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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1, 원주 치악산, 구룡사 세렴폭포 사다리병창 치악산(비로봉) 입석사 황골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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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1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342차 정기산행 원주 치악산[雉岳山] 1,282m 2012/10/21(일요일)05;00

 

1. 일시 : 2012년 10월 21일(일) 05:00

2. 등산코스 : 구룡사-세렴폭포-사다리병창-비로봉-입석사-황골(10.7키로 5시간)

3. 출발장소 : 첨단 우리은행과 우체국 사이(하차는 세종서점 앞)

4. 산행경비 분담금 : 35,000원(아침제공)

 

 치악산은 동악명산,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의 꿩(또는 까치)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치악산은 단일 산봉이 아니고 1,000m 이상의 고봉들이 장장 14㎞나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치악산맥으로 불리기도 한다.주요 봉우리는 주봉인 비로봉(1,288m),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 등이다."치악산에 왔다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치악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험하다.주봉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 14km에 걸쳐 주능선 양쪽으로는 깊은 계곡들이 부채살처럼 퍼져 있다. 주봉인 비로봉은 치악산의 최고봉으로 이곳 정상에서는 원주, 횡성, 영월지방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이를 중심으로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등의 고봉들이 솟구쳐 있고 4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여 많은 산악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치악산 곳곳에는 산성과 수많은 사찰 사적지들이 있다. 남대봉을 중심으로 꿩의 보은지라는 상원사를 비롯해서 서쪽으로 세존대, 만경대, 문바위, 아들바위 등 유래깃든 경관이 있다. 그 외 영원산성, 해미산성, 금두산성, 천연동굴과 북원적 양길이 궁예를 맞아들여 병마를 정돈했다는 성남사가 또한 이곳에 있다. 치악산은 단풍으로도 유명하다. 우뚝우뚝 하늘로 치솟은 침엽수림과 어우러져 자아내는 치악산 단풍 빛은 신비하리만치 오묘하다. 구룡사 입구의 우거진 단풍은 한 폭의 수채화같은 풍경을 연상시킨다. 하얀 폭포 물줄기와 어우러진 울긋불긋한 단풍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치악산은 가을단풍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 본래 적악산이란 이름으로 불려왔다. 10월 중순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 치악산은 또다른 운치를 자랑한다. 특히 구룡사 계곡은 설악산, 오대산 못지 않게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곳. 폭포와 바위가 멋진 조화를 이뤄 쾌적한 단풍을 즐길 수다.겨울의 치악산 정상 일대는 온통 만발한 설화와 상고대가 또한 장관이다. 가지에 눈 내린 것이 두툼하게 감싸인 것이 눈꽃, 눈가루와 서리가 내려 녹다가 다시 얼어서 투명하게 된 것이 상고대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 중에서 특히 눈꽃과 상고대로 이름난 산은 소백산, 덕유산, 치악산 이다. 구룡사에서 출발하는 코스 중 사다리 병창 코스와 쥐너미 코스, 배너미 코스로 해서 비로봉에 이르는 등산로가 눈에 쌓이면 나뭇가지에 쌓이고 얼어붙은 눈은 "환상의 세계"이다. 치악산 주 능선의 허리를 동서로 가로 지르는 고둔치고개는 가족산행이 가능하다. 늦가을이면 넓은 억새풀밭이 펼쳐지는 고둔치는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풀이 수만 자루의 촛불을 연상케 한다. 고둔치코스는 원주시 행구동을 기점으로 고개를 넘어 향로봉과 남대봉을 오른 뒤 상원사로 내려온다.

 

 

 

 

치악산 지도

 

 

 

구룡사에서 시작하여 세렴폭포, 사다리병창, 비로봉, 입석사, 황골로 하산하는 코스

 

 

 

평길을 따라 산행이 시작되고

 

 

 

거북이가 시원하게 물을 토해내고 있군요.

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여봅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원주 구룡사

 

 

 

구룡사 조감도

 

 

 

구룡사 일주문인 원통문을 통과하고

 

 

 

부도전도 지나

 

 

 

잔디밭을 넘어서면

 

 

 

구룡사에 당도하고 맨 먼저 은행나무가 그 빛깔이 환상적인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모두들 감탄에 감탄입니다. 진짜 아름답게 물들어 있군요.

