일의 성당으로 가는 길목의 이름모를 꽃나무

 

 

 

시내투어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마차가 낭만스럽고

 

 

 

스페인풍의 건축물들, 아름답고 웅장합니다.

 

 

 

공원이 있고 목적지인 과달라하라

제일의 성당(La principal de guadalajara es unica)이 보입니다.

 

 

 

성당 앞 광장에 도착, 어느 도시나 성당 앞에

이런 공원이 꼭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과달라하라 제일의 성당답게 웅장하고 아름답지요.

 

 

 

멕시코 아가씨들과 한 포즈 잡아봅니다.

 

 

 

성당과 공원이 아주 잘 어울리는 풍경

 

 

 

한번 더 포즈를 취해 보고, 이 방향은 성당의 왼쪽 측면이지요.

 

 

 

도로가의 한 풍경

 

 

 

고풍스러움

 

 

 

배가 고프니 식당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오늘의 점심식사, 일식집이 보여 들어갔는데 김밥이 있더군요. 

 

 

 

오늘은 이 도로가 자동차가 없는 도로네요. 

자전거와 사람들만이 거닐 수 있는 날인가 봅니다.

 

 

 

거리 모퉁이에서 공연하고 있는 멕시코 청년들,

공연을 보고서 동전을 기타 가방에 성의껏 넣어 줍니다.

 

 

 

정면에서 본 성당의 아름다운 전경, 과달라하라의 제일인 성당입니다. 

정면 앞에도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쉼터가 되지요. 

 

 

 

과달라하라 성당을 배경으로 김동구

 

 

 

정호철

 

 

 

과달라하라 시티투어버스

 

 

 

시티투어버스를 꼭 한번 타보고 싶었지요.

 

 

 

시내투어버스 티켓이고, 한바퀴 돌아오는데 약 1시간 15분이 걸린답니다. 요금은 $100페소

(한국돈 10,000원정도), Alma와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 안에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아 티켓을

구입해 승차를 했는데, 버스가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사거리를 건너다가 갑자기 추돌사고가

나 버리네요. 사고수습하고 나면 약속시간 안에 도착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차를 합니다. 구입했던 승차티켓은 다시 환불을 받습니다.

 

 

 

이곳 광장(PLAZA TAPATIA)에서 Alma를 기다렸다가  Alma를 만나게 되고

 

 

 

아까 봤던 과달라하라 제일의 성당의 내부 모습이지요. 화려하고 웅장합니다.

 

 

 

예배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군요.

 

 

 

여기가 과달라하라 시내 중심에 있는 공원으로 시가지 중심에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많은 곳입니다.

 

 

 

할리스코 아 수스 이호스 에스클라레시도스

 

 

 

정호철, 뻬드로, 김동구 셋이서 함께

 

 

 

김동구와 Alma, 그리고 남자친구인 Pedro와 함께

 

 

 

아름다운 거리의 연속이지요.

 

 

 

Alma와 친구인 Pedro가 다정스럽게 포즈를 잡아봅니다.

 

 

 

정호철과 김동구도 한 포즈 잡아봐야지요.

 

 

 

이 건물은 공연장 건물이라고 합니다.

 

 

 

뒤를 돌아보니 과달라하라 제일의 성당 뒷 전경입니다.

 

 

 

공연장 건물 앞에서 흔적을 남기고

 

 

 

웅장한 건축물, 멋지지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크리스마스 트리가 만들어져 있군요.

이곳은 천주교신자들이 90%가 넘는다구요. 크리스마스가 제일의 명절이지요.

 

 

 

Alma와 한 포즈 취해 봅니다.

 

 

 

정호철과 함께

 

 

 

두 연인끼리 페드로와 알마

 

 

 

따빠띠아 광장에서 김동구

 

 

 

따빠띠아 광장에서 알마와 뻬드로

 

 

 

이곳은 PLAZA TAPATIA, 따빠띠아 광장입니다.

 

 

 

셋이서 함께 찍어봅니다.

 

 

 

 김동구

 

 

 

인공으로 조성해 놓은 공원, 참 아름답게 잘 꾸며 놓았죠~

 

 

 

이 건물은 궁전 같은 건물이군요. 엄청나게 큰 대궐이지요. 

아마도 과달라하라 도시를 통치했던 군주의 집이었을 것입니다.

 

 

 

항상 흥에 겨워있는 멕시코사람들, 공연의 연속입니다.

 

 

 

멕시코 전통춤을 추면서

 

 

 

노래하며

 

 

 

멋진 무대를 보여줍니다.

 

 

 

궁전에 들어가 봅니다. 궁전 내부 천장 돔에 그려져 있는 벽화

 

 

 

궁전 내부 천장 돔에 그려져 있는 벽화입니다.

 

 

 

궁전 정문을 들어서니 또 다른 궁전이 나타나고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궁전 건물을 주시하고 있는 알마

 

 

 

깜찍한 알마

 

 

 

 

 

 

 

 

 

 

 

 

 

 

 

 

 

 

 

 

 

 

 

 

 

 

 

 

 

 

 

오늘의 저녁 Tortas ahogadas(또르따스 아오가다스)란 멕시코 음식인데 

튀긴 빵 속에 소고기를 잘게 썰어 넣고 쏘스를 위로 덮어 놓았습니다.

 매운 고추 갈아놓은 쏘스를 곁들이고 양파를 얹어 먹으니 매콤한 맛이 나면서

맛이 참 좋지요.  알마와 페드로, 정호철과 김동구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되고,

과달라하라를 탐방하게 된 오늘의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m1/9

 

121211, 멕시코, Santa Rosa 마을

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맑음 퇴근하면서 Santa Rosa 마을에 들려 Taco집에서 저녁식사를 멕시코 현지식인 Taco로 해결합니다. 카메라 날짜가 11월로 잘 못 세팅이 되어 있네요. 12월 11일인데... 멕시코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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