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6월 03일 일요일 맑음
서울 창경궁 나들이 - 아내와 아들과 함께
오후 4시에 조카 김정남의 결혼식이 서울 시청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게 되어 있어 시간을 당겨서 일찍 서울에 도착하여, 서울 종묘와 창경궁 나들이를 아내와 아들, 셋이서 하게 된다.
창경궁[ Changgyeonggung Palace , 昌慶宮 ]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로 1963년 1월 18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창덕궁의 동쪽에 위치한 궁궐로, 원래는 왕실의 작은 별궁이었던 수강궁(壽康宮)이 있었던 곳이었으나 1483년(성종 14) 성종이 정희왕후(貞熹王后) 윤씨, 안순왕후(安順王后) 한씨, 소혜왕후(昭惠王后) 한씨를 모시기 위해 수강궁을 확장하여 건립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이곳에 동물원과 식물원이 들어서게 되면서 창경원(昌慶苑)으로 격하되었고, 1980년대부터 창경궁 복원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궁궐의 명칭인 '창경(昌: 창성할 창, 慶: 경사 경)'은 '창성하고 경사스럽다'는 뜻이다. 광복 이후에도 오랫동안 관광시설로 이용되다가 1980년대에 정부에서 '창경궁 복원 계획'을 세워 1983년부터 복원 공사가 시작되었고, 그해 12월 원래의 명칭인 창경궁으로 환원되었다. 1984년부터 1986년까지 동물원과 식물원 시설 및 일본식 건물을 철거하고 일부 전각을 복원하였으며, 벚나무도 소나무·느티나무·단풍나무 등으로 교체하고 한국 전통의 원림(園林)을 조성하는 등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철거된 동물원과 식물원에 있었던 동식물은 서울대공원으로 이전되었고, 창경궁에 있던 벚나무는 여의도 윤중로에 옮겨 심었다. 2022년에는 일제에 의해 끊겼던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산맥이 복원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경궁 [Changgyeonggung Palace, 昌慶宮]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종묘 관람을 마치고 창경궁으로 걸어가는 길
돌담길을 천천히 걸어서
길 건너편에는 수 많은 고층 빌딩숲이로군요.
창경궁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홍화문을 통과
창경궁 안내도를 살펴보고
창경궁 안내
홍화문을 통과하면서
옥천교를 건너
명정문을 통과하면
저 앞에 명정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 3품부터의 자리
새 두마리가 조각되어 있는데 무슨 뜻인지?
명정전 내부
뒤돌아 본 명정문
숭문당
함인정
신비하게 생긴 나무로군요.
함인정
5층 석탑
경춘전과 환경전 안내
경춘전
통명전과 양화당
통명전
아름다운 창경궁입니다.
여기는?
연꽃무늬
아름다운 창경궁
쉬엄쉬엄 발걸음
해시계(앙부일구)
풍기대
성종태실 및 태실비 안내
태실비
춘당지 일원 안내
춘당지는 굉장히 넓군요.
잉어떼가 득실득실
아름다운 춘당지
춘당지에도 섬을 만들어 운치가 넘치고
춘당지 둘레로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창경궁 팔각 칠층석탑
창경궁 팔각 칠층석탑 안내
참으로 아름다운 춘당지이지요.
왕이 된 기분으로 산책을 한바퀴 해 보면 아주 기분이 최고이겠지요.
창경궁 식물원
싱그러운 모습의 식물원입니다.
아름다운 창경궁
천천히 산책을 이어갑니다.
5층 석탑을 다시 만나고
멋지고 우아한 조선시대의 건축물을 감상하며
명정문을 통과하여 나가야 합니다.
명정문을 배경으로 한 컷 하는데 웬 표정이?
명정문을 배경으로 동하
명정문을 통과하여 홍화문을 나서며 창경궁 산책을 마칩니다.
광화문 앞을 지나며
참으로 아름다운 광화문
광화문을 멋지게 담아보며 이제 조카 김정남의 결혼식장으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20603, 서울 종묘 나들이 - 아내와 아들과 함께 - Daum 카페
'* 국내여행 * > 12년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0621, 여수 엑스포, 첨단산업단지 노사화합 워크숍 - 광주 첨단산업단지 (0) | 2012.06.23 |
---|---|
120609, 나주 승촌보 탐방 & 장성 평림댐의 장미꽃 - 아내와 함께 (0) | 2012.06.11 |
120603, 서울 종묘 나들이 - 아내와 아들과 함께 (0) | 2012.06.05 |
120528, 여수 밤바다, 밤공기를 맡아본다 - 아내와 함께 (0) | 2012.05.29 |
120123, 목포 설날 일출, 무영대교의 청호쉼터 (0) | 2012.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