 

 

 

노란 빛깔로 이쁘게 물든 은행나무 밑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오늘은 리무진을 이용, 28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구룡사 전경

 

 

 

다시금 뒤돌아 보니 노랗게 물든 환상적인 예쁜 빛깔.

 

 

 

 그 아래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셀비어님, 흐느끼는목마님

 

 

 

 구룡사 유래

 

 

 

사천왕문을 바라보며

 

 

 

 구룡사는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멋진 터에 자리잡고 있는 구룡사의 전경이지요.

 

 

 

완만한 산책길을 따라 오르다보니 구룡소에 도착했군요. 셀비어님, 솔향님, 장미님

 

 

 

구룡소에서 동하

 

 

 

물들어가는 고운 단풍과 구룡소의 어울림

 

 

 

구룡소 안내

 

 

 

좋은사람님, 진주진우님, 시나브로님

 

 

 

세렴폭포 1.7km 방향으로

 

 

 

고운 빛깔 아래 고운 회원님들

 

 

 

고운 빛깔들이 연신 환호를 지르게 만듭니다.

 

 

 

세렴폭포를 잠시 다녀 와야 하지요.

 

 

 

세렴폭포, 이름처럼 가느다란 폭포로군요.

 

 

 

세렴폭포, 물줄기가 가냘픈게 조금은 안쓰럽습니다.

 

 

 

우인님

 

 

 

산따라기님

 

 

 

동하

 

 

 

들따라기님

 

 

 

세렴폭포에서 비로봉으로 올라가는 시작점, 

여기까지는 완만한 산책길이었지만 이제부터 급경사 계단과 사다리 병창이 

이어지는 급경사의 본격적인 등산길입니다. 비로봉까지 2.7km,

 

 

 

곧바로 이어지는 급경사의 계단이 길게 이어지는군요.

 숨을 헉헉 거리며 오릅니다.

 

 

 

손 한번 들어봐요~~~

 

 

 

그래도 카메라가 있으면 모두들 스마일, 마약같은 것이지요.

 

 

 

20여분이 걸려 이제 500m 올라왔습니다.

 

 

 

역시나 카메라를 들이대면 빵긋빵긋

 

 

 

 동하, 장미

 

 

 

 들따라기, 산따라기

 

 

 

곱디고운 단풍 환상적인 빛깔이지요.

 

 

 

솔향님

 

 

 

들따라기님

 

 

 

 산따라기님

 

 

 

장미님

 

 

 

 동하

 

 

 

 참 곱다 고와~~~

 

 

 

 맑은하늘님

 

 

 

 사다리병창길이 시작되는군요.

 

 

 

 해발 700m 지점인 사다리병창

 

 

 

사다리병창길이랍니다.

 

 

 

곱다 고와~~~

 

 

 

산따라기님, 솔향님, 장미님, 맑은하늘님, 들따라기님 

 

 

 

동하, 솔향님, 장미님, 맑은하늘님, 들따라기님 

 

 

 

이어지는 사다리병창길

 

 

 

약하게 밧줄도 타 봅니다.

 

 

 

으쌰 으쌰~

 

 

 

때깔 참 곱다~

 

 

 

치악산 비로봉 1.7km 지점

 

 

 

어이구 힘들어! 다들 힘들어 합니다.

 

 

 

 산따라기님

 

 

 

 동하, 장미

 

 

 

 들따라기님, 동하, 산따라기님

 

 

 

중간에 조망터에서 한 컷 해 보구요. 동하

 

 

 

비로봉이 1.1km, 많이 올라왔습니다.

 

 

 

조망이 툭 트이고 온 산이 아름다운 단풍 물결입니다.

 

 

 

 치악산 비로봉 바로 아래에서 바라 본 풍경

 

 

 

치악산 비로봉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첫번째 돌탑에서 회원님들의 환호가 있고

 

 

 

수많은 산행객들로 비로봉 정상석에서 사진찍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얼른 찍고 다음 팀들에게...

 

 

 

첨단산악회 모이세요! 삐집고 들어가 비로봉을 인증합니다. 1,288m

 

 

 

제대로 못 찍은 사람들 다시 한번이요!

 

 

 

두번째 돌탑과 수많은 사람들로 뒤덮혀버린 치악산 비로봉 정상입니다.

 

 

 

비로봉 정상, 구룡사에서 4.8km를 올라왔고, 이제 입석사 2.5km 방면으로 하산입니다.

