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21, 곡성 곤방산, 오곡건강센터 오봉대 깃대봉 천덕산 큰봉 곤방산 심청마을 - 첨단산악회 번개산행

2012년 01월 21일 토요일 흐리고 비

 

곡성 곤방산(715m) 천덕산(549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오곡건강센터-오봉대-깃대봉-천덕산-큰봉-곤방산-심청마을(10km, 6시간)

함께한 이 : 송황제님, 글로리아님, 굴렁쇠님, 즐거운처사님, 자유님, 장미님, 동하, 

 

오늘부터 설날 연휴 시작, 회원들 몇명이서 번개산행을 기획한다. 곡성 곤방산으로 출발,

 이렇게 7명이 동부아파트 앞에서 출발, 곡성 오곡면 덕양서원 입구 오곡건강관리센터에 

도착하니 그치려나 했던 비가 아직도 부슬 부슬 부슬비가 내리고 있다.

 

천덕산[ 天德山 ]과 곤방산

전라남도 곡성군에 있는 산으로 천덕산의 높이는 548.6m, 곤방산의 높이는 715.3m이다.

곡성군 남쪽 죽곡면에 있는 산으로 주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 북쪽은

곡성군이며 남쪽으로는 큰봉을 지나 곤방산(715.3m)으로 이어진다. 일반적인 등산로는

곡성 덕양서원에서 시작하여 깃대봉을 지나고, 이어서 천덕산 정상을 올라 남쪽

곤방산을 지나 심청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약 10km)를 많이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덕산 [天德山] (두산백과)

 

 

 

 

곡성 오곡건강관리센터 마당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봉대로 오름길에 오늘의 주인공들

송황제회장님, 글로리아님, 장미님, 동하, 자유님, 굴렁쇠님

 

 

 

들머리를 못찾아 길이 없는곳을 개척해가며 올라섰더니 오봉대란 팔각정입니다.

 

 

 

오봉대란 이름의 팔각정, 곡성읍이 훤히 내려다 보이지요.

여기서 막걸리 한잔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오봉대 팔각정에서 내려다 본 오곡면과 곡성읍 그리고 동악산과 고리봉 산군들

 

 

 

여기가 팔각정, 앞으로 곤방산이 4.7km의 거리이군요.

 

 

 

잠시 임도를 따르는 길

 

 

 

임도를 버리고

 

 

 

된 비알길을 오르고서 잠깐의 휴식

 

 

 

장미와 동하

 

 

 

깃대봉 정상에 도착하고, 곤방산 3.6km 방향으로

 

 

 

 깃대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글로리아님, 동하, 굴렁쇠님, 자유님, 송황제님, 장미님

  

 

 

천덕산 정상에 도착하고, 곤방산 3.5km 방향으로

 

 

 

안개가 잔뜩 끼어 음산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맛난 점심시간 굴렁쇠님이 주물럭을 준비해 오셔서 맛나게 먹게 되지요.

 

 

 

오늘의 메인요리 굴렁쇠님표 주물럭

 

 

 

헬기장에 도착

 

 

 

송황제회장님

 

 

글로리아님

 

 

 

자유님

 

 

 

장미님

 

 

 

큰봉 정상에 도착, 곤방산 1.3km 방향으로

 

 

 

동하, 송황제님, 글로리아님, 굴렁쇠님, 자유님, 장미님

 

 

 

곤방산 1.3km 방향으로

 

 

 

울 장미님 힘드신가?

 

 

 

갑자기 큰 바위가 나타나더니 향나무 군락이 형성되어 있고

 

 

 

큰바위와 향나무 뒤에는 이렇게 큰 묘가 자리잡고 있군요.

 

 

 

여기가 곤방산 정상 해발 715m , 그런데 여긴 무슨 묘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는지?

 

 

 

곤방산 정상 해발 715m

 

 

 

곤방산 정상에서 동하

 

 

 

곤방산 정상에서 장미

 

 

 

이름모를 묘들이 가득한 곤방산 정상에서

곶감 안주에 정상주 한 잔으로 음산한 기운들을 쫓아내고

 

  

 

곤방산 정상에는 수많은 묘가 공동묘지를 방불케 하지요.

 

  

 

어! 사과까지 동원되고

 

 

 

곤방산 정상에서 송황제회장님, 글로리아님, 자유님, 장미님, 즐거운처사님, 굴렁쇠님

 

 

 

곤방산 정상에서 단체 인증샷을 하고 심청마을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부드러운 하산길

 

 

 

콧노래 부르며

 

 

 

심청마을에 도착합니다.

 

  

 

심청마을의 초가지붕들

 

  

 

초가지붕과 어울리는 돌담길

 

 

 

돌담길에 예쁜 미녀들, 장미님, 글로리아님

 

  

 

곡성의 심청 한옥마을

 

 

 

정갈하게 잘 단장되어 있는 초가집인 것이지요.

 

 

 

심청마을 입구에는 대궐같은 한옥이 자리하고

 

 

 

물레방앗간도 있구요.

 

 

 

물레방아에서 장미님, 글로리아님

 

 

 

물레방아에서 동하

 

 

 

딸을 한 없이 기다리고 있는 허리 구부정한 심봉사가 애처롭고

 

 

 

이제나 저제나~

 

 

 

인당수에 심청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 연꽃 타고 살아나다.

 

 

 

계곡물은 졸졸졸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심청

 

  

 

인당수에 뛰어드는 심청

 

 

 

효녀 심청과 자연속의 가족마을 곡성 안내

 

 

 

효녀 심청 이야기

 

 

 

심청마을이 있는 송정마을회관에 도착하며 오늘의 곤방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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