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07, 진안 운장산, 내처사동 동봉(삼장봉) 운장산 서봉(칠성대) 연석산 연동마을 - 첨단산악회

2010년 11월 07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 259차 정기산행, 진안 운장산 1126m, 연석산 탐방의 날

 

1. 일시 : 2010년 11월 7일(일) 07:00

2. 출발장소 : 첨단 우리은행과 우체국 사이(하차는 세종서점 앞)

3. 도로안내 : 호남고속-익산JC-소양IC-화심-동상55번국도-내처사동(2.5시간)

4. 도착지 : 진안 주천면 대불리 내처사동 주차장

5. 산행코스 : A조, B조 공통

내처사동-2.7,90분-동봉(삼장봉,1133)-0.6,20분-운장산(운장대,1126)-0.6,20분

-서봉(칠성대,1122)-2.5,60분-연석산(925)-3.5,60분-연동마을(연석사)(11㎞,4.5시간)

 

안개가 무척 많이 끼어 있는 도로를 달려 내처사동에 도착한다.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은

된비알길을 올라 동봉에 이르니 온세상 하늘이 트인다. 멀리 보이는 조망,안개 위에 떠 있는

산봉우리들이 마치 바다위의 섬처럼 떠돌아다닌다. 증명사진 한 컷씩 남기고 운장대를

지나 서봉에 이르니 기암괴석들이 우리를 반긴다.

 

♣운장산(雲長山,1126m) 안내

사방 시원한 조망과 빼어난 풍광을 지닌 진안고원의 지붕 운장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정천면, 부귀면,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 있으며 남쪽과 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금강으로 유입되고, 서쪽 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완주군 동상면을 지나 만경강으로 흘러 금강과 만경강의 발원지 구실도 하고 있다. 금남정맥에 자리잡은 제일의 전망대인 운장산의 원래 이름은 주출산으로 불리다가, 율곡과 쌍벽을 이룬 성리학자 송익필 선생이 수학한 곳으로 그 인연을 기려 선생의 자인 운장(雲長)을 따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동봉(삼장봉, 1133m)과 서봉(칠성대,1122m)을 마치 좌청룡, 우백호처럼 거느리고 동서로 등줄기를 당당히 뻗으며 솟은 운장산(운장대,1126m)은 높이로 보나, 기세로 보나 진안의 지붕이다. 동봉에서 이어간 산줄기는 각우목재(갈크미재) 지나 복두봉(1018m)과 구봉산(1002m)을 일으킨 후 절연재 지나 금강 상류인 용담호에 발치를 담그고, 서봉에서 서쪽으로는 늦은목이 지나 연석산(925m)을 중심으로 이룬 산세들이 전주시의 젖줄이 되는 동상, 대아저수지의 수원을 이루고 있다. 운일암,반일암은 운장산의 북동쪽에 솟은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9m)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 계곡을 말한다. 지금부터 70여 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고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뿐이었다고 해서 운일암, 하루 중에 햇빛을 반나절 밖에 볼 수 없다고 해서 반일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용담호는 진안군 용담면과 정천, 주천면 일부, 진안읍 일부 등을 수몰시켜 만든 거대한 담수호. 70m 높이에 4.98km 길이의 콘크리트댐이 담수면적 30㎢, 총 8억1500만톤의 물을 막고 있다. 유역변경식 댐으로 금강상류의 물을 하루 135만톤씩 직경 3.2m, 연장 21.9km의 도수터널을 통해 완주군 고산면 소항리의 만경강 상류에 공급함으로써 전라북도 전주권의 생활용수 해결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댐 주위로 새로 난 순환도로가 드라이브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운장산 지도

 

 

 

오늘은 첨단산악회 43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급경사길이 시작되고

 

 

 

삼장봉 2.5km 방향으로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첫번째 조망이 열리는 곳 칼바위에서 바라 본 복두봉에서 구봉산 방향

 

 

 

삼장봉(동봉) 정상에 도착하고

 

 

 

삼장봉(동봉) 정상 해발 1133m, 유민자님

 

 

 

산행이사이신 송황제님

 

 

 

회원님

 

 

 

회원님

 

 

 

솔향님

 

 

 

 다향님, 장성호님

 

 

 

삼장봉 정상에서 동하

 

 

 

삼장봉(동봉)에서 앞으로 가야 할

왼쪽의 운장대와 오른쪽의 서봉(칠성대)을 바라봅니다.

 

 

 

지나왔던 삼장봉을 뒤돌아보고

 

 

 

운장산 주봉인 운장대에 도착,

삼장봉과 칠성대의 딱 중간지점이로군요.

 

 

 

운장대 정상 해발 1126m, 송황제님

 

 

 

운장대정상에서 솔향님

 

 

 

다향님

 

 

 

다향님, 장성호님

 

 

 

회원님

 

 

 

유민자님

 

 

 

 솔향님, 유민자님

 

 

 

 운장대 정상에서 동하

 

 

 

박광연님

 

 

 

 어느 방향일꼬?

 

 

 

 운장대에서 바라 본 가야 할 서봉(칠성대)

 

 

 

멋진 기암도 만나고

 

 

 

서봉(칠성대)을 배경으로 유민자님

 

 

 

 서봉(칠성대)을 배경으로 박광연님, 유민자님

 

 

 

서봉(칠성대)을 배경으로 동하, 유민자님

 

 

 

 서봉(칠성대)은 거대한 바위군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나왔던 운장대를 뒤돌아보고

 

 

 

칠성대를 이루고 있는 바위

 

 

 

서봉(칠성대)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서봉(칠성대) 정상에서 솔향님

 

 

 

 서봉(칠성대)이란 표지석이 있었던 자리에서 동하

 

 

 

지인과 유민자님

 

 

  

칠성대 정상 전경

 

 

 

연석산 가는 길 조망터에서 칠성대 운장대를 배경으로 셀비어님, 마파람님

 

 

 

연석산 가는 길 조망터에서 칠성대 운장대를 배경으로 미겡님, 엔젤님

 

 

 

연석산 가는 길 조망터에서 칠성대 운장대를 배경으로 광해님, 미겡님

 

 

 

연석산 가는 길 조망터에서 칠성대 운장대를 배경으로 마파람님

 

 

 

연석산 가는 길 조망터에서 칠성대를 배경으로 동하

 

 

 

연석산 가는 길 조망터에서 칠성대를 배경으로 처사각시님, 동하

 

 

 

 모두가 즐겁습니다.

 

 

 

뒤돌아본 서봉(칠성대)과 운장대

 

 

 

연석산 정상 해발 925m에 도착, 흐느끼는목마님

 

 

 

박광연님,  ?

 

 

 

 동하도 연석산 정상에서 포즈 한 번 취하고

 연동 2.5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길은 계속되는 급경사이고 단풍이 아름답지요.

 

 

 

하산길에 만난 단풍들이 곱기만 하고

 

 

 

 울긋불긋 서로의 색깔을 자랑하며

 

 

 

황홀한 색감을 연출해 주고 있습니다.

 

 

 

연동 마을에 도착하며 산행이 종료되고

 

 

 

연석산 등산안내도

 

 

 

연동마을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연석산과 서봉(칠성대)

 

 

 

오늘의 뒤풀이장소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화심순두부 식당으로 자리를 이동하고

 

 

 

화심순두부를 메뉴로 소주 한 잔 곁들이며 맛있는 저녁시간이 되고,

오늘의 운장산 연석산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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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2, 86좌, 진안 운장산, 피암목재 활목재 칠성대 운장대 삼장봉 내처사동 - 엘리트토요산악회