 

 

 

점심식사를 돌탑 밑에서 하고 난 후 정상석을 다시 한 번 보둠어 봅니다.

 

 

 

세번째 돌탑입니다.

 

 

 

앞으로 가야할 입석사 방향의 능선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흐느끼는 목마님, 셀비어님 다정스럽게 한 포즈 잡아줍니다.

 

 

 

어! 장미님 눈을 감으셨구려~~~

 

 

 

동하도 한 번 폼 잡아봐야제~~~

 

 

 

내림길에 헬기장에서 올려다 본 비로봉, 돌탑 3개가 선명히 보이네요.

 

 

 

비로봉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우인님도 즐겁게

 

 

 

처사각시님도 환하게 웃으며, 근디 즐거운처사님은 워디 간겨?

 

 

 

치악산 종주길 남대봉 방향과의 갈림길, 우리는 입석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게 되고 입석사까지는 아주 까칠한 급경사 하산길이지요.

 

 

 

아주 까칠하게 내려서니 입석사 0.6km

 

 

 

 작은 계곡을 만나고

 

 

 

입석사에 당도했습니다.

 

 

 

뒤쪽 웅장한 입석대와 울긋불긋 단풍속에 빠진 입석사의 전경

 

 

 

입석대 주변 역시나 아름답지요.

 

 

 

광주 무등산의 입석대와는 많이 다른, 덩그러니 바위덩어리 하나가 

하늘을 찌를 듯 서있는 치악산의 입석대입니다.

 

 

 

 하산길은 저 콘크리트길을 따라가게 되어있지요.

 

 

 

웅장한 사각형 모양의 입석대 저 위에도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자연의 생명력을 여기서도 보게 되는 것이지요.

 

 

 

입석사 대웅전

 

 

 

대웅전의 처마와 단풍, 파란하늘을 잡아보고

 

 

 

입석대를 한바퀴 돌아보렵니다. 빨갛고 노랗고, 그리고 커다란 입석

 

 

 

웅장한 입석대의 옆에는 조그마한 돌탑이 아담하게 자리하고

 

 

 

입석대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치악의 단풍이지요.

 

 

 

웅장한 입석대, 밑에서 위를 쳐다봅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웅장한 입석대이지요.

 

 

 

산따라기님, 들따라기님

 

 

 

동하, 우인님

 

 

 

 거대한 입석대

 

 

 

 입석대 아래 틈에는 이런 모습

 

 

 

소나무 가지 사이로 연출되는 치악산의 단풍, 정말로 멋집니다.

 

 

 

 입석사를 배경으로 우인님

 

 

 

 산따라기님

 

 

 

 들따라기님

 

 

 

 동하

 

 

 

입석대에서 조금 더 지나면  마애불좌상이 있지요.

 

 

 

마애불좌상 안내

 

 

 

환상적으로 물들여진 단풍입니다.

 

 

 

 입석대를 이제 보내드려야겠습니다.

 

 

 

 들따라기님, 산따라기님

 

 

 

 동하

 

 

 

동하

 

 

 

입석사 대웅전의 부처님이네요.

 

 

 

 국화가 참 예쁘죠?

 

 

 

 빨강색도~

 

 

 

 이제 입석사와도 헤어지고 콘크리트길을 따라 하산을 재촉합니다.

 

 

 

치악산 비로봉의 겨울풍경을 안내해 놓았군요.

 

 

 

치악산 입석사

 

 

 

 산행 종점인 황골에 도착합니다.

 

 

 

 황골로 하산 완료

 

 

 

광주로 돌아오던 중 청원에 있는 "청주본가"라는 식당에 들러 

왕갈비탕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합니다.

 

 

 

 대성산님이 협찬하신 산삼주와 송이주 한 잔을 곁들여 개운하게, 

맛있는 저녁식사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광주로 고고...

오늘의 치악산행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cafe.daum.net/kdk4876/pGnC/66

 

181021, 33좌, 원주 치악산, 황골 입석사 비로봉 사다리병창 세렴폭포 구룡사 주차장 - 첨단산악회

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맑음33좌, 도전블랙야크 100대 명산 원주 치악산 비로봉탐방의 날광주첨단산악회 제601차(년36차)원주 치악산 정기산행 (2018년10월21일(일) 05:00원주 치악산은 201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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