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14, 3번째 장성 백암산, 남창 장성새재 몽계폭포 상왕봉 백학봉 약사암 쌍계루 백양사 - 첨단산악회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 260차 장성 백암산 상왕봉 백학봉 탐방의 날

 

1. 등산코스 : 남창-새재(몽계폭포)-상왕봉-백양사

2.출발장소 : 첨단 우리은행과 우체국 사이(하차는 세종서점 앞)

3. 도로안내 : 호남고속-백양사IC-남창주차장(1시간)

4.산행코스 :

A조 : 남창주차장-0.5,10분-안내소-0.7,10분-새재갈림길-2.1,40분-장성새재-2.2,50분-순창새재-2.4,60분

-상왕봉-3.7,70분-백학봉-0.7,10분-약사암-1.0,30분-쌍계루-2.0,30분-백양사주차장(15㎞,5.5시간)

B조 : 남창주차장-0.5,10분-안내소-1.0,30분-몽계폭포-2.3,50분-운문암사거리-0.5,10분-상왕봉-3.7,70분

-백학봉-0.7,10분-약사암-1.0,30분-쌍계루-2.0,30분-백양사주차장(12㎞,4.5시간)

 

단풍이 막바지 절정으로 예상된다. 환상의 애기단풍을 즐기러 백암산과 백양사를 향한다. 

역시 백양사 단풍은 절대 우리들의 마음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백암산(白岩山,741m) 안내

학바위를 배경으로한 애기단풍과 비자림의 조화,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암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정상에서 백학봉에 이르는 동릉은 암릉과 산죽이 적당히 섞여있고 중간에 절벽에 있는 멋진 반송은 산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백학봉은 해발 630m의 거대한 바위봉으로 마치 그 형태가 '백학이 날개를 접고 있는 모습'과 같다. 백학봉에서는 백양사와 일대 계곡의 단풍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호남 최고의 단풍 명산으로 꼽히며 전국에서 단풍나무 종류가 가장 많다. 애기단풍, 당단풍, 좁은단풍, 털참단풍, 네군도단풍 등 모두 13종의 단풍나무가 섞여 있으며 내장단풍이란 고유종도 있다. 단풍잎의 크기가 어른 엄지손톱에서 어린아이 손바닥만한 크기로 다양하면서도 선명한 색채를 띠고 있다.

 

♣백암산 단풍 포인트

백양사는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이 일품이다. 단풍빛 역시 내장산과 백암산은 사뭇 다르다. 세련되고 깔끔한 도시 아가씨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내장산과 달리 백암산의 단풍은 질박한 토기처럼 수수한 자연미가 일품이다. 새파란 비자나무 상록수림 사이로 붉은 솜덩이를 던져 놓은 듯 둥실거리는 단풍의 물결에는 차분함이 숨어 있다. 혹자들은 백암산 단풍에서는 인위가 미치지 않은 원시의 순수함이 담겨 있다고까지 이야기한다. 정갈하면서도 꾸밈없는 아름다움이 바로 백암산 단풍의 특징이다. 청류암계곡, 몽계폭포 상류인 하곡동 계곡, 백학봉에서 약사암에 이르는 단풍터널, 약사암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백양사 단풍 전경, 쌍계루 연못에서 물빛에 가라앉은 백학봉 등이 주요 감상 지점이다. 특히 쌍계루는 대한8경의 하나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에게는 단풍사진의 최고의 배경으로 알려져 있다.

 

 

 

 

백암산, 내장산 지도

 

 

 

오늘은 53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곳감 건조장, 곳감이 걸려 있는 모습이 아주 운치가 있지요.

 

 

 

역시나 화려한 단풍이 시작되고

 

 

 

장미님

 

 

 

태풍님과 장미님

 

 

 

동하

 

 

 

장미님, 솔향님

 

 

 

어느새 장성새재에 도착, 내장사 9.4km 방향으로

 

 

 

모두가 즐겁지요.

