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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0, 화순 용암산, 논재갈림길 용암사 금오산성 용암산 불암사 논재갈림길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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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10일 토요일 맑음

 

화순 용암산(547m) 탐방의 날

 

토요일 오후 아내와 같이 화순 한천에 있는 용암산을 찾아본다.

산행코스 : 논재갈림길-용암사-금오산성-용암산-불암사-논재 갈림길(약8.5km, 3시간40분)

함께한 이 : 아내와 함께

 

용암산(聳巖山 546.9m)은 전남 화순군 남부 한천면·춘양면·이양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에 높은 바위가 솟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용암산은 정상을 기준으로 양옆으로 흘러내린 능선은 날카로운 바위들이 늘어서 보기에도 아찔할 정도다. 하지만 실제로 산에 들어서면 예상과는 달리 산길은 비교적 양호하다. 위험한 곳엔 계단까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용암산은 『동국여지지』에 금오산의 별칭으로 기재되어 있다. 『대동지지』에 "금오산의 동쪽가지를 용암산이라고도 한다. 성지에 금오산고성은 돌로 축조한 성벽의 성터가 남아 있다."고 수록되어 있다. 금오산과 용암산은 남북으로 붙어 있어 하나의 산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현재 금오산고성은 용암산에 위치하고 있다. 화순 일대의 산세는 비교적 유순한 편이나 유달리 이곳 용암산만은 말 그대로 용암이 솟아오르듯 날카롭고 거칠게 보인다. 정상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뻗은 능선은 석영암 바위로 연봉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정상을 비롯한 3개의 봉우리는 날카로운 바위봉으로 되어 있어 등산하는데 약간의 위험도 따른다. 오히려 아기자기한 바위봉은 스릴도 만끽할 수 있어 독특한 맛을 지닌 산이다. 이전에는 금오산이라 불렀는데 연유는 산위에 있는 샘에서 하늘로 올라가려던 금자라가 나왔다하여 금오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도승이 이곳에 절을 지으려고 금오산터에 왔는데 아깝게도 법당을 지을 뒤편이 훤하여 아깝다하고 하루밤을 쉬어가려는데 밤사이에 법당자리 뒤편으로 지금과 같은 바위가 불끈 솟아올랐다고 전해온다. 이 바위를 배경으로 이곳에 금오사를 창건하였는데 정유재란시에 폐사되었다가 1980년대 중반에 이르러 불암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중창되어 오늘에 이른다.

 

 

 

 

논재갈림길에서 시작하여 용암사 금오산성 용암산 불암사 논재갈림길로 하산하는 코스

 

 

 

논재 갈림길 공터에 주차를 하고

 

 

 

용암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풍경이 정겹고 용암산이 올려다 보이지요.

 

 

 

이건 무슨 굴인지?

 

 

 

용암산 등산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용암사에 도착

 

 

 

용암산장 오픈?

 

 

 

용암사 입구 안내

 

 

 

용암사의 종각

 

 

 

용암사 대웅전과 용암산을 배경으로 장미

 

 

 

용암사 대웅전과 용암산을 배경으로 동하

 

 

 

용암사 대웅전

 

 

 

용암사는 대웅전만 덩그러이 놓여있고

 

 

 

용암사 약수터?

 

 

 

용암사를 뒤돌아보며

 

 

 

용암산 정상 2.1km 방향으로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용암산 정상 1.5km 방향으로

 

 

 

잠시 쉬어갑니다. 장미

 

 

 

동하도 함께

 

 

 

금오산성 0.4km

 

 

 

뾰족한 작은바위를 만나고

 

 

 

용암산의 기암과 멋진 소나무

 

 

 

셀카 한 컷

 

 

 

용암사를 내려다 보고

 

 

 

용암사와 금전저수지

 

 

 

가야 할 용암산정상

 

 

 

나무사이에 용암산의 기암

 

 

 

까칠하기 그지없는 바윗덩이들이지요.

 

 

 

칼날이 서늘한 칼바위

 

 

 

빛내림이 바위로 흘러내리고

 

 

 

능선삼거리, 금오산성 0.2km

 

 

 

바위에 올라 장미와 동하

 

 

 

동하와 장미

 

 

 

용암산의 바위들

 

 

 

금오산성 주변의 기암

 

 

 

금오산성 바위에서 장미

 

 

 

금오산성 바위에서 동하

 

 

 

장미

 

 

 

사방천지로 널려져 있는 바윗덩이들

 

 

 

금오산성의 흔적

 

 

 

금오산성임을 알리는 이정표, 용암산 0.5km

 

 

 

금전저수지를 당겨보고

 

 

 

멋진 용암산을 실컷 즐기는 시간입니다.

 

 

 

의자도 있어 쉬어갈 수 있고

 

 

 

금오산성 주변의 기암들,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산성이라 해도 되겠지요?

 

 

 

용암산 정상으로 이동하면서 만나는 기암들

 

 

 

 역시나 바위 절벽에는 신비한 생명이 자라고

 

 

 

천길 낭떠러지 절벽바위입니다.

 

 

 

두꺼비 한마리가 용암산으로 같이 올라가고

 

 

 

용암산의 바위에서 장미

 

 

 

용암산의 바위에서 동하

 

 

 

아름다운 용암산이여~

 

 

 

 철계단을 오르고

 

 

 

 철계단을 내려다보니 아찔합니다.

 

 

 

 걸어왔던 능선

 

 

 

용암산 정상부는 약간의 평지를 이루고

 

 

 

 용암산 정상 해발 544m에 도착

 

 

 

 용암사에서 2.2km 지점의 용암산 정상

 

 

 

 용암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동하와 장미

 

 

 

 용암산의 아름다운 기암들

 

 

 

 용암산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도 있군요.

 

 

 

 아름다운 기암과 그곳에 피어있는 소나무의 어울림이 환상적이다.

 

 

 

용암산 정상에서 장미

 

 

 

 용암산 정상에서 동하

 

 

 

 천길 낭떠러지 절벽바위에 소나무의 어울림

 

 

 

 이건 무슨 형상?

 

 

 

다시 한번 용암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용암산 정상부에서 장미

 

 

 

용암산 정상부에서 동하

 

 

 

용암산 정상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장미 

 

 

 

 까칠한 용암산 정상부의 바윗덩이들

 

 

 

이제 용암산의 까칠한 바위와 헤어지며 하산을 시작하고

 

 

 

 바윗덩이가 상투를 틀었습니다.

 

 

 

 커다란 묘가 용암산 정상부에 있군요.

 

 

 

 널려 있는 기암들

 

 

 

용암산 정상부의 기암을 뒤돌아보고

 

 

 

불암사 0.4km 방향으로

 

 

 

 용암산 등산안내도를 바라보며 걸어왔던 길을 가늠해본다.

 

 

 

 와우~ 절벽위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

 

 

 

 불암사에 도착, 대웅전이 보이고

 

 

 

 불암사에서 직벽 암봉이 올려다 보이지요.

 

 

 

암봉을 당겨보니 아찔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또 다른 석주

 

 

 

불암사부터는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했던 논재 갈림길로 발걸음을 옮겨가고

 

 

 

 용암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

 

 

 

 동하

 

 

 

정상부에 있던 금오산성이 여기에?

 

 

 

 오호라~ 여기의 금오산성은 맛집 식당이로군요.

 

 

 

 용암산을 배경으로 장미

 

 

 

 용암산을 배경으로 동하

 

 

 

멋진 풍채를 자랑하는 나무를 만나며 토요일 오후 짜투리시간에

즐겼던 화순의 용암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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