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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12년 Mexico 과달라하라

121208, 7)멕시코, Juriquilla(후리끼야)의 부자마을 탐방

by 멋진동하 201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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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8일 토요일 맑음

 

7)멕시코, Juriquilla(후리끼야)의 부자마을 탐방

 

후리끼야 동네중에 신시가지라 할 수 있는 부자마을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회사에서 퇴근길에 본 저수지의 풍경,

 

 

 

물이 제법 많이 차 있는 저수지, 물이 있는 풍경은 늘 평온해지지요.

 

 

 

회사에서 퇴근길에 본 저수지의 풍경,

공교롭게도 이 저수지의 오른쪽 마을이 COREA란 이름을 가진 마을입니다.

 

 

 

출근길 도중에 있는 COREA라는 이정표가 바라보이고 COREA 마을 전경,

어떻게 Corea란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다음은 어느 블로거님이 내블로그에

방문하셔서 Corea란 이름의 사연에 대해서 올려 놓은 걸 옮겨봅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멕시코의 Corea 라는 마을에 대해 알아보던 중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제가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옮겨 봅니다. 멕시코의 한 마을에 Corea 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사연,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 북서쪽 180km 지점에 위치한 케레타로(Queretaro)에서 북쪽으로 25km 쯤 가서 좌측에 있는 저수지 끝 부분에 위치한 마을이 Corea라는 마을입니다. 몇 년전 삼성전자 멕시코 께레따로 공장장께서 직접 마을에 가서 이 사연을 알만한 분을 찾던 중, 젊은 세대는 Corea라는 이름을 갖게 된 연유가 무엇인지 모르고, 사연을 아는 75세의 할머니를 만나 뵙게 되었답니다. 1950년에 초반(정확히는 년도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셨답니다.) 처음에는 14 가구가 그 쪽 지역에 정착해 살기 시작했는데, 그 이전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 곳이었고, 거리 이름이며 지명이 없는 곳 이었답니다. 께레따로에서 현재의 Corea 마을까지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사는곳 이름이 없어서 늘 마을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때마다 “쭉 가서 저기 저 언덕배기 내려오는 길에 저기…저쪽에…” 이렇게 밖에 설명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있는 상황이라 하루가 멀게 큰 돌 들을 잘게 부수느라 폭발물을 설치하면서 도로공사가 한창 이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마을버스를 타는데, 맨날 보는 운전기사 아저씨가 “아… 또 그 근방에서 내리시는 분들이 탔네요. 거기 요즘 한국하고 상황이 똑같지요? 도로공사 하느라 맨날 폭탄 터트리고….” 운전기사 아저씨가 한국전쟁 소식을 라디오나 신문에서 보았는지, 그 때 당시에 한국전쟁이 있다는 걸 아셨나 봅니다. 그 때부터 그 근방을 Corea 라고 부르기 시작해서 이름이 그대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 75세의 할머니가 사는 집이 위치한 길 이름은 Seoul(서울)이고, 그 주변의 길 이름이 모두 한국의 도시들 이랍니다. 현재는 300여 가구의 집에 700여명이 Corea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전쟁 중일 때 멕시코는 고속도로를 건설 중이었다니 그 시절만해도 멕시코가 우리나라보다는 꽤 잘 살았던 모양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수 많은 기업체가 진출 해서 현지 생산기지를 가지고 제품을 생산해서 전 세계로 수출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대단한 발전을 이룩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이 생깁니다. 사진 구경 잘 했습니다.

 

 

 

보이는 이 마을이 COREA라는 마을입니다.

 

 

 

넉넉한 아가씨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COREA에서 삼성이 있는 공단으로 가는 길

 

 

 

COREA 마을앞 저수지에서 정호철

 

 

 

정호철

 

 

 

COREA 마을앞 저수지에서 김동구

 

 

 

NUEVO JURIQUILLA(누에보 후리끼야) 후리끼야 동네중에 신시가지,

께레따로에서 부자동네라 할 수 있지요.

 

 

 

저수지와 공원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고,

거위와 오리들이 평화롭게 노닐고 있군요.

 

 

 

한가로운 풍경

 

 

 

아름답게 펼쳐지는 풍경입니다.

 

 

 

분수가 뿜어 올려지는데 어째 조금 어설픈 느낌이군요.

 

 

 

거위들이 도로까지 침범하고, 자동차들이 거위들을 피해서 다닙니다.

 

 

 

포즈 한번 잡아봐야지요.

 

 

 

정호철

 

 

 

어째 작업복이라 주변분위기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약간 언덕위에서 내려다 본 저수지와 풍경,

부자 냄새가 나는 동네 맞습니다.

 

 

 

하얀 색깔의 부티나는 집들이 호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풍경

 

 

 

아름다운 풍경의 후리끼야 부자동네 모습입니다.

 

 

 

부자 동네 뒷편으로는 서민들이 모여사는

Santar Rosa라는 동네가 바로 있지요.

 

 

 

후리끼야의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답습니다.

 

 

 

평화롭기도 하구요.

 

 

 

하도 넓은 땅이라 고층빌딩이 별로 없는데 뒤쪽으로 고층빌딩이

하나 보이지요. Blanco de Juriquilla라는 호텔인 것 같습니다.

 

 

 

멋진 풍경

 

 

 

아름다운 후리끼야의 호수공원 풍경

 

 

 

평온한 느낌의 후리끼야 호수이지요.

 

 

 

하늘은 푸르고

 

 

 

이국적인 풍경 멕시코의 풍경입니다.

 

 

 

정호철

 

 

 

김동구

 

 

 

이곳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조그맣게 바자회를 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팔각정 정자쉼터라 해야겠지요.

 

 

 

바자회를 열고 있어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고

 

 

 

도로의 가로수 또한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지요.

 

 

 

멋져요~

 

 

 

저택같은 집들이 호수 주변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풍경의

후리끼야 부자동네 탐방을 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m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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