 

 

 

잎사귀는 다 떨어지고 감 들이 대롱대롱

 

 

 

순창새재에 도착, 상황봉 2.3km 방향으로

 

 

 

태풍님

 

 

 

태풍님, 청솔님

 

 

 

순창새재에서 동하

 

 

 

태풍님, 송황제님, 동하

 

 

 

청매님

 

 

 

회원님

 

 

 

산과바다님

 

 

 

청솔님, 솔향님, 동하

 

 

 

즐거운 시간의 회원님들

 

 

 

무심님, 솔향님, 동하, 장미님, 태풍님

 

 

 

상왕봉 바로 밑 갈림길을 지나

 

 

 

상왕봉 정상 해발 741m 에 도착, 장미님

 

 

 

솔향님, 장미님

 

 

 

상왕봉에서 동하, 대성산님

 

 

 

백학봉과 백양사 방향

 

 

 

상왕봉에서 동하, 장미님, 솔향님, 손마리아님, 무늬구슬님 

 

 

 

상왕봉에서 동하, 장미님, 솔향님, 청솔님 

 

 

 

상왕봉에서 백학봉으로 가지 않고

운문암을 거쳐 백양사로 곧장 하산길입니다.

 

 

 

 청솔님, 솔향님, 손마리아님, 동하, 장미님

 

 

 

 손마리아님, 장미님, 솔향님

 

 

 

 아름다운 때깔

 

 

 

 울긋불긋

 

 

 

단풍속에서 동하와 장미

 

 

 

장미님, 솔향님, 손마리아님

 

 

 

 장미님

 

 

 

동하

 

 

 

 장미님

 

 

 

 손마리아님

 

 

 

 솔향님

 

 

 

 손마리아님

 

 

 

 빨갛고

 

 

 

노랗고

 

 

 

 손마리아님, 솔향님, 장미님

 

 

 

끝내주는 색깔의 어울림입니다.

 

 

 

장미와 동하

 

 

 

 다리를 건너고

 

 

 

국기제단에 도착

 

 

 

백학봉과 청량원의 어울림이 환상적이고

 

 

 

백학봉을 배경으로 솔향님

 

 

 

백학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백학봉을 배경으로 동하

 

 

 

쌍계루와 어울려주는 화려한 단풍

 

 

 

 쌍계루를 배경으로 장미님

 

 

 

 쌍계루를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장미와 솔향님

 

 

 

그야말로 화려한 백양사의 단풍입니다.

 

 

 

백양사를 한바퀴 돌아볼까요?

 

 

 

백양사와 백학봉

 

 

 

 청솔님, 솔향님, 무등산호랑이님, 동하, 장미님, 손마리아님

 

 

 

백학봉과 백양사의 아름다운 만남

 

 

 

대웅전과 백학봉의 어울림이 환상적이지요.

 

 

 

 차니님

 

 

 

 물보라님

 

 

 

 백양사 대웅전과 백학봉

 

 

 

쌍계루 앞 연못

 

 

 

연못에 드리운 쌍계루와 백학봉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기도 오랜만입니다.

 

 

 

 아름다운 단풍에서 동하

 

 

 

 온통 빨개버린 이파리가 불이 난 것 같지요.

 

 

 

 백양사를 빠져나와 주차장으로 가는 길

 

 

 

온통 단풍이 물든 백양사입니다.

 

 

 

단풍숲 거리공연도 하고 

 

 

 

뒤돌아 본 아름다운 백학봉

 

 

 

백암산 백양사

 

 

 

차니님, 물보라님

 

 

 

 동하, 물보라님

 

 

 

아름다운 단풍과 백학봉의 풍경을 바라보며

 

 

 

 동하는 뭘 그리 빤히 보고 있누?

 

 

 

동하

 

 

 

 백암산에 암수호랑이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장성 로타리에 있는 로타리식당에서 뒤풀이 식사를 하며

오늘의 백암산 단풍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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