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05, 장흥 물 축제, 탐진강 수변공원과 내고향 장흥 평화리 - 아내와 함께

2012년 08월 05일 일요일 맑음

 장흥 물 축제, 탐진강 수변공원과 내고향 장흥 평화리 - 아내와 함께

 

정말 찌는듯한  더위이다. 오늘은 산을 갈 것이냐? 드라이브를 할 것이냐? 결국 주변 성화에 못 이겨 드라이브로 결정한다. 운전을 하는데 실외 온도가 36도로 표시된다. 동광양 처남집을 나서 이순신대교를 건너 묘도대교, 돌산대교 건너서 돌산 공원을 들러본다. 백야도로 방향을 잡던 중 중국요리집에 들러 시원한 콩물국수로 점심을 해결한다. 자동차 문만 열고 나가면 열기가 장난이 아니고, 백야도 등대를 보고 해안도로를 따라 쭉 돌아 나온다. 그리고 모처럼 고향집과 산소를 들린다. 마침 장흥 물축제를 하고 있는 기간이라 탐진강변도 들러본다.

 

 

 

장흥 탐진강변에 꾸며 놓은 아름다운 수변공원

 

 

 

강변의 개울이 꽃들과 어울려 운치가 있군요.

 

 

 

가지각색 색깔들이 멋집니다.

 

 

 

물레방아도 보이고

 

 

 

탐진강을 가로지르는 장흥대교

 

 

 

장흥시가지 뒤쪽으로는 수인산이 바라보이지요.

 

 

 

아름다운 탐진강 수변공원

 

 

 

수변공원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탐진강 수변공원에서 동하

 

 

 

자연석으로 친환경적으로 보를 막아 놓아 시민들의 놀이터가 되어주고

 

 

 

돌다리를 건너는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장흥한우가 유명한 곳입니다.

 

 

 

억불산 안내가 되어 있고, 우리동네인 평화약수터도 안내판에 나와 있네요.

 

 

 

아파트 사이로 보이는 산이 억불산, 우리동네 뒷산이지요.

 

 

 

다리에 만들어 놓은 분수와 정남진 토요시장

 

 

 

분수가 여러가지 형태로 춤을 추고 있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제대로 식혀주는 듯

 

 

 

원형 분수대, 김장규 친구가 탐진강 수변공원 조성공사를 진행했는데,

 그 중 하나로 동하에게 의뢰를 해서 만든 원형 분수대이지요.

 

 

 

원형분수대,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동하가 만들었던 원형분수여서인지 더욱 정감이 가는 원형분수대이지요.

 

 

 

여기까지 장흥 탐진강 수변공원 탐방을 해 봤고,

내고향 평화리로 이동합니다.

 

 

 

작년 봄에 조성한 우리집 선산, 장소의 이름이 일명 초카태,

봉분을 없애고 평장으로 조성을 했지요.

일년이 지난 뒤 잔디가 많이 자랐습니다.

 

 

 

김해김씨 축은공파 가족묘, 우리집의 가족묘입니다.

 

 

 

선산에서 내려다 본 장흥읍 시가지, 뒤로는 수인산이 멋지게 펼쳐지고

 

 

 

동네 집 앞에 있는 연못, 송백정

오래된 백일홍나무와 몇백년 된 소나무들이 어울려 정말 멋진 곳이지요.

 

 

 

백일홍과 소나무가 어울리는 반영이 아름답고

 

 

 

오래된 소나무의 반영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소나무와 백일홍은 보호수로 지정받아 장흥군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아치형 다리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동하

 

 

 

배배 꼬여서 더 아름다운 배롱나무

 

 

 

연못 가운데 작은 섬의 노송과 어울려 참으로 아름다운 송백정의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배롱나무

 

 

 

송백정에서 장미

 

 

 

송백정에서 동하

 

 

 

아름다운 자태를 물 위에 드리우고 있는 명품 소나무

 

 

 

송백정(松百井) 배롱나무 군락지

 

 

 

왕대나무숲, 어렸을 적에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저 대나무 속에 동하의 집이 있었습니다.

 

 

 

송백정 아래의 풍경

 

 

 

우리집 들어가는 골목입니다.

 

 

 

여기까지 장흥 탐진강 수변공원과

내고향 평화리의 이모저모를 살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091004, 장흥 정남진 탐진강과 억불산 우드랜드 탐방 이야기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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